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신적 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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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줄기세포이식후 발생한 이식편대숙주병의 구강병소에 대한 최소침습적 레이저조직생검 증례 (Minimally Invasive Laser-Assisted Biopsy of the Oral Lesions for Oral Graft-Versus-Host Disease after Hematopoietic Stem-Cell Transplantation)

  • 김윤미;윤희정;김현실;김기덕;정복영;방난심;박원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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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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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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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혈줄기세포이식은 면역 결핍 질환, 자가 면역 질환, 악성 조혈 종양의 주된 치료법이다. 이종 조혈줄기세포이식의 주요한 합병증은 이식편대 숙주질환이다. 구강 점막 생검은 이식편대 숙주 질환의 확진과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하나 영양 결핍과 화학 요법으로 인해 전신상태가 불량한 환자에게 출혈과 균혈증을 일으킨다. 본 논문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조직생검의 효능을 평가하였다. 모두 3개의 증례가 소개되었고 모든 환자의 의료 기록, 임상 사진, 조직병리학적 결과가 레이저를 이용한 조직생검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검토되었다. 모든 환자는 생검 후 불편감이 없었고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생검 조직의 질이 이식편대 숙주 질환을 확진하는 데에 적당했다. 구강 점막의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생검은 통상의 조직병리학적 생검에 비해 출혈을 일으키지 않아 감염과 균혈증, 술 후 흉터 생성을 줄이므로 이식편대 숙주 질환의 확진에 이로울 것이다.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염의 연관성에 관한 융합적 고찰 -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lood lipid and Periodontitis in Korean Men and Women -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이세영;심선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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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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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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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한국인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의 상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최종 11,797명을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한국인 남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흡연과 거주지역을 층화하여 분석하였으며. 남성에서 비흡연자가 중성지방 경고 그룹은 OR(odds Ratio) 1.38 배(95% CI:1.09-1.76), 위험 그룹은 OR 1.49배 (95% CI:1.16-1.91)로 치주질환 연관성이 유의하게 나왔으며 흡연자에서도 중성지방 위험 그룹은 OR 1.76배 (95% CI:1.39-2.23) 높아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나왔으며 도시지역 거주자 남성은 총콜레스테롤 위험 그룹은 OR 1.48배 (95%CI:1.14- 1.19), HDL 콜레스테롤은 위험 그룹이 OR 1.49배 (95% CI:1.16-1.19), 중성지방은 경고 그룹이 OR 1.14배 (95% CI:1.16-1.70), 위험 그룹은 OR 1.60배 (95% CI:1.32- 1.94) 치주질환 연관성과 유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남성의 혈중지질과 치주질환과는 흡연이나 거주지역에 따라 연관성이 있으며 특히 도시지역 남성의 전신질환과 치주질환 관련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향후 도시지역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비의료직 병원 근로자의 구강건강 상태와 근로 손실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status and work loss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non-medical hospital workers)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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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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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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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목적은 비의료직 병원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수도권 소재의 일부 대학병원 근로자 608명을 대상으로 2021년 4월 20일 ~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근로손실, 구강건강 상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문항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은 독립 표본 t-test, one-way ANOVA test,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외생변수 통제 결과 성별(β=0.108), 전신질환(β=0.136), 구강건강수준(β=0.201), 구강건강 상태(β=0.463)는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료직 병원 근로자를 위한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된다면 구강건강 및 근로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산모의 출산아의 임상적 고찰 (완전 방실 블록을 중심으로) (Outcome of pregnant mothers with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focusing on congenital heart block))

  • 백혜성;최재형;김남수;김창렬;문수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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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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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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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 루푸스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산모의 자가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넘어가 임상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선천성 완전 방실 블록, 피부 병변, 간질환, 혈구 감소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이에 저자들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산모의 출산아에서 선천성 완전 방실 블록의 빈도 및 출산아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5년 1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병원과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은 산모 55명의 57회의 임신결과와 태어난 49례의 신생아에 대한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57례의 임신 중 5례(8.8%)의 자연유산, 1례(1.8%)의 사산이 있었고 15례(26.3%)의 조산, 8례(12.3%)의 부당 경량아의 빈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57례의 임신 중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선천성 방실 블록 1례(1.8%)가 있었고 보호자 자의에 의해서 인공 유산이 행해졌다. 49례의 신생아 심전도 소견상 선천성 완전 방실 블록은 없었으며 모두 정상이었고 임상 기록상 피부병변이 있는 신생아는 없었다. 49례의 출산아 중 39례에서 혈액검사가 시행되었고 10례(25.6%)에서 혈액학적 이상이 있었다. 이 중 빈혈이 8례(20.5%), 중성구 감소증이 2례(5.1%), 혈소판 감소증이 3례(7.7%) 있었다. 자가 항체 anti-SSA(Ro)가 양성인 산모와 antiphospholipid 항체(aPL 항체)가 양성인 산모에서 미숙아 출산 빈도가 높았다(P=0.003, P=0.049). 항cardiolipin 항체(aCL 항체) 양성인 산모의 출산아가 인공환기요법을 받은 빈도가 높았다(P=0.018). 결 론 :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산모의 임신 중 선천성 완전 방실 블록의 빈도는 1.8%로 그 빈도가 낮았고 출산아 중 혈액학적 이상은 20% 이상에서 나타났다. 소홀히 하기 쉬운 피부병변에 대한 주의 깊은 추적 관찰로 신생아 홍반성 루푸스 진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수면과 관련된 호흡장애 (Sleep-Related Respiratory Disturbances)

  • 문화식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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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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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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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면중에는 여러 가지 호흡생리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호흡의 수의적 조절은 경미하고 대부분 대사성조절에 의해 호흡이 유지되며, 탄산가스와 산소변화에 의한 화학자극 및 호흡기계통의 기계적 자극에 대한 환기반응이 감소하고, 늑간근 및 상기도근육들과 같은 보조호홉근의 기능이 억제되며, 체위변동 즉 누운 자세에서는 여러 가지 호흡기능의 변화가 온다. 이러한 호흡생리의 변화로 정상인에서도 수면 중에는 경미한 환기장애(저환기)를 보일 수 있으며,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에는 환기장애가 더욱 현저하다. 환기장애 즉 만성 폐포저환기를 동반하는 질환은 심폐질환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환기장애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만성 폐포저환기를 보이는 환자는 원인질환에 관계없이 수면중에 환기장애가 더욱 심해지며 특히 수면 무호흡이 빈번하게 동반되는 경우에는 중증의 임상경과를 보인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는 수면중에 반복되는 저산소증과 각성반응으로 수면장애증상 이외에도 전신 고혈압과 심부정맥이 흔히 동반되며, 주간에도 저산소증을 보이는 심폐질환자에서 수변 무호흡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 폐동맥고혈압과 폐성심이 올 수 있다. 이러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은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장기사망율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되며, 중증 환자의 경우 수면중에 급사할 수도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심폐혈관계 합병증과 장기사망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요구되며, 환기장애(만성 폐포저환기)의 다른 원인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의 치료와 병행하여 이들 질환의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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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염과 동반된 양성 영아 경련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Benign Infantile Convulsions with Gastroenteritis)

  • 이정선;권혜옥;지영미;채규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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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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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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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에서 위장관염에 동반된 경련의 발생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임상보고가 최근에 추가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장관염과 함께 무열성 경련을 보였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의 임상적 특징 고찰과 발작간기 뇌파를 통해 이 질환의 전기 생리학적인 특징을 규명함으로서 향후 이 질환의 간질 증후군 분류와 진단, 치료 및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6월 30일까지 3년 6개월 동안 급성 위장관염으로 분당차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환아 중 과거 신경질환이나 발달 이상의 병력이 없으면서 전해질 이상 및 저혈당에 의하지 않는 무열성 경련이 관찰되었던 67례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급성 위장관염 입원 환아 2,887례 중 67례(2.3%)에서 무열성 경련이 관찰되었고 대상 환아의 연령은 1개월에서 42개월 사이($18.5{\pm}6.1$)이며 남아가 32례, 여아가 35례이었다. 경련 양상은 전신 강직-간대 발작은 51례(76.1%), 전신 강직 발작은 16례(23.9%) 형태였고 평균 경련시간은 2.8분(20초-40분), 입원 기간동안 평균 경련 횟수는 3.1회(1-13회)이었으나 경련 전후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항경련제는 42례(62.7%)에서 사용되었으며 이 중 23례에서는 2가지 이상의 항경련제 사용 후에 경련이 조절되었다. 뇌척수액 검사는 54례에서 시행되었으며 모두 정상이었고, 15례에서 시행된 뇌영상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49례에서 시행한 대변 배양 검사 상 세균은 자라지 않았으며, 로타바이러스는 62례 중 51례(82.3%), 노로바이러스는 18례 중 2례, 아스트로바이러스는 18례 중 1례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상 환아에서 시행한 총 73례의 발작간기 뇌파에서 49례(67.1%)는 정상 소견을 보였으나 24례(32.9%)에서는 두정위 일과성 예파(vertex sharp transient)와 구분되는 극파 또는 예파가 수면 I-II기에 중심부에서 관찰되었고 이 중 추적뇌파가 가능했던 6례에서 3례는 정상화가 되었으나 3례에서는 저진폭의 비정형적인 극파나 예파가 지속되었다. 퇴원 후 추적조사는 58례(86.6%)에서 시행되었고 최대 36개월까지 모두 신경학적 후유증없이 정상적인 발달을 보였다. 결 론 : 급성 위장관염과 동반된 양성 무열성 경련은 정상발달을 보이며 건강하던 영유아에서 일회성 또는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전해질, 혈당, 뇌척수액 등의 검사가 정상이고, 일부에서는 일시적으로 중심부에서 극파 또는 예파를 보이지만 추적 검사 시에는 정상 또는 호전되는 소견을 나타내며 양성 경과를 취한다. 따라서 이 질환군은 간질 증후군 중 특별 증후군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상 발달을 보이는 영유아에서 급성 위장관염과 함께 무열성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이 질환군을 고려하여야 하며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장기간의 과다한 항경련제 투여와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를 피하는 등 그 진단과 치료가 선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 역학 연구 (Clinical Epidemiology for Elderly Patients of Oral Medicine Clinic)

  • 오현선;김혜경;박좋은;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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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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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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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는 이미 사회적으로나 의료계에 중요 연령집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중요도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다. 특히 만성의 비치성 구강안면통증질환과 구강건조증, 하악운동이상증, 구강연조직질환 등을 주로 다루는 구강내과의 특성상 노인 환자들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나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난 10년 사이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별 분포의 변화를 조사하고 특히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의 다양한 임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과 2011년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초진환자에 대한 병원전산자료와 2011년 구강내과 환자의 챠트와 설문지 자료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지난 10년 사이에 치과병원과 구강내과의 노인환자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구강내과의 노인환자는 2배 이상 증가하여 전체 치과병원 환자의 증가 (1.6배) 보다 뚜렷하였다 (p=0.000).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의 13.5%는 노인환자였으며(남:녀=1:2.1), 이들 중 약 83%가 하나 이상의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별로 볼 때 노인 환자들도 18~64세 사이의 일반 성인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턱관절장애의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구강연조직질환, 구강건조증, 구강작열감증후군, 하악운동이상증의 발생이 성인 환자에 비해 많았다(0=0.000). 통증과 일상생활제한, 우울과 불안 역시 노인 환자들이 높았다 (p<0.05).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은 재발성 혹은 만성의 질환이 많고, 다양한 전신질환과 다수의 약물복용 등, 의사소통의 제한 등으로 인해 질병의 평가와 치료가 더욱 복잡해지고 제한되기 때문에 증가하는 노인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평가법의 개선이나 특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전신성 칸디다 감염 : 5년간의 역학적 특성 (Systemic Candida Infection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Epidemiological Features Over 5 Years)

  • 이승우;이정은;이주영;이현승;이정현;성인경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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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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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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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칸디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미숙아의 전신성 칸디다 감염에 대한 최근 자료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최근 5년 간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발생한 전신성 칸디다 감염의 역학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4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가톨릭의과대학교 부속 3개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 중 전신성 칸디다 감염이 발생한 환자 19명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출생 체중, 재태기간, 진단시 나이, 위험 인자, 동반 질환, 항진균제 치료, 사망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9명(4.7%)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전신성 칸디다 감염이 진단되었다. 출생 체중은 평균 959.0$\pm$255.9 g이었고 재태기간은 26.7$\pm$2.1주였다. 동정된 균종은 C. albicans (4례), C. parapsilosis (9례), C. glabrata (2례), C. famata (2례)였고 아종을 분류하지 못한 경우가 2건 있었다. 위험 인자인 중심 정맥 카테터 사용, 항생제 정맥 영양과 지방 유제 투어, 기도 삽관, $H_2$ blocker 사용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연관이 있었다. 칸디다 감염 환자 중 사망한 경우와 생존한 경우 간에 재태기간을 제외한 차이는 없었다. 19명의 감염자 중 9명(47.4%)이 사망하였고 칸디다 관련 사망은 4건(21.1%)이 있었다. 결 론 :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전신성 칸디다 감염의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전에 비해 C. non-albicans 특히 C. parapsilosis로 인한 감염이 빈번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칸디다 감염은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역학적 자료에 근거한 예방 요법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여대생의 치아우식병과 치주병 예측을 위한 타액의 융합적 평가 - 타액측정시스템(Sill-Ha ST-4910)이용 - (Convergence Assessment of the Salivary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and periodontitis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 Sill-Ha ST-4910 Salivary Testing Instrument -)

  • 최은미;김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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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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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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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대 초반 여대생을 대상으로 치아건강도와 치은건강도 그리고 구강청결도를 분석해보고자 한 결과 치아건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우식성박테리아와 타액의 산성도, 암모니아와 관련이 높게 나타났으며, 치은건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혈액과 백혈구, 단백질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특히 구강내 미생물의 대사산물인 암모니아는 혈액과 백혈구와 관련이 높게 조사되어, 구강청결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따라서 타액측정시스템(Sill-Ha ST-4910)의 구강병 발생 7가지 예측 위험도와 본 실험 결과가 일치되어 향후 타액측정시스템은 진료실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 연구의 제한점은 노령자나 전신질환이나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후속 연구를 필요로 한다.

교정치료와 관련된 치근흡수와 천식, 앨러지 및 심리적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Orthodontic Root Resorption and Asthma, Allergy, and Psychological Stress)

  • 심연수;제프 다비도비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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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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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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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면역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과 교정치료에 수반되는 치근흡수와의 관련성을 해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51명 교정환자(남자 25명, 여자 26명, 평균연령 $16.1{\pm}3.3$)의 기록과 이에 상응하는 51명 대조군(평균연령 $15.4{\pm}4.1$의 진료기록을 후향 검토하였다. 치료전 문진과 치료과정기록 분석 결과 천식과 앨러지 및 높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진 환자에서 치근흡수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연구에서 천식이나 앨러지 및 고도의 심리적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의 변화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기술하고 있다. 파골세포와 파치세포의 전구 인자는 면역계의 주도니 세포군인 단핵구와 대식구 계열의 단핵세포로부터 유래되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는 고도의 심리적 스트레스 상태에 있거나 천식과 앨러지를 가진 경우 또는 면역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 질환자에서 교정치료와 관련된 치근 흡수의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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