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도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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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피부염 개에서 분리된 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에서 항생제 감수성 검사와 내성 유전자 획득의 비교 (Comparison of Harboring the Resistance Gene and Disc Diffusion Susceptibility Test Result in 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 from the Bacterial Dermatitis)

  • 장혜진;손형원;강효민;한재익;나기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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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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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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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균성 피부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흔한 질환이다. 최근 항생제 내성 세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개 피부염 병변에서 분리한 S. pseudintermedius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고, 이를 디스크 감수성 시험결과와 비교하였다. 총 7개의 S. pseudintermedius 균주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세균 동정은 16S rDNA 염기 서열 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분리한 S. pseudintermedius 모두가 1개 이상의 항생제 내성유전자(mecA, blaZ and aac[6']/aph[2"])를 보유하였다. 전체 분리균주가 blaZ 유전자에 양성을 보였으나, 두 개 균주만이 amoxicillin/clavulanate에 내성을 나타냈다. Gentamicin 내성을 나타낸 5개 균주 중, 1개는 aac(6')/aph(2") 유전자에 대한 PCR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내성 유전자 검출 PCR 기법과 디스크 감수성 시험 기법이 항생제 내성을 검사하는 데에 있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짐을 제시한다.

불응성 Helicobacter pylori 감염 환자들에게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제균 치료는 유용한가? (Is Genotypic Resistance-guide Eradication Therapy Effective for Patients with Refractory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 김성은
    •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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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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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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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 세계적으로 Helicobacter pylori의 항생제 내성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제균 치료에 실패한 H. pylori 감염 환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요법(rescue therapy)의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두 개 기관, 공개, 평행 그룹, 무작위 배정 연구로서 불응성 H. pylori 감염 환자들의 구제요법으로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치료(genotype resistance-guided therapy)와 경험적 치료(empirical therapy) 중 어느 것이 보다 효과적인지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20세 이상의 불응성 H. pylori 감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불응성 H. pylori 감염은 과거 두 종류 이상의 H. pylori 제균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H. pylori 제균에 실패한 환자들로 정의하였다. 이들에게서 한 군은 14일간의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순차 치료(n=21 in trial 1, n=205 in trial 2)를, 다른 한 군은 환자들의 과거 제균 치료 종류를 감안한 14일간의 경험적 순차 치료(n=20 in trial 1, n=205 in trial 2)를 시행하였다. 순차 치료법은 첫 7일은 esomeprazole 40 mg과 amoxicillin 1 g을 하루 두 번 복용한 다음, 나머지 7일은 esomeprazole 40 mg과 metronidazole 500 mg, 그리고 1) levofloxacin 250 mg 또는 2) clarithromycin 500 mg 또는 3) tetracycline 500 mg을 하루 두 번 복용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23S ribosomal RNA (rRNA)나 gyrase A에 대한 내성 관련 돌연변이 여부는 direct sequencing을 통한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검사를 이용하였고, 제균 성공 여부는 요소호기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일차 결과 지표는 치료 방법에 따른 제균율로 정하였다. Trial 1에서는 tetracycline 대신 doxycycline 100 mg을 사용하였는데, 제균 성공률이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치료군에서는 17명(81%), 경험적 치료군에서는 12명(60%)으로 나타났다(P=0.181). 하지만, 다른 순차 치료군들과 비교하였을 때, doxycycline을 포함한 순차 치료군의 제균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15/26, 57.7%) doxycycline을 포함한 순차 치료법은 종결하기로 하고, trial 2부터는 doxycycline 대신 tetracycline으로 교체하여 연구를 지속하였다. Trial 2의 intention-to-treat (ITT) 분석 결과,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치료군에서는 160/205명(78%), 경험적 치료군에서는 148/205명(72.2%)으로 두 그룹 간의 통계적인 제균율의 차이는 보여주지 못하였다(P=0.170). 부작용 및 환자 순응도에서도 양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두 종류 이상 H. pylori 제균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이라고 할지라도 기존의 제균 치료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경험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치료 정도의 효과는 있으며 접근성, 비용, 환자들의 선호도 등의 여러 가지 부가적인 사항들을 고려할 때, 제균 치료력을 고려한 경험적 치료는 간단한 수준의 유전자형 내성을 기반한 치료의 대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제안하였다.

NIST PQC Round 3 FALCON 전자서명 알고리즘의 전력 분석 취약점 연구

  • 김규상;박동준;홍석희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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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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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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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기존의 공개키 암호가 양자 알고리즘에 취약함이 밝혀지고 양자컴퓨터의 개발이 현실화됨에 따라 NIST는 미연방표준 양자 내성 암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FALCON은 공모전 Round 3까지 통과한 전자서명 알고리즘으로 서명 및 검증 속도가 빠르고 공개키 및 서명 길이가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FALCON은 부동소수점 연산 등 특별한 구조로 설계되어 새로운 형태의 부채널 공격이 존재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FALCON에 대한 세 가지 전력 분석 공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주어진 공격을 활용하여 개인키를 복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제시한다.

기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그람 음성 간균에 대한 2차적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Results of Secondary Antibiotics Susceptibility Test for Gram Negative Bacilli Resistant to Primary Susceptibility Test in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김정숙;김경동;이채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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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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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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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 12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임상병리과 세균검사실에 의뢰된 입원환자전체를 대상으로 1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그람음성간균에 대해 2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1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균주의 빈도는 A. baumanni, E. cloacae, E. coli, P. aeruginosa, Serratia species순이었다. 소변에서는 기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균종은 E. coli가, 호흡기와 창상감염에서는 A. baumanni가 가장 많았으며, P. aeruginosa는 모든 검체에서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다. 2차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전 검체의 53%가 모든 2차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보였다. ceftazidime, aztreonam, ciprofloxacine 등은 상대적으로 항균효과가 높았으나 cefamandole은 모든 균종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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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에 의한 하류 수질변화 예측 (Prediction of Downstream Water Quality following Dam Construction)

  • 한건연;최현구;나창환;권나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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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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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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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과거 시행된 수질오염물질의 농도규제 정책은 오염배출업소 증가로 인한 오염총량의 증가를 억제할 수 없어 수질개선에 한계가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배출농도 규제방식의 수질관리로 4대강 상수원의 수질개선이 어려워 4대강 특별법 제정과 함께 목표수질기준 한도에서 유역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오염총량관리제도를 도입하였고, 현재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물질 선정연구, 4대강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유황별 유달율 산정 방법 연구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오염총량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유역의 오염물질 발생현황과 배출 기작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수질모델링을 실시하여 오염배출원별로 적정부하량을 할당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향후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QUALKO2 모형을 이용하여 TMDL시스템을 지원하고 낙동강의 수질을 예측 평가 하고자 한다. 대상유역으로는 영주 다목적댐이 위치하게 되는 내성천과 낙동강을 선정하였으며 모의 입력자료로는 최근 3년간의 평균수질을 비교대상인 현재 상태로 설정하고, 해당유역의 발생배출량에 따라 2014년, 2019년, 2024년의 저수지 모의를 통해 하천모의의 입력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질모델 적용을 위해 내성천이 유입되는 지점에서 8km상류의 예천(환경부 측정망)지점에서부터 양산천 유입 후 3km 지점까지 범위를 설정하였으며 모델 구간은 "낙동강수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시 적용한 구간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내성천 상류 영주댐 건설 지점에서부터 낙동강 본류로 합류되기 전의 구간과 낙동강 본류 구간을 구분하였으며, 수리학적 지형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구간(reach)으로 구분하고 각 구간을 1km 간격의 요소(element)로 세분화하여 총 96여개의 구간과 482여개의 요소로 구성하였다. 영주댐이 건설되는 가정하에 낙동강 본류의 유량조건별, 영주댐의 방류량 조건에 따른 내성천과 낙동강 본류의 수질변화 양상 분석결과, 저수시 보다는 갈수시에 수질농도의 저감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영주댐의 연평균방류보다는 최대방류시에 내성천과 낙동강 본류의 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영주댐 건설로 인한 flushing 효과와 낙동강 상류의 안동댐과의 연계시에 낙동강에서 저감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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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한 3차 진료기관을 방문한 폐결핵 환자의 약제내성률 (Drug-Resistant Pulmonary Tuberculosis In Kosin Medical Center)

  • 김지호;김지홍;장태원;정만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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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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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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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목적: 폐결핵 치료에서 약재내성은 큰 문제가 된다. 특히 다제 약제 내성은 환자 자신 뿐만 아니라 예방의학적 측면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3차 의료기관에 오는 폐결핵 환자들에서 약제 내성의 발현 정도, 양상 및 관계되는 요인 등을 조사하여 내원 환자들의 향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표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부터 1994년 사이 고신의료원 내과를 방문하여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약제내성 검사를 한 1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제 내성률과 과거 치료 병력, 흉부 X-선 사진상 폐의 침범 정도와 공동의 유무 등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성적: 141 명중 59명(41.8%)에서 한 가지 약제 이상에 내성야 있었고 INH와 RIF에 동시 내성이 있는 경우는 139명중 29명(20.9%)였다. 과거에 결핵 치료를 63명중 40명(63.5%)에서 약제 내성이 있었고 24명(38.1%)에서 다제 약제 내성이 있었다. 과거 결핵치료 병력이 없는 78명중 19명(24.4%)에서 약제내성이 있었고 5명(6.5%)에서는 다제 약제 내성이 있었다. 약제별로는 INH내성이 39.0%로 가장 높았고 RIF(21.6%), EMB(16.3%), PAS(10.8%), SM(8.7%), PZA(8.0%) 순이었다. INH, RIF 및 PZA에 대한 내성은 과거 치료 병력이 있는 경우에서 높았고(odds ratio 각각 3.3, 7.2 및 10.8), 흉부 X-선 사진상 침범부위가 RIF 및 SM에 대한 내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odds ratio 각각 2.9, 2.8). 결론: 높은 약제 내성률로 보아 약제 감수성검사는 모든 환자들에게 시행해야 하겠으며,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4가지 이상의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특히 과거에 치료한 병력이 있거나 진행된 폐결핵 환자의 경우는 철저한 임상적 및 세균학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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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용 고기로부터 분자진단을 이용한 항생제내성 유전자 양상 (Molecular detection of blaVIM, blaBIC, blaKPC, and blaSIM genes from isolated bacteria in retail meats)

  • 황유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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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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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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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항생제가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는데 선택하는 마지막 옵션 역할을 한다. 미생물의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및/또는 카르바페네마제(Carbapenemase) 내성에 대한 보고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항생제 치료에 많은 제한을 주는 요인으로 다약재 내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보건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시장에서 구매하여 분리한 육류로부터 세균을 분리 동정하여 항생제 저항성 테스트인 디스크 확산법을 사용하여 내성균을 분리 실험하였고, PCR과 DNA 시퀜싱방법을 수행아였다. 결과는 PCR을 수행하여 항생제 내성유전자와 유전자를 생산하는 ESBL의 존재를 검출하고 결과를 얻었다. 총 36개의 샘플 육류로부터 181개의 각각 분리된 세균을 추출하여 실험결과을 얻었다. 결과는 PCR과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항생제내성 유전자로 blaVIM, blaBIC, blaKPC, blaSIM으로 나타났다. 분리한 육류 속의 박테리아는 별도 유전자 서열분석으로 4개의 다른 박테리아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매되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에 ESBL 내성유전자인 blaVIM, blaBIC, blaKPC, blaSIM를 가진 박테리아 균주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특수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및/또는 카르바페네마제(Carbapenemase) 내성유전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리화학적 전처리에 의한 중금속 내성세균의 균체내 중금속 축적 변화 (Heavy Metal Accumulation in Cell of Heavy Metal-Tolerant Bacteria by Some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s)

  • 조주식;이홍재;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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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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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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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광산폐수, 산업폐수등으로 부터 Cd, Pb, Zn 및 Cu등의 중금속에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균체내 중금속 축적능력이 우수한 중금속 내성 미생물 균주 Pseudomonas putida(Cd), Pseudomonas aeruginosa(Pb), Pseudomonas chlororaphis(Zn) 및 Pseudomonas stutzeri(Cu)를 각각 분리하여, 여러가지 물리화학적인 방법으로 세포를 전처리하여 세포구성성분을 인위적으로 조절한 후 세포내 중금속이온의 흡수 거동 및 조단백질 함량과 중금속 축적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세포를 알카리로 전처리하였을 경우 세포내 중금속 축적은 매우 감소되었으며, 메탄올과 클로포름으로 전처리하였을 경우에는 중금속 축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메탄올과 클로로포름으로 전처리한 후 다시 알카리로 재차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중금속 축적이 매우 감소되었다. 전처리된 세포내 중금속 축적은 용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조단백질 함량이 감소됨에 따라 더 얼마나 크게 감소되었으므로 세포 구성물질중 단백질이 중금속 축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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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qC 1 라운드 TiGER KEM의 Meet-LWE 공격에 대한 안전성 분석 (Security Analysis on TiGER KEM in KpqC Round 1 Competition Using Meet-LWE Attack)

  • 이주희;이은민;김지승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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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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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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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에 안전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가 국내외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국내 양자내성암호 표준화 공모인 KpqC 공모전이 시작되었고, 총 16종의 양자내성암호 표준 후보 알고리즘이 제출되어 1라운드 진행 중이다. 본 고에서는 KpqC 공모전 1라운드 후보인 격자 기반 키 캡슐화 알고리즘 TiGER에 대해 Alexander May의 Meet-LWE 공격을 적용하여 구체적인 공격 복잡도를 분석하였다. TiGER의 제안된 파라미터에 대해 Meet-LWE 공격을 적용한 계산 결과, 192-bit 양자 안전성을 목표로 제안된 TiGER192 파라미터가 실제로 170-bit의 classical 안전성을 가진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본 고에서는 Meet-LWE 공격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파라미터 설정 방법을 제언한다.

이질균(痢疾菌) 및 살모내라의 약제내성(藥劑耐性), 내성화방지(耐性化防止) 및 제거(除去) (Drug resistance of Shigella and Salmonella and the inhibition and elimination of drug resistance)

  • 전도기;설성용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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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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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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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年)에 분리(分離)한 9주(株)의 Shigella, 70주(株)의 Salmonella paratyphi A 및 230주(株)의 S. typhi의 약제내성(藥劑耐性), 내성화방지(耐性化防止) 및 제거(除去)에 대(對)하여 실험(實驗)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다. Shigella는 79주(株)가 Sh. flexneri, 16주(株)가 Sh. sonnei였는데 1주(株)를 제외(除外)한 94주(株)가 chloramphenicol tetracycline, streptomycin, sulfisomidine에 다약제내성(多藥劑耐性)이었으며 그중(中) 70주(株)는 ampicillin과 carbenicillin에, 80주(株)는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22주(株)는 nalidixic acid에, 1주(株)는kanamycin에도 내성(耐性)이었다. Gentamicin, amikacin, cephaloridine, rifampin에 내성(耐性)인 균주(菌株)를 없었다. S. paratyphi A와 S. typhi는 공시약제(供試藥劑)에 감수성(感受性)이었으나 다만 rifampin, 또는 sulfisomidine에 약(弱)한 내성(耐性)을 가진 것이 있었다. 다약제내성(多藥劑耐性)인 shigella의 약(約) 80%가 전달성(傳達性) R plasmid를 가지고 있어서 그 내성(耐性)을 E. coli에 전달(傳達)시킬 수 있었다. 내성전달빈도(耐性傳達頻度)는 공시균주(供試菌株) 및 피전달균(被傳達菌)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다. 보존(保存)한 내성균주(耐性菌株)는 그 비율(比率)은 균주(菌株)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으나 내성균(耐性菌)과 감수성균(感受性菌)으로 구성(構成)되어 있었으며 계대배양(繼代培養)에 의하여 내성(耐性)이 쉽게 탈락(脫落)되지는 안하였다. Acriflavine은 내성(耐性)을 탈락(脫落)시키는 효과(效果)는 있었으며 균주(菌株)에 따라 그 차이(差異)가 심(甚)하였고 atabrine은 효과(效果)가 없었다. 약제(藥劑)의 병용(倂用)은 Shigella에 대(對)한 작용(作用)을 증강(增强)시키는 경우(境遇)가 많으며 대체(大體)로 상승작용(相乘作用)을 나타냈고 상가작용(相加作用)을 나타내는 경우(境遇)가 있었으나 길항작용(拮抗作用)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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