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전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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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 (Parenting anxiety about working mother and full-time mother,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재희;박지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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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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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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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모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 23일부터 2017년 7월 8일까지 이루어졌다. 집단심층면담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취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학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 '돌봄에 대한 어려움'으로, 전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독박육아의 어려움', '남편과의 역할 분담 필요', '재취업과 경력단절의 문제'로 제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전업모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둘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첫 자녀 출산 후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스트레스 변화 : 자녀가치, 양육지식, 자녀미래기대가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Parenting Stress Changes in Both of Continuous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After the Birth of Their First Child : A Focus on the Effects of the Values, Knowledge and Expectations about Their Children)

  • 송영주;이미란;천희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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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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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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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arenting stress changes in both continuous working and continuous non-working mothers after the birth of their first child and their relationships with the cognitive variables about child-rearing, using the 3rd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PSKC)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KICCE).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parenting stress of the non-working mothers was higher than the stress experienced by the working mothers. The increase in stress was only found both groups between the second year and the third year of childbirth.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e knowledge, values and expectations regarding their children saw stress increase for the working mothers, but saw it decrease for the non-working mothers. Finally, the emotional value surrounding parenthood was the most powerful variable for both groups, with the exception of the non-working mothers' stress, as experienced in the first year.

생산자는 주시하고 있다

  • 연재흠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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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통권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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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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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83. 1. 31부로 간이도계장 허가가 취소되었다. 이제까지 시장에서 산 닭은 잡아팔 수 있는 마지막 법적근거가 없어지고 이제는 일반도계장에서 도계한 닭을 팔거나 전업해야 한다. 정부는 밀도살에 대한 벌칙을 대폭 강화해 도계유통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펴 나갈 것이다. 생산자는 잊을만하면 단속을 통해 닭상인 철시, 닭값 하락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두려움을 갖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현행 제도에 대해 무언가 변화되기를 생산자는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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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건강증진행위 비교 (Comparative Study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with Infants and Toddlers)

  • 백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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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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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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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health promoting behavior between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with infants and toddlers, and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mothers'health promoting behavior. Methods: Thi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conveniently sampled 403 women who visited the child health clinics at two public health centers.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Health Promoting Life Style Profile (HPLP) and a visual analogue scale for subjective health status. ANCOVA,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using SPSS ver. 21. Results: Working mothers' average HPLP score ($2.30{\pm}0.37$) was higher than non-working mother's ($2.15{\pm}0.37$). The score of the physical activity subscale was lowest among the subscales and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Subjective mental health status was the only predictor of working mothers'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it explained 23.2% of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Subjective mental health status, education, and age were the predictors of non-working mothers'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they explained 27.2% of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Conclusion: According to the findings, both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health promoting behaviors were low. To promote mothers' heal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verse community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support mothers.

취학 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세대 간 양가감정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Intergenerational Ambivalence of Mothers with Preschool Children)

  • 김인지;이세인;이숙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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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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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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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qualitative research is to explore the intergenerational ambivalence of mothers with preschoolers. Twenty full-time mothers and 19 working mothers were interviewed in depth. Most of the participants who received instrumental support from their mothers showed ambivalence, and especially the working mothers were more likely to feel ambivalence than the full-time mothers. However, participants who received little or no support from their mothers did not report any ambivalent feelings. Their ambivalent feelings came from both their social structure and intrapersonal contradictions. In order to avoid ambivalent feelings, some participants redefined receiving support from their mothers as a positive thing. Meanwhile, the participants who received active support tried to divert their ambivalence by providing child care support for their children, and they showed a 'repayment provision' tendency. Some working mothers and most of the full-time mothers said they would allot 'limited provision' by excluding child care support for their children. Those who were aware of this ambivalence issue sought 'reasonable provision' for their children. Depending on these results, several suggestions are presented to solve the ambivalence.

대한 양계협회 동두천분회를 찾아서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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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0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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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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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집단양계는 두가지로 볼 수가 있는데, 하나는 동두천분회와 같이 기술과 경력이 풍부한 전업양계가끼리 모여 집단을 형성하여 병아리나 사료, 약품등의, 공동구입, 계란이나 노 폐계, 육계, 계분등을 공동판매를 하여 소득을 더욱 높이는데 주 목적을 두는 것과, 또하나는 양계경험이 적은 양계가끼리 집단을 형성, 사양관리나 초생추의 공동육성 등을 주 목적으로 하여 이룬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번호에는 창립한지 아직 2돌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장족의 발전을 한 동두천읍 생연 2리 821번지에 있는 대한양계협회 동두천분회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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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수출 확대를 위한 일본 소비자의 상품 선호도 분석 (Characteristics That Affect Japanese Consumer Preferences for Chrysanthemum)

  • 임진희;서지연;심명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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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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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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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 소비자들의 국화 구매 특성을 조사하여 기호에 맞는 국화 제품을 생산하고 한국산 국화의 수출을 확대하는데 있다. 2차례에 걸친 설문 조사를 일본에 소재한 전문 리서치 기관에 대행하여 실시하였고, 불단용 국화와 캐주얼 플라워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여 컨조인트 및 군집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캐주얼 플라워의 경우 화색, 화형, 포장형태 순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고, 흰색겹꽃 형태의 국화로만 포장된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캐주얼 플라워는 모든 군집에 대하여 화색과 화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다만 6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1과 4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2의 고객인 경우에는 화색보다 화형에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고, 50대 전업주부, 고졸, 600만엔대 연소득,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3의 고객은 화형보다 화색에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군집별로 고객군을 구분하여 신상품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매특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및 50대는 홑꽃에 다른 품목(또는 품종)의 꽃과 함께 포장한 것, 60대는 겹꽃의 국화 단일품목으로만 포장한 상품을 선호하였다. 화색의 경우 50대 및 60대는 흰색과 노란색 국화, 40대는 분홍색과 노란색 국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캐주얼 플라워의 경우 소비자 연령대별로 화형과 화색 등의 속성에서 뚜렷한 구매차이가 보여졌으며, 이를 고려한 국화수출상품 개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불단용 국화는 화형, 화색, 가격 순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으며 298엔의 노란색 폼폰 형태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단용 국화를 군집 분석한 결과 모든 군집이 화형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구매특성 분석에 의하면 30-4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1과 20대 전업주부, 대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서 생활하는 군집2의 고객은 가격에 매우 민감한 반면에 50대 전업주부,고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3은 가격에 둔감한 특성을 보였다. 구매특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50대는 흰색과 분홍색의 꽃, 20대는 노란색과 분홍색의 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형은 연령대별로 50대는 아네모네, 30-40대는 겹꽃, 20대는 폼폰형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30-40대가 선호하는 흰색의 겹꽃과 20대가 선호하는 노란색의 폼폰형 상품에 대해서는 저가의 전략이 필요한 반면 50대가 선호하는 흰색 아네모네형 상품에 대해서는 고가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출시장 조사를 통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 가족정책의 계층화 (Unequal distribution of family policy in Korea)

  • 노혜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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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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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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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육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적으로 심화되는 한국사회에서 공보육서비스, 부모휴가급여, 양육수당 등 대표적인 가족정책을 통한 급여가 가구소득, 엄마의 노동시장에서의 지위 등 계층에 따라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는 양상을 분위회귀분석(quantile analysis)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서비스와 휴가급여 측면에서 모두 가구소득과 여성의 노동시장에서의 지위에 따라 이용률에서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둘째, 가족정책을 통한 지원금의 수준이 가구소득 4분위, 어머니가 상용직인 집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1분위를 기준으로 4분위, 맞벌이가구, 어머니가 상용직인 경우, 그리고 미취학 자녀수가 많고 부모 학력이 높을수록 가족정책을 통한 지원금의 수준이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위회귀분석을 통해 가족정책 지원금 불평등의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전업모를 기준으로 상용직이라는 엄마의 안정적인 근로형태가 가족정책 급여의 차이와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가족정책이 가진 보편성과 재분배 속성이 구현되기 위한 방안으로서 근로형태에 관계없이 정책 접근 권리에 대한 평등한 보장, 이전소득을 통한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최저소득 보장, 정책의 보편적 적용의 보장 등을 제안하였다.

양잠전업부락 부안군 산내면 유유마을의 실태에 대한 조사보고 I. 뽕밭 토양의 화학성분과 시비실태에 관하여 (Investigation of Sericultural Foundations in Yuyu Village Located in Sanne myun, Buan gun, Jeonbuk I. About Som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nd Fertilizer Rate applied on Mulberry Field)

  • 이운주;이상풍;임수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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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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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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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조사는 양잠전업마을인 전북 부안군 산내면 유유마을의 시비실태와 토양화학성을 조사분석하여, 시비양개선과 토양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쓰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마을 전체 금비시비량은 N-P$_2$O$_2$-K$_2$O로 환산하여 40.8-13.7-13.9kg/10a로 질소를 편중시비하는 경향이었다. 토양중의 유효인산은 모든 농가가 7ppm이하였으나, 47% 농가가 11kg 미만의 인산질비료를 시비하였다. 토양중의 치환성 K는 평균 0.68me/100g으로 비교적 높으며, 20kg 이상의 칼리질을 시비하는 9개 농가 중 7개 농가가 0.4me/100g 이상이었다. 토양의 평균 pH는 5.3이었고, 전농가의 토양이 pH6.5 이하로 낮은 경향이었다. 치환성 Ca와 Mg는 각각 3.62, 0.83me/100g으로 매우 낮았고, 10a당 석회소요량은 269kg이었다. 평균 유기물함량은 2.55%이며, 72% 농가는 3%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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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기의 어머니 취업이 모-자녀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적 연구 (A Longitudinal Approach to the Effects of Early Maternal Employment on Mother-Child Relationship)

  • 장영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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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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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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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미국 NICHD Study of Early Child Care에 참여하는 1364 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어머니의 초기취업이 이후 어머니-자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밝혀보고자 하였다. 자녀 출생 이후 6개월부터의 취업에 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녀의 영유아기 시기에 언제나 일주일에 30시간 이상 취업해 왔던 어머니, 파트타임으로 취업해왔거나 일부 기간 동안만 일했던 어머니, 그리고 늘 전업주부였던 어머니 집단으로 나누어 자녀가 36개월일 때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세 집단 간 어머니의 지지행동, 자녀 자율성 존중, 적대감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자녀 연령 36개월까지 언제나 취업했던 어머니는 전혀 취업하지 않은 어머니에 비해 낮은 수준의 지지행동을 36개월에 보였다. 자녀 생후 1년 동안 부분적으로만 일했던 어머니는 다른 집단 어머니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지지행동을 보였다. 이외의 36개월에 관찰된 변수들에서는 유의한 집단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일학년 때 모-자녀 관계에서는 어머니의 36개월까지의 취업집단 및 1학년 때 취업집단 사이 모두 유의한 집단차를 찾을 수 없었다. 전반적인 결과는 어머니의 취업, 특히 영유아기의 초기 취업이 2-3년 이후 어머니가 자녀와 가지는 상호작용의 질에 일관되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