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수심 깊이에 따른 수중운동이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신경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무작위로 수성 0.7m 그룹과 1.4m 그룹으로 배치하였다. 수중운동은 1회 40분, 주 3회 6주 동안 적용하였다. Ultrasound MyLab25(Esaote, Italy)를 이용하여 하지근육의 우모각과 밀도를 실험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 골격근 구조의 역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우모각 변화를 비교한 결과 0.7m 그룹의 오른쪽 넙다리곧은근과 왼쪽 넙다리곧은근, 앞정강근 그리고 장딴지근에서, 1.4m 그룹의 오른쪽 앞정강근과 장딴지근, 왼쪽 넙다리곧은근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5), 수심 깊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또한, 질적 특성을 나타내는 근육 영상 밀도 변화를 비교한 결과 0.7m 그룹의 오른쪽 넙다리곧은근, 장딴지근과 왼쪽 넙다리곧은근, 앞정강근, 장딴지근에서 1.4m 그룹의 양쪽 넙다리곧은근, 앞정강근, 장딴지근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5), 특히 1.4m 그룹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수심 깊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수심 차이에 관계없이 수중운동 후 근밀도와 우모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딴지근 길이가 동적 균형과 발의 앞뒤 압력분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12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30명의 연구대상자를 장딴지근 길이 검사를 통해 장딴지근의 정상길이를 가진 대조군과 장딴지근 길이의 단축이 있는 실험군으로 분류하였다. 동적 균형과 발의 앞뒤 압력분포는 Biorescue장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동적 균형을 평가하기 위해 앞쪽과 뒤쪽 방향의 안정성 한계를 데이터로 수집하였다. 군간 동적 균형과 발의 앞뒤 압력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 결과 군간 동적 균형과 발의 앞뒤 압력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장딴지근 길이의 단축은 앞쪽으로 동적 균형 및 발의 앞쪽 압력 분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제안하고 그러므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정상적인 균형능력을 위해 장딴지근의 적절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를 $0^{\circ}$, $10^{\circ}$, $20^{\circ}$로 위치하게 한 후 각 각도에서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효율적인 장딴지근 신장 각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건강한 성인 남녀 25명을 그 대상으로 하여 발목관절 발등굽힘 각도 $0^{\circ}$, $10^{\circ}$, $20^{\circ}$에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내측 장딴지근의 깃각을 측정하였다. 각도별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성별에 따른 각도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각 각도별 사이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1). 각 각도별 남녀 차이 비교 결과 남성의 깃각이 더 큰 값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5), 성별에 따른 발등굽힘 각도 증가에 따른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러한 결과는 장딴지근 신장을 위한 발등굽힘 시 관절운동범위의 마지막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장딴지근의 신장에 작은 각도로 시행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장딴지근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신장 각도, 적용 시간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피로유발수축후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의 근전도 power spectrum 중앙경항치를 비교 검사하는 것이다. 실험대상 열 여섯명의 자원자(남자 10, 여자 6)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대상자의 연령범위는 25세에서 33세(평균 $28.6{\pm}2.5$)였고 여자 대상자의 연령범위는 26세에서 31세($27.8{\pm}1.9$)였다. 실험방법 실험대상자는 피로유발수축전후 50% 최대등척성근수축을 수행하였다. 자료수집과 분석을 위해 LabVIEW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t-검정결과 내측 장딴지근에서는 피로유발수축후 주파수의 중위값과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가자미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검정결과 두 근육간 주파수 감소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토의 및 결론 이 결과들은 피로유발수축후 근전도 power spectrum 중앙경향치가 저주파대역으로 감소함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는 중앙주파수와 평균주파수가 피로지수로서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뛰어나며 객관적 측정과 훈련효과 평가로 사용할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성인 편마비 환자의 계단 높이에 따른 보행 훈련을 통하여 균형과 근활성도 변화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편마비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5cm, 10cm, 15cm 높이의 계단 보행 훈련군으로 나누어 계단 보행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임상적 균형능력 측정도구인 Berg Balance Scale(BBS), Timed up and go(TUG), Functional Reach Test(FRT)와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균형변화에서는 세 군간 계단 보행 훈련 전과 후의 균형 변화량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5), 10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가장 큰 변화량을 보였다. 근활성도변화에서는 계단 오르기시 10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넙다리곧은근, 넙다리두갈래근, 장딴지근, 15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모든 근육들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계단 내리기시 근활성도 변화에서는 5cm 높이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앞정강근와 장딴지근, 10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모든 근육들이, 15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넙다리두갈래근, 앞정강근, 장딴지근이 통계학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따라서, 높이에 따른 계단 보행 훈련은 편마비 환자의 임상적 균형 능력과 근활성도를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10cm 높이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는 다른 높이의 계단 보행 훈련군에서 보다 약간 상대적인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는 세로발활 높이와 트레드밀 경사도 차이에 따른 하지의 근활성도를 비교하여 효율적인 보행 운동에 관련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하지에 정형외과적 및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없는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세로발활 높이를 정상발과 편평발로 나누어 경사도 $0^{\circ}$, 오르막 $5^{\circ}$, $10^{\circ}$, $15^{\circ}$, 내리막 $5^{\circ}$, $10^{\circ}$, $15^{\circ}$에서 넙다리 곧은근, 넙다리 두갈래근, 앞정강이근, 장딴지근 가쪽과 안쪽 5개 근육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경사도 비교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p<.05), $0^{\circ}$과 내림 $15^{\circ}$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경사도와 세로발활높이 차이에 대한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다. 근활성도 비교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 근육과 세로발활 높이 차이에 대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p<.05). 개체 내 대비검정 결과 넙다리 곧은근과 장딴지근 안쪽근, 넙다리 두갈래근과 장딴지근 안쪽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장딴지근 가쪽과 안쪽근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로발활 높이 차이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정상발과 편평발은 하지 근활성도에서 차이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좀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팩 착용 유무 및 형태에 따른 몸통 하지 근 활성도 변인들의 차이점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6명의 건강한 성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백팩의 무게 10%로 부하된 상태에서, 백팩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 일반적인 백팩을 착용한 상태, 모멘트 팔을 감소시키도록 고안된 백팩을 착용한 상태에서 몸통과 하지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배빗근육, 넙다리네갈래근, 앞정강근, 장딴지근의 근 활성도 분석을 위해 무선근전도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모멘트 팔을 감소시키도록 고안된 백팩을 착용한 상태에서 배빗근육, 넙다리네갈래근 그리고 장딴지근의 보행 구간에서 RVC에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백팩을 주로 사용하는 성인들에게 가방끈 조절을 적용하는 방법은 몸통과 다리근육의 활성에 긍정적인 측면을 제공한다는 것을 나타내며, 추후 가방의 디자인과 착용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가방융합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경남소재 H대학에 재학 중인 20~30대를 대상으로 연구목적, 연구내용, 측정방법을 설명한 후 본 실험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시 세 가지 조건, 즉 선자세, 60도 굴곡자세, 90도 굴곡자세 저항에 따른 넙다리곧은근,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앞정강근, 장딴지근 활성도의 전후차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저항에 따른 각 근육을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분산분석(repeated measured ANOVA)을 실시하였다. 60도 무릎관절 굴곡, 90도 무릎관절 굴곡시 앞정강근을 제외한 넙다리곧은근, 안쪽넓은근, 가쪽넓은근, 장딴지근에서 통계학적으로 근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90도 무릎관절 굴곡시에는 안쪽넓은근에 비해 가쪽넓은근의 근활성도의 값이 큰 것으로 나타나 슬개대퇴동통증후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키높이 깔창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운동의 슬개대퇴동통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키높이 깔창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편평발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Low-dye 테이핑과 발 내재근육 강화 운동이 한 발 서기 동안 앞정강근, 장딴지근, 긴종아리근의 근육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편평발을 가진 20대 성인 16명이며, Low-dye 테이핑(LTG; n=8) 및 발 내재근육 강화 운동(FSG; n=8) 그룹으로 나누었다. 각 그룹은 해당되는 중재를 주 2회 6주간 실시하였다. 앞정강근, 긴종아리근 및 안쪽 장딴지근의 근육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중재 전·후 근육활성도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된 이원 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근육활성도 측정 결과, LTG에서는 모든 근육에서 실험 전·후 사이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FSG에서는 실험 전·후 사이에 앞정강근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따라서, Low-dye 테이핑과 발 내재근 육강화 운동은 편평발 환자에게 효율적인 하지 근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균형훈련과 동시에 장딴지근에 테이핑을 적용하여 발목관절 경직 및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진행된 연구이다. 뇌졸중 환자 25명은 장딴지근에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균형훈련을 한 연구군 14명, 거짓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균형훈련을 한 대조군 11명으로 나뉘었다. 경직 평가는 수정된 ashworth 척도로 점수화 하였고, 균형능력 평가는 기능적 팔뻗기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TETRAX를 이용하여 눈 뜨고 감은 상태에서의 안정성 지수(stability index), 왼쪽 오른쪽 체중지지도, 앞 뒤 체중지지도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군은 경직, 기능적 팔뻗기, 일어나 걸어가기, 눈 뜨고 감은 상태에서의 안정성 지수, 왼쪽 오른쪽 체중지지도, 앞 뒤 체중지지도에 유의한 개선이 있었다. 두 군간 비교에서는 연구군이 대조군보다 기능적 팔뻗기, 일어나 걸어가기, 눈 뜬 상태에서 안정성 지수, 왼쪽 오른쪽 체중지지도, 눈 감은 상태에서 왼쪽 오른쪽 체중지지도 앞 뒤 체중지지도에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테이핑 적용상태에서 단기간의 균형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경직 및 균형능력에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피부에 손상 및 이상이 없는 뇌졸중 환자라면 균형재활에 있어 장딴지근 테이핑 적용을 적극 권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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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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