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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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협착의 독립적 예측인자에 관한 연구 : MDCT calcium-scoring 시행 환자 대상으로 (The Study on the Independent Predictive Factor of Restenosis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used Drug-Eluting Stent : Case on MDCT Calcium-Scoring Implementation Patient)

  • 김인수;한재복;장성주;장영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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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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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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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약물용출성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에 관한 독립적 인자를 확인하고 MDCT로 측정된 calcium score가 재협착 발생의 예측인자로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6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MDCT상 관상동맥 협착이 발견되어 약물 용출 스텐트를 삽입 받은 환자 1,131명 중 추적검사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되었던 178명(남자 159명, 여자 19명, 평균 연령 61.7, 연령분포 51~71세), 190개소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협착 여부에 따라 두 군(비협착군 133병변, 재협착군 57병변)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상진단명은 진구성 심근경색이 비협착군 3예(2.3%), 재협착군 5예(8.8%)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 0.040),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 협심증, 안정 협심증의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에서 병변 혈관의 위치는 재협착군에서 좌주간지 병변이 더 많았다(0.8% vs. 5.3%, p = 0.047). 스텐트 직경은 재협착군에서 유의하게 작았으며($3.3{\pm}0.4\;mm$ vs. $3.1{\pm}0.3\;mm$, p = 0.004), 스텐트 길이는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 상 혈관의 초기 협착 정도는 재협착군에서 더 심했으며($86.1{\pm}11.4%$ vs. $91.5{\pm}9.2%$, p = 0.001), 복잡 병변(B2/C형)은 양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연령은 재협착군에서 더 높았고($60.2{\pm}9.9$세 vs. $65.8{\pm}9.0$세, p = 0.0001), 흡연력과 고지혈증은 비협착군에서(42.1% vs. 19.3%, p = 0.003, 23.3% vs. 8.8%, p = 0.019), 그리고 당뇨병은 재협착군에서 많았다(21.8% vs. 52.6%, p = 0.0001). 심초음파로 측정한 좌심실 구혈률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MDCT coronary artery calcium scoring는 비협착군 $371.2{\pm}500.8$, 재협착군 $389.3{\pm}458.3$로 차이가 없었고, 목표혈관과 좌주간지, 좌전하행지, 좌회선지 및 우관상동맥 각각의 calcium score 역시 양군 간 차이가 없었다.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좌주간지 병변(OR = 168.0, 95% CI = 7.83-3,604.3, p = 0.001), 남성(OR = 36.5, 95% CI = 5.89-2,226.9, p = 0.0001), 당뇨병의 존재(OR = 2.62, 95% CI = 1.071~6.450, p = 0.035)가 약물용출성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이었다. 따라서 관상동맥 협착에 대해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 받은 환자에서 스텐트 내 재협착의 발생은 좌주간지 병변, 남성, 당뇨병의 존재와 관련이 있었으나, MDCT로 측정된 calcium score는 재협착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로써 기능은 없었다.

협착관내 비뉴턴유체의 맥유동특성 (Pulsatile Flow characteristics of Non-Newtonian fluid in the Stenosed Tubes)

  • 유상신
    • 유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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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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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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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에서는 협착이 발생된 원관내 뉴턴유체와 비뉴턴유체의 정상 및 맥동유동특 서을 유한요소법으로 해석하였다. 본연구는 맥동유동특성에서 협착관 형상의 변화, 협착이 주기적으로 발생된 협착관에서 협착부사이의 거리와 협착부의 수가유동특성에 미치는 영향 을 검토하였다. 레이놀즈수가 일정할 때 협착이 발생된 원형관내 뉴턴유체와 비뉴턴유체의 맥동유동특성은 정상유동의 경우와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맥동유동에서는 정상유동보다 관 중앙부에서 속도분포가 훨씬 평탄하고 맥동유동의 속도분포는 감속시에 비하여 가속시에 관 중앙부의 속도분포가 더 평탄하게 나타난다. 정상유동과 맥동유동으 감속시에서는 협착부 하류의 벽면에서 재순환영역이 발생된다. 협착부의 수가 증가하면 각 협착부 주위의 속도장 은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전체 압력손실은 크게 증가한다. 협착부사이의 거리가 변화될 경우 맥동유동속도의 국소최대치와 국소최소치의 차이가 가속시에는 거의 없지만 감속시에는 협 착부사이의 거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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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맥성형술 후의 혈관 재협착 및 재형성 (Restenosis and Remodeling)

  • 채제건
    • 대한핵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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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핵의학회 1999년도 제38차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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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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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재협착에 관여하는 인자는 매우 다양하다. 평활근 세포의 증식, ECM의 형성, 혈관벽의 초기 혈전형성, 그리고 혈관 재형성 등이 모든 것들이 재협착의 병인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마다 이런 요소들의 기여정도가 다르며 동일 환자에서도 병변에 따른 기여정도가 또한 다르리라 여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외막섬유모세포의 역할, 내피세포의 재생, 증식세포의 계획된 죽음 등 재협착의 기전을 불완전하게 이해하고 있고 따라서 보다 완전한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재협착 예방치료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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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확장술 후 주요 심장사건 발생의 예측인자 (Predictive Factors of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after Drug-Eluting Balloon Angioplasty for In-Stent Restenosis Lesion)

  • 이두환;김인수;공창기;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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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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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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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삽입술 후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 중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 받은 환자 257명 (평균연령 66.1±10.1세, 남자 172명)을 대상으로 그룹 I (주요 심장사건 발생군, n=35명), 그룹 II (주요 심장사건 발생하지 않은 군, n=222명)로 나누어 분류 하였다. 약물용출 풍선 성형술 후 주요 심장사건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를 보기 위한 다변량 분석에서 완전 폐쇄병변 형태의 재협착 형태 (HR=4.179, 95% C.I.=1.851-9.437 p= 0.001), 25 mm이상의 긴 병변 (HR=8.773, 95% C.I.=1.898-40.546 p= 0.005), 반복되는 스텐트 내 재협착 (HR=4.693, 95% C.I.=1.259-17.490 p= 0.021)이 독립적인 예측 인자로 판명되었다.

관상동맥 CT 조영술을 활용한 스텐트 재협착 평가: 과거와 현재 최신 동향으로의 여정 (Coronary CT Angiography-Based Assessment of Coronary in-Stent Restenosis: A Journey through Past and Present Trends)

  • 이윤성;박은아;이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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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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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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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관상동맥병 환자의 치료에 풍선팽창스텐트 치료는 현재 가장 흔히 시행되는 관상동맥재개통 치료법이다. 그러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이후 재협착은 여전히 주요 합병증으로 남아 있다. 스텐트 재협착을 진단하기 위한 도구로서 관상동맥 CT 조영술(coronary CT angiography; 이하 CCTA)는 과거에는 주로 번짐허상과 움직임허상으로 인해 내강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그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침습적인 고식적 관상동맥 조영술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근래 CT 기술의 발달로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개선되면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일관되게 음성예측도가 높게 보고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CCTA를 이용한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 진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승모판막성형술 실패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 (Immediate Reoperation for Failed Mitral Valve Repair)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김욱성;이영탁;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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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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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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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승모판성형술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승모판성형술 직후 성형술 실패로 판단되는 환자에서 즉시 시행한 재수술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세종병원에서 승모판성형술을 받은 환자 중 체외순환 이탈 직후 시행한 경식도초음파 검사에서 승모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이 의미있게 잔존하거나 다른 이유로 재수술이 즉시 필요하였던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남녀비는 5 : 13이었고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승모판막 질환은 폐쇄부전 12명, 협착 3명, 그리고 혼합형이 3명이었다. 원인은 류머치스성 9명, 퇴행성 8명, 그리고 심내막염이 1명이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잔존 승모판폐쇄부전 13명, 협착 4명, 그리고 좌심실천공이 1명이었다. 14명(77.8%)에서 재성형술을, 4명에서는 인공기계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없었다. 조기결과는 승모판막치환을 한 4명을 제외한 14명 중 13명(92.9%)에서 0-I도의 폐쇄부전을 보였고 협착은 14명 모두 경도 이하 상태였다. 평균 33개월을 추적조사 한 결과 1명이 술 후 4개월 후 심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승모판폐쇄부전은 9명(64.3%)에서 0-I도를, 승모판협착은 11명(78.6%)에서 경도 이하였고 재수술은 1명에서 시행되었다. 6년 생존율과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94%와 90%였다. 4년 후 승모판폐쇄부전 및 협착 재발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56%와44%였다. 결론: 승모판막성형술 직후 재수술은 양호한 조기 및 중기 생존율을 보이며 일차성형술 실패 후에도 높은 빈도에서 재성형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성형술 시 특히 류머치스성 판막질환에서는 판막 기능부전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성형술 후 판막부전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형술의 적절한 적용 및 적응증 선별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관 삽관에 의한 기관 협착의 수술 후 발생한 기관 재협착에 대한 수술적 치료-2예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Tracheal Restenosis following Operation for Postintubation Tracheal Stenosis - Two cases report -)

  • 김대현;이인호;윤효철;김수철;김범식;조규석;황은구;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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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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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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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관 삽관 후에 발생한 기관 협착에 대한 근본적 치료는 기관 부분 절제 및 단단 문합이다. 기관 협착에 대한 성공적이지 못한 교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관의 재협착에 대한 수술 치료는 쉽지 않다. 재수술이 실패할 경우 환자는 평생 기관절개 상태 및 목소리 소실을 안고 살아야 한다. 첫 번째 수술이 실패했을 경우 염증반응, 부종, 섬유화가 해소될 때까지 약 $4\~6$개월을 기다린 후 재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며 일단 재수술의 후보자로 선정되면 재수술의 성공률은 $90\%$ 이상이다. 저자들은 기관 삽관으로 인해 발생한 기관 협착에 대해 성공적이지 못한 교정 후 발생한 기관의 재협착 2예에 대한 치험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식도 재건술후 발생한 식도-위 문합부 협착의 식도스텐트를 이용한 치험 -3례 - (Esophageal Stent Insertion at the Esophagogastrostomy Site Stenosis - Report of 3 cases -)

  • 정성철;배윤숙;유환국;정승혁;이정호;김병열;이명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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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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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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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 재건술을 시행한 뒤에 발생하는 문합부의 협착은 비교적 드물지만 환자와 의료진에게 반갑지 않은 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풍선확장술, 협착부에 대한 재수술 또는 심한 경우 식이용 장루술이 고려된다. 그러나 풍선확장술의 경우 단기간내 재발의 확률이 높고, 썩 효과적이지 않으며, 협착부에 대한 재수술은 수술적 접근이 쉽지 않고 재협착의 가능성 배제가 어려우며, 식이용 장루술의 경우 경구식이가 불가능하다는 어려운 점들이 있다. 이에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식도스텐트를 이용하여 문합부 협착의 완화를 시도하였다. 1예는 양성협착의 수술이었고 2예는 악성종양이었다 약 1년이상의 추적관찰을 하였고 연하곤란은 개선되었다. 이에 식도 스텐트를 이용한 술후 문합부 협착의 임상적 호전에 대하여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 1형 신경섬유종증에 합병된 모야모야병에서 신장동맥 협착을 동반한 고혈압 (A Case of Moyamoya Disease Associated with Neurofibromatosis Type 1 in Patients with Renal Artery Stenosis and Hypertension)

  • 서영호;임형은;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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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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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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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경섬유종은 드문 전신 질환으로 여러 장기를 침범하며 특히 다양한 크기의 혈관을 침범하여 혈관병을 발생시켜 대동맥 협착, 모야모야병, 신동맥 협착 등을 일으킨다. 이로 인하여 약 0.4-6.4%의 환자에서 고혈압 증상이 있으며 이의 원인으로 신혈관 협착이 가장 흔하다. 특히 약물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은 혈관 협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전산화 혈관 조영술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치료는 약물 치료, 피부경유 혈관경유혈관성형술, 수술적 치료 등의 병합 요법으로 이루어지며 재협착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본 저자들은 제 1형 신경섬유종증에 합병된 모야모야병에서 신장동맥 협착을 동반한 고혈압을 진단받고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