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남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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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재래품종의 지리적 분포와 형질변이 및 주변지역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and Variation of Collected Local Lines of Italian Millet (Setaria italica. BEAUVOIS) in Korea and Their Ethnobotanical Relation to Adjacent Areas)

  • 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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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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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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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재배식물이나 품종의 분화 발달 및 분포와 그의 주변지역과의 개연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재래성이 강한 속품종을 전국적으로 91계통을 수집하여 아세아수개국에서 수집된 238품종 또는 계통과 함께 조사 연구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수집계통의 66%가 차조이고 이들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메조는 32%로서 산간지와 재배밀도가 높았든 제주도에 주로 분포된 경향이었다. 2. 저온(8$^{\circ}C$)에서의 발아율 및 평균발아일수로 나타낸 저온발아성은 수집계통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경기 및 전남북지방에서 수집된 계통들간에 변이가 크고 다양하였으나 품종의 지리적 분포와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다. 3. 수집계통들의 1,000립중은 변이가 크고 대체로 대립품종은 전남 및 제주와 같은 극남부지방 수집계통중에 많고 중북부 산간지에서 수집된 것 중에 소립계통이 많은 경향이었다. 4. 종피색은 황색계통이 전체의 약 70%로서 주류를 이루고 황백색, 등색 및 회색의 순이었으며 경북수집계통들이 가장 다양하고 충남, 전남 및 경남 수집계통들은 모두 황색이며 회색종피는 전남 및 경북 수집계통에서만 볼 수 있었다. 5. 한국 수집계통은 저온발아성이 중화민국품종에 비하여 높은 계통이 많고 또한 일본 및 중화민국 품종에 비하여 대립계통도 많은 경향이었다. 6. Pheonl반응은 한국 수집계통중 2계통을 제외하고는 모두 -반응을 나타내어 일본 및 중공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한 반면에 +반응을 나태내는 품종이 많은 중화민국(대만),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7. Esterase isozyme의 분석결과는 한국 수집계통들의 zymogram형은 ZT-1과 ZT-8형이 주이고 ZT-3과 ZT-9형이 약간 있어서 일본품종들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하지만 ZT-4, ZT-9 및 ZT-3형이 주가 되고 있는 중국품종이나 전부가 ZT-1 및 ZT-3형을 나타내는 중화민국,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전혀 다른 pattern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한국과 중공이 변이가 많은 다양성의 중심지역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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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등과정 지리 교과서 기상학분야 용어에 대한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의 이해 (Percep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Chonnam Province on the Meteorology Terms in Geography Textbooks of North Korean Secondary School)

  • 홍정민;정영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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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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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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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북한에서는 중등과정 기상학 내용을 지리학 분야에서 배운다. 본 연구는 북한 지리교과서에 나오는 기상학분야 용어를 남한의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비교하여 같은 의미이면서 다른 용어 40개를 발췌하여 각 용어에 대해 전남지방 고등학생들이 이해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용어의 이해도 조사는 전남지역 소재 2개 고등학교 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등학생들이 남한 용어에 대한 이해 수준은 북한용어의 이해 수준에 비해 평균적으로 30% 정도 높다. 더운전선, 합치기과정, 하루변화, 비탈면 등 9개의 북한 용어는 오히려 남한 용어보다 이해 수준이 높다. 이해 수준이 보다 낮은 3때 용어 가운데 2때 용어는 북한 고유어를 이용하여 최근 만들어진 것들이다. 남한의 용어 대부분은 한자어, 외래어 등에서 유래한 용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체로 북한 고유어로 새로 만들어진 용어보다 더 높게 이해되고 있다.

조계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Jogyesan Mt.)

  • 선은미;최승만;김별아;손현덕;홍행화;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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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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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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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조계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3년 4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16회(20일)에 걸친 현지조사에서 확보된 표본과 전남대 생물학과 표본실(CNU)의 수장표본에 근거하여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조계산에서 115과 334속 521종 8아종 45변종 4품종 총 57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한국특산식물로는 지리대사초, 매미꽃, 노각나무 등 18분류군으로 조사되었고 환경부지정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으로는 진퍼리잔대를 비롯한 V등급종 2분류군, 제주지네고사리, 털조장나무, 천마, 히어리 등 IV등급종 6분류군, III등급종인 약난초 등 16분류군, II등급종으로 금붓꽃 등 25분류군, I등급종으로 사다리고사리 등 3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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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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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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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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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의 병해 III. Pestalotiopsis longiseta에 의한 차 겹둥근무늬병 (Diseases of Tea Trees III. Gray Blight of Tea Tree Caused by Pestalotiopsis longiseta)

  • 박서기;박기범;차광흥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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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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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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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1994년 전남 보성지방 다원에서 2번차 수확 및 전지후의 차나무에 겹둥근무늬병의 발생이 관찰되었다. 잎에는 다갈색의 원형 내지 부정형의 병반 위에 겹둥근무늬가 형성되었고, 후기에는 병반 위에 겹둥근무늬의 소혹점(분생자층)이 다수 형성되었다. 이 병원균은 Pestalotiopsis longiseta (Spegazzini) Dai et Kobayashi로 분리, 동정되었고, 균 접종 11일 후에 병징이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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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의 태토 조성 (Body composition of Ancient Roofing Tiles Excavated from Chonnam Province)

  • 강경인;최영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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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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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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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남 지방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의 태토 조성을 X-선 회절 분석과 유도 결합 플라즈마 발광분석에 의해 고찰하였으며, 분석 대상의 기와는 산성 유적과 와요지에서 출토된 것이다. 기와는 태토의 광불 조성에 따라 5 계통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출토지별로 화학 조성이 달랐다. 기와는 출토지에 관계없이 철분 4~10%을 함유한 태토이며, 저급의 원료를 채취한 상태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기와는 사용 원료, 소성 온도 등의 기술적인 차이에 따른 태토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각 유적에서 출토된 기와는 바나듐 원소에 의해 지질학적 특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SiO_2$와 바나듐 원소에 의해 출토지별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한편 여수의 고락산성과 척산 산성에서 출토된 기와는 유사한 태토 조성을 지니고 있지만, 지질학적 특성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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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풍산개 및 잡종견의 혈액학치 및 혈액화학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Hematologic Values and Serum Chemistry of Jindo, Poongsan and Mixed Dogs)

  • Sin-Keun Youn;Hiroshi Fujise;Yong Soon Lee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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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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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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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진도개, 풍산개 및 잡종견의 혈액학 및 혈액화학치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총 80두가 본 조사에 이용되었으며 경기도지방, 제주도, 서울 및 전남지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각 진도개 30두, 풍산개 20두 및 잡종견 30두로 구성되었으며 성비는 각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진도개: 수캐=16, 암캐=14, 풍산개 : 수캐=9, 암캐=11, 잡종견: 수캐=15, 암캐=15). 연령은 진도개, 풍산개 및 잡종견 각각 1.3$\pm$0.9(년), 1.3$\pm$1.0(년), 1.3$\pm$ 1.6(년)이었다. 체종분포는 진도개, 풍산개 및 잡종견은 각각 9.0$\pm$4.5 kg, 9.8$\pm$4.0 kg, 8.4$\pm$4.7 kg이었다. 잡종견의 백혈구와 호중구수가 다른 두품종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았다 (p<0.05). 풍산개의 림프구와 호산구수는 진도개와 잡종견의 수보다 높았다(p<0.05). 하지만 풍산개의 단핵구 수는 진도개와 잡종견보다 유의성있게 낮았다(p<0.05). 진도개의 콜레스테롤과 무기인 수준은 풍산개와 잡종개의 수준보다 낮았다. 잡종견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수준은 진도개와 풍산개의 수준보다 낮았다. 잡종견의 나트륨 농도는 진도개와 풍산개의 수준보다 낮았으며 진도견의 칼륨농도는 풍산개와 잡종견의 농도와 비교하여 높았다. 바베시아 검사에서 모든 품종에서 음성이었으며 심장사상충 검사결과 양성율은 잡종견, 진도견과 풍산견 각각 20%, 10%, 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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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성페로몬 대량유살 트랩을 이용한 파밤나방의 발생소장, 발생량 및 방제효과 (Seasonal Occurrence of Spodoptera exigua in Chonnam Province and a Possibility of Their Control in Vinyl House with Pheromone Traps)

  • 김규진;박종대;최덕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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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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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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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파밤나방의 합성 성페로몬 대량유살 트랩을 이용하여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소장, 발생량 및 방제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파밤나방 서충은 4월부터 트랩에 유인되기 시작하였으며 6월하순까지는 발생량이 극히 미미하였으나 7월상순부터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11월 상순까지 유인되었고 발생최성기느는 7월중순, 8월상순, 9월상순이었다. 년차별 발생량 및 발생면적은 전남지방의 경우 1992년은 1,630마리, 3,979.5ha, 1993년은 218마리, 283.0ha, 1994년은 1,630마리, 4,262.5ha로 그해의 기상에 따라 변이가 컸는데 특히 1993년의 저온과 8월중의 집중 강우는 본종의 발육과 정착에 영향을 끼쳐 발생량과 피해면적이 극히 적었다. 합성 성페로몬 트랩과 유아등에 의한 유인량은 1993년, 1994년 모두 페로몬 트랩이 1.5배, 2.3배 많았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대량유살 트랩에 의한 방제 가능성은 330$m^2$당 10개이상 처리한 경우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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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을 고려한 지방상수도 목표 유수율 산정 (Calculation of the target revenue water ratio of local waterworks considering economic feasibility)

  • 김동홍;이재범;송정관;최태호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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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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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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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s an advanced study on the method of calculating the target revenue water ratio of local waterworks through the leakage component analysis method proposed by Kim et al. (2022), this study developed a model to calculate the achievable revenue water ratio within the specified project cost, the required project cost to achieve the specified target revenue water ratio, and the economically appropriate target revenue water ratio level by considering the leakage reduction cost and leakage reduction benefit for each revenue water ratio improvement strategy, and conducted an applicability evaluation of the developed model using actual field data. The procedure for calculating the target revenue water ratio of local waterworks considering economics proposed in this study consists of three stages: physical data linkage model construction, leakage component analysis, and economic analysis, and the applicability was evaluated for Zone H with branch type and the Zone M network type. As a result of the application, it was calculated that approximately 32.5 billion won would be required to achieve the target revenue water ratio of 70% in the Zone H, and approximately KRW 10.5 billion would be required to achieve the target revenue water ratio of 75% in the Zone M. If the business scale of Zones H and M was corrected to 10,000 m3/day of water usage, the required project cost for a 1% improvement in the revenue water ratio of Zone H was calculated to be 0.7642 billion won and 0.4715 billion won for Zone M.

산지별 식용 귀뚜라미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edible cricket (Gryllus bimaculatus) in different districts)

  • 김은미;김대현;임정호;장윤제;이용환;박진주;안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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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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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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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식용 귀뚜라미의 산지별 이화학적 특성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산지별 귀뚜라미의 조단백과 조지방 함량은 각각 17.67~20.53%와 4.21~6.13%로 나타났다. 산지별 동결건조 귀뚜라미의 조단백과 조지방 함량은 각각 59.42~67.40%와 14.04~20.61%로 육고기 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남 영광과 강원 원주의 조지방 함량이 20.61 및 19.64%로 타지역 14.04~16.03%보다 높게 나타났다. 산지별 통계적 유의차는 있었지만(p<0.05), 실제 함량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지방산의 경우 palmit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가 각각 20 g/100 g이상의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특히 linoleic acid 함량이 강원 원주에서 37.85 g/100 g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경남 거창이 29.74 g/100 g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이 각각 18.01~22.80 g/100 g과 30.64~35.28 g/100 g을 나타내었다. 필수 아미노산 중 valine, leucine, lysine 함량이 높았다. Valine의 함량은 전남 영광이 2.92 g/100 g으로 타지역 3.97~4.47 g/100 g보다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glutamic acid 함량은 경남 거창이 6.91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칼륨 및 인의 함량이 0.92~1.01 mg/100 mg 및 0.74~0.88 mg/100 mg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망간과 구리 함량은 낮으나, 아연은 강원 정선 및 경기 화성이 299 및 170 ppm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함량은 납이 경남 거창지역에서만 0.26 ppb가 검출 되었으며, 타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카드뮴은 전남 영광, 강원 정선 및 경남 거창에서 각각 0.07, 0.03 및 0.03 ppb가 검출 되었으며, 타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수은 함량은 충북 충주 및 전남 영광에서 1.00 및 3.30 ppb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발견된 중금속은 CODEX와 식품공전의 중금속 허용기준에 극히 미달되는 함량으로 나타나 식품원료로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