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례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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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실 및 염습실 종사자의 감염예방 가이드라인 연구 (Prevention Guidelines for Infection-associated funeral directors in Korea)

  • 황규성;정유진;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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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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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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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장례종사자들의 질병감염에 대한 위험성과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심도있게 연구되어 이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국내에서 장례종사자의 건강관리는 장례업자나 종사자 개인의 노력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매우 열악하며, 장례종사자의 감염에 대한 연구 및 역학 조사 등이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진국의 장례지도사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노출가능성이 높은 질병, 개인위생, 물질적 및 공간적 관리에 대한 한국형 장례종사자 감염관리 가이드라인 모형을 제시하여 장례식장내 효율적 감염관리 및 장례종사자의 감염예방을 이루고자 하였다.

국내 안치실 및 염습실 종사자의 근무환경 및 질병관리시설현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uneral director's working Circumstances and Management Facilities associated Infection Disease on Funeral home)

  • 황규성;장만석;진상명;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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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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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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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신을 통한 질병 감염의 위험성에 대해 연구가 시작된 후, 시신을 통한 질병감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져왔다. 하지만 국내 장례종사자의 실제적 근무현황 및 근무지의 질병관리시설현황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였다. 이에 국내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의 3개 지역의 장례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무현황 및 질병관리시설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소독시설 미설치 장례식장이 50% 이상으로 장례종사자의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인 위생측면에서 장례종사자들이 항상 착용하는 가운의 소독 등 위생에 관련된 장비에 대해서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장례종사자들이 질병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함을 보여주었으며, 장례종사자의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시설의 관리 및 설비보완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안치실 및 염습실 종사자의 주요 감염질병 조사 및 근무기간에 따른 개인위생용품 착용실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uneral director's working Circumstances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on Funeral home)

  • 황규성;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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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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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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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의 3개 지역의 장례종사자를 대상으로 간염A형바이러스, 간염B형바이러스, 결핵 등 직업적으로 노출되어 감염우려가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한 백신접종 실태 및 근무기간에 따른 보호장비 착용실태에 대해 조사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A형간염 백신접종률은 35%, B형간염 백신접종률은 50%로 상당수 장례지도사가 해당 질병에 대한 감염위험성이 높은 상태였으며, 결핵 유병률이 1.15%로 일반인에 비해 4배정도로 상당히 높음을 확인하였다. 개인 위생측면에서 가운, 마스크, 장갑 등의 착용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 착용비율이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고글, 머리보호대 등 직접적 체액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보호장비의 착용률은 현저히 낮아, 전염성이 높은 질병감염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신 처리시 장례종사자를 충분히 보호할 수 없었다. 장례종사자에게 A형간염, B형간염에 대한 백신 접종, 보호장비 지급 등 제도적 지원과 공중보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내릴 수 있었다.

한국 장례종사자의 개인보호물품 착용에 따른 A형 간염, B형 간염 위험도 및 로지스틱 분석 (A Study on Hepatitis Infection Risk of Funeral director related to wearing PPE(Personal Protect Equipment))

  • 황규성;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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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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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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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의 3개 지역의 장례종사자를 대상으로 간염A형 바이러스, 간염B형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 접종 군을 저위험성군으로, 접종하지 않은 군을 고위험성으로 분류하여, 개인보호물품의 착용정도에 대해 조사하고, 고위험성군 내의 감염보호물품 착용 유무에 따른 감염잠재위험도를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A형간염 고위험군의 마스크 미착용률이 저위험군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B형 간염 고위험군의 글러브 미착용률이 저위험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개인보호물품 착용에 대한 연구에서 A형 간염에서 글러브와 마스크 미착용 장례종사자의 감염잠재위험도가 각각 4.23배, 3.5배로 매우 높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장례종사자의 잠재적 감염위험성이 증가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유가족 등 국민의 감염위험성이 증대될 수 있으며, 국가적 공중보건에 위해요인이 될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었다. 장례종사자는 반드시 간염에 대한 백신접종과 개인보호장비를 의무화하고, 영업자에는 주기적으로 장례종사자 질병감염 상항을 모니터링하고, 장례종사자가 입었던 가운, 마스크 등의 위생처리 등 보건위생관련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서비스중심논리의 장례서비스 개념과 역할 고찰 (Examination of funeral service concept and role of Service-Dominant Logic)

  • 이필도;이정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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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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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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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서비스는 수요자(고객)와 제공자(서비스 종사자)의 인간적인 상호관계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무형경제시대 서비스는 관계재화로서 인적자본을 행사하는 창조활동으로 이해한다. 대부분의 서비스 활동은 사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간적 활동이기 때문에 이용자와 서비스종사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의존하게 되며, 장례서비스는 서비스 공급자가 서비스 대상자(고인, 유가족, 조문객)에게 제공하는 인간적 활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장례서비스는 죽음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고인과 유족, 조문객을 위한 서비스로 서비스 종사자와 유가족 및 조문객들의 상호작용이 통합됨으로써 발휘되는 인간적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장례서비스는 고인을 계기로 엄숙한 장례의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례용품의 원활한 제공과 복잡 다양한 대인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기능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중심논리 관점에서 서비스의 주체인 상주(유가족)와 조문객을 중심의 장례서비스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장례서비스의 개념과 역할을 연구하였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장례서비스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동태적 자원 관점에서 장례서비스와 장례용품을 구분하고,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의 자유를 보장하고, 고객의 불만족과 개선요구가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이제 우리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죽음 질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장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례지도사 교육과정의 개발 (Funeral Directors Funeral Directors of the curriculum development)

  • 손명동;박천규;조우홍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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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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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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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례지도사는 임종순간부터 시신처리, 유골개장 등 시신에 가장 근접하여 이를 처리하고 관리 및 통제하는 전문인력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은 시신을 다루는 직업 종사자를 국민의 안정과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자격제도 혹은 국가공인 자격제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일정한 지식과 조건을 갖춘 자격있는 장례지도사가 시신과 관련시설을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으로 관리하고 통제함으로써 각종 질병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함은 물론 이를 방문하는 공중의 위생과 건강을 담보하고자 하는 제도적 역할 때문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역시 장례지도사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문화에 가장 적합한 표준장례지도사 교육과정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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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설화장장의 산골시설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Scattering Ash Facilities in Metropolitan Public Crematorium)

  • 남윤주;이필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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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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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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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화장률의 증가로 매장중심에서 화장중심의 문화로 바뀐 우리나라는 봉안을 선호하였으나 봉안시설의 사후 처리문제 등으로 화장한 유골의 새로운 처리 방법인 '자연장 제도'를 도입했다. 화장이후 봉안과 자연장 방법 이외의 산골도 요구되고 있으나 현실까지는 법제화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화장한 유골을 처리하는 산골에 대한 문헌고찰을 장사등에관한 법률에서 정한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에 대해 현황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은 공설화장시설 58개소 중 총 42개소가 있었는데 그중 40개소 시설의 명칭이 유택동산이었다. 수도권 공설화장시설 종사자에게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인 산골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95.9%가 산골시설을 알고 있다고 했으며 88.2%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답하였다. 본 연구는 현황조사와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골의 법제화와 산골시설의 다양화 및 현대화 등 개선방안을 제언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의 완화 의료 연계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Problems of the Current Referral System of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in Korea)

  • 윤초희;이주영;김미라;허대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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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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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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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말기 암 환자가 삶의 마지막 시간 동안 정서적, 사회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은 대형화된 3차 의료기관이 아니라, 거주지에서 가까운 1, 2차 의료기관이나 호스피스 기관, 혹은 가정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는 말기 암 환자들을 3차 의료기관에서 1, 2차 의료기관, 호스피스 시설 등으로 연계(referral)하여 주는 시스템이 매우 미약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현재 연계 상황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방법 :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으로부터 각 기관으로 연계된 말기 암 환자 76명의 보호자와 이 환자들을 연계 받은 35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환자의 보호자에게는 직접 전화를 하여 조사하였고,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과 :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47부의 설문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의료진의 권유가 44%로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32%가 환자의 편의, 24%가 가족의 편의를 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연계 결정 과정에서는 가족의 생활권, 연계 기관의 인지도, 환자가 마지막으로 지내고 싶어하는 곳, 가족의 경제 상황, 장례 장소가 순서대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 과정에서는 47명 중 38명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은 원하지 않는 퇴원의 종용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 외에도 연계 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환자의 고통에 대한 염려, 환자 및 가족의 거부 등으로 인해서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연계 과정에서는 어려움을 표현하였지만, 실제로 연계된 기관에서는 47명 중 35명이 완화 의료에 대해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하였다. 그 이유로 환자가 안정과 평안함을 찾았고, 가족들도 편안하였으며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였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나 15명은 연계 전후에 별 차이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연계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4부의 설문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4명의 응답자 중 1명을 제외한 23명이 완화 의료 연계 시스템에 대해 찬성하였고, 좀더 활발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절실히 표현하였다. 의뢰된 환자를 돌보는 데 있어서 경험하는 어려움으로는 가장 큰 것으로 환자에 대한 정보 부족을 꼽았고, 그 외에도 환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완화 의료 연계 기관에 대한 이해 부족, 통증 조절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였다. 대부분(96%)의 기관 종사자들은 환자들이 연계된 이후의 보살핌에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3차 기관으로부터 1, 2차 의료기관 및 호스피스로 말기 암 환자들이 연계되는 과정에서 환자, 보호자 뿐만 아니라 연계 기관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완화 의료의 연계 시스템 개발과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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