본 논문은 IEEE 802.11 기반 무선랜 환경에서 TCP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분할 TCP 기법을 소개한다. IEEE 802.11 기반 무선랜 환경에서는 유선 환경과는 달리 TCP 데이타 흐름(flow)이 많은 데이타를 보내려고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TCP 데이타 흐름 성능 저하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문제를 완화하여 TCP 데이타 흐름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TAS (TCP-Aware Sub-layer) 기법을 제안한다. TAS 기법은 하나의 TCP 데이타 흐름을 AP 등의 분할 지점을 기점으로 두 개의 TCP 데이타 흐름으로 나누는 기존의 분할 연결(split-connection) 기법을 확장한 개념이다. TAS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무선 노드는 실제로 TCP ACK을 수신하는 것이 아니라, 수신된 MAC ACK을 이용하여 TCP ACK을 에뮬레이션한다. NS2 모의 실험을 통하여 제안된 기법인 TAS 기법의 성능을 기존 TCP 기법, I-TCP (Indirect TCP) 기법의 성능과 비교하였으며 모의 실험 결과는 TAS 기법이 다른 기법들에 비하여 시간당 처리량과 자원 할당의 형평성 측면에서 더 좋은 성능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절전 모드의 경우, 전송 지연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최근 녹색 성장과 에너지 절감 방안이 크게 대두하면서 친환경과 절전형 광원으로 평가받는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LED 조명의 높은 효율성과 긴 수명, 소형 박형화에 따른 조명기구의 공간 효율성, 디지털 디밍(Dimming)에 의한 다양한 연출 효과 등의 장점이 있어 방송제작 현장에서도 미래 방송조명의 광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CIE의 기준에 따른 측광 방법으로 방송용 조명의 기본적인 광원특성을 용도별, 조명기구별로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방송조명과 LED 조명의 분광분포 특성 및 연색성 등에 대한 비교 분석으로 LED 조명의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한편, 그림자 투영 실험과 색 재현성 실험을 통하여 LED의 새로운 광원에 의한 TV 조명이 고품질을 요구하는 방송영상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구강설에 발생한 편평상피암에 대하여 임상적 소견과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를 알아보고자 후향적 고찰을 하였다. 대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세브란스병원에서 1976년부터 1989년까지 구강설암으로 진단받은 112례중 편평상피암이 아니거나 불충분한 치료를 받은 22례를 제외하고 최소추적관찰기간이 3년이상인 9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적기간은 47 개월이었다. 호발부위는 구강설의 외측연이 가장 많았으며 경부임파절전이는 45.6%(41/90)에서 관찰되었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병기 I, II의 조기암이 78.8%, III, IV의 진행암이 20.7%이었으며 전체 5년 생존율은 58.5%를 보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생존율은 방사선치료례가 19.7%, 수술 및 방사선치료례가 55.7%, 수술치료례가 66.2% 이었다. 국소 치료율은 병기 I, II가 59.4%, III, IV가 26.8%를 보였다. 치료실패의 원인은 국소재발이 가장 많았고 국소및 경부재발, 경부재발 순이었다. 구강설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는 국소재발율 줄이고 진행암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두암은 두경부 영역의 가장 빈번한 악성종양으로 예후가 비교적 양호한 질환이다. 그러나 경부임파절로의 전이빈도는 원발병소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른 것으로 되어 있고, 특히 성문상부암의 경우에는 경부임파절 전이가 매우 많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저자는 1986년 부터 1992년 까지 본 병원에서 후두암으로 진단되어 일차 수술을 시행하였던 111례중 성문상부암 49례을 대상으로 성문상부암의 경부임파절 전이 빈도 및 병기에 따른 경부 곽청술의 필요성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성문상부암 중에서 외측에 속하는 피열후두개추벽에서 발생한 환자에서 정중위(후두개)에서 발생한 환자보다 경부임파절전이 빈도가 높았다. 그리고 경부 임파절 전이률은 T 병기에 관계없이 평균 51.0%이었다. 따라서 성문상부암, 특히 T2이상인 경우에는 경부곽청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두경부 종양의 1%를 차지하는 타액선 종양은 조직학적인 다양성 때문에 진단과 치료결정이 어렵고 자세한 병력이 중요하다. 1987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타액선 종양 70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방법으로 성별 분포, 연령별 분포, 부위별 분포, 양성종양의 크기, 병리조직학적 분류, 중상발현 기간, 임상증상, 경부 림프절전이, 병기별 분포, 치료, 안면신경마비 및 재발 둥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하선에 35례(50%), 악하선에 16례(23%), 부타액선에 19례(27%) 발생했다. 2) 양성종양이 55례(79%), 악성종양이 15례(21%) 였고, 양성종양은 다형성선종이 49례(89%), 악성종양은 선낭포암이 6례(40%)로 가장 많았다. 3)증상발현 기간은 1-5년이 29례(41%)로 가장 많았다. 4) 이하선과 악하선 수술후 안면신경마비가 9례(18%)에서 있었고, 재발은 4례(6%)에서 발생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후대에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고 풍요로운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스마트그리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의 개념을 적용한 스마트홈 구현에 대한 요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주택에 대한 스마트홈의 구축은 비용문제 및 추가 공사가 이루어져야 되는 등의 문제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신규 공공건설 주택에 집중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추가공사 및 건축 없이도 기존 주택을 스마트홈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은 대기전력을 약 800mW에서 약 20mW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본 기술의 구성은 주IC의 전력을 차단하고 교류 입력부에 위치한 최소 소자의 전력소모만 이루어지도록 구현하여 대기전력을 약20mW가 되도록 초절전 스마트홈을 구현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력제어 및 각 가전제품의 소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네온사인의 점멸에 의한 절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구로서 1[kW]규모의 네온사인을 제작하여, 점멸속도 및 점등시간비 등의 변화에 따른 네온사인의 소비전력량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 점멸주기(T)는 1.0, 2.0, 4.0 및 8.0[sec]이며, 점등시간비(D)는 25, 50, 75 및 100[%]로 설정하였다. 정밀한 측정 데이터를 얻기 위하여 전력에너지 분석기가 사용되었다. 실험결과, 점멸주기(T)가 2.0[sec]보다 큰 경우 네온사인의 소비전력량은 T의 변화에 영향이 없으나, 그 이하인 경우에는 소비젼력량이 감소되었다. T 및 D가 다같이 작은 경우에 소비전력량은 최소가 되며, 본 실험 조건에서 T=1.0[sec] 및 D=25[%]인 경우 소비전력량은 연속점등시에 비해 83.0[%]의 감소를 보였다.
Recently,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HEMS) for power consumption reduction has been widely used and studied. The HEMS performs electric power consumption control for the indoor electric device connected to the HEMS. However, a traditional HEMS is used for passive control method using some particular power saving devices. Disadvantages with this traditional HEMS is that these power saving devices should be newly installed to build HEMS environment instead of existing home appliances. Therefore, an HEMS, which performs with existing home appliances, is needed to prevent additional expenses due to the purchase of state-of-the-art devices. In this paper, an intelligent inference algorithm for EMS at home for non-power saving electronic equipment, called legacy devices, is proposed. The algorithm is based on the adaptive network fuzzy inference system (ANFIS) and has a subsystem that notifies retraining schedule to the ANFIS to increase the inference performance. This paper discusses the overview and the architecture of the system, especially in terms of the retraining schedule. In addition, the comparison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lgorithm is more accurate than the classic ANFIS-based EMS system.
Pleomorphic adenoma is the most common benign neoplasm of salivary glands. Pleomorphic adenoma can metastasis without malignant transformation. Metastasizing pleomorphic adenoma is equal to pleomorphic adenoma histologically yet metastasis to distant sites. Most Metastasizing pleomorphic adenoma are diagnosed many years following the initial treatment. 45-year-old man was found to have an asymptomatic right submandibular mass. A right submandibular gland excision and selective neck dissection was performed and pathology confirmed metastasizing pleomorphic adenoma. We report this case with a brief literature review.
본 논문은 모바일 LCD 디스플레이를 위한 저전력 화질 개선의 가속화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기법에서는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 및 보정 시에 영상의 공간 해상도를 변환하고, 변환된 저해상도에서 영상의 특성을 분석하고 개선함으로써 필요한 연산량을 감소시킨다. 변환된 저해상도에서 영상에 적응적인 최적의 dimming rate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절감한다. 실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상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절전 및 화질 개선 가속화 알고리즘을 구현하였다. 디바이스상의 화질 평가 및 알고리즘 수행속도 측정을 통해 제안하는 기법이 영상의 화질저하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연산량을 95% 이상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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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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