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장-체중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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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이 도입된 넙치 기초집단의 11개월령 성장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of Growth-related Traits from 11-month-ol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ase Population in which Wild Flounder Broodstocks were Introduced)

  • 김현철;노재구;이정호;박철지;민병화;김경길;김종현;이정규;명정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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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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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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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넙치의 선발 육종을 위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기초집단을 만들기 위해 2005년에 수집한 자연산과 양식산 친어를 이용하여 생산된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체중,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 측정치의 유전력 및 이들 형질간의 유전상관과 표현형상관을 추정하였다. 넙치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체중,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의 유전력은 각각 0.754, 0.753, 0.789, 0.438, 0.369로 추정되었으며, 체중과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은 각각 0.969, 0.960, -0.403, 0.623으로 추정되었고, 전장과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을 각각 0.960, -0.344, 0.469로 추정되었으며, 체형지수와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은 -0.726으로 추정되었다. 자연산이 도입된 넙치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넙치의 체중, 전장, 체고 등 성장형질의 유전력은 대체적으로 높게 추정되어 개체선발을 통한 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 전장, 체고 등의 성장형질과 체형지수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 상관은 낮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넙치 성장도 향상과 체형개선을 목적으로한 선발육종을 위해서는 체중과 체형지수에 가중치를 부여한 선발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참갈겨니의 전장-체중 상관관계 -소백산, 속리산, 가야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Length-weight Relationship for Zacco koreanus in the National Park of Korea -A case of Sobaeksan, Songnisan and Gayasan -)

  • 이승록;박세권;주현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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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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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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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립공원 4개 지점에서 참갈겨니 개체군 특징을 조사하였다. 각 조사지역에서 전장과 체중의 범위는 47~160 mm와 0.50~41.50 g이었다. 전장-체중 상관관계에서 매개변수 b값의 범위는 2.883~3.497로 나타나 서식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지수 (K)의 범위는 0.689~1.012이었고, 기울기는 0.0009~0.0024의 범위로 모두 양의 값을 보였다. 참갈겨니 개체군과 동서어종과의 관계에서 매개 변수 b값은 종수와 개체수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참갈겨니 개체군은 동서어종, 수온, 계절변화, 조사지점의 변화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b값과 비대지수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산호와 충주호의 삼각망에서 채집된 어류 종 조성 및 강준치 (Erythroculter erythropterus)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 분석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Fyke Net and Length-Weigth Relationships of Skygager (Erythroculter erythropterus) in Asan Lake and Chungju Lake)

  • 허민아;안희춘;박민수;양영준;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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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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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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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산호와 충주호에서 2021년 6~9월 사이에 삼각망에서 채집된 어류의 종 조성과 강준치(Erythroculter erythropterus) 개체군의 전장 - 체중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아산호에서는 6과 13종 4,977개체, 충주호에서는 8과 18종 2,436개체가 채집되었다. 아산호의 우점종은 생체량 및 개체수에서 모두 강준치로 각각 498,424 g (84.5%), 4,470 (89.8%)이었으며, 충주호의 우점종 또한 강준치로, 생체량 301,818 g (77.5%), 개체수 1,327 (54.5%)이었다. 우점종인 강준치의 전장분포도 분석을 통해 연령구조를 추정하였으며, 아산호에서는 만 1~2년생의 출현비율이 높아 개체군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충주호에서는 만 2년생 이상의 고 연령군의 출현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비교적 개체군의 성장이 억제될 것으로 사료된다. 강준치 개체군의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산호와 충주호에서의 b 값은 각각 3.06, 3.04, 비만도(K) 기울기 값은 각각 0.000128, 0.000051로 모두 양의 생육상태를 보였다. 조사시기별 비만도 기울기 값은, 6월이 가장 높았고 산란으로 인해 7월에는 낮아졌으며 9월까지도 영양 상태를 회복되지 못하고 음의 기울기가 나타났다.

인공호의 부영양화에 따른 피라미(Zacco platypus)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 및 비만도 지수 (Length-Weight Relations and Condition Factor (K) of Zacco platypus Along Trophic Gradients in Reservoir Ecosystems)

  • 고대근;한정호;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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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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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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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인공호의 영양 단계에 따른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 및 비만도 지수 (K)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2008년~2010년까지 부안호, 양양호, 진양호, 금풍지, 예당지 및 마산지 등의 6개 인공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범위한 분포 특성과 섭식 특성을 보이는 피라미(Zacco platypus)를 본 연구의 대상 어종으로 선정하였다. 총인 (TP)과 엽록소-a (Chl-a)를 이용한 영양상태지수(TSI) 분석 결과 양양호와 부안호는 빈영양(30~40), 진양호와 금풍지는 중영양 (40~50), 예당지와 마산지는 부영양 (50~70)상태로 나타났다. 6개 호수에서 총 47종 26,226개체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빈영양호 (양양호, 부안호)에서는 민감종이 우세한 현상을 보였다. 한편, 중영양호 (진양호, 금풍지)와 부영양호 (예당지, 마산지)에서는 내성종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어 호수의 영양 상태에 따라 우세종의 내성특성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장-체중 관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회귀계수 b값은 중 영양호(3.07~3.17)와 부영양호(3.15~3.21)에 비해 빈영양호 (2.77~2.79)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호수의 영양상태가 피라미 개체군의 성장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장에 따른 비만도 지수 (K) 관계 분석 결과 중영양호와 부영양호에서는 양의 기울기를 보인 반면, 빈영양호에서는 음의 기울기를 나타내 호수의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TSI (TP), TSI (Chl-a)와 회귀계수 b값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b=0.012*TSI (TP)+2.395 ($R^2$=0.797, p=0.017), b=0.013*TSI (Chl-a)+2.367 ($R^2$=0.822, p=0.013)으로 나타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부영양화가 진행될수록, 비정상개체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장-체중 관계와 비만도 지수 분석에 의한 피라미 개체군의 성장도는 영양염류나 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과 같은 영양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과도한 부영양화는 수환경의 오염을 초래하여 피라미 개체군의 성장과 건강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자호천에 서식하는 꺽지(Coreoperca herzi)의 생태 특징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in Jaho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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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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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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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꺽지(Coreoperca herzi)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류역에 분포하며 하상구조는 작은돌(cobble)과 조약돌(pebble)이 풍부한 여울이었으며, 수심은 32~157 cm 이었고, 유속은 0.64±0.28 (0.32~1.28) m/sec로 빨랐다. 암수 성비는 1 : 0.93 이었고,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전장 42~80 mm가 만1년생, 80~130 mm은 만 2년생, 130~200 mm가 만 3년생, 200 mm 이상이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이 65 mm, 수컷은 70 mm 이상으로 나타나 실험실에서 사육한 개체 보다 자연에서 성장한 개체의 전장이 작았다. 산란시기는 5월에 시작하여 7월 말에 끝났으며(수온은 18.4~26.4℃) 성란 성기는 5~6월로 추정되었다(수온은 18.4~21.8℃). 포란수는 평균 462 (151~919)개 이었고 성숙란은 짙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2.31±0.33(1.94~3.10) 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 = 0.00002TL3.01로 상수 a는 0.00002를, 매개변수 b는 3.01 이었고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76 (1.01~2.63) 이었고 기울기(Slope)는 0.0005로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어천 용천수에 서식하는 연준모치 Phoxinus phoxinus (Cyprinid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hoxinus phoxinus (Cyprinidae) at the Spring Water in Eocheo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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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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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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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어천 용천수에 서식하는 연준모치(Phoxinus phoxinus)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를 위하여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9.7{\sim}14.3^{\circ}C$로 연중 $15^{\circ}C$ 이하를 유지하였다. 연준모치 공서종은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70.14%), 둑중개(Cottus koreanus, 13.63%),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3.16%),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0.97%), 참갈겨니(Zacco koreanus, 0.49%),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0.24%) 등 이었다. 암수의 성비는 1:0.86 이었고 전장이 30~50 mm 집단은 만1년생, 50~65 mm는 만 2년생, 65~75 mm는 만 3년생, 75 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암컷은 전장의 길이가 50 mm 이상이, 수컷은 60 mm 이상이 되어야 성적 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4월부터 7월이었으며 산란 성기는 6월에서 7월 이었다. 산란시기의 수온은 $12.3{\sim}14.3^{\circ}C$ 이었고 산란 성기는 $13.8{\sim}4.3^{\circ}C$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508개로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으로 구형이었고 직경은 $1.58{\pm}0.13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0.000007TL^{3.09}$로 상수 a는 0.000007를, 매개변수 b는 3.09이었고, 비만도 평균 0.99(0.76~1.32) 이었다.

Haddock, Melanogrammus aeglefinus 자어의 초기성장 (Early Growth of Cultured Larval Haddock, Melanogrammus aeglefinus)

  • 박인석;;허준욱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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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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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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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부화 후 67일 동안 대서양산 Haddock, Melanogrammus aeglefinus 치어의 초기성장을 조사하여, 본 종의 발생생물학과 양식 측면에서의 정보 제공하고자 한다. 전장성장은 $TL=3.5374e^{0.0536X}(r^2=0.8759$, TL은 전장이며, X는 부화 후 표본시일), 체중성장은 $BW=0.0002e^{0.1858X}(r^2=0.8671$, BW는 체중이며, X는 부화 후 표본시일)로 각 성장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체고와 가슴지느러미 길이는 연속적인 성장을 보여 체고성장은 $BD=0.3545e^{0.0778X}(r^2=0.9563$, BD는 체고이며, X는 부화 후 표본시일)였으며 가슴지느러미 길이성장은 $PL=0.0111e^{0.1591X}(r^2=0.9194$, PL은 가슴지느러미 길이이며, X는 부화 후 표본시일). 전장에 대한 체고의 상관관계식은 BD=0.2397X-0.5735($r^2=0.9957$, BD는 체고이며, X는 전장)이었으며 전장에 대한 가슴지느러미 길이의 상관관계식은 PL=0.1929X-1.3767($r^2=0.9882$, PL은 가슴지느러미 길이이며, X는 전장)이었다. 체고에 대한 가슴지느러미 길이성장은 PL=0.8117BD-0.9718($r^2=0.9814$, PL은 가슴지느러미 길이이며, BD는 체고)이었다. 체중에 대한 체고는 $BD=-9.4734X^2+19.046X+1.3672(r^2=0.9041$, BD는 체고이며, X는 체중)로, 체중에 대한 가슴지느러미 길이는 $PL=-6.379X^2+14.023X+0.3774(r^2=0.9494$, PL은 가슴지느러미 길이이며, X는 체중)이었다. 본 연구결과의 Haddock 치어 초기성장 특성은 Haddock 치어 사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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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논과 친환경 논의 어류상 및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 특성 (Fish fauna and characteristics of 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Aphyocypris chinensis populations in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conventional paddy fields)

  • 방정환;김민경;최순군;어진우;엽소진;김명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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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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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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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논은 농업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서식지이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필요성이 증가하여 벼 재배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관행농업지역 논과 친환경농업지역 논을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하고 영농 방법에 따른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어류상 조사 결과, 총 6과 13종, 2,703 개체가 출현하였고, 관행 논과 친환경 논 모두에서 미꾸리와 왜몰개의 높은 개체수 비율을 보였다. 영농 방법에 따른 개체군 특성 조사 결과, 어류의 개체수 비율의 차이를 보였고, 개체 크기별 빈도 분포에서 친환경 논의 개체수가 관행 논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꾸리 개체군의 전장, 체장, 체중을 비교한 결과, 두 지역 간에는 체중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왜몰개의 경우, 관행 논보다 친환경 논 개체군의 전장, 체장, 체중 값이 높게 나타났다. 전장-체중의 상관관계에서 회귀계수 b 값은 왜몰개보다 미꾸리가 높게 나타났고, 비만도 지수(K)를 분석한 결과, 미꾸리와 왜몰개 모두 관행 논의 K 값보다 친환경 논의 K 값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농 방법에 따라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 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농업생태계에서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복원에 따른 양재천 어류 군집의 특성 (The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Following the Restoration of Yangjae Stream)

  • 이황구;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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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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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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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2년 8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양재천의 어류상과 복원 후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5과 18종 1,503개체가 확인되었다. 하천복원 이후 양재천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분포 조사결과 피라미(Zacco platypus)와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개체군이 높게 나타났다. 양재천에 서식하는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 빈도 분포 결과 총 4단계의 연령대가 추정되었으며, 27~63mm (Age $0^+$)가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라미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은 3.27, 비만도지수 slope는 양의 값으로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내성도와 섭식도 길드 분석 결과 하류로 내려갈수록 민감종과 충식종은 개체수 풍부성이 감소하고, 내성종과 잡식종은 증가하였다. 군집지수와 IBI지수를 활용한 주성분 분석 결과 조사시기에 따라 구분되었으며, 1차와 2차조사시 특정 단일종 개체군의 영향이 높고, 3차조사시 다양한 어류의 개체수가 균등하게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