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발달과 자연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재난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나타날지 모릅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의학의 발달로 인해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있고 재난상황에서 이동이 취약한 노인의 재난안전 매뉴얼 및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인의 취약성 분석, 기존 매뉴얼 분석이 필요합니다. 재난은 예방을 통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하고 사전에 반복학습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난은 누구나 처음격게 되면 대처능력이 부족합니다. 철저한 대비만이 재난을 국복할 수 있습니다. 이동이 취약한 노인의 경우 재난 대피 상황에서 몸에 익힌 대응눙력만이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있습니다. 재난 안전매뉴얼에 대한 포괄적인 재난안전 분석을 적용, 현실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사회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시설물 안전 분야 외 다양한 안전이슈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의 안전을 위협하는 급성 충격뿐만 아니라 도시전반에 걸친 잠재적 위협과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100RC(100 Resilient Cities)에서 제시한 평가체계를 기반으로 도시를 위협하는 재난 사고 및 도시압박요소, 정책환경요소에 대해 평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서울시의 달라진 도시안전 여건과 정책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중장기 정책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2009년에 설치 운영중인 DMB재난방송시스템은 지역단위의 재난방송으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광역단위의 재난방송에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릴라성 폭우등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국지적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적인 재난방송 보다는 국지적 재난 상황을 일반 국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며, 지역에 맞는 대피 방법등을 지역맞춤 재난방송을 전달함으로 재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DMB 수신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멀티미디어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려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점을 R&D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정보를 수집하고 방송하면서 중앙재난상황실에 설치된 DMB재난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지역 재난방송이 가능하도록 전략을 연구하였다.
21C 고도의 도시화로 인하여 인구과밀화 및 초대형 초고층 건물의 비약적인 확산은 재난의 규모와 양상에 변화를 가져오며, 도시형 재난재해에 대비한 새로운 대책의 필요성을 과제로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및 뉴 테러리즘의 경향은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재난으로 인한 다수인명피해에 대한 방호기능의 중요성과 통합재난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거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화된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 대비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전문대응조직과 스페셜리스트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재난대응단계에서 지진 등 건물붕괴로 인하여 동시다발적인 초대형 재난재해 시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의 대책으로 도시탐색구조 체계의 선진화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분석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의 맞춤형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책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농촌의 사회적, 환경적 특성을 검토하여 농촌의 재난관점 특성을 도출하였다. 사회적 특성으로는 농촌의 인구변화 추이,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한 재난의 직간접적인 피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환경적 특성의 경우 농촌의 지리 지형적 특성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내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도출을 실시하였으며, 도시와 비교하여 재난 대응 인프라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정량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해당 특성분석을 통해 농촌지역에 특성에 맞는 재난대책 방안을 도출하였으며, 향후 이를 적용하기에 앞서 재난 대책의 우선순위 선정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게릴라성 폭우등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국지적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지적 재난 상황을 일반 국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방법으로 방송매체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방송과 같은 매체는 이동중이나 정전 그리고 데이터망이 유실된 상태에서도,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방송 시스템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DMB가 재난 방송에 적합한 매체로 인식이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DMB재난방송시스템은 광역 단위의 재난 상황시에만 DMB를 이용하여 상황전파가 이루어 지고 있으므로 국지적 재난상황과 같이 지역 맞춤형 재난방송을 통하여 재난방송의 신뢰성을 높이고 광범위한 정보가 아니라 지역단위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국지적 DMB 방송망이 적극 활용 되도록 재난경보방송시스템을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2009년도에 설치 운영중인 중앙재난상황실의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재난경보방송시스템을 이용하여 국지적 재난방송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로 광역단위의 재난방송이 아닌 지자체 중심의 국지적 재난방송이 가능하도록 활용방안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게릴라성 폭우등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국지적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지적 재난 상황을 일반 국민에게 신속히 상황 전파하고 대피 방법등 지역 맞춤형 재난방송을 전달함으로 재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힐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최근 과학 IT 패러다임은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치 사회 경제 등 제반 이슈와 연계된 분석 예측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장으로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였다. 급속히 변화하고 복잡해진 사회구조와 재난환경으로 인해 인력에만 의존한 재난관리의 사각지대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다양한 재난전조(前兆)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재난관련 언론보도, 민원, 제보, 소셜 미디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와 재난관련 정형 데이터(DB)를 융합 분석하여 재난전조를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빅데이터 기반 재난전조감지 체계를 제안한다.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내수침수 피해 위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재난전조감지 체계를 적용하여 피해발생 위험요소 및 전조, 긴급 이슈 등을 감지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는 전조를 감지하고 사전 침수 피해를 예측하여 피해 최소화 및 복구비용 절감, 저감능력 강화의 효과뿐만 아니라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확산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행하게도 우리 국토는 기후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물 관리 여건이 매우 취약하다. 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해 물난리를 겪고, 가뭄에는 물 한 방울이 아쉽다. 여기에 대형 자연호가 전무하여 장마에 집중되는 비를 모아둘 물그릇이 크게 부족하다. 한반도에 도래하는 기후변화는 이처럼 취약한 우리의 물 관리 여건을 더욱 심각한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폭우와 가뭄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그 피해는 연간 수조원에 달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뭄과 홍수의 나라이자 태생적 물그릇 부족국가에서 다가오는 기후 변화는 결코 방치될 수 없는 시급한 현안이다. 물그릇을 키우고 국토의 혈관이나 다름없는 강의 기능을 살려 기후재난을 최소화하는 물관리의 대변화가 절실하다. 이 글에서 4대강 살리기의 필요성과 찬반 논란의 핵심 쟁점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도시계획이나 재난방재와 관련하여 지리정보시스템과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환경의 변화와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의 발전, 그리고 web 환경의 변화는 도시계획이나 재난방재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별히 Open API와 Mashup의 성장과 발전은 도시계획이나 재난방재 분야에 시민참여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넓혀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기술적, 경제적 및 행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최근 활발히 건설되고 있는 U-City, U-health, 그리고 재난방재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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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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