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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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알코올중독자의 외상경험과 재발위험성의 관계에서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음주기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roblem Focused and Emotion Focused Coping, Drinking Anticipation Between the Female Alcoholics Traumatic Experienced and Their Warning of Relapse)

  • 우재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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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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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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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신체적, 성적 학대의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의 외상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초점을 맞추어 알코올중독 재발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인을 파악하여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을 재발에 이르게 하는 스트레스대처와 음주기대의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고, 알코올중독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성적 외상경험관련 특성은 18세 이전 지인에 의한 신체적 성적 학대경험이 18세 이후의 경험보다 많았다. 둘째, 연구모형의 분석에서 총 10개의 직접경로 중 8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셋째,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영향에 대한 검증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를 매개로 하는 6개의 간접경로 중 4개의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과 함의를 제시하였다.

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시 흡수성 셀룰로스 망사 및 Fibrin glue의 도포와 재발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Covering of the Suture Area with an Absorbable Cellulose Mesh and Fibrin Glue in Bullectomy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허동명;김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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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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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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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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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와 그들의 조합에 따른 재발률 조사 (Recurrence Rate of Febrile Seizures by Combining Risk Factors)

  • 문수정;선규근;김은영;나경희;박선영;김경심;김용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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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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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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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열성 경련은 6개월에서 5세사이 소아의 2-5%가 경험하게 되는 소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열성 경련 환아 중 30-50%가 재발을 경험한다. 열성 경련의 재발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들은 많이 되어 있으나, 여러 위험인자들이 재발에 관계되어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개개 위험인자에 따른 분석보다는 여러 인자들을 조합해 재발률이 높은 환자군을 가려내어 이들에게 예방적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저자들은 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알아 보고, 나아가 의의있는 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이 높은 군을 가려냄으로써 열성 경련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항경련제 투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2년 5개월동안 본원에 열성 경련으로 입원한 환자 중 최소 2년이상 외래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20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 열성 경련과 간질의 가족력 유무, 첫 경련의 형태, 신경학적 이상 유무, 뇌파의 이상 유무 등에 따라 재발률을 조사, 비교하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 1. 위험인자별 재발률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이 12개월 이전이었던 68명 중 48명(70.5%)에서 재발하여, 12개월 이후에 첫 경련이 있었던 군(66/136명, 48.5%)에 비해 재발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27). 사촌이내에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는 52명 중 39명(75.0%)이 재발하여, 가족력이 없는 군(75명/152명, 47.5%)에 비해 재발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06). 성별, 간질의 가족력, 첫 열성 경련의 형태, 첫 경련전 신경계 발달 이상, 뇌파의 이상 등은 열성 경련의 재발을 증가시키지 못했다. 2. 유의한 재발인자들의 조합에 따른 재발률 열성 경련의 가족력과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이 재발의 위험인자로 유의하였으므로 이들 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1) 첫 재발률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없고 첫 경련시기가 12개월 이후였던 경우(위험인자가 없는 경우)는 43.8%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없고 첫 경련의 시기가 12개월 이전이었던 경우(위험인자가 하나)는 61.7%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첫 경련의 발생이 12개월 이후였던 경우(위험인자가 하나)는 64.5%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12개월 이전에 첫 경련이 있었던 경우(두가지 위험인자를 모두 가진 경우)는 90.4%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2) 두 번째 재발률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는 18.1%, 하나인 경우는 44.7%, 54.9%였고, 두가지 위험인자를 모두 가진 경우는 81.0%의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 결 론 : 열성 경련의 가족력과 첫 열성 경련의 발생연령(12개월 미만)이 열성 경련 재발의 의미있는 위험인자이었고, 인자 조합시 유의한 재발인자의 수가 많아지면 재발률도 증가하였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12개월 이전에 첫 열성 경련이 있었던 환아들은 재발률이 90%나 되는 고위험군에 속하였다.

원발성폐지방육종(Primary Pulmonary Liposarcoma)에 관한 수술치험 1예 (Surgery for Primary Pulmonary Liposarcoma)

  • 김수완;김진국;김관민;최용수;안긍환;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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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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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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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폐지방육종은 극히 드문 질환일 뿐만 아니라, 국소재발이 빈번하고 발병 초기에 원격전이가 발생하여 예후가 불량한 질환이다. 지방육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인 절제가 우선적이나, 완전히 절제를 못하였을 경우 지방육종이 국소적으로 재발하게 되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다. 저자들은 원발성폐지방육종을 완전 절제하여 10개월 간 재발 및 전이가 없는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여성마약중독자의 회복과 재발경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pse and Recovery Experience of Female Drug Addicts)

  • 김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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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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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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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성마약중독자의 단약 후 유지·재발 및 회복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약에 중독된 이후 재발을 반복하다가 회복중인 여성 10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원자료는 Giorgi의 기술적 현상학적 방법에 근거하여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결과, 대부분 여성참여자들은 성장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차별과 냉대를 겪었다. 어려운 현실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또는 호기심 때문에 마약에 빠져들었다. 마약 살 돈을 벌기 위해 유흥업소를 전전하였고 판매상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랜기간 동안 마약의 늪에 갇혀 있었다. 이들이 선택한 마약은 극한 성적쾌락을 주었고 마약에 길들여진 몸으로 인해 쉽게 회복이 어려웠다. 재발이 반복되면서 몸과 마음은 더 피폐해졌다. 생애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트라우마는 마약중독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종교적 회심 또는 실존적 각성, 사회적 지지는 회복과정에서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삶의 재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영성과 실존 프로그램과 트라우마 치료접근 등을 제언하고자 한다.

재발성 뇌막염에 동반된 외임파누공 (CONGENITAL PERILYMPH FISTULA WITH RECURRENT MENINGITIS)

  • 장선오;정필상;김종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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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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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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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청력장애가 있고 반복성 뇌막염을 앓는 환자에서는 일단 외임파누공을 의심하고 이에 대한 이비인후과 의사의 철저한 진찰 및 검사를 통해 진단 및 치료에 임해야 하겠다. 저자들은 최근에 경험한 재발성 뇌막염 환아에서 외임파누공을 진단하고 치료한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선천적으로 청력장애가 있고 수술전 1년동안 5∼6회의 뇌막염을 앓은 환아를 이학적검사, 청력검사 및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외임파누공을 진단하고 근막을 포함한 연조직으로 누공을 봉쇄하는 수술적 요법을 사용하여 완치시켰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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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 기흉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for Recurrent Pneumothorax after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유재근;이석기;서홍주;서민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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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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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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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본원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흉강경을 이용 폐 쐐기절제술 후 퇴원한 환자가운데 재발로 수술을 다시 받은 환자에서 기흉의 재발에 관한 위험 인자에 대해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막 유착술 없이 폐 쐐기절제술만을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퇴원 후 외래 추적관찰 중에 재발이 없었던 A군(225명: 96%), 재발이 있었던 B군(10명: 4%)으로 나누어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재발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고자 하였다. 결과: 각 군의 평균나이는 재발되는 군에서 $19.6{\pm}7.17$세로 더 어렸으며(p<0.05), 각군 남녀 비는 남자가 많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흡연력, 병변 부위 및 폐허탈 정도는 양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적 요인에 대한 것으로 술 후 공기 누출기간이 길수록, 흉관 거치 기간이 짧을수록 재발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p<0.05), 평균 재발기간은 $10.2{\pm}8.5$개월($0.6{\sim}22$개월)이었다. 재발된 군 중 4명은 술 후 한달 동안 충분한 준비 운동 없는 과격한 운동(농구 등)을 했던 경험이었다. 술 후 재발에 영향을 주는 단일 변수는 수술 시 나이,공기 누출기간, 키/몸무게 비 및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다중 변수에 의한 위험 인자는 수술 시 나이, 신장/몸무게 비, 공기 누출 및 흉관 유지 기간 순이었다 결론: 자발성 기흉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절제술은 재발율이 개흉술에 비하여 높지 않아서 시행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인자로 나이가 젊거나, 큰 신장/몸무게비, 지속적인 공기 누출 있거나 짧은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퇴원 후 너무나 빠른 심한 운동은 폐기포절제술 후 기흉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견관절에 발생한 만성 재발성 다발성 골수염 - 1예 보고 - (Chronic Recurrent Multifocal Osteomyelitis of The Shoulder - A Case Report -)

  • 이기원;최영준;안형선;김정환;황재광;강정호;이선우;조완종;박준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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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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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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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관절에 발생한 만성 재발성 다발성 골수염의 진단 및 치료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에 발생한 만성 재발성 다발성 골수염을 가진 16세 남자 환자에 대해 관절경하 변연 절제술 및 Naproxen을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치료 후 16개월 동안 추시상 재발 없이 증상이 소실되었다. 결론: 만성 재발성 다발성 골수염은 비특이적 임상 양상과 드문 발병률 때문에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16세 남자 환자에서 견관절에 발생한 만성 재발성 다발성 골수염 1예를 경험 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혼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Prevention of Keloids and Hypertrophic Scars)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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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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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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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후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과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그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0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켈로이드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06명의 환자 에서 16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켈로이드의 주된 발생원인으로는 수술이 83예$(49.2\%)$, 외상이 42예$(25.0\%)$ ear-piercing이 9예$(5.4\%)$, 화상이 9예$(5.4\%)$였다. 켈로이드의 위치별 분포로는 이개에 25예$(15.0\%)$, 그외 머리와 목이 81예$(48.5\%)$, 체간이 36예$(21.5\%)$, 사지가 25예$(15.0\%)$였다. 남자는 19명, 여자는 87명이였고 연령은 3세에서 70세였다(중앙값:32세).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24시간 이태에 시행하였으며 6-8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총 조사선량은 400cGy에서 1900cGy까지 조사하였다(평균값: 1059cGy). 추적관찰 기간은 24개월에서 114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49개월이었다. 결과 : 대상환자 106명의 환자에서 167예를 치료한 결과, 재발은 21예로 $12.6\%$의 재발율을 보였고, 1년 재발율은 $10.2\%$, 2년 재발율은 $11.4\%$였다. 재발된 병변에 있어서 수술후 12개월이 내에 재발된 경우는 전체의 $81\%$였다(17/21). 재발된 25예의 재발기간은 수술후 1개월에서 47개월까지였으며 평균재발기간은 9.6개월이였다. 재발된 부위를 살펴보면 이개에 2예$(1.2\%)$, 그외 머리와 목이 14예$(8.4\%)$, 체간이 4예$(2.4\%)$, 사지간 1예$(0.6\%)$로 나타났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연령. 성별, 분할조사 크기, 1회 조사량, 원인, 위치, 발생전 치료유무에 따라 분석한 결과 : 과거의 치료유무에서 치료경험이 없었던 군이 치료경험이 있었던 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며$(11.0\%\;vs.\;22.6\%)$ 과거와 치료유무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4).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결론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환자에서 재발 발지를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였다. 그러나 추후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보다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교 연구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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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의 뇌척수액내 재발시 간헐적인 전중추신경계 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 화학요법의 효과 (The Effect of Intermittent Craniospinal Irradiation and Intrathecal Chemotherapy for Overt Meningeal Leukemia)

  • 김인아;최일봉;정수미;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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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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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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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8년부터 1992년도까지 적절한 중추신경계 예방요법후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한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자 7명을 대상으로 간헐적인 전중추신경계 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 화학요법(IIIC)을 실시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에서 41개월이었고 그 중앙값은 20개월이었다. 7명의 대상환자중 3명이 다시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하였고, 중추신경계 관해유지기간은 각각 8, 9, 13, 20, 34, 36개월이었다. 무병 생존기 간은 2개월에서 36개월로 그 중앙값은 11개월이었다. 생존율은 8개월에서 41개월로 그 중앙값은 28개월이었다. 5명이 치료기간중 골수재발에 따른 패혈증 및 출혈로 사망하였고, 2명의 생존자는 치료종료 10개월 및 11개월째 다시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하였다.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료중 휴식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후에도 일정기간동안 척수강내 유지화학요법을 연장하여 실시하는등 치료계획의 변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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