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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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성지방혈증에서 fenofibrate에 대한 acipimox의 효과 비교 (Efficacy of Acipimox in Comparison with Fenofibrate for Hypertriglyceridemia)

  • 김승미;지은희;김현아;한나영;심미경;신완균;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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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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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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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이상지방혈증 환자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저밀도지단백을 감소시키고, 저밀도지단백이 목표수치에 도달한 이후에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nicotinic acid 또는 fibrate를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상지방혈증이 있는 환자에서 acipimox의 효과를 fenofibrate와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서울에 있는 한 3차 대학병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여 시행되었다.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200 mg/dL 이상으로써 acipimox 또는 fenofibrate를 신규처방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약물이 지단백에 미치는 영향을 36주간 추적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Acipimox를 투여 받은 환자 41명, fenofibrate를 투여 받은 환자 62명이 모집되었으며, 각각의 약물을 복용한 환자군의 기본적인 인구학적인 특성은 유의하게 상이하지 않았다. 3개월 간의 약물투여 후 두 약물군 환자 모두에서 총콜레스테롤(p < 0.05) 및 저밀도지단백(p < 0.001)이 약물투여 전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고밀도지단백은 모든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한편 중성지방 감소율은 acipimox군이 fenofibrate군에서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p < 0.05). 약물유해반응의 빈도는 두 약물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을 감소시키거나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acipimox와 fenofibrate가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으며,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acipimox가 fenofibrate보다 우월하였다.

폐경에 따른 골밀도 예측인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redictor of Bone Mineral Density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김미영;김화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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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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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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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폐경 전 후 여성의 요추골밀도의 예측인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총 483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체성분, 지질, 혈압, 골밀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폐경 전 집단의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폐경 후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제지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경 후 집단의 골밀도는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본 결과 폐경 전 집단은 체중, 체지방율,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폐경 후 집단은 체중, 연령,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킨 음용이 비만여성의 혈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techins on Serum Lipids in Obese Women)

  • 최원호;이중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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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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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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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카테킨 음료 음용이 체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운동 보조제로서의 카테킨의 효용성을 검정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비만여성 총 27명을 대상으로 차카테킨 음료음용 집단 8명, 운동적용 집단 9명, 차카테킨 음료 음용 및 운동 병행 집단 10명을 분류하여 카테킨섭취와 운동을 실시한 후 혈중지질 요인을 측정하여 효과를 분석한 결과 체중,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는 음료섭취와 운동 병행집단(p<0.001)과 운동집단(p<0.001)만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은 세집단 모두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다. 비만 여성의 체중감소와 혈중지질 성분의 저하를 위해서는 카테킨 성분의 음료와 운동을 병행할 경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for Relationship Between Cholesterol Level on Serum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 이태용;최세묵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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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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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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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설문조사와 검사자료에서 우울증상군 834명과 대조군 3,317명을 추출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교차비를 계산하였다. 분석 결과 우울증상은 가족 월수입, 결혼상태, 교육기간, 직업, 흡연상태, 신체활동을 보정한 상태에서 저밀도지단백이 낮을 때(기준 높음) 교차비가 6.435배(95% CI)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낮은 저밀도지단백은 우울 증상을 높일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 콜레스테롤에 의한 우울 기전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하여 이를 밝힐 필요가 있다.

유산소 운동과 단백식이가 흰쥐의 혈중지질, 간기능 및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erobic Exercise and a Protein Diet on Serum Lipid Profiles, Liver Function, and Immunoglobulin in Rats)

  • 성기동;손원목;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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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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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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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4주간의 유산소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흰쥐의 혈중지질, 간기능 및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총 24마리를 대상으로 4주간 20-30분씩 14~17 m/min의 속도로 트레드밀을 이용하여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운동단백식이군(A, n=6), 단백식이군(B, n=6), 운동군(C, n=6), 대조군(D, n=6)으로 분류하였고, 유산소 운동 4주후 혈중지질, 간기능 및 면역글로불린 농도를 측청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유산소 운동과 단백질식이를 실시 후 총콜레스테롤(TC)는 운동단백식이군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성지방(TG)는 운동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는 운동단백식이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는 운동단백식이군과 운동군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간기능에서는 운동단백식이군과 단백식이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GPT는 차이가 없었다. 면역글로불린 IgG는 운동단백식이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나, IgA, IgM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과 단백섭취는 혈중지질 개선과 간기능 및 면역글로불린 Ig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체 형성 인자에 영향을 주어 인체의 면역항체 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타요가 운동이 폐경기 비만중년여성의 렙틴농도와 대사증후군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tha Yoga Exercise on Serum Leptin and Metabolic Syndrome Factors in Menopause Obese Middle-Aged Women)

  • 이정아;김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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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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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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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5% 이상인 폐경기 비만중년여성 26명을 대상으로 하타요가 운동이 체조성과 렙틴 및 대사증후군관련인자에 미치는 영향과 렙틴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타요가 운동을 16주간 실시한 후 운동전과 후의 체조성, 렙틴 및 대사증후군인자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하타요가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내장지방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골격근량(SMM)은 증가하였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렙틴,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인슐린, 글루코스 및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하타요가집단의 렙틴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인자는 HDL-C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하타요가운동으로 체지방의 감량이 렙틴저항성을 개선하여 렙틴의 감소와 대사증후군인자의 개선으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mpedance Fat Meter로 측정한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Body Fat Percent with Serum Lipid Level and Blood Pressure in Adults)

  • 이석환;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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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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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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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1994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성인 661명(남 472명, 여 18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 체중, 혈청지질치(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압과 impedance를 측정하였고, 이들 측정치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동맥경화지수, 저밀도 지단백, 체지방 비율을 산출하여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체지방 비율에 따른 분포는 남자의 경우 체지방 비율이 20% 이상인 제1군이 15명(3.2%), 여자의 경우 25% 이상인 제 1군이 7명 (3.7%)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남자와 여자에서 체지방 비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1)신장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에서는 총 콜레스테롤치, 중성지방치,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저단백, 동맥경화지수가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여자에서는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중성지방치, 고밀도 지단백은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체질량지수와 Katsura 지수는 남녀 모두에서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상관관계분석에서는 체지방 비율이 남자에서는 체중,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동맥경화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밀도 지단백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이 나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Katsura 지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동맥경화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밀도 지단백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혈압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인 총 콜레스테롤과 LDL/HDL비를 종속변수로 하고 나이,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을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에서는 체지방 비율, 나이, 체질량지수 모두가 총 콜레스테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왔으며$(R^2=0.1286)$,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과 나이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3399)$. LDL/HDL비의 경우는 남자에서 체질량지수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0954)$, 여자에서는 체지방 비율, 나이, 체질량지수 모두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3164)$.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남자에서는 수축기 혈압에 나이, 저밀도 지단백,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1297)$, 확장기 혈압에는 나이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0972)$. 여자에서는 수측기 혈압에 나이와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고$(R^2=0.1705)$, 확장기 혈압에는 나이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R^2=0.1218)$. 이상의 결과에서 체지방 비율은 비만이나 혈청 지질치는 잘 반영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혈압을 반영하는데는 미흡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체지방 비율과 혈청 지질치 및 혈압과의 관련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은 혈압에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고려한 추가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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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댄스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ne Dance Exercise on HOMA-IR and Energy Metabolic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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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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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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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운동이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라인댄스운동을 12주간 실시한 후 운동전과 후의 체조성 및 에너지대사조절인자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라인댄스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내장지방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은 증가하였다. 그렐린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렙틴, 인슐린, 글루코스,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축기혈압(SBP) 및 이완기혈압(DBP)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라인댄스집단의 HOMA-IR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렙틴, 인슐린 및 글루코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라인댄스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균형적인 대사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폐경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ox의 상호작용 모델에 근거한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 대학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on College Students Who are on the Brink of Dyslipidemia, Based on Cox's Interaction Model)

  • 이혜경;박연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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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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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8-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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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Cox의 상호작용모델에 근거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에 있는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HDL), 저밀도지단백(LDL)등의 혈중지질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총 39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이었으며, 분석은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X^2$-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전문가 상호작용요소인 간호중재로 건강정보 제공(운동관리, 식이관리, 건강교육), 정서적 지지(경험나누기, 자기표현하기, 격려), 의사결정 통제(전화상담), 전문가적/기술적 능력을 제공하였고, 중재 전 후에 혈중지질 지표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TC, TG, LDL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본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유산소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erobic Exercise on Serum Blood Lipids, Leptin, Ghrelin, and HOMA-IR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지현;김종원;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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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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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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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2%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36명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이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집단(18명)과 통제집단(18명)으로 나누어 유산소운동인 라인댄스를 16주간 실시한 후 체조성,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를 운동전과 후로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운동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BF), 체질량지수(BMI), 내장지방면적(VFA), 렙틴(Leptin), 인슐린(Insulin), 글루코스(Glucose),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아포리포프로틴(Apolipoprotein) B,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및 수축기혈압(SBP)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아포리포프로틴(Apolipoprotein) A-1, 그렐린(Ghrelin)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유산소운동집단의 내장지방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인슐린, 글루코스 및 HOMA-IR 나타났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조성, 내장지방,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HOMA-IR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