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기전도도 변동량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26초

농업마을에서 강수량과 지하수위와 전기전도도 변동량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cipitation and the Groundwater Levels and Electrical Conductivity Variation in Agricultural Villages)

  • 조원기;강동환;박경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 /
    • pp.415-415
    • /
    • 2021
  • 농업시설의 확장과 함께 수자원으로서 지하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지하수 수질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강수량과 지하수 그리고 전기전도도의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연구에서 선행 강수를 고려한 누적이동강수량을 사용하여 지하수위와 강수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줄어든 강수일수와 강수량으로 인하여 지하수 수질 변동의 장기간 분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하수 수질변동에 대한 강수량의 단기간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지하수위 변동량과 강수량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하수위 변동량은 지하수 함양률 산정 및 함양 특성 분석 등 지하수 변동 특성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 예산 효교리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지하수위와 전기전도도를 관측하였고 지하수위와 전기전도도 변동량을 강수량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단기적인 변동 특성을 해석하고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먼저, 강수량과 지하수위, 전기전도도의 시계열 분석을 통한 교차상관분석(cross-correlation)을 수행하여 자료 간에 지연 시간(lag time)을 산정하였다. 다음, 지연 시간을 고려하여 강수량과 지하수위 변동량의 상관성 분석과 강수량과 전기전도도 변동량의 상관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 PDF

제주도 수리자료에 대한 시계열 분석 및 지하수 함양률 추정 연구 (The Study on Time Series Analysis of Groundwater Data and Groundwater Recharge in Jeju Island)

  • 최현미;이진용;하규철;김기표
    • 지질공학
    • /
    • 제21권4호
    • /
    • pp.337-348
    • /
    • 2011
  • 제주도 지하수위, 지하수온, 전기전도도의 변동특성 및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또 지하수위변동법을 이용하여 지하수 함양률을 추정하였다. 자기상관분석을 통하여 각 관정 별 수위의 지연시간과 조절시간을 산정한 결과 자기상관성은 JM안성 관정이 가장 컸다. 그라고 교차상관분석으로 전기전도도-수위, 강수량-수위, 기온-수온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전기전도도-수위는 JR서광2, 강수량-수위는 JD하모, 기온-수온은 JI원종장2가 상호연관성이 가장 높았다. 지하수 함양률과 함양량을 산정한 결과 함양률은 평균 39.61%, 함양량은 평균 1,153,490,407 $m^3/yr$으로 산정되어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지하수위 변동량과 전기전도도 변동량을 이용한 강수 효과 분석 (Analysis of Precipitation Effects Using Groundwater Level and Electrical Conductivity Fluctuations)

  • 조원기;강동환;박경덕;김문수;신인규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30권7호
    • /
    • pp.519-527
    • /
    • 2021
  • Moving average precipitation provides periodic precipitation patterns by solving precipitation irregularities. However, due to uncertain moving average periods, excessive data smoothing occurs, which limit the possibility to analyze groundwater levels in the short term. Nonetheless, groundwater level fluctuation can compensate these limitations as it can calculate appropriately for unit time and verify the effect of precipitation penetrated into groundwater in a short time period.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groundwater level were evaluated using groundwater level fluctuation to compensate for limitations of groundwater level analysis using moving average precipitation. In addition, the groundwater quality was investigated using the electrical conductivity fluctuation. The study site was Hyogyo-ri, Yesan-si, Chungcheongnam-do. Four observation wells and an automated weather system were used. The correlation between groundwater level fluctuation and precipitation (Case 1) and the correlation between groundwater level and moving average precipitation (Case 3) were compared. In the analysis for 1 hour data,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Case 1 was higher than that of Case 3, and in the analysis for 1 day data,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Case 3 was higher than that of Case 1.

낙동강 물금취수장 상수도 원수의 무기보존성분량의 연간변동에 대하여(1979년 1월-1980년 4월) (SEASONAL VARIATIONS OF THE CONTENTS OF INORGANIC CONSERVATIVE CONSTITUENTS OF NAGDONG RIVER WATER AT MULGEUM INTAKE STATION OF BUSAN CITY WATER FROM JANUARY 1979 TO APRIL 1980)

  • 이배정;원종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03-108
    • /
    • 1980
  • 1) 1979년 1월에서 1980년 4월사이 매월 대조때 3일간, 소조때 2일간(1979년 1, 2, 3월 및 1980년 1, 2, 3월은 격일) 낙동강 물금 부산시 상수도 취수장원수의 전기전도도, 염화이온, 황산이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의 량을 매시간 측정하였다. 2) 각성분량의 1979년 1월에서 1980년 4월까지의 변동범위 및 평균치는 다음과 같다. 전기전도도 $99\~912\mu\mho/cm,\;200\mu\mho/cm$ 염화이온 $6.0\~256ppm$, 17.2ppm, 황산이온 $4.1\~37.9ppm$, 23.5ppm, 칼슘 $4.2\~28ppm$, 18ppm, 마그네슘 $2.2\~23ppm$, 5.6ppm, 나트륨 $5.0\~126ppm$, 14ppm, 칼륨 $1.2\~10.8ppm$, 2.6ppm. 3) 조사기간중 염화이온농도이 상수도 수질기준치인 150ppm을 넘는 경우는 1980년 2월 13일 12, 13, 14시와 2월 28일 13시의 4번이 있었다. 4) 매월 대조일과 대조때가 소조때 보다 높으나 그 차는 별로 크지 않다. 5) 계절별 각성분량의 변동을 대체로 동계가 하계보다 높으나 그 차는 별로 크지 않고 거의 일정하다. 6) 염화이온량의 매월 시간적변동은 뚜렷하지 않다. 대체로 최고만조시각과 최고염화이온농도 시간과의 차는 약 4시간의 시차가 있다. 본 연구는 문교부 학술연구조성비의 보조로 했습니다. 감사드리는 동시에 실험을 도와준 연구실의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PDF

영산강 수계의 이화학적 수질에 관한 시공간적 변이 분석 (Spatio-temporal Variation Analysis of Physico-chemical Water Quality in the Yeongsan-River Watershed)

  • 강선아;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39권1호통권115호
    • /
    • pp.73-84
    • /
    • 2006
  • 본 연구는 영산강 수계 내 10개 지점의 이화학적 수질에 관한 시공간적 변이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측정된 환경부 수질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용된 수질 변수는 전기전도도(Conductivity),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용존산소량 (Dissolved oxygen), 총인 (Total phosphorus), 총질소 (Total nitrogen) 및 총부유물 (Total suspended solids)의 7개 항목으로서 계절별, 연별, 및 조사지점별 농도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수계 내에서의 이화학적 수질측정값은 계절성 강우에 따라 수질측정값의 변동 폭이 심하며, 대부분의 수치 농도변이는7 ${\sim}$ 8월에 집중되는 하절기 몬순 강도에 의해 조절되었다. 장마기에 이온희석의 지표로 사용되는 전기전도도와 총인, 총질소와 같은 영양염류들의 경우 강우량과 역 상관관계 (|r|> 0.32, P< 0.01, n=119)를 보였으나,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과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경우에는 강우분포와 통계학적 유의성 (p>0.05, n=120)을 보이지 않았다. 총인, 총질소 및 전기전도도는 대부분 장마 중인 7 ${\sim}$ 8월에 최소값을 보였는데, 이는 강우에 의해 오염물질이 희석되기 때문으로 사료되었다. 반면, 총부유물의 유입은 하절기 몬순 동안에 최대치를 보여 이온 감소와는 대조적인 특성을 보였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의 계절적 변화패턴은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유사한(r.=0.592, P<0.01)양상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총질소의 변차패턴 또한 총인과 유사한 (.=0.529, P<0.01) 양상을 보였다. 용존산소량의 계절별 변화에 따르면, 수온이 낮은 겨울에 최대값을 보이며 온도가 높은 여름에 최소값을 보여 수온과의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점별 변화 패턴 분석에 따르면, 전기전도도를 제외한 총인, 총질소,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화학적 산소요구량 및 총부유물은 상류 및 하류역 보다 중류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인 반면, 전기전도도의 경우에는 하류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특히, 총인, 총질소,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및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지점 4(광주 2)에서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광주도심으로부터 유출되는 가정하수 및 인접한 공단에서 배출하는 폐수유입에 의한 영향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영산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이런 도심지역의 오염부하 저감을 통한 효율적 수질관리가 요구된다.

소양호 표층수 수질의 연별 추이 및 상 ${\cdot}$ 하류 이질성 분석 (Long-Term Annual Trend Analysis of Epilimnetic Water Quality and Their Longitudinal Heterogeneities in Lake Soyang)

  • 이혜원;안광국;박석순
    • 생태와환경
    • /
    • 제35권1호통권97호
    • /
    • pp.36-44
    • /
    • 2002
  •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소양호의 총인, 총질소, 전기전도도, 엽록소의 시${\cdot}$공간적 경향을 통계기법을 적용하여 파악하였다. 호수내의 수질특성은 연간강우량 및 수계의 유입량에 의해 변동되었으나, 변동 정도는 조사지역에 따라 역동적인 차이를 보였다. 맨-켄달검정법 (Mann-Kendall test)으로 연별 수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기전도도, 총인, 엽록소-a는 8년 동안 모든 지점에서 증가 및 감소 경향이 없으나 TN은 극히 미약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인은 유입량 및 강우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간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기전도도는 호수내 상류에서 하류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장마중 상류에서는 집중 강우동안 최소값을 보이고 하류에서는 수체류 현상으로 10월에 최소값을 나타냈다. 총인 및 총질소는 장마중에 최대값을 나타내면서 전기전도_도의 변화 양상과 역관계를 나타냈다. 호수내 1차 생산력의 척도로서 측정된 엽록소-a의 농도는 영양염류의 농도 및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계절별 총인에 대한 엽록소 농도의 회귀 분석결과에 따르면, 장마 전 및 장마 중에는 $R^2$값이 0.003이하이지만 장마후 $R^2$값은 0.82로서 조류생장이 인의 농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질소의 농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엽록소의 농도와 극히 미약한 관계를 보였다.

LiF-${Li_2}O-{B_2}{O_3}-{P_2}{O_5}$계 유리고체전해질에 관한 연구 (Studies on LiF-${Li_2}O-{B_2}{O_3}-{P_2}{O_5}$ based Glassy Solid Electrolytes)

  • 박강석;강은태;김기원;한상목
    • 한국재료학회지
    • /
    • 제3권6호
    • /
    • pp.614-623
    • /
    • 1993
  • 높은 알칼리량을 함유하는 LiF-$Li_{2}O-B_{2}O_{3}-P_{2}O_5$계 유리의 전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Li_{+}$ 이온은 모두 전기전도에 기여하지 않으나 조성에 따른 전기전도도의 변동은 약전해질 모델을 따르지 않았다. 또한 이동이온의 농도를 구하는데 사용되는 승법칙(power law)의 적용이 가능하지 않았다. 이들 계에서 조성에 따른 전기전도도의 변동은 유리내에서의 이동 가능한 $Li^{+}$이온의 농도변화만으로 또는 이동도의 변화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 전도도의 향상은 $(B-O-P)^{o}$ 보다 $Li^{+}$이온의 확산에 부가적인 자리를 제공하는$(B-O-P)^-,di^-$, 및 metaborate가 형성된 것과 관련이 있었다. 전기전도성이 가장 좋은 조성의 $150^{\circ}C$에서의 전기전도도는 $2.43 \times 10^{-4}$S/cm였고 분해포텐샬은 5.94V, emf는 3.14V였고 에너지 밀도는 22Wh/Kg이었다.

  • PDF

의암호 수체 흐름과 혼합 패턴에 관한 모델 연구 (A Hydrodynamic Modeling Study to Analyze the Water Plume and Mixing Pattern of the Lake Euiam)

  • 박성원;이혜원;이용석;박석순
    • 생태와환경
    • /
    • 제46권4호
    • /
    • pp.488-498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상류 댐 및 유입 지류의 물리적,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의암호 수체의 혼합 거동을 해석하고 수질 분포에 미치는 인자로 수체간 혼합 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3차원 시변화 모델, GEMSS 모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모델의 재현성을 검토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적용된 GLLVHT 모델은 상이한 강우 및 유량 조건에서 의암호 내 열수지 및 수체 혼합 특성을 잘 재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모델 보정 결과를 바탕으로 의암호의 수온, 전기전도도 그리고 체류시간의 시 공간적 분포와 유입지류의 흐름 특성을 분석하였다. 의암호는 상이한 목적을 가진 소양강댐과 춘천댐의 방류량과 유입 지류의 큰 변동폭에 수리 및 수질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의암호는 봄과 여름철에는 수온이 높은 춘천댐의 방류량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아, 전체적으로 높은 수온 분포를 나타낸다. 반면 가을과 겨울철에는 소양강댐의 방류 유량이 많고 수온이 높고, 춘천댐의 유량이 매우 적어 상대적으로 전기전도도가 낮은 소양강댐 방류수의 수온이 의암호의 온도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기전도도는 춘천하수처리장과 공지천의 높은 유입으로 하류 의암댐 부근까지 높은 전기전도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의암호의 체류시간은 춘천댐과 소양강댐의 방류수가 유입되는 상류 수역은 체류시간이 비교적 짧게 나타나며 의암댐 부근의 하류에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도 부근의 낮은 수심으로 인해 소양강댐 방류량이 많은 시기에는 역류현상이 발생하여 체류시간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하중도의 우안에서 공지천과 춘천하수처리장이 유입되는 수역, 중도의 우안에서는 연중 20일 이상의 체류시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정체수역에서는 지류들의 혼합률이 저하되고 유속이 낮은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식물성 플랑크톤의 과대성장 우려가 있어 수질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름철 집중 강우시에는 유입 및 유출의 급격한 증가로 체류시간은 크게 감소하며, 춘천댐과 소양강댐의 방류수는 약 10일 이하의 짧은 체류시간으로 의암호로 유입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의암호 내 표층에서는 소양강댐의 방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중도의 우안의 상류부까지 소양강댐의 방류수가 역류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중도의 좌안과 붕어섬 상류부에서 소양강댐 방류수가 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춘천댐의 방류량이 큰 경우에는 소양강댐의 방류수가 중도 좌안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며 우안을 따라서 그대로 방류되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붕어섬 상류부를 통하여 춘천댐의 방류수가 중도 좌안 및 소양강댐 방류 합류지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지천의 방류수는 소양강댐의 방류수가 많은 시기에 동시에 증가하여 공지천과 의암호 합류부의 상류로 역류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금호강 수질의 장기변동에 관한 연구(II) (Study on the Long-Term Change of Water Quality of the Kumho River)

  • 배준웅;이상학;이성호
    • 대한화학회지
    • /
    • 제45권1호
    • /
    • pp.14-24
    • /
    • 2001
  • 금호강 하천수의 수질오염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3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6년간 18회에 걸쳐 13개 지점에서 pH, BOD, COD, DO, SS, 전기전도도, 유지류, ABS와 페놀 등 총 9개 항목의 수질을 측정하였다. 6년간의 자료값은 분포가 넓으므로 각 3년 간 즉 1993. 9월부터 1996.8월까지(이하 Part Ⅰ기간으로 "2차 연구"라 한다.)와 1996. 9월부터 1999. 8월까지(이하 Part Ⅱ 기간으로 "3차 연구"라 한다. )자료로 세분화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 조사지점에 대한 각 항목의 "2차 연구"와 "3차 연구"의 각 3년간의 평균값은 각각 다음과 같다. pH는 7.9, 8.0; BOD는 4.88ppm, 2.86ppm; COD는 9.66ppm, 7.40ppm; DO는 9.0ppm, 8.94ppm; SS는 6.9ppm, 6.0ppm; 전기전도도는 618.0umho/cm, 541.0umho/cm; 유지류는 2.63ppm, 5.43pm; ABS는 3.57ppm, 0.94ppm; Phenol은 0.98ppm과 0.01ppm이었다. 조사 기간 중인 "2차 연구"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3차연구" 결과에서 오염량의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BOD, COD, SS 전기전도도, ABS 와 페놀은 각각 1/1.71, 1/1.31, 1/4.15, 1/3.80 과 1/98로 감소하였으며, 수온, pH와 DO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유지류는 2.06배의 오염증가를 보였다.

  • PDF

주암호 유해남조류 출현양상과 환경요인 변화 (Variation of cyanobacteria occurrence patter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Lake Juam)

  • 정현수;손미선;류희성;박창희;이루리;조미선;임채홍;박종환;김경현
    • 환경생물
    • /
    • 제37권4호
    • /
    • pp.640-651
    • /
    • 2019
  •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간 주암호에서 출현한 남조류의 천이 양상을 분석하여, 남조류에 영향을 미친 주요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2012년 이후 유해남조류(Harmful algae) 출현량 급감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두 지점의 유해남조류 현존량은 주암댐: 10~24,891 cells mL-1, 신평: 13~26,043 cells mL-1의 범위로 출현하였다. 전반기 시기 두 지점의 평균 현존량은 각각 2,575 cells mL-1, 2,557 cells mL-1로, 이는 후반기 시기 평균 현존량(42 cells mL-1, 82 cells mL-1)에 비해 약 60배, 30배의 큰 세포수 차이를 보였다. 남조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출현하는 여름 시기(6~9월)를 대상으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해남조류는 TN, 방류량, 저수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기전도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t-검정 결과 TN, EC, 체류시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특히 TN은 0.566~1.292 mg L-1의 범위로 평균 0.862 mg L-1로 보였다. 전반기, 후반기 평균 TN은 전반기 0.912 mg L-1, 후반기 0.811 mg L-1로 감소하였다. 또한 유의확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TP의 경우 평균 차이는 없으나 표준편차가 비교적 큰 차이를 보여 변동성이 큼을 알 수 있었다. 강우량이 집중된 여름(6~9월) 시기의 전반기와 후반기 강우량 감소하는 패턴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전반기 263.3 mm, 후반기 219.9 mm). 즉, 전반기에 비해 강우량은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TP의 변동성이 감소되었다고 판단된다. TP의 변동성의 감소로 인해 전반기에 남조류의 luxury consumption이 가능하여 남조류의 성장률이 높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주암호 유해남조류 감소 원인은 강우량의 감소로 인한 영양염의 감소(TN) 및 변동성의 감소(TP)의 결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