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출술

검색결과 294건 처리시간 0.025초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의 치험례: 증례 보고 (Conservative therapy of extensive unicystic ameloblastoma: a case report)

  • 현창림;송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3호
    • /
    • pp.246-250
    • /
    • 2018
  • 법랑아 세포종은 치성 상피에서 기인한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하악골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며 공격적인 성장과 국소적 침범의 특징을 가진다. 그 중 단방성 법랑아 세포종은 방사선학적으로는 단방성의 특징을 가지며 병리학적으로는 낭종의 특징을 가진다.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의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감압술 및 조대술이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 치료 방법의 목적은 병소의 크기를 줄여 완전 적출이 손쉽게 하며 악안면 부위 변형이나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데 있다. 본 증례에서는 병소의 크기가 큰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을 감압술 및 조대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치험례를 논문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골다공증 모델의 뼈 재생기에 있어 셀레늄(Selenium)의 방사선 보호작용 (Anti-Ionizing Radiation Effect of Selenium on Osteoporosis Model during Bone Repair Process)

  • 김현;조상래;최창용;성환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01-206
    • /
    • 2015
  • 본 연구는 방사선 조사 후, 난소 적출을 한 흰쥐에 있어서 골회복과정 중에 셀레늄(Se)에 의한 보호 작용을 평가한 연구이다. 목적 수행을 위해 난소 적출술을 실시한 암컷 Sprague-Dawley계 흰쥐 80마리를 무작위로 ovariectomized(Ov), Ov/Se, Ov/irradiated(Irr) 그리고 Ov/Se/Irr와 같이 4개의 처리군으로 구분하였다. 골 결손은 난소적출(ovariectomy) 후, 40일에 모든 공시동물의 경골(tibia)에서 만들어졌다. 수술 후, 48시간에 Ov/Se군과 Ov/Se/Irr 처리구의 흰쥐에만 0.8 mg Se/kg을 투여하였다. 수술 후, 72시간에 Ov/Irr 군과 Ov/Se/Irr 처리구의 흰쥐에만 10Gy의 X-rays 조사를 사지부위(limb region)에 실시하였다. 수술 후, 모든 공시동물은 7, 15, 22 그리고 29일에 안락사를 시키고, 섬유주골형(trabecular bone)의 개수 분석(Masson Trichrome) 과 복 굴절 분석(Picrosirius)에 의해서 골 회복과정을 평가하였다. 난소적출한 군 및 방사선 조사한 군에서 골 재생 과정이 지연되는 현상을 확인이 가능하였다. 결론적으로, 셀렌산염 (sodium selenite)은 독성 없이 난소 적출을 한 흰쥐의 경골(tibia)의 골 재생과정에서 방사선 보호작용을 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소아에서 발생한 변연성 치아종의 증례보고 (PERIPHERAL ODONTOMA IN A CHILD: CASE REPORT)

  • 이영호;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301-305
    • /
    • 2012
  • 치아종(odontoma)은 치성기원의 과오종(hamartoma)으로서 법랑질, 상아질, 치수, 백악질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직학적으로 복합치아종과 복잡치아종으로 구분된다. 치아종은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하며 낭종 형성과 인접골 파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거되어야 한다. 제거를 위해서는 적출술을 시행하고 재발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악골 외에 존재하는 치아종은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으로 악골 내 치아종과 조직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본 증례에서는 3세 여자 환아가 하악 우측 구치부 종창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정기적인 검사 결과 종창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병소의 석회화를 확인하여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골내 침식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고,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변연성 치아종으로 확진되었으며, 양호한 치료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소타액선 종양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Minor Salivary Gland Tumors)

  • 이종수;최종욱;이승호;정광윤;이남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25-30
    • /
    • 1994
  • 최근 7년간 저자들이 치험한 소타액선 종양 26례에 대하여 임상양상과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발생부위를 구개 10례 (38.5%), 비강 및 부비동 8례 (30.8%), 설근부 2례 (7.7%), 협부 점막 2례 (7.7%), 구순 1례(3.8%), 후두개곡 1례(3.8%), 구강저 1례(3.8%), 비인강 1례(3.8%)이었다. 2) 병리조직학적 소견은 양성 종양 10례, 악성종양 16례이었으며, 양성 종양은 전례가 다형성선종이었으며, 구개에서 6례로 가장 많았고, 악성종양은 비강 및 부비동 5례로 가장 많았으며, 선양낭성암종 9례, 악성혼합종 2례, 점액표피암종 2례, 다형성선암종 2례, 상피근상피성암 1례이었다. 악성화율은 61.5%이었다. 3) 치료는 양성 종양은 모두 적출술을 시행하였고 악성 종양은 광범위 적출술 4례(25.0%), 수술 및 방사선요법의 병합요법 9례(45.2%),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의 병합요법 1례(5.25%), 방사선 요법 2례(12.3%)등을 시행하였다. 4) 악성 종양에 대한 치료 결과는 근치적 치료를 시행한 8례에서는 무병생존 6례, 유병생존 1례, 유병사망 1례를 보였으며, 고식적 치료를 시행한 6례에서는 유병생존 2례, 유병사망 4례를 보였다. 이상의 성적에서 소타액선 종양은 대타액선 종양에 비하여 악성화 비율이 높고 선양낭성암종의 발생 빈도가 높아 그 침범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식적 치료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어린이에서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의 치료 (IMPACTED PREMOLARS AND MOLARS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S IN CHILDREN)

  • 신차욱;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718-724
    • /
    • 2008
  • 치아 매복은 어린이 환자 진료 시에 자주 관찰되는 맹출 장애이다. 어린 환자에서 매복된 치아가 존재하는 경우, 함치성 낭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함치성 낭은 제3대구치를 제외하고는 상악 견치, 하악 소구치 부위에서 가장 호발하며, 점진적인 증식으로 악골이 팽윤되어 안모를 변화시키며, 주위 악골의 파괴와 치근의 흡수를 야기하거나 침범된 치아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함치성 낭과 연관된 치아가 과잉치나 지치라면, 치아의 발거를 포함한 완전한 낭종 적출술이 적절한 치료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원인 치아의 보존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치아의 변위 정도, 골 파괴 정도, 치근의 성숙도, 주위 치아와의 관계, 환자의 교합과 구강 악안면 영역의 성장 양상 등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위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여,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를 낭종 적출술 후 공간 유지, 외과적 수술과 교정적 견인, 외과적 발거 후 교정적 배열 등의 방법을 통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복잡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치아의 교정적 견인 (THE ERUPTION GUIDANCE OF AN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A COMPLEX ODONTOMA : CASE REPORT)

  • 박정아;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651-657
    • /
    • 2007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지연을 유발한다. 이는 치아를 구성하는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치수로 구성되며,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분된다. 복합 치아종은 다수의 작고 치아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며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고, 복잡 치아종은 무정형의 치성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를 차지하고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병인은 확실치는 않으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요인이 관여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료는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다음의 두 증례는 각각 하악 제 1대구치와 하악 측절치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로, 매복치 상방의 복잡 치아종을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고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단방성 법랑모세포종 환아에 대한 증례 보고 (CASE REPORT OF UNICYSTIC AMELOBLASTOMA)

  • 최서정;박호원;김성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63-468
    • /
    • 2002
  • 단방성 법랑모세포종(Unicystic ameloblastoma)은 임상적, 방사선적 및 병리학적 소견과 치료방법 등이 법랑모세포종과 구별되어 따로 분류된 질환이다. 임상적, 방사선적으로는 치성낭종의 소견을 보이는 단방정 병소이며 조직학적으로 낭종의 소견과 함께 법랑모세포종의 소견을 보인다. 하악 구치부에 호발하며 악골에 무통성 종창을 야기 할 수 있으나 대개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미맹출치 치관을 둘러싼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방사선적으로 함치성낭(dentigerous cyst)이나 잔류낭(residual cyst)과 유사하다. 조직학적으로 낭종상피의 법랑모세포종성 변화(luminal type), 낭종강 내 종양결절의 돌출(intraluminal type), 결합조직 내로 법랑모세포종 세포의 증식(mural type) 등의 소견을 보인다. 본 증례는 좌측 안면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8세 남자 환아에서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 후 낭종의 완전 적출술(enucleation)및 장골이식(iliac bone graft)을 시행하였으며 생검을 통해 단방성 법랑모세포종이라 확진되었고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흉막 및 폐를 침범한 전종격동 지방육종에서의 흉막외 폐전적출술 - 1예 보고 - (Extrapleural Pneumonectomy for the Anterior Mediastinal Liposarcoma with Invasion of Pleura and Lung -1 case report -)

  • 박천수;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3호
    • /
    • pp.286-291
    • /
    • 2004
  • 원발성 지방육종은 종격동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다. 24세 남자 환자가 1개월 전부터 시작된 호흡곤란과 흉부 불편감으로 타 병원에서 좌측 혈흉을 의심하여 좌측 흉관삽관술을 시행받았다. 본원 입원 후 흉부 단순촬영에서 종격동 편위소견을 보였고 빈맥이 진행하였으며, 중심정맥압이 상승하는 양상보여 진단 및 혈괴제거를 위해 응급으로 좌측 개흉술을 시행하여 다량의 점액성의 혈성 흉수를 제거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골격계외 점액성 연골육종으로 진단되었다. 2주 후 좌측 개흉술로 횡격막 및 심낭의 일부를 포함하는 흉막외 좌측 전폐적출술과 함께 종격동 종양을 절제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점액성/원형세포 지방육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입원 54일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술 후 2개월째 1회의 항암화학요법(Ifosfamide+Adriamycin: IA) 후 종격동, 좌측 견갑골 부위 및 종격동 임파선에 재발하여, 약제를 바꾸어 (Etoposide+Ifosfamide+Cisplatin: VIP)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나 복강전이로 술 후 10개월째 사망하였다. 종격동에 발생하는 원발성 지방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수술적 절제 및 항암요법 후 추적관찰한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감압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낭종의 치험례 (MARSUPIALIZATION IN RESOLVING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현우;윤규호;박관수;정정권;반재혁;유명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27권1호
    • /
    • pp.76-80
    • /
    • 2005
  • 함치성낭종은 병소의 크기 및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에 따라 개창술 및 적출술, 감압조대술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여러 함치성낭종의 치료를 위해 감압조대술 시행하였고, 수술 후 낭종 내부에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병소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모두 정상 맹출하였다. 또한 하악 제3대구치를 포함하는 광법위한 크기의 함치성낭종에 소파술을 동반한 감압조대술을 시행한 결과, 낭막의 악성변이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 구조물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 감압조대술은 광범위한 병소의 적출 시 야기될 수 있는 악골 및 주위 인접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히 젊은 환자에서 낭종 내에 포함된 영구치의 보존 및 맹출유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에 지속적인 경과관찰 또한 치료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자폐증 환자에서 함치성 낭종과 연관된 매복치의 처치 (MANAGEMENT OF THE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 IN AUTISTIC YOUNG PATIENTS)

  • 김기림;송제선;최병재;김승혜;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5-28
    • /
    • 2011
  • 자폐증을 진단 받은 16세 남환이 하악 좌측 부위의 낭종 및 매복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해당낭종은 함치성 낭종으 로 최종 진단 되었으며 일일 입원 및 전신 마취 하에 낭종의 적출 및 매복치의 발거와 자가 이식을 시행 후 치근단 형성 술 진행하였다. 2년 6개월 경과 관찰한 현재 주소 증상은 사라지고 재발 성향은 없으나, 치근단 염증 소견 및 발거 부 위 공간 소실 등의 합병증이 관찰된다. 저자는 본 증례를 통 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함치성 낭종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골 결손이 적고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조대술이 추천된다. 2.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 가능성은 매복 깊이, 치축 각도, 환자의 나이, 치근 성숙도 등을 주의 깊게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 3. 본 증례의 경우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 가능성이 낮으며 자폐증으로 인한 구강위생 불량, 저조한 협조도 등 을 고려하여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4. 치료 계획 설정 시 일반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자의 의과 적, 전신적 병력에 따른 특별한 요구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