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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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함유 복합비료 시비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by Application of Compound Fertilizer Containing Microbes)

  • 김영선;이창은;함선규;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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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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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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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골프장의 잔디 관리자들은 잔디의 생육을 향상시키고, 코스의 병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미생물 비료를 사용해 왔다. 본 연구는 미생물 함유 복합비료를 크리핑 벤트그래스에 시비할 때,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비료의 종류에 따라 무처리구(non-fertilizer; NF), 대조구(control ferilizer; 21-17-17, CF) 및 미생물 함유 복합비료 처리구(microbial compound fertilizer; 14-6-17, MF)로 설정하여 처리한 후 엽색 지수(TCI), 엽록소 지수(ChI), 잔디 뿌리 길이, 잔디 예지물(건물중), 잔디 중 양분 함량 및 흡수량을 기준으로 잔디 생육과 품질을 평가하였다. 포트시험 결과, MF 처리구의 엽색 및 엽록소 지수는 대조구(CF)와 비슷하였고, 잔디 예지물은 CF처리구보다 39.1% 증가하였다. 포장시험 결과, 토양 pH와 전기전도도 및 치환성 칼슘 함량은 MF 처리가 CF처리구보다 감소하였다. 포장시험 후 잔디 생육 및 품질 조사에서 MF 처리구의 엽색 지수, 엽록소 지수, 잔디 뿌리 길이, 잔디 중양분 함량 및 양분 흡수량은 CF처리구와 비슷하였고, 잔디밀도는 CF처리구보다 8.0~15.8% 증가하였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미생물 함유 복합비료의 시비는 무처리구나 대조구에 비해 잔디의 밀도와 생육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들잔디와 벤트그라스의 라이족토니아 마름병 발생에 미치는 재배조건 및 살균제의 영향 (Influence of Cultivated Conditions and Fungicides on Development of Rhizoctonia Diseases of Zoysiagrass and Bentgrass)

  • 이재홍;이두형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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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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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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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is aimed to clarify on the influence of cultivated conditions and fungicides on development of Rhizoetonia diseases of zoysiagrass and creeping bentgrass and results are as follows. Infection rates of disease were observed more serious when inoculum amounts were higher than low. Effects of the watering intervals on the severity of disease with artificial inoculating conditions, infection rates were higher when two days watering interval for creeping bentgrass and one day interval for zoysiagrass. Disease severity of creeping bentgrass incited by Rhizoetonia solani AG 1 (1A) was grater under conditions of double amounts of nitrogen fertilization. A posi- tive correlation was founded between the pH and disease development. The pots with pH 5 and 8 were significantly more diseased grass than those in which the pH was in 6.5. Mepronil and myclobutanil were extremely effective against brown patch of creeping bentgrass and large patch of zoysiagrass and followed by capro, and tebeonazole. Fenari was inferior effect to both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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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용된 2종의 살균제 살포 농도 및 간격에 따른 잔디 동전마름병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n Dollar Spot Disease Caused by Sclerotinia homoeocarpa under Different Application Rates and Intervals with Two Mixed Fungicides)

  • 장석원;정석우;김세훈;박종현;이지영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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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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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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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clerotinia homoeocarpa F.T. Bennett에 의한 동전마름병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일반적이며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잔디 병 중 하나이다. 크리핑벤트그래스로 조성된 골프장 그린에서 propiconazole과 boscalid를 혼합제로 하여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혼합제의 약량은 기준량과 기준량의 1/2량, 2/3량으로 하였고, 살포간격은 각각 10일과 15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하였다. 동전마름병은 2개 포장의 무처리구에서 각각 반복별 평균 48.3, 60.0%의 발생을 보였다. 각 처리구는 1개의 처리구(기준량의 1/2 처리구로 15일 간격 살포)를 제외하고 처리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현장에서 농약회사에서 추천하는 기준량의 농도보다 낮은 농도(기준량의 2/3 및 1/2 농도)로 15일 간격으로 살포하게 될 경우 기준량에 준하는 약효를 얻을 수 있으므로 살포 농약량, 인력, 병원균의 약제 저항성 등을 낮추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들잔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한 파라핀오일의 살포 (Application of Paraffin Oil for Control of Large Patch on Zoysia japonica)

  • 이동운;이상명;김동수;최태혁;장태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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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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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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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hizoctonia solani AG2-2(IV)에 의한 갈색퍼짐병은 들잔디에서 가장 심각한 병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파라핀 오일을 이용하여 갈색퍼짐병에 대한 실내에서 살균효과와 포장에서 병 방제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포장시험인 골프장에서 파라핀 오일은 200배와 50배액을 1 $m^2$당 1 L을 살포하였다. 실내시험에서는 균사생육억제효과시험을 위해서는 0.25%에서 2%까지 파라핀농도에서 시험하였다. 파라핀 오일의 0.5%의 농도와 2%의 농도에서 각각 43%와 67%의 균사생장 억제효과가 있었다. 두 지역의 포장시험에서 파라핀 오일의 9월에 1회 살포로서 갈색퍼짐병의 발달을 48%까지 억제하였다. 파라핀오일은 친환경적으로 들잔디에 갈색퍼짐병을 방제하는 대체물질로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들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 세균의 분리와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agonistic Bacteria for Biological Control of Large Patch Disease of Zoysiagrass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송치헌;;장태현;이용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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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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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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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들잔디에 발생하는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라지패치를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위해 일반토양에서 길항미생물을 분리하여 in vitro와 in vivo에서 길항효과 및 병 발생억제효과를 검정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216개 균주 중 15개 균주가 R. solani AG2-2 (IV)의 균사생장을 70%이상 억제하였으며, 온실실험 결과 11개 균주는 잔디의 생장을 촉진시켰으며,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었다. 분리한 길항미생물 중 H33 균주는 in vitro 및 in vivo에서 R. solani AG2-2 (IV)에 대한 길항효과가 다른 균주에 비해 높았으며, 공시한 17개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해 길항효과가 높아 생물방제균으로 선발하였다. H33 균주를 ISP 배지에 배양한 후 배양적 특성 및 형태를 관찰한 결과 Streptomyces sp.로 동정되었으며, 16S rDNA를 분석한 결과 Streptomyces arenae와 99% 상동성을 보였다.

여름철 근권부의 냉온처리가 경기장 잔디의 생육 및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Cooling on Growth and Mineral Contents of Turfgrasses in Simulated Athletic Field during Summer Season)

  • 이혜정;송지원;구자형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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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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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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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근권부의 온도를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조절하고 토양조성을 달리하여 여름철 고온기에 Kentucky bluegrass (Poa pratensis L.‘Nuglade’), per-ennial ryegrass(Lolium perenne L.‘Accent’),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Pixie’), Japanese lawngrass (Zoysia japonica Steud.)를 재배하고 잔디의 품질, 병해발생 정도 엽록소 함량을 조사하고 아울러 예지물의 무기물 함량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여름철 근권부의 온도를 4~6$^{\circ}C$ 낮게 처리한 경우 한지형 잔디의 균일성을 현저히 높여주고 병의 발생률을 크게 억제시켰으며 그 효과는 perennial ryegrass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토양조성에 따라 변화가 없었으나 냉온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크게 증가되었다. 2. 여름철 근권부의 냉온처리는 Kentucky blue-grass와 perennial ryegrass는 대조구에 비하여 약 2배, tall fescue는 2.5배 이상의 clipping무게 증가를 나타냈다. 난지형 잔디인 들잔디에서도 냉온처리구에서 생육의 증진효과를 보였다. 한지형 잔디는 모래 +peat moss를 80 : 20(v/v)으로 혼합한 토양에 비하여 모래+peat moss+일반토양을 80:10 : 10 (v/v/v)으로 혼합한 토양에서 많은 생장을 보였다. 3. 근권부의 냉온처리는 공시된 세 종류의 한지형 잔디에서 N, P, K, Ca그리고 Mg의 흡수를 증가시켰으나 들잔디에서는 흡수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토양의 혼합비율에 따른 무기물함량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근권부의 냉온처리는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잔디의 생육저하를 감소시키고 여름철 하고현상을 예방하여 줌으로써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에서도 경기장의 잔디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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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ium aphanidermatum에 의한 Chewing Fescue에 잎마름병 발생 (Occurrence of Pythium Blight Caused by Pythium aphanidermatum on Chewing Fescue)

  • 장태현;이용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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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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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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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ythium aphanidermatum에 의한 잎마름병(pythium blights)이 chewing fescue "Jamestowm II" 품종에서 2011년 6월 상순에 대구대학교 시험포장에서 발생하였다. 잔디에 발병증상은 잎 끝으로부터 잎마름 증상과 뿌리 썩음증상이 나타나고, 잎색은 진한갈색,회 갈색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은 병든 잎과 지제부에서 분리를 하였으며, 동정을 위하여 PDA에서 배양하였다. 균사에는 잎 같은 포자가 복잡한 구조로 부풀어져 있고, 균사로부터 구별되지 않은 실같은 포자낭이 있다. 리보소옴 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은행 DB에 P. aphanidermatum 균주 와의 100% 상동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병원성은 chewing fescue, creeping bentgrass 및 Kentucky bluegrass에서 코흐의 원칙에 따라 확인하였다. 이것은 chewing fescue 종에서 P. aphanidermatum 에 의한 잎마름병을 국내에서 처음보고 한다.

한국 잔디류의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 on Zoysiagrass (Zoysia spp.))

  • 현윤혜;최병진;김윤중;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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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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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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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화본과(Gramineae family)의 Zoysia속(Zoysia genus)에 속하는 한국잔디류는 동북아시아와 필리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열대지역부터 온대지역에 걸쳐 비교적 폭넓게 분포하는 대표적인 잔디종의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방대한 잔디분야의 'The Turfgrass Information Center'의 database에 zoysia와 연관된 정보는 전문학술지 논문 638편과 학위논문 및 전문보고서 1,307편을 포함하여 총 5,340건으로 조사 되었다. Zoysiagrass에 관한 연구는 골프코스와 lawn care 관련산업에서의 이용과 그에 따르는 잡초, 병충해 등 방제에 따르는 농약에 관한 연구와 종자에 관한 database가 주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잔디류에 대한 세계적 연구 추세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한국잔디에 관한 연구내용을 정리 분석 하였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한국잔디에 관한 논문은 274편이었는데, 식물학적 연구가 102편이며 환경학적 연구와 재배학적 연구가 각 38편과 134편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구자의 외국 전문지 게재논문을 합하면 이보다 많으리라 사료된다. 외국에 비해 골프코스 잔디 관리분야와 plant protectant, 신품종 육종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 되고, 환경 및 병 저항성 등 육종연구의 선도적 역할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잔디에 발생한 달라스팟 병의 주요 원인균인 Sclerotinia homoeocarpa의 동정 및 특성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clerotinia homoeocarpa Causing Dollar Spot Disease in Zoysiagrass)

  • 박대섭;김경덕;염주립;오병석;박병선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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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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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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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위에서 골프장의 안양 중지 이병 잎에서 분리한 병원균인 달라스팟 유사 병원균을 분리 동정하였다. 2000년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뚜렷하게 진전된 연구가 보고 되지 않아 향후 사전 예방과 발생시 방제 법을 강구하기 위함과 아울러 코스관리자의 면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병원균 분리, 동정 및 특성을 한지형 잔디(Agyostis palustris Huds. cv Penncross)에서 발생하는 달라스팟 병원균과 비교 실험을 실시하였다. 1.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Sclerotinia homoeocarpa 에서 보이는 온도에 대한 민감도를 새로운 병원성 Scz1 균주에서도 볼 수있어 특정온도에서의 생장억제는 안양 중지 달라스팟 병의 발병하는 시기뿐만 아니라 병방제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병원균 균사 특성에서 전자현미경사진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웠으나, PDA배지상에서의 Scz1와 Scz2 색상은 동일한 반면 Scb1균사색상과는 차이가 남으로 향후 간단하게 균사색상으로 식별이 용이 할 것이다. 3. 실험실상에서 병원균의 약제 민감도 측정결과는 이프로디온과 프로피코나졸 약제가 우수하였다. 4. 병 접종 실험을 통하여 분리된Sczl 균주가 안양 중지에 대한 기주 특이성을 보임으로 조이시아 달라스팟의 주요 병원균으로 밝혀졌다. 5. Scz1의 병원성은 안양 중지에 대한 기주 특이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Magnaporthiopsis poae에 의한 한지형 잔디의 여름잎마름병 보고 (First Report of Summer Patch Caused by Magnaporthiopsis poae on Cool Season Grass)

  • 한주호;안창현;이승열;백창기;강인규;정희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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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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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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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6월 초순, 한지형 잔디인 Kentucky bluegrass "Midnight II" 품종이 식재된 서울시 소재 잔디밭에서 잎마름 증상, 뿌리썩음 증상 및 개구리 눈 모양의 전형적인 summer patch 병징이 관찰되었다. 병원균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이병 잎과 뿌리에서 병원균을 분리하고, 배양학적 및 균학적 특징과 분자마커를 이용한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병원균은 배양 10일 후 약 50~60 mm 가량 생장하였고, 균사는 회백색을 띄며 중앙부터 황록색 혹은 갈색으로 변색되었다. 경자(phialides)의 경우, 그 유사조직이 주로 균사의 말단에서 관찰되었으나, 분생포자는 관찰되지 않았다. 분리된 병원균의 정확한 동정과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을 위하여, large subunit (LSU)와 RNA polymerase II large subunit (RPB1) 유전자를 증폭시킨 후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병원균은 Magnaporthiopsis poae M47 균주와 가장 근연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potato dextrose agar (PDA) 배지에서 배양된 병원균을 멸균된 메스로 잘라 동일한 품종의 잔디에 접종한 결과, 약 20일 후 잎마름 증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Kentucky bluegrass에 summer patch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Magnaporthiopsis poae로 보고하고, 위 병원균에 의한 한지형 잔디의 병징을 여름잎마름병으로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