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공직종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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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 청년층의 직장이동과 전공직종일치 분석 (Job Mobility and Coincidence of Job and Major - in the case of the Science and Engineering Graduates Youth in Korea -)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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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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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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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공계 대졸 청년층의 노동이동을 대학졸업생 자료와 고용보험 DB를 결합한 자료로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이공계 대졸 청년들의 전공직종일치 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아 첫 직장에서 1/3 정도이며 두 번째 직장 이후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전공직종일치인 경우가 전공직종불일치인 경우보다 임금수준이 낮았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평균임금 이하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평균임금 이상자들의 경우 직종전공일치에 따른 임금수준의 저하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공계 청년들의 전공일치 선택확률은 임금이 높을수록,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높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공계 인력의 양적 미스매치와 질적 미스매치의 문제가 중하 수준의 인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이공계 대학의 정원 조정을 통해 이공계 인력의 배출을 줄이고, 대신에 이공계 대학원 인력의 배출을 늘리며, 또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이공계를 기피하는 현재의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이공계 전공을 살리는 직업에 대한 높은 보상체계가 마련되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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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청년층의 노동이동 분석 - 인문사회계와 이공계 졸업자를 중심으로 - (Job Mobility of the University Graduates Youth In Korea)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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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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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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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졸 청년층의 노동이동을 대학졸업생자료와 고용보험DB를 결합한 자료로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대졸 청년들의 졸업 후 4년 동안 평균 취업회수는 1.68회였고, 직장경험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근속이 늘고 있으며, 취업회수가 많을수록 총근속기간이 더 길었다. 대졸 청년층들의 노동이동에서 업종과 직종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대졸 청년층들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비율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비율보다 높아 인적자원의 수도권 집중이 되고 있음을 보이나 이는 수요측 요인으로 파악된다. 대졸 청년층은 노동이동을 통하여 상위의 직종을 얻고 있으나, 작은 규모의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직장경험이 많은 대졸 청년들의 첫 직장 임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들은 직장 이동을 통해 임금수준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인문사회계 출신보다는 이공계 출신이 직장이동을 할 확률이 높았으며, 임금이 높을수록 직장이동을 할 확률은 떨어지고 있다. 수능점수가 높은 경우 직장이동을 할 확률이 낮았다. 직장이동을 통해서 대학에서의 전공과 일치하지 않는 직무로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청년층의 노동이동을 경력형성의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대안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 졸업자의 노동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대학교육의 강화 및 대학생 수의 감축을 위한 정책대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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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도 분류자 직종에 따른 중증도 분류 결과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results by Triage Classifier)

  • 허영진;오미라;김세형;한소현;박윤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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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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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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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결과가 분류를 시행한 주체의 직종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응급의료기관으로 내원한 환자 자료 중, 국가응급진료정보망으로 전송된 자료 총 10,960,359건을 분석하였다. 분류자 직종은 전문의, 전공의, 인턴, 일반의, 간호사, 응급구조사였다. 최초 중증도 분류와 최종 중증도 분류 결과의 일치율은 일반의가 98.9%로 가장 높았고, 인턴이 80.2%로 가장 낮았다. 과대 분류에서는 일반의가 0.6%로 가장 낮았고, 인턴은 16.0%로 가장 높았다. 또한 과소 분류는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0.4%로 가장 낮았고, 인턴이 3.8%로 가장 높았다. 중증도 분류 결과는 직종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중증도 분류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직종별,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 때문에 정확한 중증도 분류를 위한 분류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체육계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통한 융합인재교육 방안 탐색 (Career Preparing Behaviors and Exploration of Measures for Convergence Talent Education in College Students of Physical Education and Related Department)

  • 이양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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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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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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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의한 입학정원 감축과 체육계열학과의 취업교육에 관련된 연구사례의 부족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전공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계열학과의 취업준비 현황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체육계열 전공자들의 인식 수준에 따른 하위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과 대응일치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여 진로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취업장벽의 문제를 조속히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전공과 관련된 취업직종의 확대와 기회의 제공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