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장건조

검색결과 877건 처리시간 0.029초

생돼지감자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aw and Dried Jerusalem Artichoke Jangachi)

  • 강경규;최송이;김진숙;김기창;김경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887-892
    • /
    • 2015
  • 본 연구는 절단 두께를 달리한 건조한 돼지감자로 장아찌를 제조하여 생돼지감자 장아찌와 저장 중 품질 특성을 분석하여 건조돼지감자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생돼지감자를 7, 10 mm로 절단하여 수분함량이 8%가 되도록 열풍 건조하였다. 간장 조미액으로 장아찌를 제조하여 저장기간(4주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건조돼지감자의 수화복원성은 7, 10 mm 두께로 건조한 시료 모두 건조 전 돼지감자 무게 대비 90% 이상 복원하였으나, 10 mm로 절단한 건조돼지감자가 7 mm로 절단한 돼지감자보다 420분으로 90% 이상 복원되는데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생돼지감자 장아찌의 경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건조돼지감자 장아찌는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는 건조과정 중 조직 연화 효소가 불활성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장아찌의 염도와 당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데, 생돼지감자의 경우 4주간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건조과정을 통해 조직이 변형된 건조돼지감자 장아찌는 숙성과 동시에 염의 탈수와 침투가 급격히 진행되어 저장 초기부터 평형이 이루어져 저장기간이 지나도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돼지감자의 주요 성분인 fructan의 함량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가 생돼지감자 장아찌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4주차에는 생돼지감자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의 fructan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건조 돼지감자를 활용한 장아찌의 유용성분은 생돼지감자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건조돼지감자를 장아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건조돼지감자를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방법의 표준화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건조방법과 온도변화에 따른 분말두부의 수분흡착특성

  • 김진성;전병선;이상덕;김종경;김수일;하영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62.2-163
    • /
    • 2003
  • 두부는 특유의 질감으로 우리 민족의 주요부식이 되어온 전통식품으로서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고단백식품이다. 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전체단백질의 80∼90%를 차지하는 glycinin과 albumin등의 단백질 성분과 비단백 질소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영양과 기능성이 우수하여 식육, 낙농제품, 계란단백질이 disulfide 결합, 수소결합 및 소수결합에 의해 응집되어 gel이 된 후 염농도 증가에 의해 침전되거나 산에 의해 등전점 (pH 4.2∼4.6)에서 침전되는 성질을 이용한다. 또한 두부는 80% 이상의 높은 수분함량 때문에 쉽게 변질되는 소지가 많으며 두부의 저장에 많은 한계성을 보이는 식품이기도 한다. 따라서 건조에 의한 식품의 저장은 식품내의 수분을 감소시킴으로써 용질의 상대적 농도를 높혀 식품내의 수분 활성도를 저하시켜 미생물 및 효소에 의한 부패나 변패 및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두부의 안전저장과 유통을 위하여 열풍건조, 진공건조 및 동결건조에 따라 분말두부를 제조하고 수분흡습특성과 기존 모델식과의 적합성 및 평형수분함량의 예측모델을 구하여 분말두부의 활용성을 높이며 다른 분말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PDF

곶감의 제조 및 저장 중 미생물상의 변화 (Changes of microflora in processing and preservation of dried persimmon)

  • 홍은영;김영찬;이창호;강우원;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74-378
    • /
    • 2001
  • 곶감의 건조 및 저장에 따른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곳감의 제조 지역에 따라 건조 초기의 미생물수는 상주시 외곽지역의 곶감이 다소 높았으나 반건시상태가 되는 건조 7 주 후에는 두 지역의 미생물 수의 차이는 없었다. 건조가 진행됨에 일반세균과 초산균은 꾸준히 감소하여 7주 후에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곰팡이와 효모 수는 점차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곶감을 3$0^{\circ}C$$\pm$2, 실온(10~15$^{\circ}C$), 저온(4$^{\circ}C$$\pm$2)에서 7주간 저장한 결과 저온 저장구에서 미생물의 증가가 가장 낮았으며, 저온 저장과 상온 저장의 경우에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미생물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3$0^{\circ}C$ 저장구의 경우 저장 초기에 비하여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효모와 초산균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외관의 경우에도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백분의 양은 많아지고 조직이 연화되는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비병원성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9-3의 건조 및 저장의 과정에서 생존에 미치는 염 효과 (High Concentration of Sodium Chloride Increases on Survival of Non-pathogenic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9-3 during Drying and Storage)

  • 박경수;김건주;신윤주;김식;차재순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368-374
    • /
    • 2008
  • 길항력이 있는 그람음성균들의 생물적 방제제로 성공적인 개발은 균의 건조와 저장시의 낮은 생존을 때문에 건조제형으로 만드는 것은 제한되어있다. 그람음성균의 배양시 높은 염(NaCl)의 첨가는 삼투압 조절제인 osmolyte의 생성을 유도하여 건조 시 생존율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람음성의 길항력을 내는 비병원성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Ecc) 9-3의 건조와 저장시의 염의 영향에 관해 연구하였다. Ecc 9-3의 생장률은 0.5 M의 염이 첨가되어 있는 배지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0.7 M의 염이 첨가된 배지에서는 급격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건조와 저장시의 생존율은 0.5 M의 염을 넣은 배지가 염을 넣지 않은 배지보다 상온건조와 동결건조에서 각각 2배 그리고 3배의 높은 생존율을 얻었다. 건조 후 저장에서도 역시 염이 높을수록 Ecc 9-3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그리고 상온건조와 동결건조 모두 $4^{\circ}C$에 저장하였을 때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생존율은 $27^{\circ}C$, $37^{\circ}C$에 저장하였을 때 염의 농도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첨가제 실험에서는 lactose가 동결건조와 상온건조 모두에 영향을 주었고 dextrin은 상온건조에 큰 영향을 주었다.

건조방법을 달리한 노란 파프리카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yellow paprika according to drying methods)

  • 정현아;홍주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8호
    • /
    • pp.1079-1087
    • /
    • 2017
  • 본 연구는 노란 파프리카의 건조 방법을 달리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 변화를 연구하고, 노란 파프리카의 다양한 가공식품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건조 파프리카의 수분함량은 FDP에서 저장 1일 차에서 11.19%이었고, 저장 15일 차에는 18.19%으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의 증가폭이 적었다. pH 변화는 저장기간에 따라 약 pH 5 정도로 변화가 크게 없었으며, 당도 변화에서는 FDP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도는 다소 높아짐을 보였다. 산도 변화에서는 FDP > CADP > HADP 순으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군에서 산도는 증가함을 보였으며 HADP에서 산도의 증가폭이 적게 나타났다. 색도 변화에서는 명도 L 값은 파프리카 외피와 내피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함을 보였으며, FDP에서 L 값이 더 높았다. a 값은 건조 파프리카 외피와 내피의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가 크게 없었으며, b 값은 FDP의 외피와 내피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았다. 물성측정 변화는 강도와 경도, 씹힘성, 깨짐성은 건조 파프리카 모든 군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함을 보였으며, FDP에서 높았다. 총 균수 변화는 HADP에서 저장 1일 차에 4.90 log CFU/mL으로 가장 낮았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다른 파프리카 군에 비해 낮았다. 따라서 건조방법에 따른 노란 파프리카의 품질특성 연구는 건조된 노란 파프리카를 이용한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의 개발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이크로파 건조 방법에 따른 흰떡의 이화학적 특성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Rice Cake Subjected to Microwave-Drying)

  • 임지순;박광장;금준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631-637
    • /
    • 1999
  • 떡국용 흰떡의 품질특성 시험의 일환으로 다양한 건조방법별로 흰떡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숙성시간은 흰떡의 수분함량, 수분흡수율과 고형분 용출량에 크게 영향을 미쳤지만, 국물의 혼탁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온도에 따라서는 냉장저장시 수분흡수율과 고형분용출량이 가장 높았으며 냉동저장과 상온저장간에는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이크로파 처리한 시료가 고형분 용출량 및 국물의 혼탁도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나 수분함량은 가장 높았다. 냉장저장한 시료가 가장 밝은 색도를 나타냈고 냉동저장 시료와 상온저장 시료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숙성시간이나 건조방법에 따른 명암도의 차이는 없었다. 건조후 조리된 흰떡의 조직감은 숙성시간, 저장온도, 건조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시간이 긴 것이 조직이 단단하였고 냉장저장 시료가 냉동저장이나 상온에 방치한 것보다 경도가 높았다. 마이크로파와 진공을 병행처리한 시료가 마이크로파 및 마이크로파에 열풍을 병행처리한 시료보다 경도가 높았다. 숙성시간은 흰떡의 관능적 특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지만, 저장온도에 따라서는 경도, 쫀득성, 기호도에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건조방법에 따라서는 씹힘성을 제외한 모든 특성치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미세구조에서는 마이크로파와 진공을 병행한 건조 방법이 표면을 매끄럽게 하면서 기공이 균일한 다공성 구조를 형성시켰다. 물성학적 특성 및 관능적 기호도 등 종합적인 견지에서 볼 때 진공 및 마이크로파를 병행한 건조 방법이 가장 우수함을 나타내었다.

  • PDF

주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및 저온 저장에 따른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processed edible mushrooms stored at room temperature and low temperature)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4-22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표고(Lentinula edodes), 팽이(Flammulina velutipes)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를 대상으로 상온(20-25℃) 및 저온저장(4℃) 3개월 후의 시료와 저장 전의 시료와의 항산화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베타글루칸 성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표고의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저장 처리가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큰느타리와 표고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상온저장 시 함량치가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식용 버섯류의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함량이 감소하였다. 철환원 항산화능은 표고의 로스팅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버섯류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료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환원력은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저장 전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베타글루칸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저장된 시료에서 가장 낮은 함량치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또는 저온저장 시에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베타글루칸 등과 같은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자열(煮熱) 새우의 건조방법(乾燥方法) 및 저장중(貯藏中) 지질(脂質)의 산화(酸化)와 유효성(有效性) Lysine의 변화(變化) (Changes in Available Lysine and Lipid Peroxydation During Drying and Storage of Bioled Shrimp)

  • 엄애선;고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5-11
    • /
    • 1987
  • 수산식품의 품질보존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지질의 산화생성들이 단백질의 영양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새우를 시료로하여 건조과정과 저장중에 생성되는 지질의 산화생성물과 유효성 lysine간의 반응과 갈변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는다음과 같다. 새우를 5%식염수에서 자숙한 후 $30{\pm}5^{\circ}C$에서 30시간 열풍건조 및 천일건조하였을 때 과산화물값은 열풍건조한 시료에서 12시간후, 천일건조한 시료에서는 18시간후에 증가하여 저장 15일경에 최고도에 달하였다. TBA값은 건조과정중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저장 25일경부터는 서서히 감소하였다. 유효성 lysine은 건조과정중 지질이 산화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특히 감소현상은 건조초기에 현저하였다. 지질이 산화됨에 따라 갈변색소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새우는 건조과정에서 지질이 산화됨에 따라 유효성 lysine의 량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으나 건조방법에 의하여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