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잠재계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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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시기별 아동학대 변화궤적 유형 비교 연구 (Identifying latent classes about the changing trajectories of child maltreatment by child developmental period)

  • 한지현;최옥채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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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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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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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KCYPS의 초1학년과 4학년 패널의 2차 년도에서 6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 발달시기별 학대경험의 변화궤적이 어떻게 유형화되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초1학년 패널은 2,300명, 초4학년 패널은 2,325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아동학대 변화궤적 유형을 식별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신체학대에서 초2~6학년에 이르는 아동기는 감소형, 낮은유지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5~중3학년에 이르는 초기청소년기도 같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정서학대에서는 아동기는 감소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기청소년기는 감소형, 낮은유지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방임에서 아동기는 유지형, 낮은감소형, 낮은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기청소년기는 유지형, 낮은증가형, 비학대형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아동의 발달시기별 학대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아동기에서 초기 청소년기로 신체학대가 지속되며 아동기에 비해 초기청소년기에 정서학대와 방임이 증가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대 유형에 따라 잠재계층분류를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분석결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론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 추정 (Estimating the Accuracy of Polygraph Test)

  • 엄진섭;지형기 ;박광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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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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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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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실체적 진실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가지의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하였다. 한 가지는 대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범죄피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폴리그라프 검사와 검찰처분(기소여부)의 일치율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하였으며, 다른 한 가지는 대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서 2006년에 수행한 폴리그라프 검사결과와 검찰처분의 빈도분포를 가지고 잠재계층분석을 이용하여 정확도를 추정하였다. 판단불능으로 결정된 사례를 제외하고 산출한 일치율로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한 결과, 2000-2004년 자료의 경우는 정확도가 .914(SE=.004)로 산출되었으며, 2006년 자료의 경우는 정확도가 .885(SE=.021)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2006년 자료에 판단불능 사례를 포함한 후 잠재계층분석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한 결과, 정확도가 .707~.734(SE=.027~.031)인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오류긍정율과 오류부정율은 각각 .078~.087(SE=.019~.023)과 .029~.078(SE=.010~.023)으로 추정되었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판별할 확률은 .912~.925(SE=.013~.016)로 높게 나타났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판별할 확률은 .867~.955(SE=.011~.04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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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관한 잠재프로파일분석 (Latent Profile Analysis on Smart Phone Depend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염동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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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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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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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의존도 프로파일을 탐색하고, 프로파일에 나타난 집단별 특성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의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 Chil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의 초등학생 5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1,58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잠재프로파일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적합도 지수와 잠재계층 분류율에 따라 3개 계층 유형이 선택되었다. 유형 1은 모든 지표에서 낮게 나타나 저의존집단(50.1%)으로, 유형 2는 모두 지표에서 높게 나타나 고의존집단(10.7%)으로, 유형3은 모든 지표에서 중간 수준으로 나타나 중의존집단(39.2%)으로 명명하였다. 스마트폰 의존도 특성을 예측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의존집단을 기준으로 중의존집단과 비교했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래애착이 낮을수록 중의존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저의존집단과 비교한 결과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친구교제시간이 적을수록, 방임의 정도가 낮을수록, 또래애착이 낮을수록 저의존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한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대한 유형화와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Types and Affecting Factors of Older People'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Latent Class Analysis)

  • 장선희;염동문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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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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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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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type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QoL) based on the EuroQoL 5 Dimensions among community older people and predict the factors affecting these type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2016 Korea Health Panel Survey, whose participants included 3,848 older peop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oftware jamovi 1.2.17 and Mplus 8.2 for latent class analysis. Results: The subgroups of the older people's health-related QoL were identified as three latent classes: General stable type (43.9%), pain-related low type (35.0%), and general low type (21.1%).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health-related QoL among the latent classes differed. Compar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general low type and general stable type, the subjects showed higher probability of belonging to the general stable type when they were men, younger, higher education level, employment, better subjective health, lower BMI and stress level, and no suicidal ideation. A comparison between the general low type and the pain-related low type showed that the subjects were more likely to be classified as the pain-related low type when they were younger, higher education, employment, and better subjective health.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heterogeneity in the types of health-related QoL among community older people, and the predictors for each type were not the same. These findings present basic data for cultivating nursing interventions that enhance health-related QoL.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시간의 종단적 변화유형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ngitudinal Trajectories of Use Time and the Related factors for the Children in Community Children Centers)

  • 김동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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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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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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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이용시간의 변화궤적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과 관련된 예측요인과 발달요인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의 2기 패널자료 1차 시점(2014년)에서 3차 시점(2016년)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분석대상은 총 606명이다. 분석방법은 3년에 걸쳐 초등학생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시간 변화궤적의 유형을 구분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형과 관련된 예측요인과 발달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시간 변화궤적은 '높은 이용집단', '낮은 이용집단', '초기 고이용-급감소 이용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예측요인으로는 성별, 부모감독, 이용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형에 따른 발달결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형별로 학업성적과 학교적응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공격성과 비행행동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청소년의 스마트폰의존 변화유형분석과 방임이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스마트폰의존에 미치는 영향 (The Latent Class Analysis for adolescent's dependence on smartphone : Mediation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in the Influence of neglect to adolescent's dependence on smartphone)

  • 이경은;염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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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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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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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 청소년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다양한 앱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용력,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비판력, 창조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종단분석을 사용하여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의 양태에 따라 분류된 하위집단의 잠재프로파일별로 스마트폰의존에 방임과 자기결정성이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을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청소년 스마트폰의존의 변화양태에 따라 분류된 잠재프로파일별로 스마트폰의존에 부모의 방임과 자기결정성이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성장분석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의존 변화양상에 따른 잠재계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마트폰의존 정도가 감소되는 유형과 스마트폰의존 정도가 증가되는 유형의 2가지로 분류되었다. 둘째,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은 부학력이 높고, 초기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초기 또래애착이 낮았다. 셋째, 방임의 변화양상은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이 방임이 더 증가하였다. 넷째,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에서는 방임과 스마트폰의존 사이에서 자기결정성이 완전매개효과로 분석되었지만, 스마트폰의존 증가집단에서는 자기결정성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결정성 이론에 따른 학습동기 변화의 잠재프로파일 분류 및 영향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Classes in Adolescent's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and Testing Determinants of Classes)

  • 최현주;조민희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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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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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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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 동기 유형 중 무동기, 외적동기, 내적동기 변화의 잠재프로파일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각 집단을 결정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중2와 고2 두 시점 모두에서 자기결정성 동기 설문에 응답한 5,45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동기유형의 변화량을 알아보기 위해 SPSS 17.0을 이용하여 표준화된 잔차를 산출하였고, M-Plus를 사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으로 동기 변화량의 프로파일에 따른 잠재계층을 분류하였다. 분석결과, 동기변화의 잠재프로파일에 따라 분류된 집단은 '자기결정성 증가, 자기결정성유지, 자기결정성 발달 정체, 자기결정성 혼돈, 자기결정성 감소' 집단으로 총 다섯 가지 집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섯 개 집단의 특성을 알아본 결과, 부모의 통제.학업적 자기개념, 교사-학생관계, 시험불안, 회피 지향, 성별, 부 학력, 소득의 영향력이 각 집단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 상담 개입전략에 대한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LPA)에 기반을 둔 발명영재학생의 기질 및 성격 분석 (A Study on 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of the Gifted in Invention On the Basis of Latent Profile Analysis)

  • 최용준;양정모;진석언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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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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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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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기질 및 성격을 비교하고, 나아가 발명영재집단의 기질 및 성격에 대한 LPA 분석을 통해 하위집단별 특성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발명영재와 일반학생의 기질과 성격에는 차이가 있는가? 둘째, 발명영재들의 기질 및 성격 특성에 기반을 둔 잠재적 계층분류와 그 분류에 따른 특성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CI 아동용 검사(JTCI)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발명과학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일반학생들보다 창조적이고 수용적이며, 대체로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발명영재는 개인적인 욕구 이상의 의미 있는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려는 동기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잠재계층프로파일분석(LPA)을 통해 발명영재 집단을 두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한 그룹은 기질의 하위척도인 '자극추구'의 점수가 월등히 높았고, 성격의 하위척도인 '자율성'에서 약간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다른 그룹은 '자극추구'의 점수가 일반학생과 비슷하면서 '자율성'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안정적인 데이터 공유를 위한 일방향 전송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lgorithms of One-way Transmission for Stable Data Sharing)

  • 강민경;고근호;안성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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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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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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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의 공유로 인해 각종 분야에서 첨단 응용 연구 성과를 보여 왔다. 그만큼 이에 적합한 안정적 데이터 공유 환경의 필요성 역시 꾸준히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등장한 여러 성과 중 일방향 통신 지향 프로토콜에 대해 다룬다. 이 프로토콜은 오직 일방향만으로 데이터를 전송토록 하는 체계이다. 이는 불확실하고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부터 시스템을 지켜낼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데이터에 대한 확인/응답(ACK) 패킷을 전혀 받을 수 없다. 따라서 TCP, ICMP와 같은 양방향 프로토콜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실질적인 통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인터페이스 계층, 인터넷 계층, 전송 계층에 대해서 각각 존재하는 프로토콜별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해 분석하고 각각의 해결방법에 대해 접근하였다.

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도와 기왕최대강수량을 이용한 설계빈도의 연계 (Risk of Flood Damage Potential and Design Frequency)

  • 박석근;이건행;경민수;김형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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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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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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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홍수피해에 대한 잠재성은 홍수피해잠재능(PFD)에 의해 나타내고 있으나 하천유역의 설계빈도와의 연계성이 없어 실무에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도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그 산정방안을 마련하여 산정된 잠재위험도와 설계빈도와의 연계성을 제시하였다. 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도는 위험성, 노출성, 취약성의 세가지 세부요소로 산정되며, 위험성은 홍수사상의 발생확률, 노출성은 자산 등이 특정 홍수사상 혹은 홍수재해에 노출되어 있는 정도, 취약성은 홍수에 대비한 시설들의 취약 정도를 나타낸다. 이 세부요소들은 또 다시 세세부요소를 가지며 위험성은 지속 기간별 빈도별 확률강우량등으로 표현가능하고, 노출성은 인구밀도와 공시지가, 취약성은 지역낙후도지수와 홍수방어능력지수를 세세부요소로 선정하였다. 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도 산정식의 가중계수를 결정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한 계층 분석과정(AHP)기법을 이용하였다. 안양천 유역에 대하여 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도를 산정하였고, 잠재위험도와 기왕최대강수량을 이용하여 시 군 구 단위로 설계빈도를 산정할 수 있었다. 안양천의 기존 설계빈도는 본류구간에서는 200년, 지류구간에서는 50년에서 100년사이로 정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안양천유역 전체에 대하여 설계빈도를 약 110년에서 130년정도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기법을 이용하여 행정구역단위의 설계빈도를 제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유역별 및 하천별로도 잠재위험도와 설계빈도를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