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장기입원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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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장기입원 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Long-Term Hospitalization Prediction Model for Minor Automobile Accident Patients)

  • 이덕규;남동현;허성필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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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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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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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자동차보험 교통사고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통사고 진료비용 상승의 주요 항목인 경상환자 중 장기입원환자(18일 이상)를 예측하는 모델을 decision tree 등 5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생성하고, 장기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예측 모델의 정확도는 91.377 ~ 91.451이며 각 모델 사이에 큰 차이점은 없었으나 random forest와 XGBoost 모델이 91.451로 가장 높았다. 설명변수 중요도에 있어서 병원 소재지, 상병명, 병원 종류 등 장기환자군과 비 장기입원 환자군 사이에 모델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모델 평가는 훈련 데이터의 교차검증(10회)한 모델별 평균 정확도와 실험 데이터의 정확도를 상호 비교한 결과로 검정했다. 설명변수 유의성 검증을 위해 범주형 변수는 카이제곱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경상 환자들의 과잉진료 및 사회적 보험료 비용을 줄이는 진료행태 분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가구강관리가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들의 구강 내 Streptococcus mutans 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fessional Oral Care for Long-term Patients in Nursing Facilities on the Streptococcus mutans Population in the Intraoral Region)

  • 최성미;김기욱;사공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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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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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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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문가구강관리가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들의 구강내 Streptococcus mutans 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D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노인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011년 7월 24일 부터 10월 25일 까지 3개월간 연구대상자 43명을 대상으로 주 2일, 1일 3회 치과위생사가 전문가구강관리를 제공하고 1개월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타액분비량과 타액 내 mutans streptococci 집락 수를 세어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타액분비량은 관리 전 5.8 ml에서 1개월 후 6.4 ml, 2개월 후 7.5 ml로 증가하였고, 세균 수는 약 $6{\times}10^8CFU/ml$에서 2개월 후 약 $3{\times}105CFU/ml$로 20배 이상 감소하였다. 전신질환에 따른 구강관리 전후의 세균 수의 변화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세균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충전치아의 수와 고정성보철물의 수가 많을수록 세균 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전문가구강관리는 요양병원 장기입원 환자들의 구강내 Streptococcus mutans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구강보건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어야 한다.

입원 스트레스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about Hospitalization Stress)

  • 유승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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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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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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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입원 스트레스와 관련된 연구는 197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2000년 중반 이후 급증하였으며, 대다수의 연구가 장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술적 연구였고, 대부분의 연구에서 오래 전에 개발된 Volicer et al.의 HSRS(Hospital Stress Rating Scale)에 기반하여 입원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향후에는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특성과 고유한 정서에 맞고 현재 우리나라 의료 실정에 근거한 입원 스트레스를 규명하는 질적연구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체를 축적하여야 하며, 이러한 연구결과의 함의에 맞는 측정 도구의 개발로 국외에서 개발된 오래된 측정도구들을 대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단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한 중재와 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실험연구가 보다 많이 진행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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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사회적 입원으로 인한 요양병원에서의 삶의 변화 (Change of Life of the Older due to Social Admission in Long-Term Care Hospital)

  • 강군생;김정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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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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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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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이 사회적 입원으로 인해 요양병원에서 경험하는 삶의 변화 현상을 탐색하여 그 삶의 경험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본질적 의미와 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질문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의 사회적 입원으로 인한 삶의 변화의 의미와 본질은 무엇인가?"이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가 사회적 입원으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삶의 변화 현상과 그 의미의 본질을 밝히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 참여자는 A시와 B시에 있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으로 연간 재원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인지기능의 장애가 없고 의사소통이 가능한자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노인 15명을 의도적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개별적인 심층면담을 통해 2016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에 근거하였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사회적 입원으로 인한 요양병원에서의 삶의 변화의 본질적 의미를 분석한 결과, 6개의 주제 모음과 19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6개의 주제모음은 걱정거리가 해소됨, 새로운 관계형성, 환자인 듯 환자 같지 않은 병원생활, 심신이 편안해짐, 퇴원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고립이었다. 이를 볼 때 요양병원에 사회적 입원을 한 노인의 삶은 의료적 욕구 해결보다는 그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심리적 욕구 해소에 더 많은 의도를 가지고 입원 생활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들이 주로 입원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현실은 의료법에 근거한 요양병원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근거한 노인요양시설의 기능이 혼재되어 운영됨에 따라 고령사회를 앞둔 현 시점에서 이와 관련된 제도적 보완이나 정부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었다.

어린 입원 환자들을 위한 증강현실 체험 동화 콘텐츠 연구 및 개발 (Research and Implementation of An Experiencing Fairy Tale Content for Young Inpatients using Augmented Reality)

  • 조민화;정준영;최규리;조세홍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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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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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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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어린 환자들이 장기입원을 하는 경우 학교 수업을 쫓아가고, 사회성이나 감성을 기르기 위하여 소위 병원학교를 운영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병원학교의 대면 수업은 전면 금지되었고, 어린 환자들에게도 비대면, 비접촉의 환경이 강화되었다. 증강현실 기술은 실제 생활과 유사한 환경과 사물, 캐릭터를 지닌 체험 콘텐츠의 제작을 가능하게 하여 병원 생활만 하는 어린 환자들의 상상력을 활성화하고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체험동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비대면과 비접촉의 제한된 환경 안에서 힘들어 하는 어린 환자들에게 다채로운 모험과 깊이 있는 선택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장기입원 환자 아이들은 본 연구에서 연구, 구현한 증강현실 체험동화 콘텐츠를 통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가져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요양병원 입소 환자의 신체질량지수와 지질대사 (Body mass index(BMI) and lipid metabolism in patients admitted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박윤진;이수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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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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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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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기 요양이 환자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와 지질대사(Lipid metabolism)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비실험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내 2개 요양병원에 3개월 이상 입원한 만 40- 65세 미만의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입원시와 입원 3개월 경과 후의 BMI와 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 (Tryglycerides, 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수치를 비교 분석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관찰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빈도분석을 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이 BMI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입원시과 입원 3개월 후의 BMI와 혈중지질농도의 변화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혈중지질농도의 변화가 입원 3개월 후에 중성지방 (Triglycerides)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이는 급성기 치료 후 요양 및 재활을 위하여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잠재적으로 이상지질 혈증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고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식이교육을 포함한 건강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는 갑상선암 환자의 만족도 개선 연구

  • 표성재;김봉수;조용귀;신채호;김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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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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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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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는 많은 환자들이 장기간의 전처치와 격리 입원 동안에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하므로 이를 줄여주기 위하여 첫째, 방사성옥소 치료 전 환자들이 저옥소식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둘째, 4일간의 격리입원기간 동안 심리적 어려움과 신체 적불편함을 줄여줌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자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였다. 2. 방사성옥소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36명에게 입원 기간 동안 느낀 점을 기록하게 하고 이를 조사하였다. 3. 환자 퇴원시에 치료과정에 대한 만족도 설문을 문제점 개선 전 33명, 개선 후 22명에게 조사하였다. 결과: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였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만족도 설문을 조사하였으며 개선 전 후를 비교하였다. 문제점으로 1) 저옥소식: 맛이 없다, 반찬 가려 먹기가 어렵다. 2) 치료병실 생활: 속이 메스꺼워 음식 섭취가 곤란하다, 병실이 춥다. 3) 호르몬제 투여중지: 전신이 나른하다, 몸이 붓는다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활동은 1) 입원 전 예약 시에 음식조절(저옥소식)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였다. 2) 타부서와의 협의-협조사항(치료병실의 청결유지와 쾌적한 병실을 만들기 위해 16층 병동과 협의, 저옥소식 영양상담을 치료 과정중에 넣기 위해 영양과와 협의, 온열매트리스 설치와 보온이불 구입을 위해 시설팀과 협의 등)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3) 전반적인 개선활동(방사성옥소를 차질없이 구입, 치료병실의 치료 전 후 방사능오염 방지,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등)을 하였다. 환자의 만족도 설문에 대한 개선 활동 전 후 비교 결과에서 '치료과정 전체에 대해 힘들었다'는 개선 전 후에 각각 80.6%, 81.8%로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문제점으로 도출된 '저옥소식이 힘들었다'는 개선 전 후에 각각 24.1%, 27.8%로 역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병실생활이 힘들었다'는 개선 전 후에 각각 48.3%, 72.2%로 큰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호르몬 투여중지로 인해 힘들었다'는 개선 전 후에 각각 27.6%, 0%로 큰 차이를 보였다. 고찰 및 결론: 환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하여 연구자들의 개선활동이 있었고 그 중에서 입원병실의 생활환경이 특히 향상되었다. 그러나 결과에서 '병실생활이 힘들었다'에 대한 답의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이는 '호르몬 투여 중지로 힘들었다'로 답하는 환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에 높아진 것으로 생각되었다. 방사성옥소 치료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신체적 반응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항상 힘들었다고 할 것이다. 만족도 개선 활동으로 환자의 힘든 치료과정을 완전히 해소시켜 줄 수는 없었으나 환자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좀 더 향상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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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경유 정신 및 행동장애 입원환자들의 총진료비 비교 : 주상병과 부상병 환자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otal Payment of 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Patients Admitted through the Emergency Room: Focusing on Main & Sub Sick)

  • 최현식;이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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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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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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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을 경유한 정신 및 행동장애 중 기분[정동]장애만을 주상병으로 하는 입원환자와 정신 및 행동장애를 부상병으로 동반한 기분[정동]장애 입원환자의 총진료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9년 표본자료에서 응급실 경유 입원환자가 '정신 및 행동장애'(F00-F99)중에서 주상병 코드가 기분[정동] 장애(F30-F39)인 환자와 부상병 코드가 '정신 및 행동장애'(F00-F99)를 가진 환자를 추출하여 753명을 분석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 18(Statistical Package for the Science)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주상병의 경우, 총진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연령을 제외한 모든 성별(p<.01), 응급실 도착경로(p<.001), 진료 결과(p<.001), 입원일수(p<.001)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상병의 경우, 총진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살펴보면, 모든 변수 즉 성별(p<.01), 연령(p<.001), 응급실 도착경로(p<.001), 진료 결과(p<.001), 입원일수(p<.001)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정부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정신건강 중재 프로그램 개발, 정신건강관련 진료지침, 맞춤형 치료 및 상담서비스 등 사전 사후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장기입원환자와 일반인의 구강건강관련 특성 비교 (Comparison of oral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between a long-term patients and general population)

  • 전주현;권지애;남정민;박현빈;송예진;최준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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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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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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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the oral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between a long-term patients and general population. Methods: A direct interview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160 patients and 165 general people from January 16 to April 31, 2014.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ubjective health status, oral health behaviors, and needs of oral health.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Results: The long-term patients reported that most of them were denture wearers(38.1%), and had oral disease symptoms(62.5%) and xerostomia(65.6%). Most of the long-term patients were ex-smoker(31.3%) and did not receive regular dental check-up(92.5%). They did not know tooth brushing method(31.3%) and brushed their teeth less than twice a day(47.5%). Those who used tooth brush for more than 6 months accounted for 47.5%. Most of them did not use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85.6%). The patients answered that oral health is not important(6.9%), oral health education is not necessary(7.5%), and oral cleaning(26.3%) should be included in oral health education. Conclusions: The self-reported oral health status of the long-term patients much more serious than the general population. It is necessary to educate the continuing oral health management program for the long-term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