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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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에 나타난 전복적 미메시스의 표현특성 연구 - 전유, 전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xpressive Aspects of Subversive Mimesis Found in Architectural Design - With a Focus on the Concepts of Appropriation and Détournment -)

  • 박영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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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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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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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s about expressive aspects of subversive mimesis found in architectural design under 2nd Modernity. Architectural works under 2nd Modernity are described based on pseudo-scientific positivism and philosophical ontology of Deleuze. However, subversiveness found in works of arts by architects such as Rem Koolhaas present a few complexities to relay on such a description. This is about 'subversiveness' which absorbs the positive and negative factors of modernity which has been multi-layered as 'cultural capital'. This study aims to identify meta-phenomenon as well as the specific correlations between expression and purposes of any work of art that is presented in the form of subversiveness. To achieve this aim, this study approached with the concepts of appropriation and detournment based on Adorno's subversive mimesis concept. Meta-phenomena of architectural design methods occur from relations of three, which are social reality, artist, and work of art. This was connected to productivity of mimesis practice of self-reference and self-examination, which was then, summed up from the perspectives of appropriation in pure arts and d$\acute{e}$tournment of situationalists. Based on this work, subversive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architecture under 2nd Modernity were framed from the perspectives of the absorption of cultural capital, reflection and negation, autonomy, instrumentality, and meta properties. In this way, this study found that Adorno's subversiveness should be effective for creative and methodological systemization in terms of interpretation of cognition, practice, and effect after materialization.

공동주택의 공사구분(共私區分)과 리모델링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한국과 일본의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mmon/Private Borderline and Renovation of Apartment House)

  • 이재석;서형욱;남혜원;전재열
    • 한국건설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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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관리학회 2007년도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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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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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에서는, 견해차와 이해의 대립으로 프로젝트추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쟁은 공용부분과 전용부분의 애매한 경계선과 구분 때문인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현행관리규약이 이와 같은 관점에서 고찰되었다. 결론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현행관리규약에 의하면, 소유, 사용 및 관리의 정의에 있어서 일본이 한국보다 구체적이다. 2)공용부분과 전유부분의 구분은 외벽의 내측선이 한국과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기준이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 보다 목적과 실행, 정의와 기술에서 일관성이 부족하다. 3)일본은 공유의 위계를 단지-주동-개별 주호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으나, 한국은 그렇지 않다. 4)일본은 전용으로 사용되는 공유부분에 대하여 정의 하고 있으나, 한국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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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rangian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2차원 탱크내 유동해석 (Analysis of Two-Dimensional Sloshing Problems by a Lagrangian FEM)

  • 이판묵;홍석원;홍사영
    • 대한조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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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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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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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자유수면을 갖는 2차원 탱크내 유동현상의 규명을 위하여 수치해석법 및 실험적 방법을 제사하였다. 수치해석 방법으로는 전유동장에 대하여 Lagrangian 표현법 개념의 유한요소법을 적용하였으며, 유도의 비압축성 조건을 이용하여 Navier-Stokes 방정식을 fractional step method로 속도수정하는 방법을 도입하였다. 유한요소 내부의 유체는 항상 그 요소 안에 머물러 있고 유체의 경계는 항상 요소의 경계에 따라 이동하고 벽면에서 미끄러짐이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이 방법은 유동이 심한 경우 유동장의 이산화를 재조정해야 하므로 물체 적합좌표계를 사용한 절점 재조정법을 개발하였다. 실험은 한국해사기술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MTS유압시스템을 이용하여 슬러싱 탱크 모형실험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슬러싱 전용시험기를 제작하였다. 2차원 단순 직사각형 탱크에 대하여 수심의 변화 및 기진진폭의 변화에 따른 유동현상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이론해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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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치 패러디물의 미학적 가능성과 한계 (A Cultural Politics of Online Parody: Its Aesthetical Possibilities and Limits)

  • 이광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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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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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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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인터넷 누리꾼들이 중요한 표현 매체형식으로 이용했던 패러디의 정치 미학적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한다. 특히, 2003년의 대선 정국, 2004년의 총선, 노무현 전대통령의 탄핵 정국, 만두파동, 그리고 서울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 등에 반응해 대중이 생산해냈던 정치 패러디물들을 중심에 놓고 본다. 당시 시사정치 패러디물에 힘입어 여론이 헝성되거나, 그 중 일부는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던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글은 먼저 한국사회에서 이렇듯 영향력을 행사했던 패러디물이 급격하게 대중화하다 왜 갑자기 쇠퇴했는지를 최근 몇 년의 패러디 발전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누리꾼들의 정치 패러디물들을 중심에 놓고 그들이 지닌 정치 미학적 특성과 함의를 살핀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누리꾼들의 대중적 창작 행위 증가, 디지털 기술에 의한 매체 표현의 다면성, 그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등장에서 정치 패러디의 긍정적 의의를 찾는다. 하지만, 이들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패러디 작품들의 영향력이 대단히 단발적이고 휘발성을 지녔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한다. 단순히 영화포스터 등 오락미디어 문화의 상징적 이미지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패스티쉬(혼성모방)의 정치 미학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것이 결국 정치적 앙가주망의 도구로써 패러디의 창조적 역할을 약화시켰던 원인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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