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잡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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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각류 Calanus helgolandicus의 번식에 미치는 비식물플랑크톤의 영향에 관한 실험실 연구

  • 강형구;;;강용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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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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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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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잡식성은 대부분의 동물플랑크톤의 공통적인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식물과 동물성 먹이들의 에너지원으로서 화학적 유입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비식물 플랑크톤 가운데 원생동물은 요각류의 번식 (reproduction)과 성장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해양 무척추동물의 알이나 초기 유생단계가 요각류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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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및 상류수계 내 어류 중 수은 농도 특성연구 (Study on mercury concentrations of freshwater fish from Lake An-dong and its upper stream)

  • 변명섭;이재윤;박진주;신선경;한진석;김영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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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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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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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안동호 유역의 수은오염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안동호 및 상류 수계 내 담수 어류 중 수은 농도를 조사하고, 국내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안동호 내에서 채집된 어류는 잡식성 및 포식성 어종으로 수은 농도는 37~611 ng/g이었으며, 대표적인 포식성 어종인 끄리에서 $198{\pm}97\;n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동호 상류수계인 낙동강 본류 구간에서 채집된 어종은 대부분 초식성 및 잡식성 어종으로 모래무지, 피라미 등에서 $21{\pm}16\;ng/g$$33{\pm}24\;ng/g$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안동호 내 참마자 및 배스 등의 수은농도가 동일 어종의 국내 담수어류 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그물코쥐치의 먹이습성의 일별 변화: 낮은 잡식성, 밤은 육식성 (Diel Changes in the Diet of Rudarius ercodes: A Diurnal Omnivore and Nocturnal Carnivore)

  • 곽석남;허성회;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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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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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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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동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그물코쥐치의 먹이습성의 일별변화를 조사하였다. 출현한 그물코쥐치는 1.6~4.3 cm SL의 범위였으며, 주요 먹이생물은 단각류에 속하는 옆새우류, 잘피, 갯지렁이류, 그리고 미삭동물이었다. 그물코쥐치의 먹이습성의 일별변화는 뚜렷하였다. 낮에는 잘피와 옆새우류를 주로 먹은 잡식성을, 밤에는 옆새우류, 갯지렁이류, 그리고 미삭동물을 주로 먹는 육식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낮보다는 밤에 이들 먹이생물의 활동이 활발하여 그물코쥐치가 섭이하기가 용이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그물코쥐치의 섭이활동은 저조보다는 고조에 활발하였다.

4대강 보에 서식하는 삼지창무늬깔따구(Polypedilum scalaenum) 위 내용물 분석 (The Gut Content Analysis of Polypedilum scalaenum in the Large-scale Weirs of 4 Major River Ecosystems)

  • 나영권;조현빈;박재원;장광현;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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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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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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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오염지표생물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깔따구는 잡식, 초식, 육식성 등 종에 따라 다양한 섭식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잡식성으로 알려져 있는 삼지창무늬깔따구 (P. scalaenum)는 국내의 다양한 하천 생태계에서 우점하기 때문에 하천 생태계 내 먹이 사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이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4대강의 대표적인 보(이포보, 세종보, 죽산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구간에 서식하는 삼지창무늬깔따구를 대상으로 소화관 내용물을 분석하여 먹이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포보에서 채집된 깔따구 소화관에서 동물플랑크톤의 사체(부속지, 강모 등)가 다수 포함된 반면, 다른 4개보의 깔따구 소화관에서는 식물플랑크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깔따구의 소화관 내용물과 환경에 식물플랑크톤 종 조성은 매우 유사하였으며, 정점 간 종 조성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행된 삼지창무늬깔따구의 소화관 분석은 잡식성 깔따구의 섭식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특히 깔따구의 소화관 내용물 분석을 통한 주변 수환경 내 기초생산자의 종 조성 파악 연구의 가능성을 보였다.

해초생태계에 서식하는 4 우점어종의 성장에 따른 먹이의 변화에 관한 연구 (Ontogenetic Food Habits of Four Common Fish Species in Seagrass Meadows)

  • 허성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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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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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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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미국 Texas 남쪽 해안에 위치한 Redfish Bay의 해초생태계에 우점종으로 나 타나는 4어종인 darter goby(Gobionellus bolesoma), pinfish(Lagodon rhomboides), code goby(Gobiosoma robustum), 그리고 Gulf pipefish(Syngnathus scovelli)에 대 한 성장에 따른 먹이 선택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연구하였다. 가장 우점종인 darter goby는 비교적 다양한 먹이를 먹는 잡식성 어류로 amphipods, copepods, polychaetes, filamentous algae, diatoms 그리고 detritus등이 주된 먹이였다. 이 종 은 성장에 따른 먹이 선택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 반면에 pinfish, code goby 및 Gulf pipeifish는 성장함에 따라 먹이 종류가 크게 달라졌다. pinfish의 경우, 4단계 의 먹이 선택의 변화를 보이는데, 초기에는 육식성으로 주로 copepods를 섭식하였 으나, 조금 성장하면 주된 먹이가 amphipods로 바뀌며, 조금 더 성장하면 잡식성으 로 변해 filamentous algae, diatoms, amphipods 그리고 aolychaetes등의 다양한 먹 이를 먹으며, 그후 더욱 성장하면 seagrass와 seagrass위에 붙어있는 algae 그리고 그들의 debris를 주로 먹는 초식성으로 먹이 습성이 바뀌었다. code goby 와 Gulf popefish 는 비교적 적은 종류의 동물성 먹이에만 의존하는 육식성 어류들이었다.또한 두조은 비슷한 성장에 딸느 먹이 선택의 변화를 보이는데,초기에는 주로 copepods 를 섭이하였으나 성장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다 큰 amphipods로 먹이 선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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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어 붕어의 섭식활동에 퇴적물 및 독성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의 영향 (Effects of Sediment and Cyanobacterium Microcystis aeruginosa on the Feeding Behavior of Omnivores Gold Fish Carassius auratus)

  • 김백호;김건희;김용재;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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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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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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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잡식성 어류 붕어(Carassius auratus)의 섭식활동에 퇴적물과 독성남조 Microcystis aeruginosa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내 및 현장 mesocosm실험을 실시하고 어류에 의한 식물플랑크톤과 수질변화를 각각 조사하였다. 퇴적물 실험은 실내 수조(7 L)에서 남조발생 저수지(일감호, 서울)의 현장수와 퇴적물을 이용하였고, 독성남조 실험은 독성(NIES-298) 및 비독성(NIES-101) 남조 M. aeruginosa를 이용하였다. 현장 mesocosm실험은 남조 발생이 극심하였던 2005년 7월에 저수지 연안에 총 9개 mesocosm를 설치하고 어류를 밀도별 처리한 다음 식물플랑크톤 밀도와 수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든 실험은 3회씩 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퇴적물이 없는 수조에서는 Chl-a의 감소를 보였으나 퇴적물 수조에서는 오히려 Chl-a의 증가를 보였으며, 독성에 상관없이 뚜렷한 M. aeruginosa 제어능을 나타냈다. 현장 mesocosm 실험에서는 비교적 세포크기가 큰 macrophytoplankton (>$50{\mu}m$)를 선호한 반면 나머지 플랑크톤(<$2{\mu}m,\;2{\sim}20{\mu}m,\;20{\sim}50{\mu}m$)은 오히려 성장을 촉진하였다. 영양염은 조류밀도가 높은 조건에서 어류 도입 이후 암모니아의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잡식성 어류인 붕어는 남조독성에 상관없이 도입초기 일시적으로 조류제어능을 보이지만 퇴적물 교란 및 영양염 배출로 인하여 현장 조건보다 퇴적물이 적은 정수장이나 생물관리가 가능한 조건에서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울시 한강의 어류군집과 외래종 분포 특성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Exotic Species at the Hangang River in Seoul, Korea)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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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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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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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울시 한강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5개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 17과 56종이었다. 기수역에 주로 서식하는 웅어 (Coilia nasus), 밀자개 (Leiocassis nitidus),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a), 강주걱양태(Repomucenus olidus), 꺽정이 (Trachidermus fasciatus), 숭어 (Mugil cephalus),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us), 풀망둑 (Synechogobius hastus), 민물두줄망둑 (Tridentiger bifasciatus), 황복 (Takifugu obscurus) 등이 출현하였다. 회유성 어종인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웅어,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빙어(Hypomesus nipponensis), 황복 등이 출현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11종 (17.9%)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은 유럽잉어 (Cyprinus carpio nudus),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백련어 (Hypophthalmichthys molitrix), 단두어 (Megalobrama amblycephala),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등 6종 (10.7%)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가시납지리 (Acheilognathus gracilis, St. 1)와 누치 (Hemibarbus labeo, St. 2, 3, 4, 5)이었다. 수질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의 상대풍부도는 3종 (7.1%), 중간종은 24종 (42.9%), 내성종은 28종 (50.0%)로 내성종이 매우 높았다. 섭식특성 gulid에서 충식성은 20종 (35.7%), 잡식성 18종 (32.1%), 육식성 14종(25.0%), 초식성 4종(7.1%)으로 충식성과 잡식성 어종이 매우 풍부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의 배설물을 통한 먹이원 분석 (Analysis of Asiatic Black Bear's foods by using Scats in the Jirisan National Park)

  • 정대호;서문홍;송동주;최은혜;이사현;이용학;조재운;송병철;양두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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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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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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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은 2004년부터 러시아 연해주, 북한, 중국 동북부 일대와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서울대공원에서의 재도입을 통해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배설물을 통해 식이물을 분석하여 반달가슴곰의 먹이습성, 지리산국립공원에서의 먹이 자원 환경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2005년부터 2013년 사이에 무선 위치 모니터링이 가능한 반달가슴곰 배설물 78점을 채집하여 먹이원을 분석한 결과 상대출현빈도는 식물이 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곤충 12.8%, 포유류 5.6%, 기타 3.6%, 조류 0.5%, 절지동물문 0.5%의 순이었다. 또한 수집한 배설물 중 건중량을 측정한 52점 대상으로 먹이 비(ratio)를 분석한 결과 식물이 9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포유류 3.6%, 곤충류 1.0%, 기타 4.2%의 순이었다. 배설물을 통한 먹이원 분석 연구 결과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은 잡식성이며, 동물성 먹이보다 식물성 먹이가 주 먹이원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오리의 번식 및 산란생리와 종오리 사양관리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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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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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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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리사육은 다른 가축에 비해서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고 식성 또한 잡식성이라 농가에서 손쉽게 사육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질병에 강하기 때문에 닭처럼 백신이나 항생제를 첨가 급여하지 않아도 되나 최근 품종개량에 따라 사육성적이 우수해진 반면 오히려 질병에는 약해진 면이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되고 충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집오리는 날지 못하므로 축사의 벽은 낮게 하여도 무방하나 지붕은 높을수록 좋다. 공기의 순환이 원할해야 하므로 풍향을 잘 관찰한 후 축사를 지어야 한다. 축사벽의 높이는 70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본적인 위생대책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오리의 몸이 항상 건조하도록 해야 하는 것인데 수생가금이기 때문에 조금은 습해도 괜찮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닭과 비교해서 음수량도 많고 변도 묽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소홀히 하면 바닥이 무척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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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어류 군집 특성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in the Stream Flowing into the Han River in Seoul,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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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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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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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울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조사하였다. 자연형으로 복원된 하천은 우이천, 당현천, 청계천, 양재천, 목감천, 도림천, 홍제천 등이다. 조사 기간 동안 21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총 10과 41종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에 속하는 어종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중고기(Sc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참갈겨니(Zacco koreanus), 꺽지(Coreoperca herzi),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ta) 등 7종이었으며 고유화빈도가 17.1%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종은 비단잉어(Cyprinus carpio, Fancy type), 금붕어(Carassius auratus, Gold fishh),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등 5종(12.2%)이었다. 각 조사 지점별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붕어(Carassius auratus), 납자루(Acheilognathus lanceolatus),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등이었다. 종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및 종풍부도 지수에서 양제천이 다른 조사 하천에 비해 지수가 높아 안정적인 군집 상태를 나타내었다. 수질에 대한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이 3종(7.3%), 중간종 16종(39.0%), 내성종 22종(53.7%)이었다. 식성에서 충식성은 12종(29.3%), 잡식성 23종(56.1%), 육식성 6종(14.6%)으로 잡식성이 매우 풍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