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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년도가 다른 잣나무조림지 토중 톡톡이군집의 계절적 변동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easonal Changes of Collembolan Community in the Plantations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Which is Planted in Different Year)

  • 김향훈;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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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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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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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실험은 나이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의 토중 톡톡이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림후 1~2년된 지역에서 11~12년된 지역을 1986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톡톡이군집?조는 각종에 따라 심한 집중분포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동일종도 지역에 따라 다른 분포양식을 나타낸다. 조림연도별 군집구조는 조림연도가 오랠수록 종다양도가 높아지고, 밀도와 종자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림후 2년이 지난 1985년조림지에서는 동경사면인 I구가 서면사면인 II구보다 종다양도가 높았다. 계절적 군집구조는 온도가 높은 8월과 유기물함량이 가장 많은 10월에 밀도와 종류가 높은데 이는 톡톡이군의 활동이 온도, 습도, 유기물량에 형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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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조림지의 탄소수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arbon Budget in Pinus koreansis Plantation)

  • 표재훈;김세욱;문형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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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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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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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주 근교의 15년 된 잣나무 조림지에서 물질생산을 통한 탄소고정량과 토양호흡을 통한 탄소 방출량을 조사하였다. 연 순생산량은 상대생장법에 의해 보고된 물질생산 식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것을 이산화탄소의 고정량(순 흡수량)으로 환산하였다. 토양호흡은 대조구, 뿌리제거구, 낙엽제거구로 구분하여 2001년 4월부터 2002년 4월까지 2주 간격으로 측정하였으며, 이때 토양온도, 토양수분함량도 함께 측정하였다. 이들 자료를 기준으로 잣나무 조림지의 탄소수지를 파악하였다. 조사지역 잣나무 조림지의 연 순생산량은 25.7t·ha/sup -1/·yr/sup -1/이었으며, 이를 CO₂량으로 환산한 결과 연간 CO₂ 고정량은 42.5 t CO₂·ha/sup -1/·yr/sup -1/이었다. 잣나무 조림지 대조구의 연간 총 호흡량은 5.0 t CO₂·ha/sup -1/·yr/sup -1/이었다. 연간 이 산화탄소 발생량 중 낙엽층의 기여도는 전체의 32.0%, 뿌리의 기여도는 46.0%이었다. 임목밀도에 따라 연 순생산량에 차이가 있지만 본 조사지역의 경우 CO₂순 흡수량과 토양호흡에 의한 방출량의 차이는 37.5 t CO₂·ha/sup -1/·yr/sup -1/로 삼림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킴을 알 수 있다.

스트로브잣나무의 조림지역에 따른 산지별 생장반응 (Growth Performance of Pinus strobus at Four Plantations in Korea)

  • 최형순;유근옥;권해연;전두식;김경환;안찬기;안영환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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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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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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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을 산지별, 조림지별로 조사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을 나타내는 산지는 North Carolina, 가장 우수한 조림지는 춘천이었는데, 측정형질 공히 산지보다는 조림지에 따른 생장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형상비 분석을 통한 수목 생장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조림지별로 수령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스트로브잣나무의 생장 강수량, 안개일수, 고도, 토양의 모래함량과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으며, 연령 간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냄으로서 유령기 생장순위가 중기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우수 산지 조기 선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경기도 가평 지역 조림지 내 전나무(Abies holophylla)의 분포와 천연갱신 (Distribution and Natural Regeneration of Abies holophylla in Plantations in Gapyeong, Gyeonggi-do)

  • 남광현;주광영;최은호;정종빈;박필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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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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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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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나무속(Abies)은 내음성 수종으로 천이 후기 단계 또는 노령림의 주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가평 지역은 전나무(Abies holophylla Maxim.) 임분이 산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현황은 알려진 바가 드물고, 전체 산림의 상당 부분을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와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Lamb.) Carriere) 조림지가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평 지역의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와 주변의 전나무 임분을 조사하여 조림 수종에서 지역 자생수종인 전나무로의 천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가평군 이화리 및 산유리의 전나무가 분포하는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와 주변 전나무 천연 임분에서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전나무 치수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해당 지역의 조림 기록을 조사하였다. 조사 지역에서 전나무의 우점치는 36.1-79.1%로 가장 높았으며, 하층의 전나무 밀도는 ha당 50-5,820본이었다. 전나무의 직경분포를 이용한 비계량 다차원척도법(NMDS) 분석 결과, 전나무 분포 특성에 따라 조사지의 임분은 4개의 유형(AN, AP, AM, P)으로 구분되었다. AN는 전나무의 직경분포가 역 J형을 보이는 전나무 천연림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며, AP는 전나무 모수가 임분 내에 존재하는 조림지로 전나무가 상층과 중층에서는 조림목과, 하층에서는 활엽수와 경쟁을 하고 있었다. AM은 전나무 모수가 임분 내 존재하나 산림작업이 이루어져 밀도가 조절된 임분이었다. P는 임분 내 전나무 모수가 없는 조림지이나 인근에 전나무 모수가 있어 하층에 전나무의 갱신이 이루어지는 유형으로 전나무림으로의 수종 전환이 예상된다. 가평 지역 내 종자 공급이 가능한 전나무 모수가 남아있거나 인접한 곳에 전나무림이 위치한 일본잎갈나무와 잣나무 조림지에서 자생수종인 전나무는 천연갱신이 활발하였고 이들 조림지는 점차 전나무림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천연림 복원이나 복층림 경영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며, 향후 전나무의 입지, 내음성과 생장 특성에 대한 정보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갱신과 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강릉지방 27년생 잣나무조림지의 바이오매스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Biomass for 27 Years Old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Plantation in Gangneung, Gangwon-Province)

  • 이영진;서연옥;박상문;표정기;김래현;손영모;이경학;김형호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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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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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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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강릉시 강릉국유림 관리소 관할의 국유림 내에 위치한 27년생 잣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여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매스 구성비, 바이오매스 추정식, 순생산량, 줄기밀도 및 바이오매스 확장계수 등을 조사 분석하는데 있다. 선정된 표준지에 대하여 $20m{\times}20m$ 조사구를 설치한 후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직경급 분포를 고려하여 총 5주의 표본목을 벌채하였으며, 이 중 3주는 뿌리까지 전량 굴취하였다. 27년생 잣나무에 대한 임목 전체 건중량은 117.6 kg/tree로 나타났으며, 잣나무 임분의 지상부 건중량은 59.9 ton/ha,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건중량은 82.4 ton/ha로 나타났다. 뿌리 대 지상부 비율은 0.38이였으며, 순생산량은 지상부 건중량 9.4 ton/ha,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건중량 11.3 ton/ha로 나타났다. 줄기밀도는 $0.49g/cm^{3}$, 지상부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1.78, 지상부와 지하부를 포함한 임목 전체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 2.1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자료는 잣나무 조림지에 대하여 바이오매스 및 탄소축적량을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가 있다.

SSP 시나리오에 따른 국내 용재수종의 서식지 적합도 평가 (Assessing habitat suitability for timber species in South Korea under SSP scenarios)

  • 안현권;임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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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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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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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용재수종인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에 대한 종 분포 예측 모델의 결과를 앙상블하여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현재, 근미래, 먼미래의 서식 적합지를 예측하였고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분포 적합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잣나무를 삼나무와 편백이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기준연도(현재) 잣나무의 매우 적합한 서식지는 전국의 약 13.87%를 차지하지만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0.11%까지 낮아진다. 삼나무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7.08%이며 SSP5-8.5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18.21%까지 증가한다. 편백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19.32%이며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90.93%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국적으로 조림하던 잣나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서식처가 점차 북상하여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서식처가 크게 감소하였으므로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국내에서 용재수종으로 조림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높은 수준의 서식 적합도를 갖는 편백이나 삼나무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된다. 특히, 편백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잣나무를 대체 가능하며, 삼나무의 경우 남해안과 중부지방 일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미래에는 조림하는 용재수종의 변화가 생길 것이며 다양한 수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3. 토양미소절지동물의 종류와 분포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pine(Pinus koraiensis S. et Z.). 3. Population densities of soil microarthropods)

  • 권영립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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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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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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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of the soil microarthropods community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pine(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the sudong area, Namyangju-gun, Korea) , which had been planted in different years. The soil samples intended to collect soil animals were taken monthly from June 1988 to July 1989. The composition of soil microarthropods community included Arachnida, Chilopoda, Insecta, Collembola, Diplopoda, Crustacea, and Symphyla. The Acarina were composed of 82.4% of Cryptostigmata, 8.0% of Mesostigmata, 7.9% of nymphs, and 1.7% of others. The Insecta included six orders including Hymenoptera(65.8%) and Diptera(13.9%). Population densities increased from when the plantations were first established until the planting were 25 years old, after which they declined. Population densities of the soil microarthropods were highest in July and lowest in January. The Collembola/Acarina ratio is 0.16 overall, and was highest in January and lowest in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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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천연활엽수 성숙림에서 주변 인공림으로부터 잣나무 치수의 침입 정착 (Invasion of Korean Pine Seedlings Originated from Neighbour Plantations into the Natural Mature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n Gwangneung, Korea)

  • 강호상;임종환;천정화;이임균;김영걸;이재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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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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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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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변 인공림으로부터의 종자유입에 따른 치수발생현상은 향후 천연림의 임분동태의 향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광릉 천연활엽수 성숙림내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침입과 이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지내에는 잣나무 성목이 분포하고 있지 않으나,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밀도는 ha당 총 345본으로 전체 치수의 56%가 2개 이상씩 모여서 분포하고 있었다. 2003년 1월 IKONOS 위성영상을 이용한 조사지와 주변 잣나무 성목 및 조림지까지의 거리를 조사한 결과, 잣나무 성목과는 최소 200m, 잣나무 조림지와는 최소 270m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평균 묘고와 근원경은 각각 34cm, 7mm 이었으며, 수령 5년 이하의 치수가 207본(60%)이었다. 잣나무 치수와 토양 수분 및 엽면적지수(LAI)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토양수분은 16~20%, 엽면적지수는 3.1~3.5 구간에서 잣나무 치수의 분포가 가장 많았다. 광릉 천연활엽수림내 잣나무의 동태 및 종자 분산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잣나무 치수의 생장과 고사율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방사성 동위원소와 분자유전학적 방법 등을 활용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잣나무솔잎벌, Diprion hani (Hymenoptera: Diprionidae), 대발생지 특성과 기생천적인 가시꼬리좀벌에 대한 보고 (Characteristics of the Outbreak Area of Diprion hani (Hymenoptera: Diprionidae) and a Report of its Torymid Parasitoid)

  • 이정수;김일권;최원일;장석준;최광식;신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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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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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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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잣나무솔잎벌(Diprion hani Smith and Cho)은 2007년 최초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신종으로 기재되었다. 2007년 9월초 대발생 후 밀도가 극히 낮아져 2008년 야외조사에서 잣나무솔잎벌 개체는 거의 채집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잣나무솔잎벌 대발생 지역 특성 구명을 위해 피해지 위치정보, 우점 수종, 온도, 강우 등 환경 인자들이 조사되었다. 발생지역은 경기도 양평, 강원도 횡성, 충북 제천 3지역 모두 중부내륙지역 반경 25 km에 모여있었다. 피해수종은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 Zucc.)였으며, 발생지역 모두 인공 조림지였다. 2007년도 3지역의 잣나무조림지의 온도는 지난 30년간 월 평균 평균온도보다 $1.3^{\circ}C$ 높았고 연간강우량은 384 mm 높았다. 또한 솔잎벌과 종들의 고치에 다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시꼬리좀벌(Monodontomerus dentipes (Dalman))이 잣나무솔잎벌에 기생함이 밝혀졌다.

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 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1. 날개응애종의 구성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1. Composition of Oribatid Mites(Acari: Cryptostigmata)-)

  • 권영립;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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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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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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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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