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잡종선

검색결과 28건 처리시간 0.032초

Nitric Oxide의 농도 의존적인 배발생 억제 효과 (Dose-Dependent Inhibitory Effect of Nitric Oxide on Embryo Development)

  • 박세희;주보선;문화숙;김윤연;조재동;강호성;김한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6권2호
    • /
    • pp.203-211
    • /
    • 1999
  • 목적: 일산화질소 (nitric oxide; NO)는 생식계를 비롯한 여러 생체내 기관에서 다양하고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강액은 난관내강과 연결되어 복강액 내의 세포 성분의 변화는 난관의 미세환경을 변화시켜 수정과 초기 배아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배아 발생에 있어서 일산화질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복강액 내의 NO농도 변화가 배아 발생에 미치는 역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과배란시킨 1세대 잡종 암컷 생쥐 (C57BL${\times}$CBA/Ca)로부터 1세포기 배아를 얻어 10% synthetic serum substitute가 첨가된 modified human tubal fluid 배양액에서 4일 동안 체외배양하였다(대조군). 실험을 위해 이러한 배양조건에 sodium nitroprusside (SNP)를 $0{\sim}1mM$의 다양한 농도로 배양초기부터 첨가하거나, $200{\mu}M$ SNP를 2-, 4-, 8-세포기의 각기 다른 배아시기에 첨가하였으며, 복강경수술을 받는 42명의 여성으로부터 채취한 복강액을 SSS대신 단백질원으로 사용하여 포배아까지의 배아 발달율을 관찰하였으며, 복강액 내의 NO농도를 Griess방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배아의 apoptotic body는 H33342 염색법으로 조사하였으며 배아 발달율은 3회 이상 반복 실험한 결과의 mean${\pm}$SEM으로 나타내었다. 결과: SNP는 농도에 의존적으로 배발생을 억제하였으나 배아 단계에 대한 특이성은 관찰할 수 없었으며, 특히 $100{\mu}M$ 이상의 고농도의 SNP는 2-세포기 단계에서 배아 발생을 정지시켰다. 또한 단백질원으로 복강액 이용시 배 발생율은 복강액 내의 NO 농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2.5{\mu}M$이상의 NO를 함유한 복강액에서 배양한 배아의 발생율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cGMP analogue인 8-bromo-cGMP를 배양액에 첨가시 배아 발생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SNP에 의해 배발생이 정지된 2-세포기 배아에서 apoptotic body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보아 NO는 고농도에서 배아 발생을 저해하며, 복강액 내의 NO와 같은 성분의 변화는 배아 발생에 유해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NO의 배아 발생 억제효과는 cGMP로 중재되는 경로나 apoptosis유발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

  • PDF

상이한 삼림생태계에서의 토층분화 특성과 변화에 따른 수분 이동 특성

  • 정덕영;오종민;진연호;손요한;주영특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69-73
    • /
    • 1998
  •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경사도와 수종을 달리하는 3개의 서로 다른 임반에서 등고선을 따라 지표면의 토층분화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수분침투특성을 조사하였다. 3개의 임반은 낙엽송, 잣나무 및 굴참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되었고 이에 구성 수종에 따라 지표면에 퇴적되는 O, A, B층의 깊이를 달리한다. 토층분화 길이는 3개 임반 모두 경사도가 낮은 하부사면에서 양호하게 발달하였으며 경사도가 높은 산사면이나 수간우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유거수에 의해 유기물이나 표층토가 유실되어 바로 암반층 또는 풍화층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잣나무 임반의 경우 밀식 수간에 의해 유기물퇴적층과 A층의 발달이 다른 낙엽송이나 굴참나무 임반보다 토층 발달 깊이가 약 2배 이상으로 깊게 발달되었다. 그리고 조사된 임반의 하부사면의 경우 A층의 발달이 약 35cm부터 약 60cm에 이르고 있으나 토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직경 2mm 이상의 자갈에 토양입자들이 전체 토양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토층분화 특성을 달리하는 임반에서의 수분 이동특성은 퇴적된 유기물의 두께가 깊으면 깊을수록 수분침투율은 낮아지는 반면 포면 유거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표면, 유기물 퇴적층 아래, 지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 설치된 Lysimeter를 이용하여 조사된 침출수의 분포는 전체를 100으로 환산시 지표면은 약 55%, 유기물퇴적층 아래는 30%, 그라고 30cm의 위치에서는 나머지 15%정도의 침출수가 포집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지표 층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전체 수분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양 실험 결과, 서식지에서 조사된 결과인 잎과 줄기에서 Pb$\alpha$ 추정시에는 SeaWiFS 위성과 관련된 global algorithms 중에서 490nm와 555nm의 복합밴드를 포함하는 OC2 알고리즘(ocean color chlorophyll 2 algorithm)을 사용하는 것이 OC2 series 및 OC4 알고리즘보다 좋은 추정 값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에서는 5일에서 7월에 주로 이 충체의 유충이 발육되고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러 가지 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금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종간 교잡종을 자방친으로 하고 그 자방친의 화분친을 사용할 때만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여교잡을 통한 종간잡종 품종육성 활용방안을 금후 적극 확대 검토해야 할 것이다하였다.함을 보이고 있다.X> , ZnCl$_{3}$$^{-}$같은

  • PDF

한반도 특산식물 목록 (A checklist of endemic plants on the Korean Peninsula)

  • 정규영;장계선;정재민;최혁재;백원기;현진오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64-288
    • /
    • 2017
  • 한반도의 특산 관속식물 목록을 새롭게 정리하기 위하여 Korea Forest Service의 358분류군과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의 375분류군의 목록을 재검토하였다. 추가로 2016년까지 변종 이상의 새로운 특산분류군으로 발표된 학명들을 포함하여 목록을 정리하였다. 두 목록을 비교한 결과, 공통분류군은 289분류군, Korea Forest Service 단독 취급 분류군은 69분류군,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단독 취급 분류군은 86분류군으로 이들은 총 444분류군으로 취합되었다. 이들 444분류군들에 대하여 국내 학위 논문을 포함한 학술자료 및 필요에 따라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한반도 특산으로 인정되는 312분류군 그리고 제외되는 132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추가로 두 목록들에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2016년까지 발표된 자료들을 통하여 새로이 48분류군이 특산으로 인정되어 최종적으로 64과 172속 297종 4아종 51변종 8잡종의 총 360분류군을 한반도 특산으로 정리하였다. Primula farinosa L. subsp. modesta (Bisset & S. Moore) Pax var. hannasanensis (T. Yamaz.) T. Yamaz.는 한라설앵초로 국명을 신칭하였다. 덕우기름나물속(Sillaphyton Pimenov)이 새롭게 한반도 특산속으로 추가되었으며, 그 동안 한반도 특산속으로 취급되어온 금강인가목속(Pentactina Nakai)은 특산속에서 제외되었다.

폐이식 실험견에서 LPDG용액을 이용한 20시간 이상 폐보존효과 관찰 (Lung Preservation Study for Above 20 Hours of LPDG Solution in Canine Lung Allotransplactation)

  • 박창권;권건영;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10호
    • /
    • pp.949-960
    • /
    • 1997
  • 연구배경. 폐이식 분야에서 이식받아야 할 공여폐의 부족은 많은 문제점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폐관류-보존액인 세포내액성 용액이나 세포외액성 용액의 개발을 위하여 안전하고 장기간의 폐보존이 가능 한 많은 동물실험 연구가 시행되어 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세포외액성 용액인 LPDG용액을 이용하여 20시간 이상 폐보존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대조군으로 세포내액성 용액인 modified Euro-Collins(MEQ용액을 사 용하였다. 방법. 실험은 평균 20 Kg 이상의 한국산 잡종견 34마리를 구하여 17마리씩 공여견과 수용 견으로 암수 구 분없이 나누어 LPDG-꽁액군이 9례 MEC용액군이 8례로써 좌측 일측폐이식술을 시행하였다. 공여폐의 보존은 1$0^{\circ}C$에서 20시간 이상 저장하였으며 각 폐관류-보존용액에 prostaglandinEl(PGEI)을 공여폐획득시에 례동맥을 통해 주입하였다. 이식폐기능의 평가는 이식폐의 재관류후에 30분, 1시간, 2시간후 그리고 술후 3일째와 7일 째 폐동맥 clef를 이용하여 혈역동학적 검사와 동맥혈액가스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관류 3시간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단순흉부 X-선 촬영, 전산화 흉부 단층촬영 및 99mTc폐관류 스캔\ulcorner 실시하였다. 전 례에서 부검 을 실시하여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얻었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에 각 용액별 전자현미경적 폐포구조와 폐 동맥내피세포의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이식폐의 동맥혈가스분석에서 동맥혈산소분압은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재관류 2시간까지 서서히 회복이 되었으며 이는 LPDG군에서 더 증가되었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재 관류 1시간후 MEC군이 LPDG군보다 평균폐동맥압이 상승하였고(p<0.05) 재관류 1시간과 2시간에서 LPDG군 이 심박출량이 더 높았다똘<0.05). 그리고 케혈관저항도는 양군 모두 재관류 2시간까지는 감소되거나 큰 변 화가 없다가 3일과 7일까지 점차 상승되었다. 전산화 흉부단층촬영에서 LPDG군이 MEC군보다 폐음영이 재 관류직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비교적 나쁘게 나왔으며 폐관류 스캔에서는 재관류직후, 3일후 및 7일후에서 LPDG군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으나 전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얼었다. 병리조직검사에서 양 군모두 82%에서 이식폐의 폐렴소견이 있었고 MEC에서 8례에서 염증소견과 그중 5례는 이식폐치 부전소 견을 보였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 \ulcorner자현미경검사에서 양군에서 경증의 폐동맥내피세포의 부종과 불규칙 한 돌출이 관찰되었다. 내피세포의 불규칙한 돌출은 MEC군에서 더 심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폐기능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2시간까지 LPDG용액은 MEC용액보다 비교적 나은 회복을 보였고 재관류 3일과 7일의 폐기능 평가에서 두 용액 모두에서 폐기능의 점차적 소실을 보였으며 이는 병리조직검사에서 보듯이 폐혐에 의한 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LPDG용액은 허혈재관류손상 방지 및 급성폐렴 등 염증을 잘 관리한다면 20시간 이상 LPDG용액의 안전한 폐보존의 가능성 을 얻을 수 있었다.

  • PDF

白芷 新品種 "白芷 1號" 의 主要特性 및 收量性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Baeck Ji 1" a New High Variety of Angelica dahurica)

  • 정상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00-104
    • /
    • 1997
  • 백지(白芷) 1호(號)는 1990년(年)에서 1995년(年)까지 5개년간(個年間) 전국(全國)에서 수집(蒐集)한 13개(個) 백지재래종(白芷在來種) 중(中) 영주종(榮州種)을 순계분리(純系分離) 한 후(後) 생산역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성적응시험(地城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다수성(多收性) 계통(系統)임이 확인(確認)되어 1995년(年) 농촌진흥원(農村振興聽) 종자심요회(種子審議會)에서 우량품종(優良品種)으로 결정(決定)되었기에 육성과정(育成過程)에서 나타난 주요특성(主要特性)과 수량성(收量性)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백지(白芷) 1호(號)는 근피색깔이 황갈색(黃褐色)이고 직근(直根)이며 장원추형(長圓錐形)으로 봉화종(奉化種)보다 우수(優秀)하여 양질(良質)의 생약재(生藥材) 생산(生産)에 유리 한 품종(品種)이었다. 2. 백지(白芷) 1호(號)는 초장(草長), 근장(根長) 및 근직경(根直徑)은 봉화재래종(奉化在來種) 보다 컸으나 출현기(出現期), 개화기(開化期), 엽수(葉數)는 비 슷하였다. 3. 백지(白芷) 1호(號)는 근중(根中) 엑스 함량(含量)과 회분(灰分) 및 산불용성(酸不用性) 회분(灰分) 함량(含量)으로 보아 대한약전(大韓藥典) 규격한(規格韓)에 규정(規定)된 함량치(含量置)에 적합(適合)하여 생약(生藥)으로 이용시(利用時) 안전성(安全性)과 유효성(有效性) 갖추었다. 4. 백지(白芷) 1호(號)는 내토양선충성(耐土壤線蟲性) 및 내서성(耐署性)이 봉화종(奉化種) 보다 강한 편이었고 탄저병(炭저病), 도복(倒伏), 내습성(耐濕性)은 봉화종(奉化種)과 비슷하였다. 5. 백지(白芷) 1호(號)의 건근수량성(乾根收量性)은 생산력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역적응시험(地域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모두 봉화종(奉化種)보다 21-31% 증수(增收)하였다.\sim}6%$로 생각된다. 4. 1년생(年生) 사초(飼草)인 수단그라스계(系) 잡종(雜種)에 있어서 재생(再生)에 기여하는 저장탄수화물(貯藏炭水化物)의 역할은 뚜렷하지 못하며, 예취시(刈取時) 기상조건(氣象條件) 등 다른 요인(要因)들이 재생수량(再生收量)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지(4.5%), 자연자원(3.9%), 수질 (3.9%), 국립공원(3.4%) 등의 순으로 나타나 환경교육에서 다양한 환경대상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결과로 부터 외국에서 수행원 환경교육 연구의 종류와 동향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환경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등전점(登電點) 전기영동법(電氣泳動法)으로 esterase와 peroxidase 동위효소(同位酵素) 특성(特性)을, 그리고 SDS-PAGE법(法)으로 단백질(蛋白質) 양상을 등숙시기별(等熟時期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두 계통간(系統間) 질적(質的)인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으나 시기별(時期別)로는 양적차이(量的差異)를 나타냈다.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다.($P{\leq}0.01%$). 5. NEL 및 starch value 환경온도(環境溫度)가 상승(上昇)됨에 따라 감소(減少)된다. 4 엽기(葉期) sorghum식물(植物)의 환경온도(環境溫度)를 달리 하였을 때 NEL가치(價値)는 각각(各各) 4.87MJ($30/25^{\circ}C$), 5.46MJ($25/20^{\circ}C$) 및 5.81MJ/kg($18/8^{\circ}C$)로 변(變)하여 고온(高溫)에서 net energy lactation 축적(蓄積)이 크게 감소(減少)되었다.다. 그러나 기온(氣溫)이 낮은 조건(條件)에서는 예취관리(刈取管理)

  • PDF

GFRP로 구속된 원형단면 콘크리트 단주의 강도 및 변형 능력 (Strength and Deformation Capacities of Short Concrete Columns with Circular Section Confined by GFRP)

  • 조순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 /
    • 제19권1호
    • /
    • pp.121-130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FRP(fiber reinforced polymer) 합성재료에 의하여 콘크리트를 구속할 시 예상되는 콘크리트의 강도 및 변형 능력의 향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섬유 량 혹은 방향, 단부하중조건에 따른 wrap 혹은 튜브형의 구속형태, 반원형 쉘 및 수직 이음부의 유무에 따른 연속 및 불연속 구속 형태 등을 주요 변수로 한 총 36개의 원형단주 시험체에 대하여 단조가력 실험을 수행하였다. 여러 구속 방법에 따른 FRP의 파단변형률에 대하여서도 주의를 가지고 조사하였다. 구속된 콘크리트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산정하기 위하여 기존에 제시된 다양한 배경의 예측 식들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이들에 의한 예측치와 실험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구속되지 알은 콘크리트와 비교하여, CW 및 CF형은 매우 큰 강도 및 변형능력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수직 이음부를 갖는 CP형은 폭발적으로 파괴하였으며, 보다 작은 강도 및 변형능력의 증가가 관측되었다. 대체로, 모든 시험체는 2선 선형관계의 응력-변형률 거동을 나타냈으며, 후반부의 변형경화 정도는 구속매체의 강성에 따라 결정되었다. 모든 시험체에서 관측된 FRP의 파단변형률은 인장시험편으로부터 획득한 극한변형률보다 정도에 따라서는 매우 작았다. 대체로, 기존 예측식들은 본 실험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과대평가 하였으며, 변형률 예측은 매우 산란된 분포를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의 실험 결과에 근거하여 구속 콘크리트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설계 목적의 단순식을 제안하였다. 강도식은 모어-쿨롱 파괴 기준을 사용하여 유도하였으며, 변형률식은 비구속 콘크리트를 주요 영향 요소로 포함하여 실험 결과를 fitting하였다./TEX> =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 $x_2$ = 유기물 함량($g{\cdot}kg^{-1})$)이었으며, 상관계수는 $0.984^{**}$로 두 방법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유도된 회귀방정식을 프로그램화하여 컴퓨터나 분석기기에 입력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점토함량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119>잠118>잠107>잠117>잠113 순이었고, 웅견층중에서는 잠114>잠108>잠120>잠117>잠118>잠107>잠119>잠119>잠113 순이었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광의의 귀전력이 협의의 귀전력보다 컸고, 웅견층 비율에서는 같았다, 견층 비율에서는 일반조합 능력은 크게 나타났으나, 특정조합 능력과 상반조직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자견층 비율에서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컸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적었다. 자웅견층 비율의 잡종 강세는 적게 나타났다. 환경변이와 상가적 작계는 자웅견층 비율에서는 크게 나타났다. 우성의 방향은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크게 작용하였으며,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부분적으로 작용하였다. 교배친의 자견층 비율의 우성순서는 잠117>잠114>잠108>잠120>잠118>잠119>잠107>잠113 순이었고, 자견층 비율에서는 잠114>잠117>잠108>잠118>잠107>잠119>잠113>잠120의 순이었다.지방산의 조성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2+}$ 26 및 $Na^+$ 26 mg $L^{-1}$이었다. 양액 재배 후 버려지는 폐양액 중의 무기성분 함량은

재래종(在來種) 찰옥수수 교잡종(交雜種)의 특성비교(特性比較) (Characteristics of Glutinous Waxy Maize Hybrids)

  • 이원구;지희정;백만기;박기선;이희봉;최봉호
    • 농업과학연구
    • /
    • 제19권2호
    • /
    • pp.129-135
    • /
    • 1992
  • 국내(國內)에서 수집(蒐集)한 재래종(在來種) 찰옥수수를 계통화(系統化) 하여 육성(育成)한 제원계통(提原系統) 외에 5개 자식계통(自殖系統)을 교배(交配)하여 생산한 제원(提原)/보성(寶城)외 9개 교잡종(交雜種)에 대하여 조사한 주요특성(主要特性)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교배친(交配親)중 제원의 초장(草長)은 150cm로 가장컸고 융희가 107cm로 가장 작았으나 반면에 착수고(着穗高)는 칠보가 61cm로 가장 높았고, 당진과 융희는 32cm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이삭길이는 보성, 제원, 단양 계통순(系統順)으로 컸으나, 이삭직경은 이삭길이가 작았던 당진, 융희, 칠보에서 오히려 굵었다. 100입중(粒重)은 보성이 29.6g으로 가장 컸으나 주당(株當) 착립상태(着粒狀態)가 불량했으며, 제원, 단양이 20g내외로 비교적 양호했다. 공시(供試) 계통(系統)에 대한 입색(粒色)은 제원, 보성, 단양이 흰색이었고, 융희, 칠보가 자색(紫色)인데 반해 당진은 황색(黃色)이었다. 개화기(開花期)는 당진이 가장 빨랐으며, 그밖의 계통(系統)들은 이보다 일주일 늦었다. 2. 공시(供試)된 교잡종(交雜種) 대부분은 착수고(着穗高)가 100cm이상으로 찰옥1호의 58cm에 비해 현저히 높았는데 당진계통과 교배(交配)된 당진/보성, 단양/당진의 경우에는 70cm로 비교적 낮았다. 3. 교잡종(交雜種)에 대한 이삭길이는 당진/보성, 보성/제원에서 19cm이상으로 찰옥1호의 14.9cm보다 컸고 이삭직경은 이삭길이가 작은 단양/당진, 당진/칠보 조합(組合)에서 4.5cm로 가장 컸다. 100립중은 대부분이 20g이상으로 중립종(中粒種)에 속하였다. 10a당 수량(收量)은 당진/보성이 613k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당진/칠보가 600kg으로 찰옥1호의 482kg보다 많았다. 그러나 개화기(開花期)는 찰옥1호가 7일 가량 빨랐다. 4. 수량관련(收量關聯) 주요형질간(主要形質間) 상관(相關)은 이삭길이가 수량(收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나 분언수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주요(主要) 특성(特性)에 대한 잡종강세(雜種强勢)는 초장(草長), 착수고(着穗高), 이삭길이, 이삭직경 및 100립중(粒重)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PDF

형태형질을 근간으로 한 Prunus sargentii complex의 재고 - 산벚나무와 섬벚나무의 실체 - (Reconsideration of Prunus sargentii complex in Korea - with respect to P. sargentii and P. takesimensis -)

  • 장진성;최호;장계선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221-244
    • /
    • 2004
  • 본 연구는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벚나무속, Cerasus아속 중 P. sargentii complex(산벚나무, 섬벚나무, 왕벚나무)을 중심으로, 울릉도의 고유종으로 인식되는 섬벚나무와 산벚나무의 실체, 산벚나무와 일본 P. verecunda와의 관계, 왕벚나무의 실체를 위해 형태변이를 조사하였다. 산벚나무는 총화경의 길이와 총화경에서 분지되어 나온 두 번째 소화경까지의 길이가 짧아, 산형화서에 가까운 화서인 반면, 벚나무는 총화경의 길이와 두 번째 분지하는 소화경까지의 길이가 긴 산방화서 형태로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산벚나무는 동아와 어린 가지에 점착성이 있으며, 개화기에 있어서도 벚나무에 비해 다소 늦고(2주 정도), 분포에서도 주로 한국의 백두대간과 일본의 북부[북해도(北海道) (Hokkaido) 에서 본주(本州)Honshu)], 극동 러시아 지역에 분포함으로서, 백두대간 이외 주로 중부 및 남부 지방, 일본 남부와 중국 남부 등에 분포하는 벚나무와는 구별되는 종으로 인식된다. 한편, 산벚나무중 잎과 화경등 전체적으로 털이 존재하는 개체는 한국과 일본 북부에 널리 분포하는 산벚나무의 변종(P. sargentii var. verecunda, 국명:분홍벚나무)으로 처리하였다. 산벚나무의 근연 분류종인 울릉도의 섬벚나무는 화서에 꽃이 달리는 개수가 (2)3-5개로 2(3)개를 가지는 산벚나무 (34-48mm)와 다소 차이를 보이며, 꽃의 크기와 관련된 여러 형질에 있어서도 작아서(꽃의 직경 26-32 mm), 주성분분석 (PCA) 에서 매우 뚜렷한 차이를 보여 독립된 종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우리 나라 고유종으로 인정하였다. 한편, 왕벚나무는 기존 기재문에 의하면 산형화서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식재된 개체나 혹은 자생지로 말려진 제주도에도 산형화서보다는 산방화서가 더 많은 빈도로 발견된다. 제주도에 자생하는 왕벚나무에서도 총화서의 길이에 많은 변이를 가진다는 점(즉, 산형과 산방형태 모두 존재), 잡종기원 설, 두 형태가 뚜렷한 지역간 분포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 특정 등의 이유로 단순히 화서의 형태를 기준으로 한 새로운 분류군 설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