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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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석증으로 폐사한 말의 병리학적 소견 (Pathological Findings in a Horse Dying from Enterolith)

  • 김순복;최상용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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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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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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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장결석증으로 폐사한 경주말의 병리학적 소견과 이들의 발생기전을 기술하였다. 임상적으로는 선통, 식욕부진, 하리, 횡와 및 허탈을 주증으로 하였고, 육안적으로는 혈액응고불양, 복막염, 각종 장기의 충출혈과 소결장의 기시부를 직경 14.4cm의 광물성 결석이 폐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상부대결장에서는 확장과 천공이 인정되었다. 현미경적 소견으로는 간장, 신장 및 부신의 변성괴사, 산재성 혈전, 폐수종, 그리고 대결장에서 습성괴저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소견들은 장벽의 빈혈성괴사 및 괴저, 그리고 복막염 등에 기인하는 자가중독성 및 내독소성 독혈증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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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식어종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viral nervous necrosis)

  • 김석렬;김영진;김진도;정성주;오명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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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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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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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VNN(viral nervous necrosis)는 종묘단계 및 양성장의 해산어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외견적으로 척추만곡, 이상유영, 체색흑화와 조직학적으로는 뇌와 망막에 공포 및 괴사를 형성하고, 또한 매우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질병은 성공적인 종묘의 생산 및 보급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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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흉골결핵의 외과적 치험 -1례 보고- (Primary Sternal Tuberculosis with Spontaneous Fracture Treated by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A Case Report-)

  • 배상일;김미혜;오태윤;장운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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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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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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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병적골절이 동반된 원발성 흉골결핵을 치험 하였다. 22세된 여자환자가 특별한 외상이없이 발생한 흉골부위의 통증 및 골절로 입원 하였다. 입원당시 시행한 흉부단순촬영 및 전산화단층촬영상 흉골의 괴사소견과 연부조직의 부종이 관찰되었다. 세침세포검사상 냉농양을 동반한 결핵성 골수염으로 진단되어 술전 항결핵 치료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흉골중앙부위의 골괴사 및 다발성 누공을 확인하였으며, 골괴사 부위를 제거한후 환자의 장골능을 골이식 하였다. 병리조직학적 결과는 결핵성 골수염의 소견 및 치즈양괴사를 보였다. 술후 경과는 양호 하였으며, 2개월동안의 추적검사상 흉골의 불안정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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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민달팽이 ( Incilaria fruhstorferi ) 소화관 상피조직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연구 (Ultrastructural and Histochemical Study on the Epithelia of Digestive Tract of a Korean Slug, Incilaria fruhstorferi)

  • 이정찬;장남섭;한종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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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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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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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산민달팽이 Incilariafruhstorferi의 소화관을 부위별로 관찰하고, 소화관 상피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와 분포수 그리고 분비되는 과립 등을 미세구조적, 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산민달팽이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직장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식도는 다시 전식도, 소낭, 후식도로 나누어지고, 장은 전장과 중장, 후장 등으로 구분되었다. 소화관을 부위별롸 관찰한 결과 섬모원주상피세포 2종, 녹색과립세포 3종, 청색과립세포, 점액세포, 투명세포, 망상형세포 그리고 괴사형세포 등 모두 10종류가 확인되었다. 섬모원주세포는 A형과 B형 등 두 종으로 나뉘며, A형은 세포의 상단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가 밀생된데 비해, B형은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고, 장과 직장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을 보였다. 섬모의 구조는 9 x 2 + 2 axoneme이었다. 녹색과립세포는 미세구조에 의해 A형, B형 그리고 C형등 3종으로 나누어지며, 소낭과 후식도, 위, 직장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A형과 B형은 Sudan black에 양성인 지방과립(1.36 x 1.6$\mu\textrm{m}$)만을 포함하고 있는데비해 C형은 글리코겐 과립도 포함하고 있었다. 청색과립세포는 10종류의 세포 중 가장 키가 크고 (35$\mu\textrm{m}$), Millon반응에 양성을 보이는 둥근과립(직경, 1.3$\mu\textrm{m}$)을 포함하고 있는데 과립들은 단백질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중장에서만 관찰되었다. 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는 점액세포는 세포질 속에 전자밀도가 낮은 투명한 과립과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는 둥근과립(크기, 1.33 x 0.89$\mu\textrm{m}$)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미성숙 시기에는 투명과립(직경, 2.66$\mu\textrm{m}$)으로 관찰되었다. PAS-alcian blue(pH 2.5)반응에서 투명과립은 alcianophillia로 나타난 반면, 검은 과립은 PAS에 양성반을을 보이며, 각각 산성점액과 중성점액과립으로 확인되었다. 투명세포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었으나, A형은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신경내분비세포로 확인된 반며, B형은 지방과립을 소지한 지방저장세포로 각각 확인되었다. 신경내분비세포가 소지한 과립의 크기는 0.16$\mu\textrm{m}$ 정도였다. 망상형세포는 주로 위에서 관찰되는 형태가 불규칙한 작은 세포로서 세포질에 비해 큰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소량의 세포질 돌기에는 사립체와 과립성소포체를 포함하고 있다. 괴사형세포는 후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고, 점액세포의 점액과립이 분비된 후, 붕괴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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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이 관련된 신생아 괴사성 장염 (Rotavirus-associated neonatal necrotizing enterocolitis)

  • 서현주;정유진;박수경;최서희;이지혁;김묘징;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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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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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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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괴사성 장염(RV+NEC)이 로타바이러스와 연관되지 않은 신생아 괴사성 장염(RV-NEC)과 서로 다른 경과 및 예후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modified Bell stage II 이상의 환아들을 monoclonal antibody-based enzyme immunoassay (EIA) 결과를 통해 8명의 RV+NEC군과 22명의 RV-NEC군으로 분류하였고 이 두군의 임상양상과 방사선소견 및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RV+NEC군에서 RV-NEC군보다 재태주령과 출생체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33.5{\pm}3.3$ 주 vs $29.3{\pm}4.4$ 주; P=0.01). 두 군간의 C-반응성 단백질의 최고치, 혈소판 감소증, 장벽 내 공기와 장 천공의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문맥 정맥 내 공기의 빈도는 RV+NEC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88% vs 9%; P<0.01). III 이상의 병기와 수술율 그리고 합병증과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로타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괴사성 장염은 로타바이러스와 연관되지 않은 신생아 괴사성 장염에 비해 더 높은 재태주령과 출생체중을 가지나 질환의 중증도와 결과 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조기 위암 환자에서 전이암과 감별이 필요했던 간내 단발성 궤사성 결절: 3T MRI 및 PET/CT 소견 (Solitary Necrotic Nodule of the Liver Mimicking Metastasis in Patient with Early Gastric Cancer : 3T MRI and PET/CT Findings)

  • 최우선;김기현;이화연;이종범;권귀영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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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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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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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에 생기는 단발성 괴사성 결절은 매우 드문 양성 질환으로 대개 아무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고, 간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단발성 병변과의 감별을 필요로 하며, 특히 악성 종양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간내 전이암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영상의학적으로 간의 단발성 괴사성 결절은 조영증강이 얼거나 미약한 주변부 조영증강을 보이는 경계가 좋은 간내 결절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단발성 괴사성 결절이 영상에서 과녁 모양으로 보이는 경우는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으며, 특히 고자장의 자기 공명 영상과 양성자 방출 단층 촬영 소견이 보고된 경우도 전무하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위암 환자에서 과녁 모양으로 보여 전이암과 감별이 어려웠던 간내 단발성 결절을 경험하여 이의 다양한 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하며, 병리학적 소견과 이에 대한 문헌 고찰을 통해 원인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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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적리(赤痢)의 발생보고(發生報告) : 임상(臨床) 및 발생학적(發生學的) 소견(所見) (An Outbreak of Swine Dysentery in Korea : Clinical Aspects and Pathology)

  • 박응복;문무홍;박기서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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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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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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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악상남도(惡尙南道) 김해군(金海郡) S 양돈장(養豚場)에서 1975년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 사이에 사육돈(飼育豚) 1,200두중 약 350두에서 출혈성하리(出血性下痢)를 주증(主症)으로 하는 전염성(傳染性)이 강한 소화기질환(消化器疾患)이 발생하였다. 환돈(患豚)은 7주령(週齡)에서부터 14주령(週齡)까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급성(急性) 또는 아급성(亞急性)으로 경과하였으며 다량의 황백색(黃白色), 수양하리(水樣下痢)를 발하다가 황갈색(黃褐色), 포말성하리(泡沫性下痢) 또는 암적갈색(暗赤褐色) 점액성하리(粘液性下痢)를 나타내었다. 육안적(肉眼的) 병변(病變)은 대장(大腸)에 한하였으며 카타아르성(性), 출혈성(出血性) 내지 괴사성장염(壞死性腸炎)을 시현(示顯)하였으며 괴사(壞死)는 광범(廣凡)하나 표재성(表在性)이고 어떤 예에서는 결장점막(結腸粘膜) 속에 대소(大小)의 미세결절(微細結節)이 밀발(密發)한 것이 특징이었다. 조직학적검사(組織學的檢査)에서는 대장점막(大腸粘膜)에 현저한 배세포증식(杯細胞增殖), 울혈(鬱血) 및 원형세포침윤(圓形細胞浸潤)과 더불어 표재성괴사(表在性壞死)가 관찰되었고 상기(上記) 결절(結節)은 장선(腸腺) 속에 점액(粘液), 섬유소(纖維素) 및 붕괴세포(崩壞細胞)가 축적되어 선와(腺窩)가 확장되고 피복상피(被覆上皮)의 이형성(異形成)(dysplasia)을 일으키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병변부(病變部)의 세균염색(細菌染色)에 의하여 대형(大型) Spirocheta와 Vibrio 고균(孤菌)이 무수(無數)히 발견되었고 Spirocheta가 병변형성(病變形成)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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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어 Sciaenops ocellatus에서의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viral nervous necrosis (Occurrence of viral nervous necrosis(VNN) in red drum(Sciaenops ocellatus) larvae)

  • 김진도;김석렬;정성주;김영진;정태성;최태진;박성우;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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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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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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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남해안 일대의 홍민어 종묘 생산장에서 20~30열령의 치어가 척추만곡 및 이상유영을 하며 대량 폐사하였다. 병어는 특이 외부 증상이 없었고, 높은 누적폐사량이 바이러스 질병으로 의심되어, 조직학적 및 분자생물학적인 검사를 행하여 폐사원인을 확인하였다. 폐사개체의 조직을 H-E 염색하여 관찰한 결과 뇌와 안구의 신경세포에서 공포와 괴사가 관찰되었고,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안구와 뇌에서 바이러스 입자가 관찰되었다. RT-PCR 결과에서는 ${\fallingdotseq}426$ bp의 DNA 단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홍민어에서 발생한 대량폐사는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VNN)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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