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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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크기 계측오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rror of tooth size measurements)

  • 심은주;황현식;문재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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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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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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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석고모형 분석 중 치아크기 측정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고 측정의 재현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되었다. 치아밀집 치열 특징을 지닌 상하악 20조의 석고모형을 대상으로 하여, 5명의 조사자가 각 치아의 근원심 폭경을 디지털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2주 간격으로 3회 측정하여 실험측정치를 얻은 다음, 측정에 이용된 석고모형을 근원심 접촉점 부위에서 개개 치아로 분리한 후,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하여 측정한 표준치와 비교$\cdot$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회 측정에 따른 재현도는 조사자별 치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표준치와 비교한 계측오차는 조사자별 또는 치아별로 차이를 보였다. 3. 표준치와의 오차는 전치에서 구치로 갈수록 증가하여 제1대구치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4. 표준치와 비교시 전반적으로 작게 측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치아별, 조사자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5. 전반적인 오차 발생 정도는 치아밀집 정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교정증례 분석시 치아크기 계측오차 발생 가능성의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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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 구개열 환자의 성장 후 안모에 관한 두부방사선학적 계측 (A Cephalometric Analysis of Lateral Morphologic Feature in Adult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최상희;천상득;윤홍식;이희경;진병로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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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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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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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차골 이식술을 시행 받은 구순 구개열을 가지는 성인 남자 20명의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McNamara씨 분석법을 중심으로 하여 계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순 구개열 환자에서 Na. perpendicualr to point A칼은 글.98±5.70, SWh angle 값은 76.45±4.69, Pogonion to Na. perpendicular간은 -6.38± 6.73을 나타내었다. Effective maxillary length는 85.6±4.42, effective mandibular length 값은 123.88±7.10을 보였고 하악각은 29.9±5.09, facial axis angle은 5.53±2.03으로 관찰되었다. Point A에 대해 상악 전치의 돌출도는 3.95±2.74의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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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ay View 활용이 치위생과정을 위한 치아 검사의 신뢰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Q-Ray View on Reliability of Assessing a Tooth Status for Dental Hygiene Process)

  • 오혜영;정회인;구혜민;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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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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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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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위생과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치위생과정 실습에서 3학년 학생들이 대상자의 치아상태를 Q-ray view를 사용하지 않고 평가한 방법과 Q-ray view를 사용하여 평가한 방법을 숙련된 검사자의 치아검사결과를 기준치로 하여 부위별, 병소 및 수복물별 일치도를 비교하였다. 부위별 차이에서 병소와 수복물은 Q-ray view를 사용한 경우에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다. 특히 상악전치부는 수복물에서 100% 정답기준과 일치하였다. 병소 및 수복물별 차이에서 Q-ray view를 사용한 경우 병소에서는 치아우식증과 초기우식증, 치아파절에서 차이가 있었고 수복물에서는 수복물 또는 치면열구전색이 없는 경우와 심미수복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Q-ray view를 병행해서 치아검사를 수행했을 때 경험이 부족한 치위생과 학생의 치아검사 신뢰성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치위생과정 실습에서 Q-ray view는 학생의 치아검사역량 증진에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양산시 거주 13-15세 학생의 치아침식증 유병율과 위험요소 (A Survey on the Prevalence and Risk Indicators of Dental Erosion among 13-15 Year Old Adolescents in Yangsan, Korea)

  • 노태환;이금랑;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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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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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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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세계적으로 치아침식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 많은 연구보고가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청소년기로 갈수록 1일 탄산음료 섭취량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치아침식증에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미진하고, 치과계에서도 연구적, 임상적 관심이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양산시 청소년들의 영구치에 나타난 치아침식증의 유병율을 조사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그 위험요인을 분석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13-15세 중학생 1,371명을 대상으로 단일 검사자가 영구치의 치아침식증 상태를 조사하였다. 치아침식증의 평가기준으로는 Visual Erosion Dental Examination system을 사용하였다. 또한 설문지를 통하여 이들의 식이습관 및 구강위생상태와 치아침식증 간 유의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치아침식증은 676명(49.3%)에서 관찰되었고, 남성(46.4%)에 비해 여성(53.0%)이 더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p < 0.05). 상악(39.3%)에 비해 하악(43.0%)에서 더 높았으나(p < 0.05), 좌 우측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구치에 비해 전치의 유병율 및 치아 당 평균점수가 높았다. 가당 및 무가당우유는 치아침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p < 0.05), 다른 음료, 식이섭취방법, 구강위생, 그리고 BMI의 영향은 미미했다(p > 0.05).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병율은 20~30% 내외인 다른 보고들에 비해 높았으며, 남성이 호발한다는 기존의 보고들과 달리 여성에서 유병율이 더 높았다.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복합 치아종 (COMPOUND ODONTOMA WITH CONGENITAL MISSING OF THE PERMANENT TEETH: CASE REPORTS)

  • 김하나;김재곤;백병주;한지혜;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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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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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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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치아조직의 비정상적인 과성장으로 인해 형성되는 외배엽성 상피세포와 중배엽세포로 구성된 혼합종양이다. 양성 치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하며 신생물이라기보다 과오종으로 보고 있다. 치아종은 악골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치아와 유사한 복합 치아종은 비교적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고, 불규칙한 형태를 나타내는 복잡 치아종은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일반적인 증상이 없어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주로 발견되며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매복, 유치의 만기잔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증례는 매우 드물다. 치료는 외과적 제거가 추천되며 완전한 적출시 재발은 드물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복합 치아종 환자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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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치아이동 후 치아동요도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CE OF TOOTH NOBILITY FOLLOW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 A SHORT-TERM STUDY)

  • 황현식;김재혁;최준규;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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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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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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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올바른 교정치료계획이나 보정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교정력 제거후 치주조직 재형성 양상 및 시기의 규명이 필요하다. 동적교정치료가 종료된 환자 6명을 대상으로 교정장치 제거일과 제거일로부터 1주, 2주, 3주, 4주, 6주, 8주, 10주, 12주, 16주, 20주, 24주에 상악의 경우 중절치부터 제1대구치까지, 하악의 경우 중절치부터 견치까지 좌우 치아의 동요도를 Periotest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정장치 제거시 치아동요도는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견치, 소구치, 대구치보다 절치에서 크게 나타났다. 2. 교정장치 제거 후 동요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양상은 24주까지 지속되었다. 3. 상악절치는 장치제거 후 24주간 내내 지속적 감소양상을 보인 반면 나머지 치아는 처음 12주간은 급격한, 나중 12주간에서는 완만한 감소양상을 나타내었다. 4. 교정장치 제거 후 동요도 감소양상은 상악 제2소구치에서 가장 일관성있게 나타났다. 5. 연구기간 중 전치부 교합접촉 과다 정도에 따른 좌우 치아간 동요도는 통계학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치아이동 후 치주조직 재형성이 장치제거 6개월 후에도 완성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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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협착된 치근파절 치아에서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a Root-Fractured Tooth with Pulp Canal Obliteration)

  • 김미희;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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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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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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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파절로 정의되는 치근파절은 영구치에서 발생하는 외상 중 0.5-7%를 차지하며, 대부분 11-20세군의 상악 전치부에 호발한다. 영구치 치근파절의 처치는 기본적으로 변위된 치관부 파절편을 정복시키고 고정하는 것이다. 60-80%는 치수생활력이 유지되나 치수괴사나 염증성 치근흡수의 징후가 나타난다면 근관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에서 치근부 파절편의 치수생활력은 유지되기 때문에 근관치료는 치관부 파절편에 한하여 수행한다. 그러나 치관부 파절편에서 적절한 apical stop을 얻는 것은 어렵다. 의도적 재식술이란 통제된 환경에서 의도적으로 치아를 발거한 후 구강 외에서 치근단 치료를 시행하고 재식립하는 방법으로 완벽한 근관치료와 수복을 목표로 한다. 통상적인 근관치료가 실패한 경우, 기존의 수복물이 존재하거나 석회화된 근관으로 인해 재근관치료가 어려운 경우, 공간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하여 치근단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는 증례에서 의도적 재식술이 계획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이전의 외상으로 인해 석회화된 근관을 보이는 상악 중절치에서 발생한 수평 치근파절을 치료하기 위해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였고 임상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구강내 증상과 치료 전략 (ORAL MENIFESTATION AND TREATMENT STRATEGIES IN CLEIDOCRANIAL DYSPLASIA)

  • 박희숙;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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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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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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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쇄골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안면, 두개골, 쇄골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증후군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거나 유전적 요인 없이 돌연변이에 의해 야기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의 일반적 소견은 두개 봉합과 천문의 지연 폐쇄, 편측이나 양측성으로 쇄골의 형성 장애, 상대적으로 커진 이마에 의해 상악골이 함몰된 것처럼 보이는 안면 형태가 특징적이다. 구강내 소견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그로 인한 영구치의 맹출 지연을 보이며 방사선 사진 상에서 매복된 다수의 과잉치가 존재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나타내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영구치의 미맹출로 인하여 저작 및 심리적인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유치 발치 및 과잉치 제거 후 교정적 처치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하여 저작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환자의 안모도 개선시켜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 맹출 장애와 전치부 반대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구강내 증상과 치아 맹출 유도법을 통하여 치아를 맹출시킬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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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rt syndrome : 증례보고 (APERT SYNDROME : CASE REPORT)

  • 박광선;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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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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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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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pert syndrome은 관상봉합의 조기유합에 의한 첨두증(acrocephaly)과 합지증(syndactyly)이 함께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서, 1906년 Apert에 의해 보고된 증후군이다. 약 $65,000{\sim}160,000$ 당 1명꼴로 발생되며,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의 돌연변이로 생겨난다고 알려져 있고,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한다. 임상적으로 첨단두증(acrobrachycephaly)을 보이고, 특징적으로 손과 발의 합지증을 보이며, 높은 이마와 평평한 뒤통수, 후퇴된 중안면부, 안구돌출, 시력이상, 양안격리증, 밑으로 쳐진 안검열, 상악골 형성부전, 상대적인 하악 전돌의 양상 등을 보인다. 감소된 비강인두와 좁아진 후비공으로 인한 구호흡과 전방부 개교를 보이며, 이완시에 입술의 모양은 사다리꼴 형태를 보인다. 중이염이 흔하고, 청각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정신지체가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특징적인 구내소견으로 연구개열 또는 구개수열과 가성 경구개열, V자 모양의 악궁과 치열의 총생 등이 관찰되며, 전치부 개방교합과 구치부 교차교합을 동반한 Class III 부정교합을 보인다. 본 증례는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6세 3개월의 남아로 충치 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에서 보이는 Apert syndrome의 특징적인 치과적 소견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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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맹출로와 치근 만곡을 지닌 매복 상악영구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DISPLACED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ED ROOT : CASE REPORT)

  • 이예리;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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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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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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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복치의 치료는 그 발생원인, 치아의 발육단계, 매복된 위치 및 맹출 경로, 환자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맹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적, 전신적 유발인자가 있다면 이의 치료와 더불어 맹출 유도를 위한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으며, 맹출에 장애를 주는 물리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맹출과 관련된 어떠한 요인이나 맹출공간 부족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유치 발거 이외에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 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교정력을 이용하는 치아맹출 유도법, 그리고 매복치를 외과적 재위치 또는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치아발육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 적절한 치조와 형성 및 이식치아의 발거와 식립에 있어 외상의 최소화 등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우측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여자 환자에서 CT검사결과 상악우측중절치의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관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었다. 치근은 Nolla's stage 7정도의 발육을 보였으며 이에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결과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양호한 치유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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