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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단감의 장아찌 제조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Preparation of Prepersimmon Pickles)

  • 신동주;김광호;손규목;이승철;황용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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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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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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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적과 단감은 비타민 A와 C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전량 폐기 처분되고 있다. 이러한 적과 단감의 이용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적과 부유 단감으로 15$^{\circ}C$, 60일간 숙성 중의 경도, 색도, pH 및 염도의 변화와 기호도, 색, 냄새, 염도 및 조직감 등을 10일간은 감소하였으나 이후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30일 이후에는 감소하여 연화되었다. 색도의 변화는 명도(L)는 염수 장아찌와 고추장 장아찌 모두 숙성기간 중 감소하였으며 ΔE 값은 고추장 장아찌의 경우 처음 30일간, 염수 장아찌는 40일 RK지 증가 후 감소하였다. 고추장 장아찌와 염수 장아찌 pH의 변화는 처음 10일간은 큰 감소 폭을 나타내었지만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여 숙성 60일째에는 각각 4.5와 4.0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장아찌의 경우 점차 증가하여 60일째에는 고추장 장아찌 5.8, 염수 장아찌는 6.1이 되었으며 침지액의 염도는 점차 감소하여 60일 후에 각각 5.8과 5.4로 나타내었다. 각각의 장아찌에 대한 관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숙성 40일째에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고추장 장아찌는 5.9, 염수 장아찌는 4.3으로 나타나 적과 단감을 이용한 고추장 장아찌의 이용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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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장아찌 개발을 위한 연령별 소비자 인식, 기호도 및 섭취빈도 조사 (Consumer's Perception,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of Jangachi(Korean Pickle) by Age for Developing Low Salt Jangachi)

  • 원미경;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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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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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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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염 식단을 통한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그 기능성과 식품학적 가치가 뛰어난 장아찌를 소재로 저염 장아찌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종류별 기호도 및 섭취실태 및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연령별로 분석하였다.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먼저 좋아하는 장아찌의 절임형태는 간장절임이, 장아찌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메뉴로는 밥 종류가, 장아찌와 함께 주로 먹어본 음식스타일은 한식이, 장아찌를 주로 섭취하는 용도는 밑반찬으로가, 장아찌를 즐기는 이유로는 입맛을 돌게 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판 장아찌의 문제점은 높은 나트륨 함량과 짠맛이, 저염 장아찌에 대한 관심도는 보통이다가, 향후 저염 장아찌 개발 시 구매 계획은 고려해 보겠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저염 장아찌 개발 시 향후 장아찌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장아찌에 대한 기호도와 섭취빈도는 마늘, 깻잎, 무말랭이 장아찌가 높은 반면에, 톳, 미삼, 산초 장아찌 등은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50대이상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시판 장아찌의 개선 사항은 "위생적으로 유통되었으면 한다."(4.07점), "너무 짜지 않게 짠 맛의 농도를 조절했으면 한다(4.06점)."가 높게 나타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40대 집단이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해 개선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저염 장아찌 개발 제조 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속성의 중요도는 제조 부문에서는 안전성이 가장 높았고, 품질 부문에서는 위생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향후 저염 장아찌를 개발할 때 조리법에서는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제조법에서는 저염 장아찌를 담는 용기와 저장 온도를 표준화하여 위생적인 면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염장아찌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마늘, 깻잎, 무말랭이, 고추, 마늘쫑, 양파, 오이를 이용한 저염식 장아찌의 표준화된 레시피 개발과 이들 장아찌의 기능 우수성과 식품학적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조리방법의 습득 기회를 부여하여 손쉬운 장아찌 조리법의 개발보급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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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생산 사과장아찌와 시판 장아찌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pple Jangachi Manufactured by Farmhouse and Commercial Jangachi)

  • 오철환;양주환;강창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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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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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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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농가생산 사과장아찌의 품질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농가생산 사과 장아찌와 시판 장아찌 11종을 대상으로 품질인자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장아찌의 수분함량은 간장 및 식초 절임 장아찌가 각각 74~84%, 81~91%, 된장 절임 장아찌가 89% 그리고 고추장 절임 장아찌가 38~64%였다. 무 고추장 장아찌의 수분함량은 57~64%이었으며, 사과 고추장 장아찌는 48%로 무장아찌에 비해 낮았으나 고추장 절임을 한 감(38%)과 매실(39%)장아찌에 비해 다소 높았다. 장아찌의 적정 숙성기간을 나타내는 지표인 pH 및 적정산도는 각각 pH 3.4~5.6, 0.03~0.14%로 조사되었다. 무장아찌의 pH는 5.2~5.6 이었으며, 오이, 감, 매실, 사과장아찌의 pH는 각각 3.4~4.1, 4.1, 3.5, 4.1로 비슷하였다. 이는 전통장아찌(pH 3.03~5.36)와 비교하여도 적정한 범주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과장아찌의 당도는 30%로 고추장 무장아찌에 비해 12~18% 높았으나 감장아찌(39%)와 매실장아찌(49%)에 비해서는 다소 낮았다. 장아찌의 염도는 절임원에 따라 간장(6~13%), 된장(7%), 고추장(3~4%)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과장아찌의 염도는 3.28로 간장 및 된장을 절임원으로 사용하여 상업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비해 저염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색도 측정결과 사과장아찌의 명도(54.70)는 오이장아찌(50.86, 56.02)와 비슷하였으며, 적색도 및 황색도는 각각 16.21, 26.78로 무 고추장 장아찌의 적색도(7.27~11.23)와 황색도(10.62~14.69)에 비해 높았다. 관능적 특성은 무, 오이장아찌와 함께 색, 향, 맛 각각 7.00, 7.50, 7.00 점으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전체적인 선호도는 6.83점으로 매실이나 무장아찌에 비해 점수가 낮았다. 전체적으로 아삭아삭한 씹힘성이 있는 장아찌를 선호하는 경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사과장아찌의 조직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생돼지감자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aw and Dried Jerusalem Artichoke Jangachi)

  • 강경규;최송이;김진숙;김기창;김경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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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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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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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절단 두께를 달리한 건조한 돼지감자로 장아찌를 제조하여 생돼지감자 장아찌와 저장 중 품질 특성을 분석하여 건조돼지감자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생돼지감자를 7, 10 mm로 절단하여 수분함량이 8%가 되도록 열풍 건조하였다. 간장 조미액으로 장아찌를 제조하여 저장기간(4주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건조돼지감자의 수화복원성은 7, 10 mm 두께로 건조한 시료 모두 건조 전 돼지감자 무게 대비 90% 이상 복원하였으나, 10 mm로 절단한 건조돼지감자가 7 mm로 절단한 돼지감자보다 420분으로 90% 이상 복원되는데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생돼지감자 장아찌의 경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건조돼지감자 장아찌는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는 건조과정 중 조직 연화 효소가 불활성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장아찌의 염도와 당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데, 생돼지감자의 경우 4주간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건조과정을 통해 조직이 변형된 건조돼지감자 장아찌는 숙성과 동시에 염의 탈수와 침투가 급격히 진행되어 저장 초기부터 평형이 이루어져 저장기간이 지나도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돼지감자의 주요 성분인 fructan의 함량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가 생돼지감자 장아찌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4주차에는 생돼지감자와 건조돼지감자 장아찌의 fructan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건조 돼지감자를 활용한 장아찌의 유용성분은 생돼지감자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건조돼지감자를 장아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건조돼지감자를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방법의 표준화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감장아찌의 성분특성 및 관련 미생물 (Associated Microorganisms and Chemical Composition of Persimmon Pickles)

  • 정동옥;정희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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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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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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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대부분 농가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으나 농가소득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떫은 감의 손쉬운 가공에 의한 대량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감장아찌의 화학적 품질 특성을 규명하고 감장아찌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의 품질과 관련된 미생물을 순수분리하여 동정함으로써 감장아찌의 품질관리에 기여코자 하였다. 제조된 감장아찌 완제품의 수분함량은 80.04%, 당질함량은 13.72%로 원료감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회분함량은 염액에 침지한 감장아찌의 특성때문에 원료감보다 훨씬 높은 4.26%였다. 수용성 탄닌함량은 81.04mg%로 635.45mg%인 원료감보다 크게 감소되었고 총 비타민 C는 23.76mg%로 약간 감소되었으며 유리당은 포도당, 과당, 자당의 순으로 함유되었다. 유리아미노산은 총 17종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 함량은 glutamic acid(24.97mg%), aspartic acid(24.02mg%), leucine(22.33mg%)의 순으로 높았으며 methionine이 2.42mg로 가장 낮았다. 감장아찌 제조와 관련된 미생물로는 세균 4균주와 효모 3균주가 각각 동정되었는데 동정된 Bacillus subtilis, B. cereus, B. pumilus, B. thuringiensis였고 효모는 Candida glabrata, C. guilliermondi and Hansenula였으며 진공포장하여 상품화한 감장아찌 완제품의 유통과정에서 포장의 부풀림과 감장아찌 맛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균은 효모인 Candida glabrata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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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원에 따른 유기농 사과 장아찌의 이화학적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pple Jangachi Cured with Different Types of Traditional Korean Sauces)

  • 오철환;오남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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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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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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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기농 사과의 유과 및 등외품의 식품으로써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맛, 향, 질감이 개선된 유기농 사과 장아찌를 개발하고자 절임원을 달리하여 유기농 사과장아찌를 제조하였으며, 장아찌로서의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저장 및 숙성기간동안 유기농 사과장아찌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기농 사과장아찌의 초기 수분함량은 평균 14.97%였으나 각각의 절임원으로 절인 후 수분함량은 증가하여 고추장, 된장, 간장 사과장아찌 각각 27~28 %, 41~44%, 56~58%를 유지하였다. pH는 절임원의 종류에 상관없이 pH 4.84~5.42로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며, 산도는 숙성 5일째 간장 사과장아찌가 0.4%에서 1.14%까지, 고추장 및 된장 사과장아찌가 각각 0.34%에서 0.06%, 0.34 %에서 0.67%까지 증가 하였다가 10일째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기간 중 당도의 변화는 절임원에 관계없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는 절임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정 수준까지 증가하여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장아찌의 외관은 절임원의 수분을 흡수하여 처음 건조된 딱딱한 사태보다 부드러워진 형태였으나 사과로부터 물이 나오는 등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 색, 향, 맛,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 모든 측면에서 고추장 사과장아찌의 품질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평가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기농 사과장아찌의 절임원으로 고추장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이장아찌 제조중 경도, 칼슘 함량, Polygalacturonase 및 Pectinesterase 활성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ges in Firmness, Ca Content and Polygalacturonase and Pectinesterase Activities during Oyijangachi Preparation)

  • 정순택;이홍열;박현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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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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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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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오이장아찌 담금 방법을 고찰하여 오이를 5종류의 침지액에 침지 후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를 제조하면서 저장 숙성 중 오이장아찌의 경도와 칼슘 함량의 변화 및 효소활성(pectin esterase, polygalacturonase)변화를 측정하였다. 고추장오이장아찌의 경우 경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10일째 심화된 중공현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경도가 증가흐는 것으로 나타났다. 된장 및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경도는 저장 숙성기간 중 약간씩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를 5종류 침지액 48시간 침지한 후 오이헤 흡착된 Ca 이온의 농도는 소금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Ca의 흡착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침지 처리가 끝난 5종류의 처리구를 담금원(고추장, 된장, 간장)에 담금하여 숙성하면서 측정한 Ca 이온의 농도는 저장 숙성기간 중 모든 처리구에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그 이후는 3ㄷ가지 담금원의 Ca 농도가 70~120mg/100g으로 높았기 때문에 Ca 농도차에 의하여 담금원으로 부터 오이장아찌로 Ca이 이동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PG 활성의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숙성 중 일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PG 활성은 담금 5일째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그 후 대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또한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PG의 효소활성은 12% 식염수에 처리한 오이(처리구 4~6)가 6% 식염수에 처리한 오이(처리구 2, 3) 보다 일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E의 활성은 고추장, 된장 오이장아찌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장 숙성 기간 중 점차 증가되었으나, 간장오이장아찌는 15일 까지 효소 활성도가 점차 증가되었으나 그 이후 PE의 활성도는 약간 감소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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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 남도 한식의 진수, 순창 고추장장아찌

  • 김순경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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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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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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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장의 고장 전북 순창(淳昌)에는 고추장보다 몇 배 더 값진 진품이 있다. 다름 아닌 순창 고추장장아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순창시내를 지나다 보면 가는 곳마다 원조 고추장집들이 줄지어 있고 고추장과 함께 다양한 장아찌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순창의 장 문화는 내륙 깊숙이 들어앉은 알맞은 높이의 지리적 환경과 오염 없이 맑은 공기, 뛰어난 수질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농작물이든 맛이 확실하고 그 효능이 뛰어나 사람이나 가축이 모두 건강하고 장수한다. 고추장장아찌는 진귀한 만큼 순창의 일반적인 고추장처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더욱이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속에서 자칫 잊혀갈 염려도 없지 않다. 보다 깊은 과학적 접근과 탐색이 이뤄져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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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생산한 장아찌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ickles Manufactured in Folk Villages of Sunchang Region)

  • 정도영;김용석;이선규;정성태;정은정;전북대학교 응용생물공학부(식품공학);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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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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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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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북 순창지역의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생산한 장아찌 제품의 품질을 균일화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10품목의 장아찌 제품 90종을 수집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감, 마늘, 오이, 무, 더덕, 매실장아찌는 고추장으로 버무렸으며, 깻잎장아찌는 된장으로, 울외장아찌는 주박으로, 고추장아찌는 된장과 간장으로 버무렸다. 장아찌 제품의 수분 함량, pH 및 총산함량은 원료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당도는 $22.10{\pm}3.04$(간장고추) - $55.53{\pm}7.67$(마늘장아찌) $^oBrix$로서 비교적 높았으며, 고추장으로 절임한 경우가 된장이나 간장 절임보다 높았다. 염도는 $3.56{\pm}1.11$(매실장아찌) - $9.15{\pm}6.35%$(간장고추)로서 매우 높았으며, 간장으로 절임한 제품에서 높았다. 경도는 제품에 따른 차이가 매우 컸으며, 총균수는 $5.62{\pm}0.10$(간장고추) - $6.83{\pm}0.55$ log CFU/g(된장깻잎)로서 비슷하였다. 결론적으로, 제품의 품질 균일화와 함께 염도가 높은 장아찌 제품들의 염도를 낮추는 제조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떫은감 장아찌 가공적품종 선발에 관한 연구

  • 추연대;박석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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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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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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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감 장아찌 가공적성이 높은 떫은감품종을 선발키위해 연구한 결과 시험처리전 떫은감 과실특성으로 과중은 갑주백목, 상주둥시 품종이 무거웠고 당도는 고종시, 청도반시 품종이 높았다. 장아찌 경도는 침지후 14일까지 저하되었다가 그 이후 증가되었으며 품종별 증가되는 비율은 사곡시가 다소높았다. 장아찌염도는 침지후 14일까지는 많이 증가되었으나 그이후 염도변화는 적었으며 품종별로는 고종시가 가장 낮았다. 염장중 탈삽정도는 침지초기(14일후)에 대부분 품종들은 탈삽지수가 3이하로 떫은맛을 느낄수가 없었으며 떫은감 품종중 도근조생과 사곡시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탈삽정도가 양호하였다. 떫은감 품종별 물성검사 결과 경도가 높은 품종은 도근조생과 고종시였고 낮은 품종은 월하시와 청도반시였다. Adhesiveness에서는 고종시와 청도반시에서 높았고 사곡시와 상주둥시에서 낮았다. Springiness에서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비슷하였으나 청도반시와 사곡시 품종에서 다소 높았다. 고종시와 상주둥시 품종에서 Gumminess와 Chewiness가 높았다. 떫은감 품종별 관능검사결과 상주둥시, 월하시, 고종시, 도근조생, 사곡시등의 품종이 식미지수가 2.4이상으로 우수하였으나 상주둥시, 월하시, 고종시 등의 품종은 씨를 함유하기 때문에 장아찌 가공에 부적합하였고 도근조생, 사곡시등의 품종은 식미지수가 3.1, 3.0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씨가 없어 장아찌가공에 적합한 품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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