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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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재해보상에 관한 비교법적 연구 - 독일의 법제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Seafarers'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System - Focusing on the German Legislation -)

  • 박준모;박성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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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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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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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원은 해상이라는 노동환경의 공간적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해상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고려해 재해선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선원법은 육상근로자와 비교했을 경우 재해선원에 대한 보상이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럽의 사회보험 선진국인 독일의 해양노동법, 산재보험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먼저 선원재해 발생 시의 보상 주체에 대해서 독일은 공적 성격의 기관에서 관리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선박소유자가 전적으로 보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번째로 재해보상의 내용에 대해서 독일은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연속적인 치료와 요양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선박 업무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박소유자가 재해보상의 책임을 면할 수 있도록 하는 일시보상제도를 두고 있어 재해선원에게 불리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선원재해의 원인을 판단하는 주체는 독일의 경우 공적 성격의 산재보험조합이 업무 기인성에 대해 판단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선박소유자나 보험회사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재해선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해서 선원재해보상을 주관하는 공공기관을 설립하여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으며, 재요양, 장해연금, 재활급여 등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선원법 정비 또는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동적탄력튜빙 보행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ynamic Tubing Gait Training for Life-Care on Balance of Stroke Patients)

  • 이선영;이동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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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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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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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동적탄력튜빙 보행훈련(Dynamic Tubing Gait, DTG II)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10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DTG II 프로그램을 일일 30분씩 1회, 주 5회, 5주간 총 25회 실시하였다. 균형향상을 위한 DTG II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표면근전도(배바깥빗근, 척주세움근, 엉덩허리근, 큰볼기근), 골반 3축의 대칭지수 검사(경사, 대각선, 회전), 동적보행지수 검사(DGI)를 중재 전과 후에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초기디딤기와 중간디딤기에서 큰 볼기근의 중재 전·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골반의 대칭지수(SI)는 대각선 SI와 회전 SI에서 중재 전·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동적보행지수(DGI)에서 중재 전·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본 연구결과를 통해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DTG II 프로그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몸통근육의 근활성과 골반의 대각선 움직임과 회전 움직임의 대칭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 능력을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균형능력 향상을 위해 동적탄력튜빙 보행훈련을 중재법의 하나로 권장한다.

비대면 방식을 융합한 운동 프로그램이 파킨슨 환자의 균형, 보행,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Untact Convergence Exercise Programs on Balance, Gait, and Falls Efficacy of Parkinson's Disease Patients)

  • 노효련;장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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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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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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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융합적 비대면 방식의 운동 프로그램이 파킨슨 환자의 균형, 보행,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크기를 알아보고자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PICO 방식에 의해 대상자는 파킨슨환자, 중재는 가상 현실과 e-운동 프로그램, 대조군은 대면 환경에서의 운동 프로그램 적용이나 중재를 적용하지 않은 그룹, 결과는 균형, 보행, 낙상효능감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월사이로 2달간이었으며, 최종 5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질 평가 도구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사용되는 '비뚤림 위험' 도구를 사용하였다. RevMan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효과 크기를 알아보았다. 메타분석 결과, 균형에 대한 효과 크기는 1.27(SMD=1.27; 95% CI 0.72 to 1.83)(Z=4.51, p<0.001), 낙상감에 대한 효과 크기는 0.52 (SMD=0.52; 95% CI -0.000 to 1.03) (Z=1.96, p=0.05), 보행에 대한 효과크기는 -0.40 (SMD=0.40; 95% CI -1.00 to 0.10)(Z=1.32, p>0.05) 이었다. 5편의 분석 문헌에서 파킨슨 환자에게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적용시 대면 운동프로그램에서 보다 균형과 낙상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보행에는 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만성요통환자의 호흡패턴이상과 통증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Breathing Pattern Disorder and Pain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임재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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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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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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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만성요통환자의 호흡패턴이상과 통증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104명의 만성요통환자의 날숨끝 이산화탄소농도(EtCO2)와 호흡률을 카프노그래프를 통해 측정하였고, 호흡유지시간과 Nijmegen Questionnaire, 가슴우리 움직임거리, 시각적사상척도를 추가로 평가하였다. Pearson's 검사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EtCO2와 BHT, 가슴우리 움직임거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302, r=.281)(p<.01), RR과 VAS에서 낮은 음의 상관관계(r=-.253,-.200)(p <.05)를 보였다. RR과 NQ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237)(p<.05). 가슴우리 움직임거리와 VAS사이에서는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70)(p<.01). 가슴 호흡과 가로막호흡 사이의 EtCO2, RR, BHT, 가슴우리 움직임거리, 그리고 VA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NQ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만성요통환자의 EtCO2, BHT, 가슴우리움직임거리, RR, 그리고 VAS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RR과 NQ, 흉부 소풍과 VAS 사이에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호흡패턴이상과 통증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가슴호흡과 가로막호흡의 비교에서 EtCO2, RR, BHT, 가슴우리 움직임거리 및 VAS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만성요통환자의 재활 및 통증 관리에서 호흡패턴중재가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차 체성 감각 피질을 자극한 경두개 직류 전류 자극이 라이프 케어 증진을 위한 체성감각과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ver the Primary Somatosensory Cortex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on Somatosensory and Upper Limb Function for Improving Life Care)

  • 김선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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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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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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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 결손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체성감각피질에 적용했을 때, 감각의 회복과 상지 기능의 회복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만성 뇌졸중 환자 20명을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환측 체성감각피질에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위상 자극을 실시하였다. 중재는 총 2주간, 10회, 회기 당 20분씩 진행되었다. 체성감각 평가는 The Erasmus MC modifications to the (revised) Nottingham Sensory Assessment(EmNSA), Semmes-Weinstein monofilament examination(SWME), 상지기능 평가는 퍼글마이어평가(FMA), 운동 활동 척도(MAL), 가속도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전체적인 촉각 감각과 고유수용성 감각, 피질 감각, 지각의 민감도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환측 상지의 사용량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체성감각 회복과 상지기능의 회복을 위한 tDCS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뇌졸중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Plantar Tactile Sensory Thresholds and Balance for Life-Care Increase in Patients with Stroke)

  • 안광빈;전혜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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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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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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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감각장애는 뇌졸중에서 흔히 나타나며, 발에서 나오는 촉각의 감각정보는 균형을 위해 중추신경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Semmes-Weinstein Monofilaments를 사용하여 발바닥의(엄지발가락과 뒤꿈치) 감각역치를 평가하였다. 균형은 버그균형척도와 MTD system을 이용하여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의 마비쪽과 비마비쪽의 체중 분포 정도를 측정하였다.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 체중 분포 정도는 비마비쪽보다 마비쪽에서 더 낮았다(P<0.05). 버그균형척도는 36.00±1.53이었다. 마비쪽의 엄지발가락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44, P<0.05), 정적 선 자세(r=-0.3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390,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마비쪽의 뒤꿈치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67, P<0.05), 정적 선 자세(r=-0.5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516,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바닥의 높은 감각역치가 균형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뇌졸중 환자의 감각 역치에 대한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과 감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호흡패턴교정이 요추불안정성자의 흉·복부 사용률에 미치는 효과 (Changes in Thoracoabdominal Usage Rate after Respiratory Pattern Correction in Patients with Lumbar Instability)

  • 기철;허명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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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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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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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많은 요추 불안정성 환자들은 호흡 기능 감소와 호흡 패턴 변화로 인해 몸통 움직임 패턴의 변화를 나타낸다. 본 연구는 요추 불안정성 환자의 호흡 패턴 교정 운동 후 안정 및 노력성 호흡 동안 3개의 흉·복부 둘레 선 (겨드랑이, xiphoid junction, 10번째 갈비뼈)에 대한 사용률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실행하였다. 실험군 15명은 호흡 패턴 교정 운동을, 대조군 15명은 요추 안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중재 전, 두군 모두 안정 호흡과 노력성 호흡 동안 3개의 흉·복부 라인 간의 사용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중재 후, 실험군은 안정 호흡 동안에 3 라인간 사용률 차이가 없는(p>.05) 변화를 나타내었고 노력성 호흡 동안에 두 라인 간 사용률의 변화를 나타내었다(p<.05). 호흡 패턴 교정 운동은 호흡 패턴의 회복을 통해 몸통 운동 패턴을 개선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호흡 패턴 교정이 요추 불안정성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의 재교육 및 강화 과정에 적용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생활의 변화 :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을 중심으로 (Changes in the Health Life of the Elderly Through the Handle Height of Walking Assistant Vehicle Article : Emphasizing on State Anxiety, Heart Rate and Fall Efficacy)

  • 손성민;곽성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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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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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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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정상노인 32명이다. 보행보조차는 유모차 형태로 손잡이 높이를 대상자들의 신장의 48%를 기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손잡이 높이를 5%씩 감소시켜, 48, 43, 38 %로 구성하였다. 상태불안 평가는 한국판 상태불안 척도를 활용하였으며, 심박수 평가는 Fitbit Charge 2 손목형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하였다. 낙삭효능감 평가는 한국판 낙상효능감 척도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상태불안과 심박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낙상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 사후검정 결과에서도 상태불안과 낙상효능감의 분석결과 각각의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심박수의 분석결과 48, 43%의 손잡이 높이와 38%의 손잡이 높이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들의 보행보조차 사용시 상태불안과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낙상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행손잡이 높이를 적절하게 위치하여야 할 것이며, 보행보조차 사용자 전체 신장의 48%의 위치로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일상생활에 중점을 둔 가상현실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irtual Reality Training Focus on ADL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 박인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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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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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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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상생활에 중점을 둔 가상현실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만성 뇌졸중 환자 2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배정되었다. 두 군은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보편적인 재활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일상생활에 중점을 둔 가상현실 훈련을 각 회기마다 30분 추가로 받았으며, 대조군은 일반적인 가상현실 훈련을 30분 받았다. 상지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Fugl-Meyer 평가를 수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능적 독립척도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군의 중재 전과 후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Fugl-Meyer 평가 하위항목 중 손목과 기능적 독립척도 총점과 자기관리, 대·소변 관리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이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에 중점을 둔 가상현실 훈련이 일반적인 가상현실 훈련보다 뇌졸중 환자의 손목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더 나은 효과가 있음을 제안한다.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이 간손상을 일으키는가? (Does the Health Supplement HemoHIM Cause Liver Injury?)

  • 양석정;박정숙;김병선;이광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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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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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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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메톡살렌이 함유된 건강 보조 식품인 헤모힘의 안전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헤모힘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인삼과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다. 건선 및 백반증 치료용 식물 추출물인 메톡살렌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메톡살렌은 간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사례는 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섭취했을 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헤모힘의 주원료인 당귀, 천궁, 백년초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의 섭취로 인한 간독성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최근 홍콩에서 헤모힘 섭취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간독성 위험이 높은 약물을 함께 복용했는지 확인되지 않았고, 경과에 대한 설명이 없으며, 당근, 셀러리 등 일반 식품에 함유된 메톡살렌과 헤모힘의 메톡살렌을 정량적으로 비교하지 않았으며, 환자의 기저 질환에 대한 설명이 없어 헤모힘으로 인한 간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반면에 피험자 수가 충분하였던 헤모힘이 안전하다는 연구도 있다. 안정성을 주장하려면 더 많은 연구 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