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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과 중등도 간경화 환자에서 장관 비후의 MR 영상: 임상소견과의 비교 (MR Images of Bowel Wall Thickening in Patients with Minimal to Moderate Cirrhosis: Comparison with Clinical Findings)

  • ;;;김미영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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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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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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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경증과 중등도 간경화 환자에서 장관 비후의 MR 영상 소견을 분석하고, 혈액검사 소견과 비교하여 임상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경증과 중등도 간경화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MR영상소견을 분석하고 혈액검사 소견과 비교하였다. MR 영상 소견은 장관벽 비후, 우회혈류의 유무, 복수, 비장의 크기를 분석하였다. 이 소견들과 혈청 단백질, 담즙색소 수치, 혈액응고(프로트롬빈) 시간을 비교하였다. 결과: 위장관벽 비후는 25명 환자에서 37개의 위치에서 있었고, 경증 간경화(17%) 보다 중등도 간경화(20%)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장관벽 비후의 가장 흔한 위치는 공장과 상행결장이었고 각각 22명과 9 명에서 나타났다. 상행 결장의 비후는 경증 간경화 보다 중등도 간경화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비후된 장관벽은 대칭적이며 T2강조영상에서 고신호강도를 보였고 T1강조영상에서 동등신호강도와 저신호강도가 섞인 신호강도를 나타냈으며 균질하거나 과녁형 조영증강을 보였다. 혈청 단백질은 장관벽 비후가 있는 환자에서 의미있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3.3{\pm}0.9$ g/dl vs. $3.9{\pm}0.7$ g/dl; p=0.0024). 혈청 담즙색소는 장관벽 비후가 있는 환자에서 의미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1.7{\pm}1.0$ mg/dl vs. $1.4{\pm}1.2$ mg/dl; p=0.0160). 장관벽 비후는 우회혈류의 유무, 복수, 비장의 크기, 혈액응고 시간의 지연과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결론: 경증과 중등도 간경화에서 MR영상 소견은 간경화의 중증도와 혈액검사 소견을 평가하는데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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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공장 문합루에 대한 Stent 삽관치료 (Treatment of Esophagojejunostomy Leakage with Expanding Stent)

  • 박재길;이선희;이성호;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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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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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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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장관의 문합부전에 대하여 장관내 삽관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라고 생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고는 찾아보기 드물다. 저자들은 식도와 위의 중복암 환자에서 식도-공장 문합술후에 발생한 문합부전에 대하여 식도내 삽관으로 매우 효과적이고 빠른 호전을 경험하였다. 식도내 삽관은 술후 제28병일에 시행하였으며, 삽입후 약 3주후부터 문합부 유출 및 염증소견들이 소실되었다. 수술후 약 11개월이 경과한 현재, 삽관은 약 1 cm 가량 하방으로 이동되어 있으나 더 이상의 변화는 없으며, 환자는 고형식사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장문합부전의 제한된 경우에 있어서는 장관내 삽관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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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용치놀래기, 송곳니베도라치 및 졸복 장관 점액질에 대한 조직화학적 연구 (Histochemical Study of the Intestinal Mucosubstances in Sebastes schlegeli, Halichoeres poecilopterus, Bryzoichthys lysimus and Takifugu pardalis)

  • 정길남;조기진;이응희;조운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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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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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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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골어류 4종(조피볼락, 용치놀래기, 송곳니베도라치 및 졸복)의 장관 상피 선조연 및 배상세포의 점액질의 조직화학적 성상을 밝히기 위해 PAS 반응, AB pH 1.0 및 pH 2.5, AB pH 2.5-PAS, AF pH 1.7-AB pH 2.5 및 HID-AB pH 2.5 염색법을 사용하였다. 장관 선조연의 점액질은 조피볼락의 근위장과 직장은 중성점액질만을, 중간장과 원위장은 중성점액질과 산성점액질의 혼합성이었으나 용치놀래기는 전 장관에서 중성점액질과 산성점액질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송곳니베도라치와 졸복의 전 장관은 중성점액질만을 함유하고 있었다. 중성점액질의 양은 조피볼락과 용치놀래기는 중등량 내지 상당량, 송곳니베도라치와 졸복은 미량 내지 소량이었다. 장 배상세포 점액질의 양과 성상은 어종 및 장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송곳니베도라치와 졸복은 중성점액질만을 함유하고 조피볼락과 용치놀래기는 중성 점액질, sulfomucin 및 sialomucin의 혼합성이었다. 중성점액질의 양은 졸복의 원위장 및 직장은 상당량 내지 다량이었고 조피볼락의 전장, 용치놀래기의 근위장, 원위장 및 직장, 졸복의 근위장 및 중간장은 중등량 내지 상당량이었으며 용치놀래기의 중간장은 미량 내지 소량이었다. 조피볼락의 장 배상세포는 미량의 강 sulfomucin, 약 sulfomucin 및 미량 내지 소량의 sialomucin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직장을 제외한 용치놀래기의 장 배상세포는 미량 내지 소량의 강 sulfomucin과 sialomucin을 함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