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잣나무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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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II) - POD 활성(活性)을 중심으로 - (Resistance Function of Woody Landscape Plants to Air Pollutants(II) - POD Activity -)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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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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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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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들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및 저항성(抵抗性)을 규명하기 위해서 야외조사(野外調査)와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통하여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eroxidase(POD) 및 superoxide dismutase(SOD) 함량(含量)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였다. 은행나무에서는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OD 활성간(活性間)에 부(負)의 상관(相關)이 나타났고 잣나무, 소나무 및 양버즘나무에서는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OD 활성간(活性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각 수목(樹木)들은 오염물질(汚染物質)이 체내(體內)에 흡수(吸收), 축적(蓄積)됨에 따라 내성기구(耐性機構)로써 POD 같은 효소(酵素) 활성(活性)을 증가시켰다. 특히 잣나무와 양버즘나무의 POD 활성(活性)이 높게 나타났다, $SO_2$ 처리실험에서 고유의 POD 활성(活性)이 낮은 침엽수(針葉樹) 1년생 잎이나 은행나무에서는 $SO_2$ 처리구간에 POD 활성(活性) 변화가 거의 없으나, 고유의 POD 활성(活性)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와 튜립나무에서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POD 활성(活性)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외부 stress에 대한 단기적 POD 활성(活性)은 감수성(感受性)이 큰 수종(樹種)에서 나타나며, 장기적 POD 활성(活性) 증가는 식물체(植物體)의 방어기작(防禦機作)중의 일부로써 나타났으며 수목(樹木)의 SOD와 POD 활성간(活性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은행나무에서만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이고 나머지 수목(樹木)에서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SOD와 POD 활성(活性)은 수종(樹種)마다 특이한 반응(反應)을 나타내며, 대부분의 수종(樹種)에서 SOD와 POD가 동시에 내성(耐性) 기구(機構)에 참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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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기록 잣나무 잎녹병균, Coleosporium neocacaliae (A New Needle Rust Fungus Coleosporium neocacaliae on the Needles of Pinus koraiensis in Korea)

  • 이승규;김동원;문일성;김종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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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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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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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는 잣나무 잎녹병 건조표본에 대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녹병정자기와 녹포자기의 형태 및 크기, 호막세포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 녹포자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돌기의 형태, 크기, 수/$100\;{\mu}m^2$)등 녹포자세대의 분류형질에 대한 형태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한 결과, 9개의 건조표본이 국내 미기록 녹병균인 Coleosporium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잣나무에서 유일하게 보고되어 있던 C. eupatorii와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였을 때, 특히 녹포자의 크기에서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여 구분이 가능하였다. 기존 문헌에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녹포자의 표면구조가 단순히 "verrucose"로 기재되어 있으나,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사마귀형 돌기는 3-4개의 고리를 가진 환상형 돌기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C.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는 경기도, 전라북도, 강원도 등의 한반도 중부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해발 약 1,000 m내외의 고산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었으며, 녹포자세대의 출현 시기는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이었다.

침엽수의 잎에서 분리한 5종의 국내 미기록 내생균 (Notes on Five Endophytic Fungal Species Isolated from Needle Leaves of Conifers in Korea)

  • 이봉형;어주경;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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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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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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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의 설악산에서 주목(Taxus cuspidata Siebold & Zucc.)과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 경기도 화악산에서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Traut.) Maxim.), 경북 울릉도에서 주목 등의 침엽을 채취하여 내생균을 분리하였고, 분리된 균주의 형태학적 특징을 관찰하고, ITS rDNA와 LSU rDNA지역의 염기서열 분석하여 균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Biscogniauxia maritime, Nemania diffusa, Pezicula carpinea, Phomopsis juglandina, Sydowia polyspora 등의 5종의 국내 미기록 내생균을 확인하였고,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과 수지에 함유된 정유 성분 (Essential Oil Components of Leaves and Resins from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 송홍근;김재광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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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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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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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essential oils of leaves and resins from P. densiflora and P. koraiensis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ir components. After each retention times of 45 known terpenoids were dertermined with a fixed analytical condition by GC the essential oil compounds of leaves and resins were identified by comparing their retention times with the retention times of known standards. To confirm these results the essential oil components of leaves from P. koraiensis were analized by 2 different GC/MS. According to these results, 36 terpenoids in essential oils of leaves from P. densiflora and P. koraiensis were identified and 15 terpenoids and 22 terpenoids were identified from P. koraiensis resin and P. densiflora resin, respectively. The major components which are more than 2% of total amaunt of volatile components were as follows: 1. The major terpenoids of leaves from red pine. ${\alpha}$-pinene, camphene, ${\beta}$-pinene, D-limonene, ${\beta}$-phellandrene, myrcene, terpinolene, ${\alpha}$-terpineol. 2. The major terpenoids of leaves from korean pine. ${\alpha}$-pinene, camphene, myrcene, D-limonene, 3-carene, terpinolene, bornyl acetate, ${\beta}$-caryophyllene, ${\alpha}$-terpineol, borneol, ${\delta}$-cardinene. 3. The major terpenoids of resin from red pine. ${\alpha}$-pinene, ${\beta}$-pinene, myrcene, ${\beta}$-phellandrene, linalool, linalyl acetate. 4. The major terpenoids of resin from korean pine. ${\alpha}$-pinene, ${\beta}$-pinene, D-limonene, ${\beta}$-caryophyllene, phy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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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층 전기저항을 이용한 조경용 수목 활력도 분석 (Assessment of Landscape Tree Vigor Using Cambial Electrical Resistance)

  • 황동규;김동엽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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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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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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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목의 활력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한다. 수목의 형성층 전기저항은 전기생리학적 진단 방법을 이용하여 수목의 활력도를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본 연구는 Shigometer를 이용하여 몇 가지 수목의 활력도를 측정하고 수종 간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개엽 시기, 방위, 수피 온도 등 전기저항 값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측정용 탐침의 길이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측정오차를 최소화하였다. 대상 수종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 있는 30-40년생 느티나무, 은행나무, 메타세쿼이아, 잣나무 및 튜울립나무로 하였고 각 종당 3개체를 선정하였다. 측정 시기는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지면으로부터 60 cm와 흉고높이인 1.2 m에서 동서남북 4개 방위 별로 전기저항 값을 측정하였다. 수목 부근의 토양환경과 식물의 스트레스 반응을 함께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저항과 영향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개엽 시기 이전인 3월 중순까지는 대체적으로 전기저항 값이 높았으나 4월부터 점차 낮아지기 시작하여 5월 11일에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전기저항 값의 시기별 변화는 토양수분, 토양전도도, 토양온도, 수목의 스트레스 반응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잣나무의 경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측정 기간 동안 전기저항 값의 변화는 크기 않았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및 메타세쿼이아는 남쪽 방향의 수피 온도가 다른 방위에 비하여 높았으며 전기저항 값은 가장 낮았다. Shigometer는 수목의 활력도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측정함으로써 수목 관리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상이한 삼림생태계에서의 토층분화 특성과 변화에 따른 수분 이동 특성

  • 정덕영;오종민;진연호;손요한;주영특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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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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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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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경사도와 수종을 달리하는 3개의 서로 다른 임반에서 등고선을 따라 지표면의 토층분화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수분침투특성을 조사하였다. 3개의 임반은 낙엽송, 잣나무 및 굴참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되었고 이에 구성 수종에 따라 지표면에 퇴적되는 O, A, B층의 깊이를 달리한다. 토층분화 길이는 3개 임반 모두 경사도가 낮은 하부사면에서 양호하게 발달하였으며 경사도가 높은 산사면이나 수간우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유거수에 의해 유기물이나 표층토가 유실되어 바로 암반층 또는 풍화층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잣나무 임반의 경우 밀식 수간에 의해 유기물퇴적층과 A층의 발달이 다른 낙엽송이나 굴참나무 임반보다 토층 발달 깊이가 약 2배 이상으로 깊게 발달되었다. 그리고 조사된 임반의 하부사면의 경우 A층의 발달이 약 35cm부터 약 60cm에 이르고 있으나 토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직경 2mm 이상의 자갈에 토양입자들이 전체 토양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토층분화 특성을 달리하는 임반에서의 수분 이동특성은 퇴적된 유기물의 두께가 깊으면 깊을수록 수분침투율은 낮아지는 반면 포면 유거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표면, 유기물 퇴적층 아래, 지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 설치된 Lysimeter를 이용하여 조사된 침출수의 분포는 전체를 100으로 환산시 지표면은 약 55%, 유기물퇴적층 아래는 30%, 그라고 30cm의 위치에서는 나머지 15%정도의 침출수가 포집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지표 층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전체 수분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양 실험 결과, 서식지에서 조사된 결과인 잎과 줄기에서 Pb$\alpha$ 추정시에는 SeaWiFS 위성과 관련된 global algorithms 중에서 490nm와 555nm의 복합밴드를 포함하는 OC2 알고리즘(ocean color chlorophyll 2 algorithm)을 사용하는 것이 OC2 series 및 OC4 알고리즘보다 좋은 추정 값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에서는 5일에서 7월에 주로 이 충체의 유충이 발육되고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러 가지 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금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종간 교잡종을 자방친으로 하고 그 자방친의 화분친을 사용할 때만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여교잡을 통한 종간잡종 품종육성 활용방안을 금후 적극 확대 검토해야 할 것이다하였다.함을 보이고 있다.X> , ZnCl$_{3}$$^{-}$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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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10개 수종에 있어 NO2, SO2 저감 능력과 잎의 생리적, 형태적 특성과의 관계 (NO2 and SO2 Reduction Capacities and Their Relation to Leaf Physiological and Morphological Traits in Ten Landscaping Tree Species)

  • 김근효;전지현;윤찬주;김태경;홍정현;전기성;김현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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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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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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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운송 산업과 공장 산업으로 인한 대기 중 오염물질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도시 지역은 산업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인간의 활동이 집중되어 있어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의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친환경 방안으로 조경수의 활용이 각광받고 있으나, 대기 오염 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종 선정과 조경수의 관리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조경수 10수종을 대상으로 NO2와 SO2 저감 능력을 정량화하여 비교하였으며, 수종별 생리적, 형태적 특성과 NO2, SO2 저감 능력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실험은 밀폐 챔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생리적 특성은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고, 형태적 특성은 잎의 넓이, 잎의 둘레, 엽면적비를 측정하였다. 엽면적당 NO2 저감량은 산수유(19.81 ± 3.84 ng cm-2 hr-1)가 가장 높았고 스트로브잣나무(1.51 ± 0.81 ng cm-2 hr-1)가 가장 낮았으며, 활엽수종(14.72 ± 1.32 ng cm-2 hr-1)이 침엽수종(4.68 ± 1.26 ng cm-2 hr-1)보다 약 3.1배 높았다(P < 0.001). 엽면적당 SO2 저감량은 느티나무(70.04 ± 7.74 ng cm-2 hr-1)가 가장 높고 스트로브잣나무(4.79 ± 1.02 ng cm-2 hr-1)가 가장 낮았으며, 활엽수종(44.21 ± 5.01 ng cm-2 hr-1)이 침엽수종(11.47 ± 3.03 ng cm-2 hr-1)보다 약 3.9배 높았다(P < 0.001). 상관관계 분석 결과 NO2 저감능력은 엽록소 b 함량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었으며(R2 = 0.671, P = 0.003), SO2 저감능력은 SLA와 엽면적당 둘레비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었다(각각 R2 = 0.456, P = 0.032와 R2 = 0.437, P = 0.001, R2 = 0.872, P < 0.001). 결과적으로, 수목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능력은 광합성, 증발산, 기공전도도, 잎의 두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조경수 식재를 위해 수종을 선발하는 경우에는 수종의 생리적, 형태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기존에 식재된 수목은 건강한 생리적 활성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에 서식하는 침엽수의 잎과 난초과 식물의 뿌리에서 분리한 5종의 국내 미기록 내생균 (Notes on Five Unrecorded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Coniferous Leaves and Orchid Roots in Korea)

  • 박혁;이봉형;배유라;김동여;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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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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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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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잣나무, 눈측백의 침엽과 자란의 뿌리에서 식물에 공생하는 내생균을 분리하여 동정하였다. 이를 위해 specific primer인 ITS1F와 ITS4를 이용하여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DNA영역과 primer LR0R과 LR 16을 이용하여 large subunit rDNA 영역을, primer Bt2a과 Bt2b를 이용하여 ${\beta}$-tubulin 영역을, 그리고 EF-1 primer를 이용하여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지역의 염기서열을 동시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Colletotrichum simmondsii, Fusarium sterilihyphosum, Diatrypella pulvinata, Ochroconis globalis, Sphaeria chrysosperma 등 국내 미기록 균주 5종을 분리하여 형태적, 분자생물학적 동정 결과를 서술하였다.

침엽정유추출잔사의 퇴비화 및 조사료 이용 (Utilization of Essential Oil Free Needles for Compost and Roughage)

  • 최인규;강하영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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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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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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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침엽수 잎으로부터 정유를 생산하고 남는 폐잔사의 이용도를 구명하고자 소나무, 잣나무, 편백 및 화백을 이용하여 음식물찌거기와 혼합하여 퇴비화 및 조사료화를 시도하였다. 폐유기물인 음식물찌거기를 효율적으로 발효시키기 위하여 미생물균주원을 탐색하여 돈분퇴비 등으로부터 고온호기성 박테리아 및 방선균을 선발하여 혼합균주를 대량배양 하였다. 이를 음식물찌거기, 정유 잔사와 혼합하여 부숙과정을 거쳐 퇴비화를 시도하였으며 작물이용시험에 의한 양질 퇴비 여부를 판단하였다. 또한 발효 후 남는 잔사에 대한 조사료로서 이용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기 위하여 영양성 평가 및 소화율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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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 (I) - SOD 활성(活性)을 중심으로 - (Resistance Functions of Woody Landscape Plants to Air Pollutants (I) - SOD Activity -)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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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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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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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들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및 저항성(抵抗性)을 규명하기 위해서 야외조사(野外調査)와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통하여 엽내(棄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superoxide dismutase(SOD) 함량(含量)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였다. 전(全) 수종(樹種)에서 엽내(棄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SOD 활성간(活性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식물체(植物體)가 오염물질(汚染物質)에 대하여 자체방어(自體防禦)를 위하여 초기(初期)에는 효소활성(酵素活性)을 증대(增大)시키지만, 식물체(植物體)의 수용한계(收容限界)를 넘을 때는 오히려 효소(酵素)의 실활(失活)과 함께 식물체(植物體)가 피해(被害)를 받았다. 활엽수(闊葉樹)는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의 정화능력(淨化能力)이 큰 반면 침엽수(針葉樹)는 오염물질(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이 크게 나타났다. 엽내(葉內) SOD 활성(活性)은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과 오염지역간(汚染地域間)에 차이(差異)가 뚜렷하였는데, SOD 활성(活性)은 활엽수(闊葉樹)에 비하여 침엽수(針葉樹)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묘목(苗木)보다는 성목(盛木)에서 높았고, 소나무보다는 잣나무에서 활성(活性)이 높았으며, 튜립나무는 은행나무와 양버듬나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SOD 활성(活性)이 높은 것이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내성(耐性)이 강(强)함을 알 수 있었다. 고유(固有)의 SOD 활성(活性)이 높은 소나무 2년생(年生)잎과 잣나무 1, 2년생(年生)잎에서는 $SO_2$ 처리농도(處理濃度)가 강(强)해질수록 SOD 활성(活性)이 증가(增加)하였으나, 고유(固有)의 SOD 활성(活性)이 나은 수종(樹種)은 저농도(低濃度(0.5ppm)처리(處理)에서는 증가(增加)하고 고농도(高濃度) 처리(處理)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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