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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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계획모델 - 강화도 장화리의 '아름마을 가꾸기' 계획을 중심으로 - (A New Planning Model of Making Sustainable Rural Villages Using Regional Indigenous Resources - The Village Revitalization Projects of Jangwha-ri in Ganghwa Island -)

  • 이관규;양병이;송병화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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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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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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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spite of the government policies and incentives to revitalize rural areas, we still have a lot of problems such as the environmental degradation in rural areas, widening gap in living condition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and decreasing rural populations. This paper aims to suggest a new planning model for ecotourism based rural villages and develop a village revitalization plan for Jangwha-ri in Gangwha Island. The new model emphasizes sustainable development based on local indigenous resources and resident initiatives.

강화도 장화리 조간대의 퇴적 특성 (Sedimentary Characteristics in the Tidal Flat of Janghwa-ri, Kangwha Island, Eastern Yellow Sea)

  • 오재경;도종대;조용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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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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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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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화도 장화리 니질 조간대의 계절 변화에 따른 지형 변화와 퇴적 환경을 알기 위해서 4개 측선의 지형 변화, 112점의 표층 퇴적물 그리고 2점의 주상 퇴적물을 얻어 퇴적학적 분석과 방사선 동위원소 분석을 수행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크게 4가지의 퇴적상 즉, 사질, 니질 사, 사질 니, 실트로 나누어졌다. 장화리 조간대는 겨울철로 갈수록 표층 퇴적상이 조립해지고, 조간대 경사가 급해지는 등 전형적인 계절적 변화가 나타났다. 주상퇴적물에서 전체적인 퇴적상은 실트가 우세하고 분급은 불량하였다. Pb-210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강화도 조간대의 평균 퇴적속도는 약 5 mm/yr로 나타났다. 또한 주상시료 최상부 퇴적상의 차이는 최근 이 연구 지역의 급격한 퇴적환경 변화를 지시하며, 이는 최근 주변 해역의 대규모 연안 개발 사업과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서해안 강화 남부 갯벌 퇴적물 및 지형의 장기적인 변화 (Long-term Changes of Sediment and Topography at the Southern Kanghwa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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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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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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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화 남부 갯벌의 장기적인 퇴적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7년과 2011년 여름철 표층 퇴적물의 분포와 1998년 4월과 2013년 3월의 갯벌 고도를 비교하였다. 표층퇴적물은 1997년에 동부의 펄, 서부의 모래 펄 퇴적물이 우세하였으나, 2011년에는 동부의 선두리와 동검도 갯벌은 펄과 모래 펄, 중부의 동막리 갯벌은 모래 펄, 그리고 서부의 여차리와 장화리 갯벌은 모래와 펄 모래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였다. 지난 14년 동안 펄 퇴적물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모래와 펄 혼합 퇴적물의 면적은 동쪽으로 확장되었다. 갯벌의 장기적인 지형 변화는 지난 15년 동안 동막리와 여차리 갯벌은 퇴적, 장화리 갯벌은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들은 1990년대 이후 강화 남부 갯벌 주변에 여러 종류의 인공구조물건설에 의하여 지역적인 수리적 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산소 미세전극을 이용한 강화군과 인천 북항 조간대 갯벌의 순광합성률 측정 (Measurement of Net Photosynthetic Rates in Intertidal flats of Ganghwa-gun and Incheon North Harbor using Oxygen Microsensors)

  • 황청연;조병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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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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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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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갯벌에서 순 광합성률의 시기적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강화군의 서남단과 남단에 각각 위치한 장화리와 동막리의 조간대 갯벌과, 유기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천 북항 조간대 갯벌을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4회에 걸쳐 산소 미세전극을 이용하여 퇴적물 내 산소 농도의 수직 분포를 측정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장화리와 동막리 갯벌에서 산소의 퇴적물 투과 깊이는 12월에 가장 컸으며(평균 $4.0{\sim}4.1\;mm)$),이후 조사에서는 각각 평균 $2.2{\sim}2.8\;mm$$1.6{\sim}l.8\;mm$의 값으로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흥미롭게도 인천 북항 갯벌의 산소 투과 깊이는 시기에 관계없이 $0.8{\pm}0.3\;mm$(평균${\pm}ISD$)의 작은 값을 나타냈다. 순 광합성률은 동막리 갯벌에서 3월에 최대값$(11.1{\pm}2.8\;mmol\;O_2\;m^{-2}\;h^{-1})$을 보였으며 장화리와 인천 북항 갯벌에서는 5월에 각각 $6.1{\pm}4.1\;mmol\;O_2\;m^{-2}\;h^{-1}$$6.4{\pm}1.4\;mmol\;O_2\;m^{-2}\;h^{-1}$의 최대값을 보였다. 순 광합성률이 최대값을 보인 시기에, 퇴적물 내 공극수의 용존 산소 농도의 최대값은 깊이 $0.1{\sim}0.5\;mm$구간에서 관찰되었으며, 대기로 포화된 표층 해수의 용존 산소 농도에 비해 평균적으로 $1.8{\sim}3.2$배 높았다. 6월 조사 당일에 현장의 광량(400 ${\mu}Einst\;m^{-2}\;s^{-1}$)이 다른 조사 시기에 비해 낮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세 지역의 순 광합성률은 크게 감소하여 $0.2\;mmol\;O_2\;m^{-2}\;h^{-1}$이하의 값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순 광합성률의 시기적인 변화 양상은 연구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대개 봄철에 표층 0.5mm이내에 분포하는 저서 일차 생산자에 의해 광합성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소 미세전극을 이용한 갯벌의 광합성 연구에 대한 국내에서의 첫 보고이며, 이 기술은 갯벌의 일차 생산력이나 표층 퇴적물의 산소 소모율 등을 추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16S rDNA 분석을 이용한 강화도 장화리 갯벌 퇴적물 내 미생물 군집구조 및 다양성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 and Diversity Using 16S rDNA Analysis in the Intertidal Sediment of Ganghwa Island)

  • 조혜연;이정현;현정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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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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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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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화도 장화리 갯벌 퇴적물 내의 두 층(0-1cm, 6-7cm 깊이)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구조 및 다양성을 비교하기 위해 16S rDNA의 서열에 기초한 말단제한절편 다형성(terminal-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 T-RFLP)분석과 클론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제한 효소HhaI을 이용한 T-RFLP분석 결과표층(0-1cm)에서는 다양한 크기(($60{\pm}2$) bp-($667{\pm}2$)bp)의 말단제한절편(T-RF)들이 고른 분포로 나타났으며, 저층(6-7 cm)에서는 ($60{\pm}2$)bp와 ($93{\pm}2$) bp의 T-RF가 우세하게 나타나 표층에 비해 미생물 군집구조가 단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172개의 클론의 16S rDNA부분 염기서열 분석 결과 98% 유사도 수준에서 98%의 클론이 GenBank에 등록된 염기서열 중 배양된 어떤 미생물과도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148개의 클론(86%)이 서로 다른 계통형(phylotype)으로 분류되어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클론들은 $\alpha$-, $\gamma$, $\delta$-Proteobacteria, Acidobacteria/Holophaga 그리고 green nonsulfur bacteria 그룹 내에 속하였고, 이 중 Proteobacteria 그룹이 표층에서는 전체의 69%, 저층에서는 4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황원소의 산화와 환원에 관련된 $\gamma$-Proteobacteria와 $\delta$-Proteobacteria 그룹이 각각 21.5%와 15.7%로 우세하게 나타나 갯벌의 미생물 군집 구조가 혐기성 환경에서의 황환원에 의해 생성된 황의 거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옥천군 지역의 붉은점모시나비(Parnassius bremeri)의 소멸 원인과 복원 방안 (The Factors of Local Disappearance and a Plan of Restoration for Parnassius bremeri from Okchon-gun, Korea)

  • 김도성;조영복;고재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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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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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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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의 붉은점모시나비에 대한 소멸원인과 복원방안을 조사하였다. 붉은점모시나비는 과거 중부지역인 옥천군에서 비교적 많은 개체가 발생하였으나, 그 수가 계속 감소하여 1997에는 두 마리의 성충만 확인되었고, 1998년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옥천군지역에서 붉은점모시나비는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점모시나비의 소멸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0∼1998년간 옥천군 7곳의 서식지에 대한 조사 기록의 분석과 여러기관에 소장된 표본 252개체의 채집기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도로 개설에 의한 서식지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빈번한 채집이 붉은점모시나비의 소멸원인으로 나타났다. 옥천군 지역에 붉은점모시나비의 복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선적으로 사육을 통한 붉은점모시나비의 생활사를 정리하였고, 둘째로 복원을 위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서식이 확인되었던 7개 지역에 대한 서식지 환경조건을 비교·분석하였다. 복원적정지역은 섭식식물의 생육환경이 좋은 동낙정과 장화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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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핵심 기관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고장예측 진단 기술 개발

  • 박재철;권혁찬;이갑헌;장화섭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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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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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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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박 기관시스템이 효율적이고 안이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반의 이상탐지, 고장진단 더 나아가 고장예측에 따른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상태기반 유지관리(Condition Based Maintenance, CBM)이라 지칭한다. 해당 기술을 개발 및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기관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고장 데이터가 확보되어야 하며 이후, 확보된 데이터에 대한 특징추출 등 전처리 알고리즘, 고장 진단 및 예측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 추진용 엔진 및 발전기 엔진에 대한 상태기반 유지관리 기술의 개발현황과 향후 지속적인 연구 추진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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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장화리 갯벌에서 저서미세조류의 계절적 분포 및 일차 생산력 (Seasonal distribution and primary production of microphytobenthos on an intertidal mud flat of the Janghwa in Ganghwa Island, Korea)

  • 유만호;최중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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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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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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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화도 장화리 펄 조간대 지역에서 2002년 5월-2004년 4월까지 저서미세조류의 계절분포를 조사하였으며, 저서미세조류의 일차생산력 측정과 HPLC를 이용한 색소분석 방법으로 저서미세조류의 생산능력 및 분류군별 분포를 파악하였다. 강화도 갯벌에서 저서미세조류는 조간대 중부에서 많은 현존량을 보였다 강화도 갯벌에서 저서미세조류의 계절별 현존량 변동은 $2.3-140.9{\times}10^5\;cells\;cm^{-2}$의 범위로 하계와 동계에 낮은 현존량을 보였고 2003년 2월에서 4월까지 저서미세조류의 대증식 헌상이 나타났다. 저서미세조류는 대부분 저서성 돌말류가 우점종으로 출현하였고, 특히 연중 Paralia sulcata가 전 정점에서 우점하여 출현하였다. 그외에 Cylindrotheca closterium과 Nitzschia sp.가 2월과춘계에 크게 우점하였다. HPLC 색소분석을 통한 저서미세조류 군집조성은 돌말류를 포함하여 유그레나류, 남조세균, 녹조류, 은편모조류, 황갈조류, 와편모조류 등 다양한 종류가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hl a의 함량은 1.18-34.25 mg $m^{-2}$의 범위로 평균 7.60 mg $m^{-2}$을 보였다. Fuco/Chl a는 평균 0.7로 나타나 연구기간동안 돌말류가 전체 저서미세조류 생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Chl b/Chl a는 평균 0.17로 유그레나류와 녹조류가 일정 시기에 서로 공존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일차생산력의 화는 4.2-113.0 mgC $m^{-2}\;hr^{-1}$비 범위로 평균 33.9 mgC $m^{-2}\;hr^{-1}$로 나타났고, 초기기울기 $(\alpha)$의 변화범위는 0.002-0.005$(mgC\;mgchl-a^{-1}\;hr^{-1}){\cdot}({\mu}E\;m^{-2}\;s^{-1})^{-1}$로 측정되었다. 동화계수(Pm)는 0.50-1.32 mgC $mgchl-a^{-1}\;hr^{-1}$의 변화범위를 보였고, 일일 일차생산력은 20.9-678.1 mgC $m^{-2}\;d^{-1}$ 범위로 평균 206.7 mgC $m^{-2}\;d^{-1}$을 보여 일반적인 갯벌에서의 생산력 범위를 보였다.

인천연안 갯벌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농도분포와 발생원 평가 (Distributions and Source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the Tidal Flat Sediments from Incheon Coastal Area)

  • 박정환;이충대;김진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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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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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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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천연안 8개 지역 갯벌의 72개 지점의 표층퇴적물과 24개 지점의 주상퇴적물 시료를 2011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채취하여,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석유계총탄화수소(TPHs) 및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BTEX)의 시 공간적 농도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PAHs 화합물 구성비에 의한 오염발생기원을 평가하였다. 갯벌 전체의 PAHs 평균농도는 $95.62{\mu}g/kg$으로 조사되었고, 계절별 PAHs 농도분포는 가을철이 봄철보다 낮은 특징을 보였다. 주상퇴적물의 PAHs 농도가 표층퇴적물보다 높았으며, 주상퇴적물의 상부가 하부보다 높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전체 갯벌의 TPHs 평균농도는 46 mg/kg으로 조사되었고, TPHs 평균농도 분포 양상은 봄철보다 가을철이 현저하게 높고, 표층퇴적물이 주상퇴적물보다 높게 나타났다. 갯벌 퇴적물내 PAHs의 오염발생 기원을 평가한 결과, 장화리 갯벌의 표층퇴적물과 소래 및 옥련 갯벌의 주상퇴적물의 PAHs 배출원은 연소와 석유류기원으로 조사되었고, 나머지 모든 갯벌은 연소기원으로 나타났다.

공극수 모델로 추정한 강화도 갯벌의 탈질산화 작용 (Estimation of Denitrification in the Ganghwa Tidal Flat by a Pore Water Model)

  • 나태희;이동섭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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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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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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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화도 남단 갯벌의 상부조간대 세 정점에서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여, 공극수에서 질산염 등 영양염을 분석하였다. 질산염의 공극수내 분포를 단순한 1차원 모델로 분석한 결과, 탈질산화율은 장화리에서 $7.8{\sim}9.4{\times}10^{-7}{\mu}mol{\cdot}cm^{-2}{\cdot}sec^{-1}$, 동막에서 $1.4{\sim}3.6{\times}10^{-7}{\mu}mol{\cdot}cm^{-2}{\cdot}sec^{-1}$로 추정되었다. 이는 타 지역에서 보고된 반응속도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규모였다. 탈질산화율은 여름철에 낮았으며, 퇴적물 입도가 상대적으로 조립한 장소에서 1.5배 이상 빠르게 나타나서, 입도가 탈질산화 반응물질의 공급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 중의 하나로 판단되었다. 탈질산화는 무기질소 성분을 $N_2$로 영구적으로 갯벌의 계 외로 제거함으로써 지화학적 정화능으로 제시될 수 있지만, 열역학적 판단기준으로 보면 계에 대해 정화라는 개념을 부여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현재 갯벌이란 용어가 생태환경적 기능이 상이한 염습지, 모래갯벌과 펄갯벌을 통칭하고 있어서 과학적인 분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