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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 태안반도 북부 해역의 장안사퇴 표층퇴적물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Surface Sediments of the Jangan Linear Sand Ridge off the Northern Taean Peninsula, in the Mid-west Coast of Korea)

  • 장태수;이은일;변도성;이화영;백승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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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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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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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빈사 상태의 대륙붕 사퇴와는 달리, 연안 사퇴는 활동성이 높으며 주변 해양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해저지형변화의 관점에서 관심의 대상이다. 대산항에서 불과 5 km 떨어진 장안사퇴는 지난 20여 년 동안 격심한 해저지형변화를 겪어오고 있다. 이러한 해저지형변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사퇴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장안사퇴와 주변해역의 퇴적물 분포 양상을 이해하고자, 그랩식 채니기를 사용하여 총 227점의 퇴적물을 획득하고 체질-피펫방식의 입도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1997년의 입도자료와 비교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의 퇴적물 입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장안사퇴의 중심부는 평균 입도 2-3∅의 중립사 내지는 세립사로 이루어졌으며, 사퇴의 골은 -2-6∅의 자갈과 니사질역으로 구성된다. 사퇴의 능선 퇴적물은 양호한 분급의 정규분포를 보인 반면에 사퇴의 기저 퇴적물은 불량한 분급과 주로 자갈퇴적물에 소량의 세립 퇴적물이 혼합된 양(+)의 왜도를 나타낸다. 사퇴의 중심부 퇴적물은 소량의 잔자갈의 혼합된 음(-)의 왜도를 보인다. 1997-2021년 동안 장안사퇴의 퇴적물은 전반적으로 0.5∅정도 조립해진 것으로 보이며, 겨울철 고파랑의 영향으로 세립질 퇴적물이 제거되었거나 해사채취 시 부유사의 제거로 설명할 수 있다. 표층퇴적물의 공간분포 양상을 미루어 볼 때 잔류 자갈 위에 30 m에 달하는 사퇴 본체가 놓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퇴 비대칭성, 기저면의 노출과 재동이 심한 잔류 자갈의 존재는 장안사퇴가 퇴적물 공급이 충분하지 않음을, 따라서 침식 상태에 놓여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 당나라때 천문학자로 명성 '일행(683~727년)'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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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통권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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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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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중국 당나라때 천문학자로 이름을 떨쳤던 일행은 683년 지금의 하남성인 위주에서 태어나 45세로 요절하기까지 천문관측에 큰 공헌을 남겼다. 양귀비의 애인이었던 현종의 발탁으로 수도 생활을 마치고 장안으로 들어온 일행은 천문관측기구를 사용하여 별자리인 기본성좌 28수의 위치값을 찾아냈으며 새로운 측량기구를 만들어 세계 최초로 지구의 자오선을 측량한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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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건축 08 - 화성 장안문(長安門) (Immortal architecture 08 - Janganmun, Hwaseong Fortress)

  • 신민재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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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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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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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건축법에서 재축(再築)이란 '건축물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災害)로 멸실된 경우 그 대지에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신축, 재개발, 재건축 등 새로 짓는 것이 건축의 주류인 상황에서 재축된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건축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이 연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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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외대버섯속(屬)의 기록(記錄)(III) (Notes on genus Entoloma of Korea(III))

  • 조덕현;박성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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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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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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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여름에서 가을동안 국립공원 내장산, 도립공원 장안산 및 전주와 전주근교의 만덕산에서 많은 외대버섯속을 채집하였다. 내장산 국립공원에서는 등산로를 따라서 군데군데 발달한 조릿대(일명 신호대) 숲의 죽림과 활엽수림에서 채집하였다. 장안산 도립공원에서는 역시 등산로의 조릿대 숲에서 채집하였으며 만덕산에서는 곰티재의 길가와 낙엽활엽수림에서 채집하였다. 이 외대버섯들을 동정한 결과 한국 미기록종으로 확인된 것은 다음과 같으며 이들에 대하여 한국 보통명을 신칭하였다. Entoloma quamodiscum(비듬외대버섯), E. nigroviolaceum var. nigroviolaceum(흑자색외대버섯아재비), E. subrhombisporum(연포자외대버섯아재비), E. spadix(이삭외대버섯), E. fumosialbum(흰연기외대버섯), E. peckianum(흠집외대버섯), E. strictius var. strictius(직립외대버섯아재비), E. albatum(흰배꼽외대버섯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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