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작물흡수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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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해독제 연구개발현황

  • 변종영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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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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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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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초제의 해독제란 제초제 약해로부터 작물을 선택적으로 보호하는 화합물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 해독제는 작물에 흡수, 이행되는 제초제의 양을 줄여주거나 작물체내에서 제초제의 대사작용 속도를 촉진하여 무독성화 시킴으로써 작물의 약해를 경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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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 endosulfan과 procymidone의 작물에 대한 흡수.이행 I (실내시험) (Uptake of endosulfan and procymidone from arable soil by several vegetables I (green house study))

  • 박현주;최주현;박병준;김찬섭;임양빈;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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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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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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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설재배지 토양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검출빈도가 높게 나타난 endosulfan과 procymidone을 대상으로 열무, 배추, 무, 당근에 대하여 흡수 이행 정도를 구명하여 수확농산물의 농약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토양 중 잔류 한계농도를 설정하고자 실내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액에 농약을 처리하여 배추를 재배하였을 때 침투이행성인 procymidone은 쉽게 이행되어 endosulfan보다 약 3.8배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으며, 양액 중 농약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의 생육이 위축됨을 보였다. Endosulfan은 토양처리 최고농도인 10 mg/kg 수준까지 배추, 열무, 무에 대해서는 농약잔류허용량(MRL) 미만으로 이행되었으나 당근의 경우 MRL인 0.2 mg/kg을 초과하지 않는 토양 중 농도는 1 mg/kg으로 조사되었다. Procymidone은 토양처리 최고농도인 10 mg/kg 수준까지 열무에 대해서는 MRL 미만으로 이행되었으나 배추는 적용되는 MRL인 5.0 mg/kg, 무, 당근의 0.2 mg/kg을 초과하지 않는 토양 중 농도는 각각 10, 2, 1 mg/kg이하로 조사되었다. 농약의 작물체내로의 흡수이행정도는 살포 후 시간이 경과되어 농약이 숙성된 토양으로부터가 살포 직후 토양에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약제 모두 열무보다는 배추가, 당근보다는 무가 흡수 이행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土壤)-식물계(植物界)에 대(對)한 방사성핵종(放射性核種)의 거동(擧動)에 관(關)한 연구(硏究);I. 대두작물(大豆作物)에 의(依)한 Cs-137의 흡수이행(吸收移行) (Studies on the Behaviour of Radionuclides in the Soil-Plant System;1) On the Uptake of Cesium-137 by Soybean)

  • 류준;김재성;이영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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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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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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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원자력시설(原子力施設)에서 방출(放出)될 수 있는 주요 핵종중(核種中)에서 $Cs^{137}$을 인위적으로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하여 작물체(作物體)에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농축관계(濃縮關係)를 구명(究明)하고자 pot(토양(土壤)10㎏)당(當) $0.5{\sim}60{\mu}Ci$로 처리(處理)한 후 대두(大豆)를 재배(栽培)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공시(供試)된 $Cs^{137}$의 상기(上記) 처리농도(處理濃度)에서는 대두작물(大豆作物)의 생장저해(生長沮害) 영향을 볼 수 없었다. 2) 처리농도(處理濃度) 증가(增加)에 따라 대두작물(大豆作物)의 $Cs^{137}$흡수(吸收)는 증가(增加)하였으나 K함양(含量)은 감소(減少)하였으므로 두 이온간(間)의 길항성(拮抗性)을 보였다. 3)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흡수량(吸收量)은 pod 형성기(形成期)까지는 증가(增加)하다 수확기(收穫期)에는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보였고 종실(種實)에 비해 경엽부(莖葉部)에 높은 축적(蓄積)을 보였다. 4) 대두작물(大豆作物)의 $Cs^{137}$ 흡수률(吸收率)은 $0.069{\sim}0.005$의 범위로 $Cs^{137}$처리농도(處理濃度)에 따라서 감소(減少)하였고, 이행률(移行率)은 평균(平均) 38.6%였고, 종실(種實)에의 농축계수(濃縮係數) 또한 농도(濃度)의 증가(增加)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며 $20{\mu}Ci$처리구(處理區)를 기준(基準)으로 할 경우 농축계수는 0.04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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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니 시용토양에서 작물의 중금속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의 영향 (Effects of Liming on Uptake to Crops of Heavy Metals in Soils amended with Industrial Sewage Sludge)

  • 정구복;김원일;이종식;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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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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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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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공단 하수오니의 농경지 유입에 따른 토양의 중금속 함량과 작물체로의 중금속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시용 효과를 조사하였다. 공단하수오니 및 돈분퇴비를 각각 25, 50 Mg/ha 시용토양에 석회를 3 Mg/ha 처리하여 알타리무를 재배 수확한 후 토양과 작물체 중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후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공단하수오니구에서 대조구 (NPK 처리구) 및 돈분퇴비구보다 높았으며, 특히 공단하수오니 50 Mg/ha 시용구에서는 구리, 아연, 니켈 및 크롬함량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12$\sim$48배 높은 농도를 보였다. 공단하수오니 시용으로 알타리무로 흡수 이행된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은 증가하여 알타리무 엽중의 농도가 식물독성 피해농도를 초과하는 수준이였다. 공단하수오니 시용토양에서 석회시용으로 알타리무 엽과 뿌리중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은 크게 경감되었으며, 시험후 토양의 pH와 알타리무중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과는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석회시용이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하수오니 유입으로 인한 작물의 독성피해와 중금속 흡수 이행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개량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Oxyfluorfen과 Chlormethoxynil의 선택작용성(選擇作用性) (Selective Mechanism of Oxvfluorfen and Chlormethoxynil in Crops and Weed Species)

  • 이재환;변종영;이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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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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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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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作物)과 잡초(雜草)에서 Oxyfluorfen과 Chlormethoxynil에 대한 선택성(選擇性)과 살초력(殺草力)을 비교(比較)하고자 발아실험(發芽實驗), 수경재배실험(水耕栽培實驗), 두가지 토양(土壤)에서의 발아전(發芽前) 토양처리실험(土壤處理實驗)을 실시(實施)하였으며, 처리부위(處理部位)와 시간(時間)을 다르게 하였을 때의 초종간(草種間)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을 조사하고자 $^{14}C$-oxyfluorfen을 이용(利用)한 흡수이행실험(吸收移行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1. 발아실험(發芽實驗), 수경재배실험(水耕栽培實驗), 발아전(發芽前) 토양처리실험(土壤處理實驗)을 통하여 볼 때 벼, 옥수수에서는 공시제초제(供試除草劑) 농도(濃度)가 증가(增加)되면서 약간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으나 감수성(感受性) 초종(草種)인 참소리쟁이, 바랭이에서는 농도(濃度)가 높아짐에 따라 살초력(殺草力)이 증대(增大)되어 생장억제(生長抑制)가 심하였으며 전반적(全般的)으로 Oxytluorfen처리(處理)는 Chlormethoxynil처리(處理)보다 생장억제(生長抑制)가 심하였다. 2. 발아기간(發芽期間)동안의 생육억제(生育抑制) 효과(效果)를 나타낸 것을 보면 발아과정(發芽過程) 때보다 발아후(發芽後) 생육과정(生育過程)에서 많은 것으로 사료(思料)되며, 벼와 옥수수에서 가장 둔감(鈍感)한 반응(反應)을, 피에서는 비교적 둔감(鈍感)한 반응(反應)을, 참소리쟁이와 바랭이에서는 가장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나타내었다. 3. 수경재배실험(水耕栽培實驗) 결과(結果), 2엽기(葉期)에서의 처리(處理)가 4엽기(葉期)에서의 처리(處理)보다 생장억제(生長抑制)가 더 심하게 나타났으며 지상부(地上部)보다 지하부(地下部)가 많은 생장억제(生長抑制)를 나타내었다. 4. 발아전(發芽前) 토양처리실험(土壤處理實驗) 결과(結果), 유기물(有機物), C.E.C. 및 점토성분(粘土成分)이 적은 사양토(砂壤土)에서 생장억제(生長抑制)가 심하였으며 초종간(草種間)에는 참소리쟁이와 바랭이에서 많이 나타났다. 5. $^{14}C$-oxytluorfen의 흡수(吸收)는 작물(作物)과 잡초(雜草)에서 모두 잘 되였으나 이행은 모든 초종(草種)에서 거의 되지 않는 경향이었으나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감수성(感受性) 초종(草種)인 참소리쟁이와 바랭이에서 흡수량(吸收量)이 많아졌으며 작물(作物)과 잡초간(雜草間) 선택성(選擇性)은 주로 흡수(吸收)된 양(量)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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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 잔류된 살충제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이행 및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Organophosphorous Insecticide Chlorpyrifos Absorbed from Soil into Cucumber)

  • 황정인;전상오;이상협;이성은;허장현;김권래;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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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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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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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 중 잔류하는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 이행과 잔류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장상 내 실내시험과 시설재배 포장에서의 실외시험을 실시하였다. 실내 및 실외시험 기간에 토양 중 chlorpyrifos의 분해 반감기는 각각 25.8~73.0일과 32.4~42.3일로 비슷하였다. 실내시험 오이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정식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뿌리로부터 흡수된 농약의 양은 초기 처리된 절대량의 1.0~1.3% 수준이었다. 흡수된 농약의 대부분은 뿌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줄기와 잎 순이었다. 반면에 실외시험 중 수확된 오이열매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LOQ (0.02 mg/kg) 미만으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오이 부위별 시료 분석결과, 실내시험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뿌리에서 대부분의 잔류량이 검출되었다. 실외시험에서 오이 한 개체에 흡수된 chlorpyrifos는 초기 토양에 살포된 양의 0.03~0.04%로 실내시험에서의 흡수율에 비해 30배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실제 토양환경 중 chlorpyrifos의 잔류수준은 본 시험에서 시험된 고농도(40 mg/kg) 처리구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RI를 이용한 규소시용이 수도의 영양요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effect of Silicate on nutrients up take using radioisotopes in rice plant. (II))

  • 노준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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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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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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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광조건에 의한 흡수량 차이는 $P_2$ $O^52$, Ca의 순서로 줄었다. 즉 암조건에서의 $P_2$ $O^52$흡수는 광조건에 비해 약 1/6정도이였으나 Ca에서는 1/2정도였다. 2. 상대습도는 Ca의 흡수를 약간 변화시켰으나 $P_2$ $O^52$나 Mn은 습도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흡수되었다. 3. 규소함량이 다른 수도체간의 각각 동위원소흡수는 일률적으로 규소무처리구에서 제일 많았고 다음이 70.140ppm으로 생육시킨 수도가 제일 적게 흡수했다. 이는 곧 수도체내의 규소함량과 양분흡수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뜻한다. 4. 뿌리에서부터 줄기로의 이행률을 보면 Ca이 1보다 컸고 Mn이 평균 0.5(1/2) $P_2$ $O^52$이 0.2(1/5) 정도였다. 이것은 이들 영향요소들의 수도체 흡수의 특이한 pattern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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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관개방법에 따른 축산용 항생제의 토양중 잔류와 적상추와 열무 작물로의 흡수·이행 (Soil Residues and Absorption-translocation into Red Lettuce and Young Radish Crops of Veterinary Antibiotics According to Agricultural Water Irrigation Method)

  • 박영재;전희수;조재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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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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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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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etracycline 계열 옥시테트라사이클린(OTC)과 클로르테트라사이클린(CTC) 그리고 penicillin 계열 아목시실린(AMX) 등 3종의 축산용 항생제를 관개수에 인위적으로 주입한 후 농업용수의 관개방법(지표점적관개, 지중점적관개, 스프링클러관개)에 따른 항생제의 토양중 잔류, 식물체로의 흡수이행량 그리고 작물생장지표 등을 조사하였다. 적상추와 열무 재배지역 토양중 축산용 항생제의 잔류농도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축산용 항생제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토양중 잔류농도도 유의성있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P < 0.05). 관개방법에 따라서는 토양중 축산용 항생제의 잔류량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 > 0.05). 적상추와 열무의 가식부위(잎) 중 처리대상 3종의 축산용 항생제 모두 검출한계미만으로 나타나 작물의 안전성은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상추와 열무 작물체로 훕수이행된 항생제를 대상으로 전이계수(translocation factor)를 조사한 결과, 토양으로부터 적상추 뿌리까지의 전이계수는 0.3 미만으로 나타났고, 토양으로부터 열무뿌리까지의 전이계수는 0.2이하로 나타났다. 관개방법별 그리고 축산용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전이계수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마지막으로, 적상추와 열무의 수확량도 관개방법별 그리고 항생제의 종류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우리나라 하천에서 검출되는 축산용 항생제의 최대 50배 수준까지 유입될 경우 토양 내 잔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축산용 항생제의 작물체로 전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축산용 항생제의 농경지 토양내 지속적인 유입은 토양미생물상의 활성도, 종 다양성, 개체군에 영향을 끼쳐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다소비 채소작물인 시금치와 당근의 토양 중 엔도설판 흡수이행능 (Plant uptake potential of endosulfan from soil by carrot and spinach)

  • 최근형;정동규;임성진;노진호;류송희;박병준;문병철;김진효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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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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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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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Endosulfan은 스톡홀름협약을 통해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지정되어 생산 및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여전히 국내 농업환경에서 검출되고 있고, 이로 인한 작물잔류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경작지 잔류 endosulfan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작물흡수이행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고된 endosulfan의 생물농축계수(BCF)를 조사하였고, 당근과 시금치의 BCF를 시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문헌조사결과 endosulfan의 BCF는 0.002-4.460으로 작물별, 재배지역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실험을 통해 검증한 당근과 시금치의 BCF는 0.285와 0.040-0.047로 각각 나타났다. Endosulfan 중 작물에 주로 잔류하는 이성체는 endosulfan sulfate로 확인되었다.

토양에 잔류된 Boscalid 및 Chlorfenapyr의 엇갈이 배추로의 흡수 이행 (Uptake of Boscalid and Chlorfenapyr Residues in Soil into Korean Cabbage)

  • 전상오;황정인;이상협;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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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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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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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에 잔류된 농약의 작물로의 흡수 이행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서 boscalid 및 chlorfenapyr를 토양에 잔류시킨 후 엇갈이 배추로 흡수 이행 되는 정도를 조사하였다. 엇갈이 배추 및 토양 중 두 농약의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하여 회수율시험을 실시한 결과 회수율은 87.5~105.2% 범위 이내이었다. 토양 중 boscalid의 초기잔류량은 저농도 처리구에서 2.77 mg/kg, 고농도 처리구에서 5.66 mg/kg이었으며 28일 경과 후 잔류량은 각각 0.53 및 1.60 mg/kg으로 초기잔류량의 71.7~81.9%가 감소하였다. 반면에 chlorfenapyr의 초기잔류량은 저농도 및 고농도 처리구에서 각각 2.38 및 6.43 mg/kg으로 나타났으며, 28일 경과 후 각각 1.36 및 2.91 mg/kg으로 초기잔류량의 42.9~54.8%가 감소하였다. 엇갈이 배추시료는 파종 후 21일부터 28일까지 약 2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농약의 흡수량이 증가하였다. 엇갈이 배추로 흡수된 boscalid의 흡수량은 저농도 처리구에서 2.47 mg/kg으로 2.4%의 흡수율을 보였으며, 고농도 처리구에서 흡수량은 4.71 mg/kg으로 2.2%가 흡수되었다. 반면에 chlorfenapyr의 흡수량은 저농도 및 고농도 처리구에서 각각 1.36 및 2.63 mg/kg으로 나타나 1.5 및 1.3%를 흡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에 잔류된 농약이 후작물로 흡수 이행되어 수확물에서의 잔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