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 생육

검색결과 537건 처리시간 0.023초

규산염의 시비가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ate on Creeping Bentgrass Growth of Green at the Golf Course during Summer in Korea)

  • 이재필;유태영;문세종;함선규;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217-223
    • /
    • 2008
  • 본 실험은 규산염(HF) 처리가 골프장 그린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원컨트리클럽 증식포장에서 2007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수행하였다. 잔디품종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펜크로스'이며, 처리내용은 대조구, 규산염(HF) 200배(추천량의 2.5배), 500배(추천량) 및 1,000배(추천량의 0.5배)로 처리하였다. 실험구의 배치는 완전임의배치 법으로 3반복하였으며 뿌리길이, 잔디 분얼경 밀도 및 잔디품질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길이는 규산염(HF)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평균 $1.5{\sim}1.9cm$ 길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특히 잔디생육 불량기인 7월 6일에서 8월 17일의 조사에서는 규산염(HF) 처리구의 뿌리길이는 평균 $7{\sim}8cm$로 대조구 보다 약 2.3cm 더 길었다. 2. 잔디 분얼경 밀도(개/$cm^2$)는 규산염(HF) 처리구가 $18{\sim}22$개로 대조구보다 $0.4{\sim}2.1$개 많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3. 시각적 잔디 품질 역시 규산염(HF) 처리구가 $5.0{\sim}8.3$으로 대조구보다 $0.3{\sim}1.5$정도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생육적기의 잔디 품질은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적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규산염(HF)은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뿌리길이 생육에는 효과가 있으며, 살포 농도는 200배액에서 1,000배액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1년 동안 수행된 결과이므로 최근 해마다 변화는 기후에 대한 규산염(HF)의 균일한 효과검정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유산균(Lactobacillus fermentum) 함유 미생물제제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밀도개선 효과 (Microbial Fertilizer Containing Lactobacillus fermentum Improved Creeping Bentgrass Density)

  • 조기웅;김영선;함선규;배은지;이재필;김두환;김우성;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6권4호
    • /
    • pp.322-332
    • /
    • 2017
  • 골프장 잔디 관리에서 미생물제제는 잔디의 생육 및 품질을 개선하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유산균(Lactobacillus fermentum)을 함유하는 미생물제제의 처리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무처리구(NF), 대조구(CF), 미생물제제 처리구(MFcL: microbial fertilizer containing L. fermentum; MFL: CF+MFcL $1.0g\;m^{-2}$; 2MFL: CF+ MFcL $2.0g\;m^{-2}$) 및 미생물제제 단독 처리구(OMF; MFcL $1.0g\;m^2$)로 설정하였다. 시험 종료 후 토양 화학성은 처리구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MFcL의 처리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MFcL 처리 시 잔디의 시각적 품질, 잔디 예지물, 잔디 중 무기 성분 함량 및 흡수량은 대조구와 비슷하였다. 잔디 밀도는 MFcL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약 20% 정도 증가하였다. 이들 결과는 유산균을 함유하는 미생물제제의 처리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밀도를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폐타이어 칩이 한국들잔디의 내답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umb Rubber on the Wear Tolerance of Korean Lawngrass)

  • Lee, Chung-Hwan;Kim, Ki-Sun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9-33
    • /
    • 2003
  • 본 실험은 답압에 의한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목적으로 폐타이어 칩을 한국잔디 식재 토양내 혼합 및 표면 배토시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잔디는 답압이 진행됨에 따라 잔디 마모와 토양 물리성이 나빠져서 생육은 감소하지만 폐타이어 칩을 토양내에 처리함으로써 토양경도, 표면 경도 등 토양 물리성을 향상시키므로 생육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토양 혼합처리는 가는 입자 20% 처리구에서 좋은 토양 물리성을 보였다. 배토처리시에는 무처리구와 비교시 표면의 높은 온도와 더불어, 피복효과와 마모를 가장 많이 받는 줄기 밑부분을 보호해 줌으로써 잔디 생육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굵은 입자 10cm 처리구에서 표면온도가 높았다. 무기질인 폐타이어 칩을 소량으로 토양 혼합 및 배토처리함으로써 장기적인 효과가 예상되므로 향후 잔디면 조성 및 관리시에 이용할 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규산 함유 액상비료 시비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 변화 (Growth and Quality Changes of Creeping Bentgrass by Application of Liquid Fertilizer Containing Silicate)

  • 김영선;이창은;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5권3호
    • /
    • pp.170-176
    • /
    • 2016
  • 본 연구는 규산 함유 액비(LFSi)의 시비에 따른 잔디의 생육과 품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가시적 품질, 줄기 밀도, 뿌리 길이, 엽록소 함량, 예지물 및 양분 함량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CF), LFSi 1,000배 처리구(SiF-1), LFSi 500배 처리구(SiF-2) 및 LFSi 250배 처리구(SiF-3)로 구분되었다. LFSi 처리 전후에 토양화학성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LFSi 처리구와 대조구를 비교하였을 때, 잔디 품질은 7월, 10월 및 11월 조사에서 높았으며, 엽록소 함량과 잔디 예지물은 10월 27일 조사에서 증가하였다. 줄기 밀도, 뿌리 길이, 잎조직 내 질소 함량 및 칼륨 함량은 LFSi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잔디 잎 조직 중 규소 함량은 칼리 함량이나 줄기 밀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줄기 밀도는 잔디 품질이나 엽록소 함량과 각각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규산 함유 액비의 시비는 잔디의 잎 조직 중 칼륨 함량이나 줄기 밀도가 증가되어 가시적 품질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잔디밭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Selective Heribicide for Control of Weeds in Turf)

  • 한성수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86-199
    • /
    • 1987
  • 본 연구에서는 잔디밭 잡초방제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행하기 위한 선택성(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의 개발과 약제제초방법(藥劑除草方法)을 추구할 목적으로 신규(新規)제초제와 기존(旣存) 제초제의 단제(單劑), 혼합(混合) 또는 조합(組合)하여 21종의 제초제에 대하여 한지형(寒地型) 잔디 2 종과 난지형(暖地型) 잔디 1종 그리고 잔디밭 우점초종(優占草種) 18 종을 대상으로 잔디 이식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잡초발아전 처리를 행하였고 또한 잡초 발생 후 경엽처리를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봄, 가을 및 잔디 휴면기(休眠期)에 제초제룰 처리하였고 아울러 포장적응성 실험을 행하여 잔디에 대한 생육 혹은 약해와 제초효과를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디 이식 후 4 일 후 및 25 일 후 처리에서 한국잔디와 2 종의 벤트그래스에 안정성이 인정되는 약제 및 약량은 napropamide 200 - 400 g /10 a prod., napropamide + triclopyr 100 + 200 g, 150 + 150g 및 200 + 100g, triclopyr 300 - 500 g, benefin 1500 - 2500 g 이었다. Simazine, lenacil, bentazon은 벤트그래스에는 다소(多少)의 생육 감소가 있었으나 한국잔디에는 안전하였다. 2. Simazine, benefin, napropamid + simazine의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에 의한 제초효과는 바랭이, 방동사니, 명아주, 쇠비름, 중대가리풀 등 공시 초종 모두에 대해서 우수하였다. Lenacil은 명아주에 대해서 전혀 효과가 없었고, napropamide는 광엽에 대해서, triclopyr는 방동사니와 쇠비름에 대해서, bentazon은 바랭이에 대해서 약간의 잔초(殘草)가 있었고 각 약제 모두 가타 공시초종에 대한 방제효과는 우수하였다. Napropamide 또는 triclopyr에 simazine을 조합처리(組合處理)했을 때 제초효과는 상승되었다. 3.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mecoprop, bentazon, benefin + dicamba, benefin + mecoprop는 벤트그래스에 대하여 안정성이 있었다. 한국잔디에 대한 생육억제는 simazine + atrazine을 제외한 공시경엽처리제 모두 인정할 수 없었다. 4. 경엽처리제(莖葉處理劑) 중 피에 대한 효과는 mecoprop과 triclopyr를 제외한 공시약제 모두 85~100%의 높은 방제율이었다. 바랭이에 대해서는 공시약제 모두 60 - 85% 범위의 방제율을 나타내고, 방동산이에 대해서는 bentazon만 100%의 방제율을 보였다. 매듭풀에 대해서는 benefin + mecoprop가 저조(低調)한 효과를 나타냈을 뿐 기타 약제 모두 90-100%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5. 봄철 토양겸(土壤兼) 경엽처리(莖葉處理)를 한 잔디의 생육은 simazine, lenacil, napropamide + simazine 처리에서 벤트그래스가 감소되었고 기타 처리에서는 공시잔디 3 종 모두 좋은 생육율을 나타냈다. 제초효과는 lenacil과 bentazon이 피에 대해서, bensulide가 망초에 대해서, napropamide와 bentazon이 매듭풀에 대해서 각각 저조(低調)하였을 뿐 기타 처리에서는 85~100%의 우수한 방제율을 나타냈다. 6. 가을철 토양겸 경엽처리에서의 잔디생육은 봄에 처리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제초효과는 triclopyr가 피에 대해서, bentazon 과 pendimethalin이 새포아풀에 대해서 다소 떨어진 결과였다. 광엽(廣葉)의 제초효과는 냉 이가 napropamide, benefin, bensulide에 대해서 매우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에 대해서 napropamide, bentazon, napropamide + triclopyr, benefin의 효과가 낮았다. 벼룩나물과 점 나도나물은 공시약제 모두에 80 - 100%가 방제되었다. 7. 한국잔디 휴면기(休眠期) 처리(處理)에서 paraquat나 glyphosate의 잔디에 대한 약해는 없었다. 一年生인 새포아풀의 방제효과는 우수하였으나 다년생(多年生)은 토끼풀>억새>메꽃${\geq}$쑥의 순으로 다소(多少)의 억제효과가 있었다. 8. 공시약제 19 종 모두 한국잔디 포장에서의 약해는 없었다. 잡초 발아전 토양겸 경엽처리제 10 종 모두 다년생에 대해서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미약(微弱)하였으나 1년생 잡초에는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잡초 발생 후 2 - 3 엽기 처리에서 공시약제 모두 광엽잡초에 대하여 우수한 살초효과를 나타냈고 기타 다년생 및 일년생 화본과와 방동사니에 대한 살초효과는 미약(微弱)하거나 거의 없었다.

  • PDF

골프코스에서의 유기질비료 시용효과 (Influence of Organic Fertilizer to Korean Turfgrass(Zoysia Japonica) in Golf Courses)

  • 함선규;이주영;김창수;장기운
    • 유기물자원화
    • /
    • 제10권2호
    • /
    • pp.140-146
    • /
    • 2002
  • 본 시험은 채종유박과 미강유박을 주원료로 하고 질소, 인산, 칼리의 함량이 7.23%이고 중금속이 거의 없이 개발된 유기질비료(크럼블-80)를 공시비료로 기비와 추비시비 방식의 포장시험을 통하여 토양과 한국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시비효율을 구명하여 올바른 시비방법 및 시비량을 제시하고자 2000년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태광컨트리클럽 증식포(기비시험)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서울컨트리클럽 10홀 티(추비시험)에서 실시하였다. 기비시험 결과, 엽록소 측정결과의 처리효과는 무처리구가 100일 때 관행구 117%, 관행구+크럼블-80 $150g/m^2$ 123%, 크럼블-80 $150g/m^2$ 115%, 크럼블-80 $300g/m^2$ 119%, 크럼블-80 $75g/m^2$ 102%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질비료인 크럼블-80은 시비량에 따라 엽록소 함량이 약간 증가되었으나 NPK와 혼합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은 공시비료의 단독처리보다는 복합비료와 혼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비시험 결과, 잔디생육기간 중 잔디건물중을 조사한 결과는 크럼블-80의 시용량이 많을수록 잔디건물중도 증가하였으며, 처리구에 따라 무처리구보다 5~45(%) 정도의 증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엽록소함량은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는 높았으나 골프코스에 필요한 녹색유지에는 부족하므로 화학비료와의 혼용시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시험결과로 볼 때 시험에 사용된 공시비료는 골프코스 잔디관리에 적합한 비료로 판단된다. 시험결과를 토대로 한 권장시비량은 기비시비의 경우 잔디식재 전에 공시비료 $300g/m^2$를 표토 10cm와 잘 혼합하여 시비하되, 추비시비는 공시비료와 화학비료와의 혼용시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PDF

완효성 질소 비료의 시비가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장과 토양 중 질소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pound Fertilizer Contained Slow Release Nitrogen on Turfgrass Growth in Creeping Bentgrasss and on Change in Soil Nitrogen)

  • 김영선;김택수;함선규;방수원;이창은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11-122
    • /
    • 2009
  • 본 연구는 완효성 질소 성분이 함유된 복합비료의 시비가 크리핑벤드그래스 생육과 토양 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고자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비료를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구(NF), 속효성질소복합비료(11-5-7)를 처리한 대조구(CF), MU 질소성분이 함유된 복합비료를 처리한 처리구 1(MU), IBDU 질소성분이 함유 된 복합비료를 처리한 처리구 2(IBDU 1)과 처리구3(IBDU 2) 등 5개 처리를 난괴댑으로 수행하였다. 시비 후 속효성질소성분과 완효성질소성분의 경과시간에 따른 토양 중 변화와 염색지수와 엽록소함량과 같은 잔디품질과 잔디 생육량, 잔디밀도 등 잔디 생육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암모니아태질소와 질산태질소는 모든 처리구에서 시비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총질소는 점차 감소하였다. 질산태질소와 총질소는 속효성 비료처리구(CF)보다는 완효성 비료 처리구(MU, IBDU 1, IBDU 2)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시비 후 경과시간에 따른 토양 중 가용성질소의 변화는 시비초기에는 속효성 비료의 가용성 질소가 많으나 시비 후 30일 정도까지는 속효성 비료와 완효성 비료의 가용성 질소 비율은 비슷하고 30일 이후에는 완효성 비료 처리구에서 가용성 질소 비율이 증가하였다. 염색지수와 엽록소함량을 NF와 비교한 결과, 엽색지수는 CF, MU, IBDU 1 및 IBDU 2에서 각각 6.5%, 6.7%, 5.9%, 5.5% 증가하였고, 엽록소함량은 33.2%, 38.4%, 35.1%, 37.1% 증가하여 MU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잔디생육량은 CF, MU, IBDU 1 및 IBBU 2가 NF보다 76.2%, 77.7%, 69.5%, 72.3% 각각 높게 나타났으나 대조구와 처리구간 예초물량은 비슷하였고, 잔디밀도는 무처리구보다 비료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속효성 비료처리구(CF)보다 완효성 비료 처리구(MU, IBDU 1, IBDU 2)에서 잔디밀도가 증가했다. 본 결과들을 통해 완효성 질소 성분함유비료가 속효성 질소에 비해 토양 중 가용성 질소의 함량을 높여 질소비효기간을 연장시키고, 염색지수와 엽록소함량은 비슷하며 예초물량은 비슷하거나 감소시키지만 잔디밀도는 향상시켜 완효성질소 함유비료의 시비가 잔디생육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용성 규산염 시용에 따른 한국잔디의 생육효과 (Effect of Water Soluble Silicate on Zoysiagrass Growth)

  • 한정지;이광수;박용배;최수민;양근모;배은지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4권2호
    • /
    • pp.144-150
    • /
    • 2015
  • 규산질 비료는 잔디에 있어서 생육과 밀도 향상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대부분 슬래그 규산질 비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용성 규산염을 원료로 한 규산질 등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용성 규산염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수용성 규산 시용에 따른 한국 잔디의 생육과 토양화학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수용성 규산($SiO_2$) 함량별 처리 후 와그너포트 시험과 잔디 재배지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수용성 규산 무처리구에 비해 수용성 규산 함량이 높을수록 근장, 지상부와 포복경의 생체중과 건물중, 한국잔디의 밀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식물체내 조규산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토양 화학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용성 규산 함량 18과 $36{\mu}lml^{-1}$ 처리구간의 유의한 차이가 크지 않아 적정 수용성 규산 함량은 $18{\mu}lml^{-1}$으로 판단되었고, 식물체 내 조규산의 공급원으로서 수용성 규산을 토양에 직접시비보다는 엽면시비로 한국잔디의 생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소비료 시비량에 따른 들잔디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 of Zoysiagrass (Zoysia japonica Steud.) as Affected by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Rate)

  • 배은지;한정지;이광수;박용배;최수민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4권4호
    • /
    • pp.397-404
    • /
    • 2015
  • 양질 다수확 들잔디를 생산하기 위한 적정 질소비료 시비량을 규명하기 위하여 질소 시비량에 따른 들잔디의 생육과 토양화학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와그너 포트시험과 잔디 재배지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포트시험에서는 지상부와 포복경의 생체중과 건물중, 지상부 개체수는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질소비료 시비량 24와 $48kg\;N\;10\;a^{-1}$ 처리구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잔디재배지 포장시험에서는 질소비료 시비량이 높을수록 지상부길이, 지상부, 포복경과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 지상부 개체수와 전체 포복경 개수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질소비료 $24{\sim}32kg\;N\;10\;a^{-1}$ 처리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질소비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토양 내 pH, 치환성 양이온 칼슘과 마그네슘이 낮아져 토양 화학성이 악화되었다. 따라서 들잔디 생육 및 토양의 화학성을 고려한 적정 질소비료 시비량은 $24kg\;N\;10\;a^{-1}$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