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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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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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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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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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상악의 소수 잔존치와 실패한 하악의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재수복 임상증례: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법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denture on maxillary few remaining teeth and 2 mandibular implants in case of failed implant overdenture)

  • 하석준;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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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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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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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는 지대치 간의 이차고정(secondary splinting), 응력의 수직 방향, 지대치 지렛점(fulcrum)의 내 외관 margin 부위 위치로 인한 지렛대 길이(the length of lever arm)의 감소로 소수 잔존치이거나 지대치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성공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중관(double crown)을 이용한 의치는 치아가 얼마 남지 않은 부분 무치악 환자 뿐만 아니라,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있어서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은 소수 치아가 잔존했고, 하악은 치조골 흡수 및 수축이 심하고 임플란트가 실패한 상태였다. 상악의 소수 잔존치는 치주적으로 불량하였고, 하악에는 2개의 임플란트만을 다시 식립하였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에서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를 이용한 치료를 계획하였다. 1년여 정도의 관찰 기간 동안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의 효용성을 증명하였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하게 마모된 치열을 가진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 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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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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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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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수의 구치 상실로 인한 구치부 지지의 부족은 일차적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을 발생시킨다. 대합치의 정출은 교합평면의 부조화(reverse curve)와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 역시 전치의 전방돌출이나, 잔존치의 급속한 마모를 일으켜 적절한 전방유도의 상실 및 교합의 부조화,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 치과의사는 현재의 교합수직고경이 적절한지의 여부를 판단한 후, 환자가 적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능적, 심미적인 수직고경을 정하고, 반복재현 가능한 하악위에서 적절한 전방유도와 교합평면을 설정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구치부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 그리고 잔존치의 심한 마모로 인하여 교합수직고경 및 교합평면이 붕괴된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 소수 잔존치에서 텔레스코픽 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 (A case report on telescopic denture with a small number of residual teeth in mandible)

  • 오상민;이재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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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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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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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악의 잔존 치조제가 얇고 낮은 증례에서 국소의치를 이용한 수복은 잔존 치조제에서 적절한 전후방의 안정성 및 지지를 얻을 수 없어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치조제에 과도한 교합력을 주게 된다. 또한 서로 멀리 떨어진 소수의 잔존치가 남았을 경우 스플린트하기 어렵고, 스플린트를 하지 않을 경우 고립 지대치가 되어 현명한 치료가 될 수 없다. 이와 같은 경우 텔레스코픽 시스템은 클래스프 의치에서 발생될 수 있는 치아에 작용하는 무리한 측방하중을 줄여주며, 안정적이고 확실한 유지력과 견고성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는 전반적인 중등도의 치주염으로 인해 상악은 무치악, 하악은 소수 잔존치가 남은 상태에서,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텔레스코픽 의치로 수복한 증례이다. 치료 계획 시 서로 멀리 떨어진 하악 소수 잔존치가 남고, 적절한 지지를 얻을 수 없는 치조제를 가져 클레스프 의치를 수복하더라도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텔레스코픽 의치로 수복하였다.

의과적 문제가 있고 소수 잔존치를 가지는 환자에서의 치주보철 임상증례: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법 (Periodontal prosthesis on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with few remaining teeth: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with friction pin method)

  • 하석준;이청희;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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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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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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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아가 얼마 남지 않은 부분 무치악 환자들에 있어 이중관(Double crown)을 이용한 치료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서 여러 문헌에서 보고 되고 있다. 이중관 가철성국소의치(Double crown removal partial denture)는 잔존치의 치주적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는 특히 치주상태가 좋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는 의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Medically compromised patient)에게는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심리적이고 경제적인 이점이 존재한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은 다수의 치아가 잔존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이 가능한 상태였고, 하악은 소수 잔존치만 남아있고 치주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잔존치를 이용한 클라스프 가철성 국소의치로는 수복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또한 환자는 1년 전에 하악 전치부 부위의 골수염으로 인한 수술병력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하악의 소수 잔존치를 이용한 이중관 의치는 2년이상의 기간동안 기능적,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장기간 사용한 이중관 의치의 실패원인 및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이중관 의치 수복증례 (Causes of failures of long-term used double crown denture and new rehabilitation with dental implant and tooth combined denture using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 서정교;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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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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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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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주적으로 지지가 불리한 소수의 잔존치가 남은 환자에게 있어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형 이중관의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예후를 보이는 치료가 된다. 편측 악궁에 소수 잔존치가 남고 반대측 악궁에 다수의 자연치가 존재 하는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자연치와 혼재된 형태의 이중관 의치를 제작 할 시 의치의 지지 및 안정요소의 향상과 더불어 저작력의 균형을 맞추어 줄 수 있게 된다. 본 증례는 55세 여자 환자로 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치주 지지가 감소한 소수 잔존치 상태에서 자연치만으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형 이중관 의치 치료를 통해 9.5년간 의치를 사용하였다. 9.5년 후 지대치 파절로 내원 하여 임플란트의 식립을 통해 자연치와 임플란트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형 이중관 의치로 재수 복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재 치료에서도 장기적 예후의 안정성을 기대 할 수 있다.

고립된 소수 잔존치 환자에서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의 임상증례 (A clinical case of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using friction pin with an isolated few remaining teeth)

  • 손상혁;조진현;조성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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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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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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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잔존 지대치의 수가 적은 경우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를 사용한 여러 보고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치주 상태가 양호하지 않고 고립된 소수 잔존치를 지대치로 이용하여 국소의치로 수복해야 하는 경우에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은 적절한 적응증이 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심한 치주염으로 다수 치아 발치 후 상악은 전치부 고정성 보철 수복과 Kennedy class I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고 하악은 양측성 고립 지대치만 남아있어 클래스프 국소의치로 수복하기에 예후가 불분명하여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를 이용하였다.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의 특성과 효용성을 고찰해 보고자 본 증례를 보고한다.

제2유구치의 일차성 만기잔존이 동반된 제1대구치 수평매복의 맹출유도 : 증례보고 (Eruption Guidance of Horizontally Impacted Permanent First Molar with Primary Retention of Primary Second Molars: Case Reports)

  • 윤가람;이난영;이상호;지명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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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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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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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아 맹출은 치조골을 통해 치낭의 위치로부터 구강 내의 최종적인 교합 위치까지 치아가 이동해가는 복잡한 발육 과정이다. 치아의 맹출 장애는 맹출 일련의 단계 중 어느 단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하악 제2유구치의 일차성 만기잔존과 하악 제1대구치의 수평 매복이 동시에 발생한 증례는 매우 드물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제2유구치의 일차성 만기잔존이 동반된 하악 제1대구치의 수평매복의 두 증례에 대한 치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일차성 만기잔존으로 맹출 지연된 하악 제2유구치는 발치하였고, 수평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는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였다. 이후 계승 소구치의 맹출 공간을 위해 공간획득을 도모하였고 계승 소구치의 변위가 개선되었으며 제1대구치는 정상적인 맹출이 유도되었다.

하악 편측 소수 잔존치를 갖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a patient with mandibular unilateral residual tooth)

  • 박지산;이근우;이용상;방주혁;장희원;김성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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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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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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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가철성 국소의치에서 지대치는 국소의치의 지지, 유지, 안정에 필수적으로, 기능적인 의치 제작의 중요한 요소이다. 치주적으로 건전한 지대치가 충분하고 양측으로 위치할 경우 기능적인 의치 제작이 용이 하겠지만, 지대치가 부족하거나 편측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여 기능적인 의치를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한편, 최근에는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해 지지, 유지, 안정 세 요소를 보강하는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가 치료 계획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다. 특히, 소수 잔존치만 남은 경우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함으로써 저작 능률, 심미, 환자의 편안감, 발음의 개선 등을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에 편측 소수 잔존 지대치를 갖는 환자에서 반대편 소구치부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하여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지대치의 비대칭성을 해소하였고,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