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 시용량

검색결과 197건 처리시간 0.04초

다수계(多收系) 수도품종(水稻品種)에 대(對)한 부숙(腐熟) 오니(汚泥) 시용량(施用量) 결정(決定) (Study on the Optimum Levels of Sewage Sludge Application for High Yielding Rice Variety)

  • 오왕근;이춘수;곽한강;황기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50-57
    • /
    • 1985
  • 맥주오니(麥酒汚泥)의 시용적합(施用適合) 및 시용량(施用量)에 대(對)하여 화동(華東) 식양토(埴壤土)에 서광(曙光)벼를 공시(供試)한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부터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고수량(最高收量)을 생산(生産)한 부숙오니(腐熟汚泥)의 적정시용량(適正施用量)은 화학비료(化學肥料)($N-P_2O_5-K_2O$)15-10-10kg/10a와 병용시(倂用時)는 338(오니질소(汚泥窒素): 16.9)kg/10a, 7.5-10-10와 병용시(倂用時)는 430(21.5)kg/10a, 무비시(無肥時)에는 최고오니(最高汚泥) 수준(水準)인 544(27.2)kg/10a이었다. (2) 화학비료(化學肥料)를 증시(增施)하거나 또는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여부(施用如否)에 관계(關係)없이 오니(汚泥)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와 비례(比例)하여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경수가 증가(增加)하였다. (3) 화학비료(化學肥料) 질소(窒素) 및 오니(汚泥)의 적정량(適正量) 이상(以上)의 다량시용(多量施用)으로 주당수수(株當穗數)는 증가(增加)한 경향(傾向)이나 등숙율(登熟率) 저하(低下)로 수량(收量)이 감소(減少)하였다. (4) 이는 화학비료(化學肥料) 또는 오니(汚泥) 다량(多量) 시용시(施用時) 토양중유효질소(土壤中有效窒素) 함량(含量)이 많아서 수도(水稻)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이후(以後) 수확기(收穫期)까지 경엽중(莖葉中) 질소함량(窒素含量) 과다(過多)에 기인(基因)된 것으로 생각된다. (5) 수량증가(收量增加)에 지배적(支配的)이었던 등숙율(登熟率)과 수도경엽중(水稻莖葉中)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규산함량(珪酸含量) 및 규산(珪酸)/질소함량비(窒素含量比) 와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6) 오니질소(汚泥窒素)의 최대이용율(最大利用率) 및 흡수질소(吸收窒素) 생산효율(生産效率)은 화학비료(化學肥料)(15-10-10kg/10a)와 병용(倂用)한 경우에는 각각(各各) 16.6%, 31.9kg(정조(正租)/kg, N), 오니(汚泥) 단용시(單用時)는 각각(各各) 19.0%, 31.8kg(정조(正租)/kg, N)이었다.

  • PDF

유기농 시설하우스 토양에서 유박 시용이 토양특성 및 적겨자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peller Cake Fertilizer Application on Soil Properties and Red Mustard (Brassica Juncea L.) Yield in Soil of Organic Farm of Plastic Film Greenhouse)

  • 김갑철;안병구;김형국;정성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6호
    • /
    • pp.1022-1026
    • /
    • 2012
  • 적겨자 유기농 재배를 위한 유기질비료 유박의 적정시용 기준을 마련하고자 시설하우스에서 유박비료를 질소성분량 $70kg\;ha^{-1}$ (ECF 100)을 기준으로 35 (ECF 50), 52.5 (ECF 75), 105 (ECF 150) kg $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토양환경, 적겨자 생육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 후 토양 pH는 유박 시용 전에 비해 낮아졌으며, 유박 시용량에 따른 pH는 5.7~5.9 범위로 차이는 없었다. EC는 $3.40{\sim}3.54dS\;m^{-1}$, 인산은 $580{\sim}618mg\;kg^{-1}$로 유박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K, Ca, Mg 등의 양이온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호기성 세균과 방선균, Dehydrogenase 활성은 각각 $35.0{\sim}48.5{\times}10^6$, $15.2{\sim}19.3{\times}10^4$ CFU soil $g^{-1}$, $34.6{\sim}38.2mg\;kg^{-1}$ 범위이며, 사상균도 시용량에 따라 $37.2{\sim}39.5{\times}10^4$ CFU soil $g^{-1}$이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수확기 적겨자 잎의 T-N는 $63.2{\sim}66.4g\;kg^{-1}$, K는 $55.1{\sim}56.4g\;kg^{-1}$, Ca는 $8.6{\sim}9.5g\;kg^{-1}$, P는 $5.7{\sim}6.3g\;kg^{-1}$ 범위였다. 유박비료의 질소이용율은 38~52% 이었으며, 유박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질소이용율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적겨자의 수량은 유박비료 시용량에 따라 $13,670{\sim}14,460kg\;ha^{-1}$ 범위로 유박비료 시용량이 증가해도 수량 증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겨자 재배시 최고 수량보다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가 필요한데, ECF 50 ($924kg\;ha^{-1}$), 75 ($1,386kg\;ha^{-1}$) 시험구에 시용한 시용량 정도로 적겨자 재배시 유박비료 시용기준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를 고려한 다목적댐의 적정 예비율 산정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optimal reserves for multi-purpose reservoirs considering climate change)

  • 채희찬;지정원;이재응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1권spc1호
    • /
    • pp.1127-1134
    • /
    • 2018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5차 평가보고서에 기술된 바와 같이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홍수, 가뭄 등 수자원과 관련된 재해의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가뭄은 용수공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재해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가뭄피해 사례를 보면 가뭄의 강도와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수자원 확보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는 수자원에도 예비율 개념의 대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다목적댐들은 평상시 용수공급에 이용되는 이수용량 외에 비상시 활용 가능한 비상용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명확한 활용 기준이 없어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비상용량을 예비량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AR5 기반 수문시나리오를 저수지 모의운영 모형의 유입량 자료로 이용하였다. 비상용량과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활용 조건에 따라 저수지 모의 운영을 실시하였고 모의 결과를 이용하여 다목적댐별 적정 예비율을 산정하였다.

음식물 퇴비와 돈분퇴비의 혼합 시용에 따른 고추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Mixtured Application of Food Waste Compost and Pig Manure Compost on Hot Pepper(Capsicum annuum L.) Yield and Growth)

  • 이병석;장기운;홍성길;이종은;권혁영
    • 유기물자원화
    • /
    • 제11권1호
    • /
    • pp.130-130
    • /
    • 2003
  • 본 연구는 음식물찌꺼기의 재활용 방법의 일환으로 음식물 퇴비와 돈분 퇴비를 혼합, 고추 작물에 적용하여 생육 및 품질면에서 합리적인 시용량을 검증하고 토양 이화학적 특성변화 및 고추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퇴비의 처리는 관행구(2ton/10a의 돈분 퇴비)와 음식물 퇴비 및 돈분 퇴비의 혼합구인 0.5t:1.5t, 1.0t:1.0t, 1.5t:0.5t, 2.0t:0ton/10a의 4개 처리구등 총 5개 처리구를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돈분 퇴비와 음식물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음식물 퇴비는 유기물이 기준량에 2배정도 높았으며, NaCl은 공정규격인 1%를 약 2.5배정도 초과하였다. 음식물 퇴비의 시용량 증가에 따라 토양 pH는 처리구별 특별한 변화는 없었으며, EC는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생육기간 중 대조구와 음식물 퇴비의 처리구간 생육차이가 약간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고추의 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음식물 퇴비 처리구에서 1ton/10a이상 일 때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수확량 및 고추 개수에 있어서 감소 경향을 보였지만 수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capsaicin 함량에서도 음식물 퇴비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음식물 퇴비의 시용량에 따라 고추에 흡수되는 양분 흡수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음식물 퇴비를 시용한 고추 재배 시험에서 토양의 유기물 함량 증가, 물리성 개량, 토양 pH 완충력 증대 등의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음식물 퇴비를 50%이상 돈분 퇴비와 혼합 시용시 고추의 수량이나 품질의 저하 및 토양의 염류집적의 우려가 나타났으나, 50%이하로 혼합 시용시 큰 무리는 없었다. 현재 적정 혼합비율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 PDF

무세미 조제시스템 개발

  • 최희석;박회만;정성근;홍성기;조광환;금동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74-175
    • /
    • 2003
  •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일반백미의 경우 소비자가 밥을 짓기 위해서는 쌀을 씻어야하는 번거로움 뿐만아니라 쌀 중량의 약 15배의 물이 소요되고, 또한 이때 발생된 쌀뜨물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세미가공 및 보급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세미 가공분야의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 ‘92년부터 습식 무세미조제기가 실용화되기 시작, 현재 사다께 등 6개사에서 기계장치를 생산보급 하고 있으며, 무세미의 유통도 일반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의 경우 무세미조제기는 근래에서야 습식 무세미 조제설비가 국산화되어 보급초기 단계 있으며, 무세미의 안정적 가공 및 보급을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습식의 경우 쌀이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 경우 품질저하의 우려가 크고, 쌀중량의 1.4배에 해당하는 물이 가공과정에 필요하기 때문에 물사용량을 억제할수 있는 가공기술의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사용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세미 조제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작기는 연마 및 공기세척부, 정전기 세척부, 미세가수세척부로 구성하여 쌀이 단계적으로 세척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성능시험 결과, 각 세척공정별 세척수의 탁도 감소효과는 연마 및 공기크리닝부에서 22.67ppm, 정전기 크리닝부에서 8.33ppm, 미세가수세척부에서 17.34 ppm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전기세척부의 탁도감소 효과는 다른 두공정에 비해 작지만 제거가 쉽지 않은 미세한 쌀겨들을 제거하여 탁도를 개선을 시켰기 때문에 미세가수세척장치에서 가수량을 적게 사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공시 적정 탁도를 확보할 수 있는 가수량은 430cc/kg로 기존의 습식에 비해 약 69%정도 세척수 절감효과가 있었다. 이때 미세가수세척부의 원통스크린 회전수는 108, 205rpm범위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의 품위는 탁도가 가공전 97.33ppm(일반백미)에서 가공후 최대 48.00ppm으로 낮아졌으며, 백도도 가공전 36.80에서 42.80으로 향상되어 씻지 않고도 밥을 지을수 있는 무세미 가공이 가능하였다. 이밖에 쇄립률은 가공전 5.30%에서 7.37%로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함수율은 가공전 15.60%에서 15.80%로 약 0.2%가 증가하였으나 기존의 연구결과에 비춰볼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 PDF

나물콩 품종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 함량 변이 (Variation of Asparagine and Aspartic Acid Contents in Beansprout Soybeans)

  • 이준찬;황영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92-599
    • /
    • 1996
  • 본 연구는 체내 알코올 대사과정에 관여하여 알코올과 알코올분해 중간산물로 맹독성을 나타내는 acetaldehyde의 분해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콩나물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함량에 대하여 품종간, 콩나물의 재배일수, 콩나물의 부위 및 사용한 콩나물용 콩의 저장기간별로 이들 함량을 검정하여 앞으로 고품질의 콩나물용 콩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하였는 바, 얻어진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콩나물용 콩의 입중과 전장과는 부의 상관(r=-0.533*)을 보였으며, 입중과 개체중(r=0.678**) 및 개체중과 경태(r=0.666**)와는 정의 상관을 보여, 콩나물용 콩의 경우 입중이 작을수록 생육속도가 빠르고, 콩나물의 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콩나물 체내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함량은 재배일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공시품종의 asparagine함량 정도는 단엽콩>경북 003>성주 002의 순이었다. 3. 콩나물 뿌리내의 asparagine과 aspartic acid의 함량은 품종간에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공시품종 중 성주 002, 성주 003 및 전북 001가 높았다. 4. 콩나물의 asparagine함량은 자엽과 하배축에서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뿌리에서는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콩나물의 품종간 asparagine함량의 차이는 주로 뿌리의 asparagine함량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저장기간에 따른 콩나물의 asparagine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aspartic acid의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모생육 및 맷트 형성 정도를 고려할 때 어린모 상자육묘의 적정 대소 시비량은 산흙 2g/상자, 논흙 1g/상자이라고 판단된다.등이 높은 조성을 보였고 무차광구에 비하여 차광구(55%)에서 높았으며 유기물 시용량이 많을수록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8. 종합적으로 볼 때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은 차광에 비해 무차광에서 양호하였으나 향기성분은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에서 높았고 유기물 시용량간에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방향성이 높아 고품질의 더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차광과 유기물 다량시용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과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파는 포장도복으로 크게 낮아 경운 이질의 87~81%정도였다.형간에는 기계이앙이 건답직파보다 우수하였고, 비종간에는 속효성 비료보다는 완효성 비료에서, 그리고 질소의 감비보다는 100%시용구에서 보다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따른 분얼체계와 동신엽, 동신분얼의 수량성은 표준구와 50%증비구는 0, 1, 2, 11, 3, 21, 12, 22, 4, C의 순위였으나 100%증비구에서는 주간보다 1차분얼의 1이 무겁고 3보다 11이 무거웠다.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농촌지역 여고생이 대도시 지역 여고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지역별 여고생의 에너지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섭취 비율이 대도시 60.75% : 16.4% 22.9%이며, 중소도시가 62.7% : 15.7% : 21.5%,농촌이66.8% : 14. l% : 19.1%이었다. 영양지식의 정확도나 인지도는 영양소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대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C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중소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영양소 섭취와의 상관관계가 유의적이지

  • PDF

한국인 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치료 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의 유지용량 (Maintenance dose of electrolyte free polyethylene glycol (PEG) 4000 in Korea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이소희;배선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0권12호
    • /
    • pp.1212-1216
    • /
    • 2007
  • 목 적 : 최근들어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는 변비 치료제로 성인이나 소아에서 새롭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 소아 만성기능성 변비 환아 치료 시 유지요법 단계에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의 연령 및 체중별 적정 투여 시작 량을 추정함과 동시에 그 효과 및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방 법 : 2005년 8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건국대학교 서울병원 소아과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로 진단하고 분변박힘 제거과정을 마친 후 PEG4000을 3개월 이상 사용한 환아 가운데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변을 편하게 하면서 배변 횟수가 주당 5-6회 이상이면서 변 굳기가 정상(보통변 또는 무른변)인 상태가 2개월 이상 유지되는 초기용량을 효과적 유지요법 용량으로 정의하였다. 약제사용에 대한 배변내용(배변횟수, 변의 굳기, 배변시 출혈 등)의 분석은 부모나 환아가 작성한 배변일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약제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은 임상적 및 진단검사의학적으로 관찰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아를 대상으로 분석된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55{\pm}0.16g/kg/day$(0.25-0.86) 이었다. 환아의 연령에 따라 3-5세, 6-8세, 9-13세의 세 집단으로 나누어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을 구하였을 때, 각각 $0.60{\pm}0.15$(0.33-0.86), $0.57{\pm}0.16$(0.38-0.76), $0.44{\pm}0.14$(0.25-0.70) g/kg/day 이었으며, 이들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4). 체중에 따라서 효과적 유지용량을 산출하였을 때, 30 kg 미만인 군의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62{\pm}0.14g/kg/day$(0.33-0.86) 이었으며, 30 kg 이상인 군의 효과적 유지요법의 평균 용량은 $0.41{\pm}0.10g/kg/day$(0.25-0.65)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유지요법동안 공복 복용 시 속이 쓰리다고 호소한 한명의 경우 외에는 임상적으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한국인 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치료 시 전해질이 함유되지 않은 PEG 4000제재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유지용량은 0.55 g/kg/day로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는 환아의 연령이나 체중을 바탕으로 조정되어질 수 있다.

돈분액비 시용수준이 호밀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Level of Swine Slurry on Production and Nutritive Value of Rye)

  • 임영철;윤세형;김종근;김원호;김맹중;신재순;정의수;이종경;신동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293-298
    • /
    • 2003
  • 가축분뇨의 시용은 단순한 비료효과 외에 유기자원의 자원화 및 토양환원으로 자연순환이란 측면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축분뇨 이용이 시도되어 오고 있으며 본 시험은 돈분액비 시용 수준이 호밀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과 돈분액비의 적정 시용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0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2년간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돈분액비 200% 시용구가 월동 후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고 도복은 무처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심하였다. 초장은 도복이 많이 된 구 에서 짤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와 액비 시용구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액비 시용수준 간에는 액비 100%+화학비료 50% 구에서 가장 높아 16% 증수되었다. 투여된 N 1kg 당 건물 생산량은 화학비료구 80kg, 액비 100% 구는 81kg으로 100% 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이상에서는 41∼61kg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다비 조건에서는 단순한 건물수량 증가는 가능하지만 환경을 고려한 적정 시용량은 투여된 질소를 이용하여 가장 많은 건물을 생산한 액비 100% 구로 사료된다.

시설상추 재배시 축분퇴비 이용에 따른 화학비료 절감효과 평가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Livestock Manure Compost on Reducing the Chemical Fertilizer Use for the Lettuce Cultivation in Green House)

  • 강창성;노안성;김성기;박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457-464
    • /
    • 2011
  • 본 시험은 우분, 돈분, 계분 등 축종별로 가축분퇴비를 인산비료 대체를 위해 토양검정 인산시비 해당량을 시용하고 질소와 칼리 부족량만 화학비료로 보충하는 축분퇴비와 화학비료 혼용 시비처방 기준을 개발하고자 '08~'10년의 3개 년간 시설상추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토양 pH는 축분퇴비 단용구가 가장 높았고,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OM은 모든 퇴비시용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며 $NO_3$-N는 NPK 처리구에 비해 LC+N100 처리구가 높은 경향이었으며, Av. $P_2O_5$는 축분퇴비 시용구가 동일량의 인산 비료를 투입한 NPK 처리구에 비해 약 $20mg\;kg^{-1}$ 높았다. 치환성 칼리는 화학비료 처리구와 K 부족량이 보충시비 된 축분퇴비 처리구가 같은 수준이었다.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등은 퇴비 처리구가 NPK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축분퇴비 질소의 토양 $NO_3$-N 공급능은 요소비료에 비해 돈분, 계분, 우분퇴비 각각 37, 35, 23% (퇴비 종합 34%) 수준으로서 축분퇴비 시용시 화학비료 질소 절감 가능량으로 추정하였다. 상추 엽중 $NO_3$ 함량은 화학비료 질소시용량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상추의 양분흡수량은 상추수량과 같은 경향으로서 PK 및 LC+N0 처리구가 가장 낮고 질소비료 시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시설상추 재배시 축분퇴비를 인산 토양 검정시비 해당량을 시용하여 인산질비료를 100% 대체한 후 질소비료는 "질소적정시비량 = 토양검정 질소시비량 - (축분퇴비 질소시용량 ${\times}$ 0.34)", 칼리비료는 "칼리적정시비량 = 토양검정 칼리시비량 - 축분퇴비 칼리시용량" 식에 의해 산출하여 3요소 시비량을 결정하는 방법을 도출하여 축분퇴비 및 화학비료 양분 종합이용기술의 일례로 제시하였다.

제주화산회토양에서 발효 톱밥 돈분 시용이 피의 건물수량,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 및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Dry Matter Yield of Japanese Millet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Roxb.〉 Wight), Chem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Population of Soil as Affected by the Application of Fermented Sawdust Swine Manure in Cheju Volcanic Ash Soil Area)

  • 김문철;김태구;이종언;문봉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159-168
    • /
    • 2005
  • 여름 사료작물 피에 대해 톱밥 발효돈분의 비료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8년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사료작물 포장에서 시험이 수행되었다. 실험은 난괴법 6처리 3반복으로써 처리 1: 화학비료 정량$(N\;200kg/ha+P_2O_5\;300kg/ha+K_2O\;200kg/ha)$, 처리 2: 화학비료 정량의 $1/2(N\;100kg/ha+P_2O_5\;150kg/ha+K_2O\;100kg/ha)$+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1/2 (N 100kg/ha), 처리 3: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1/2(N 100kg/ha), 처리 4: 톱밥 발효돈분 정량(N 200kg/ha), 처리 5: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2배(N 400kg/ha), 처리 6: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4배(N 800kg/ha)로 설계하였다. 동일한 질소 200kg/ha 시용수준에서 화학비료 $100\%$ 시용구(T71)가 톱밥 돈분과 화학비료 혼합(T2)이나 톱밥 발효돈분 $100\%$ 시용구(T4) 보다 통계적으로 낮은 건물수량을 얻었다. (p<0.01). 톱밥 발효돈분을 질소수준으로 100, 200, 400 및 800kg/ha 시용수준에서 피의 건물 수량은 각각 7,707, 8,259, 8,713 및 6,842 kg/ha이었고 질소 400kg/ha까지 시용량 증가로 건물수량이 증가하나 그 이상에서는 감소하였다. 피의 P. K 및 Ca 함량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동일한 질소 200kg/ha 수준에서 피의 P와 K 함량은 톱밥 발효 돈분구 보다 화학비료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토양의 pH, 유효인산, 치환성 K, Ca 및 Mg 함량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로 유의적 증가를 보였으며(P<0.05) 같은 질소 200kg/ha 수준에서 화학비료구 보다 톱밥 발효 돈분 시용구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얻지 못했다. 1998년 6월에 토양 미생물 중 박테리아 수는 톱밥 발효돈분 시용량 증가로 증가했으나(P<0.05), 10윈 조사시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10원에 박테리아 대사상균 비율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추세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척박토양에서 피 재배시 톱밥 발효돈분 100kg/ha와 화학비료 100kg/ha 혼합하거나 톱밥발효돈분만 N 400kg/ha 까지가 적정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