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수풍뎅이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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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딱정벌레목: 풍뎅이과)와 장수풍뎅이(딱정벌레목: 장수풍뎅이과)의 비상활동과 유충의 활동 (Imago's Flight and Larval Activities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Scarabaedia) and Allomyrina dichotoma (Coleoptera: Dynastinae))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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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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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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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비상활동은 6월 중순부터 9월 상순이며, 장수풍뎅이 (Allomyrina dichotoma) 비상활동은 6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이다. 두 종의 비상활동은 모두 강수에 영향을 받아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적은 해에는 비상활동이 활발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3령충은 온도에 따른 분포깊이에 영향이 없었으나, 장수풍뎅이 3령 유충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고온에서는 대부분의 개체들이 표면에 분포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3령충은 과습한 상태가 분포깊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장수풍뎅이 유충은 과습한 상태에는 대부분이 표면 근처에 분포한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죽은 개체의 속을 파먹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돼지고기, 닭고기, 생고등어, 식빵, 사과, 배 등을 투여한 결과, 흰점박이꽃무지는 모두 잘 섭식하나 장수풍뎅이는 빵만을 섭식하였다. 두 종은 유사한 환경에서 서식하나 식이는 상당히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둥굴장수풍뎅이(딱정벌레목, 풍뎅이과, 장수풍뎅이아과) 유충과 번데기에 관한 형태 및 생활사 보고 (Description of Larva and Pupa of Pentodon quadridens bidentulus (Fairmaire, 1887) (Coleoptera, Scarabaeidae, Dynastinae) and Notes on Its Biology)

  • 장영철;김삼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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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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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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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산 둥글장수풍뎅이(Pentodon quadridens bidentulus)의 3령 유충과 번데기의 형태를 처음 기술한다. 서식지와 실험실 사육에서 둥글장수풍뎅이의 생태, 분포, 생활사 또한 제공한다.

가축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의 급여가 부식성 식용곤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nimal Feed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Edible Insects)

  • 송명하;이희삼;박관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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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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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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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곤충은 식량 기능성 소재 농업자재 등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유망하며,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및 장수풍뎅이의 유충이 일반식품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기술의 표준화 및 먹이원 개발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의 발육촉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와 같은 시판 중인 가축사료와 밀기울을 첨가한 발효톱밥을 이용하였다. 밀기울 첨가 처리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생존율과 증체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 사용되기에 부적합한 발육양상을 보였다.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을 급여하였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모두에서 유충의 생존율 및 증체율이 높고 유충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견사료 5% 첨가 조건에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증체율은 초기 무게와 대비하여 179.2%로 가장 높았고, 장수풍뎅이 유충의 증체율은 애견사료 2.5% 첨가 조건에서 299.9%로 가장 높았다. 또한, 애견사료 2.5% 첨가 사료를 급여했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유충기간은 약 67일과 116일로 기본 발효톱밥을 급여한 대조구에 비해 40일 이상 짧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가축사료는 부식성 식용곤충에 우수한 발육 효과를 나타내는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풍뎅이 유충 열수 추출물에 의한 항알레르기와 항염증 효과 (The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Effects of Allomyrina dichotoma Larva Hot-water Extract)

  • 이화정;서민철;김인우;이준하;황재삼;김미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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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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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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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장수풍뎅이 유충 추출물을 이용하여 알레르기 및 염증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장수풍뎅이 유충 추출물의 항알레르기와 항염증 효능은 Compound 48/80에 의해 활성화된 비만세포(RBL-2H3)와 lipopolysaccharide(LPS)로 활성화된 대식세포(Raw 264.7)로부터 분비 또는 발현되는 ${\beta}-hexosaminidase$, $TNF-{\alpha}$, IL-4, IL-6, COX-2, nitric oxide, 및 iNOS를 측정하여 관찰하였다. 비만세포에 장수풍뎅이 유충 추출물과 Compound 48/80을 함께 처리한 경우 비만세포의 탈과립에 의해서 분비되는 ${\beta}-hexosaminidase$의 양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TNF-{\alpha}$, IL-4, COX-2의 발현 또한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LPS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Raw 264.7)는 장수풍뎅이 유충 추출물 처리에 의해 염증반응인자인 IL-6와 nitric oxide의 분비량이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장수풍뎅이 유충 추출물이 알레르기와 염증반응의 원인 물질인 ${\beta}-hexosaminidase$ 억제 효과뿐만 아니라, 염증 cytokine의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아 알레르기와 염증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료첨가제로서 맥주박이 장수풍뎅이 유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Brewers' Dried Grain as a Feed Additive for the Korean Rhinoceros Beetle, Allomyrina dichotoma)

  • 송명하;이희삼;박관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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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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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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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장수풍뎅이 유충은 쌍별귀뚜라미와 갈색거저리 및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함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에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되었다. 이에 곤충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 개발이 요구되고, 이와 함께 양질의 곤충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용곤충 전용 먹이원 개발 등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식품가공 부산물은 단백질, 지질, 무기질 및 기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축 등 동물 사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귤박, 비지박, 대두박, 맥주박 등 4종의 식품가공 부산물을 첨가한 먹이원 급여에 따른 장수풍뎅이 유충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장수풍뎅이 3령 유충에 10% 맥주박을 첨가한 먹이원을 급여했을 때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유충의 무게 또한 대조구 대비 약 2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기간에 있어서도 10% 맥주박을 첨가했을 때 약 120일로 대조구보다 28일 이상 단축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10% 맥주박 첨가 실험구의 용무게와 용화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맥주박이 장수풍뎅이 사육용 사료 소재로서 충분히 활용될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맥주박은 시중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곤충사육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가공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식용곤충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사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산란과 발육에 미치는 환경요인 (Effect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on Oviposition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 of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 김하곤;강경홍;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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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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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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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한약재로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와 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의 산란과 발육에 관여하는 환경요인을 밝히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부엽토수분함량은 두 종 모두에서 과습이나 과습은 산란을 저하시켰고 산란 시 최적의 수분함량은 $65{\sim}75%$로 추정되었다. 부엽토 수분함량은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알 및 유충의 생존율과 발육기간, 그리고 유충의 섭식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들의 생육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장수풍뎅이 유충의 영양학적 평가 (In vivo assessment of the nutritional value of Allomyrina dichotoma larva protein as future protein resource)

  • 최영진;범미기;김은경;이슬비;황연현;장영호;배성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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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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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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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용 곤충은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되며 최근 곤충의 생리활성 기능과 관련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반면 식품으로서 활용 가능한 기초연구는 부족한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 장수풍뎅이 유충의 단백질 대체 자원으로서 영양학적 기능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하여 장수풍뎅이 유충 단백질(ADP)의 식이 효율, 단백질 효율, 순 소화율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4주령 SD-rat 24마리를 이용하여 각 그룹 당 8마리 3그룹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사료 내 전체 kcal 20%가 Casein 단백질로 구성된 사료를 식이 하는 일반 식이군(Con), 전체 kcal 20%가 장수풍뎅이 유충의 단백질로 구성된 사료를 식이 하는 장수풍뎅이 유충 단백질식이군(ADP), 그리고 체내 대사작용에 의해 배설되는 단백질(metabolic fecal nitrogen)을 측정하기 위하여 단백질 무 첨가 식이군(NP, non-protein diet)으로 설정했다. 4주간 식이를 공급하여 장수풍뎅이 유충 단백질의 식이 효율(Food Efficiency Ratio, FER), 단백질 효율(Protein Efficiency Ratio, PER), 순 소화율(true digestibility, TD)을 평가했다. 본 실험 결과 식이 효율은 Con군에서 0.52, 장수풍뎅이 유충 단백질 섭취군에서 0.41로 ADP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단백질 효율은 ADP군에서 2.39, Con군에서 2.63으로 ADP군은 Con군에 비해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순 소화율은 Con군에서 91%, ADP군에서 80%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장수풍뎅이 유충의 순 소화율은 80%로 나타났으며 콩과류의 단백질 순 소화율 64-77%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에 대한 사료 첨가제로서 클로렐라의 효과 (Effect of Chlorella Supplementation on Survival and Larval Growth of the Edible Beetles,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 송명하;박관호;김은선;김용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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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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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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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에 따르면, 미래의 식량문제 해결 방안으로 식용곤충을 지목하였다. 식용곤충은 단백질을 비롯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함량이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국내 곤충산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대량사육 시스템의 개발과 안전한 식용곤충 전용 사료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액상과 분말 클로렐라를 식용곤충종인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사료 첨가제로 이용하여 각 유충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두 곤충 모두에서 클로렐라 액상과 분말을 첨가했을 때 유충의 생존율이 대조구보다 높았다(흰점박이꽃무지; p>0.05, 장수풍뎅이; p<0.05). 클로렐라 분말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했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의 3령 기간이 각각 최대 24일(p<0.05)과 19일(p<0.05) 단축되어 곤충 사육농가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수풍뎅이는 주로 학습애완용으로 판매되는 것에 비해 식용 소재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 실험구에 대하여 영양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클로렐라 액상 및 분말 첨가 처리구에서 수분, 조단백질, 조섬유 및 구리,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의 함량이 높았고, 납과 카드뮴,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은 모든 실험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사육 시 사료 첨가제로서 클로렐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풍뎅이의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Bionomical characteristic of Allomyrina dichotoma)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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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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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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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풍뎅이류 중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의 형태와 생육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출현하며,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7월 중순이고, 1년에 1회 발생하였다. 유충은 부엽토속에서 서식하며, 10월 하순까지는 모두 3령이 되어 월동하였다. 실내에서 암컷 1마리당 평균 24개를 산란하였고, $25^{\circ}C$$30^{\circ}C$에서 사육한 결과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은 모두 높은 온도에서 짧았다.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집단사육 시 보다는 개별사육시에, 생육온도는 낮은 온도에서 더 길었다.

장수풍뎅이 유충으로부터 지표성분(Inosine)의 분리 및 정량분석 (Isolation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Inosine as an Index Component from Larva of Allomirina dichotoma)

  • 이진희;송명종;양혜정;방면호;정동준;김영채;김세영;노영덕;정성현;백남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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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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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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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장수풍뎅이 유충의 MeOH추출물에서 얻어진 n-BuOH 분획으로부터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하여 핵산성분을 분리하였으며, NMR, MS 및 IR 등의 스펙트럼 데이터를 해석하여 inosine으로 동정하였다. Inosine을 지표성분으로 하여 $NH_2$-column을 이용한 HPLC 분석방법을 확립하였고, 열풍건조한 시료와 원적외선 건조기로 건조한 장수풍뎅이 유충 시료 중의 inosin의 함량을 각각 0.003% 및 0.055%로 정량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