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잠재적치사손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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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의한 방사선 손상 회복효과 (RESTORATION OF RADIATION INJURY BY GINSENG EXTRACT II)

  • Yonezawa M.;Takeda A.;Katoh 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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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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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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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체가 방사선에 의해 손상을 받게 되면, 실제적으로 치료, 회복시킨 수 있는 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저자는 720R의 X-선을 조사시킨 mice에 Oura 등의 방법에 따라 부분 정제한 인삼 추출물을 투여하여 X-선 손상으로부터의 회복능을 검정하였다. 주사한 인삼 추출물의 용량에 의존적으로 30일간의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Saline을 주사한 대조군과 인삼 추출물을 주사한 실험군 사이의 생존율의 차이는, 동물 한 마리당 1.8mg을 투여한 실험에서 조차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P<0.001) 550R의 X-선을 조사시킨 mice에 인삼 추출물을 투여하면 적혈구와 혈소판의 양적 회복이 촉진되었다. 또한 인삼 추출물중 열에 안정한 분획이 비장이 비대하여지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방사선의 손상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있음을 알았다. 이 분획은 mice뿐만 아니라, 반치사량의 X-선을 조사한 rat, guinea pig와 같은 실험동물에 있어서도 30일간의 생존율이 더 연장되므로서 현저한 효과를 보였다. 혈액상태 특히 혈소판의 양적 회복은 열에 안정한 이 분획에 의해서도 촉진되었다. 열에 안정한 분획을 투여한 mice에 있어서 X-선 조사에 의한 출혈이 방지되는데, 이를 매일 매일의 변에서 잠재혈액을 측정함으로써 정량적으로 관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인삼 투여로 방사선에 의한 치사율이 감소되는데 이의 기전은 혈소판 생성을 촉진시키며, X-선에 의한 출혈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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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L-I 세포의 잠재적 치사 손상 회복에 따른 세포 생존율 변화 (Change of Surviving Fractions based on the Recovery of Potentially Lethal Damage in HFL-I Cell Line)

  • 최은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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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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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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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HFL-I 세포를 이용하여 immediate assay를 시행하였다. 발생한 repair의 양이 없기 때문에 $LogSn=-n{\gamma}({\alpha}d+{\beta}d^2$)에서 ${\gamma}$의 값은 1이며 이는 LQ model과 같다. 그리고 세포생존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lpha}$, ${\beta}$, ${\alpha}/{\beta}$의 값을 얻었다. 또한 12시간, 36시간, 48시간 후 delayed assay를 시행하여 marchese model 통해 ${\gamma}$값을 도출한 후 Pot entially lethal damage repair (PLDR)가 발생한 양을 확인하였다. delay time이 길어질수록 ${\gamma}$값은 감소함으로써 PLDR의 양이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세포생존율은 상승됨을 보였다. 탄소빔의 1분할, 2분할, 3분할, 4분할 조사 시 각각의 interval 시간동안 나타나는 ${\gamma}$값 역시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PLDR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gamma}$값만 감안한 marchese model을 surviving fraction값에 적용 시 오류 발생함을 보였다. 이는 탄소빔 분할조사 시 다른 회복의 매커니즘이 존재함을 뜻하여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파라미터가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치료제로서 혈관내피전구세포(EPC)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The Potential Therapeutic Effects of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in Ischemic Cardiovascular Disease)

  • 김다연;김보민;김소정;최진희;권상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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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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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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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허혈성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손상된 심근조직 회복의 어려움과 수술 후 부작용의 한계가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심혈관질환의 세포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혈관내피전구세포(EPC)는 높은 증식능과 분화능을 기반으로 손상된 혈관을 재생하고, 주변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EPC는 임상적으로 안전하며, 환자의 심근 기능을 회복시켜주기에 잠재적인 심혈관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환자 유래 EPC를 이용한 치료법은, 고령, 흡연 여부,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의 EPC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그 치료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에는 세포 프라이밍 기법, 오가노이드 배양법과 같이 EPC의 생리학적 활성도를 올리는 체외 배양법의 개발과 3D 바이오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EPC의 이식 효율을 높여 치료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EPC의 특징과 세포치료제로서의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