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작물의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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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과 사료작물 종의 생산성과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

  • 윤기용;박준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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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8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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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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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두과작물의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은 작물별로 차이가 컸다. 지상부는 Red clover가 생초수량 38.6 ton/ha, 건물수량 7.86 ton/ha로 가장 많았으며, 지하부 또한 Red clover가 생초수량 30 ton/ha, 건물수량 6.2 ton/ha로 가장 많았다. 2) CP 수량 및 TDN 수량은 Red clover가 각각 1 ton/ha, 4.6 ton/ha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NDF와 ADF는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내서 Galega와 Cicer milk vetch가 가장 높았다. 또한 상대사료가치(RFV)는 공시품종 대부분이 100 이상을 나타내어 사료가치가 우수하였으며 Yellow blossom sweet clover, Crimson clover, Hairy vetch 등은 151% 이상으로 1등급에 속하였다. 3) 가축사육능력은 $K_{cp}$(2.18 head/ha/yr) > $K_{TDN}$(1.25 head/ha/yr) >K(0.04 head/ha/yr)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는 두과작물의 적은 수량으로 인한 결과라 판단되어진다. 4) 두과작물과 화본과작물 혼파시 $K_{cp}$ $K_{TDN}$ 모두 두과작물 평균 2.18, 1.25보다 높았다. 또한 Rye-Galega 8:2 비율, Rye-Winter pea 7:3 비율에서 건물수량, $K_{cp}$ $K_{TDN}$이 화본과 단파시보다 증가하여 혼파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건물수량과 $K_{TDN}$ 관계에서 혼파 비율에 따라 건물수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K_{TDN}$은 모든 비율에서 증가하여 사료가치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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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작물 용수 공급을 위한 빗물저류조 용량 결정 (Determination of Rainwater Storage Capacity for Supplying Upland Crops)

  • 황주하;맹승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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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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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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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의 이유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홍수 및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여 저지대 및 많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평균 총 강우량은 매년 비슷하나 게릴라성 호우와 같은 폭우의 빈도가 증가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과거에 비해 가뭄의 발생기간도 길어지는 실정이다. 다시 말하면 게릴라성 호우와 같은 폭우는 잦아졌지만 강수량 자체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홍수와 가뭄의 위험이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지역의 전체 물 이용 및 관리의 효율화가 필수적이며, 물 이용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개기에 필요한 물이 얼마나 사용이 되는지에 대한 작물의 생육시기별 필요수량을 산정하고, 산정된 필요수량의 갈수빈도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갈수빈도분석을 통해 재현기간에 따른 작물의 순별 필요수량 따라 저류조에 유입되는 빗물의 양으로 얼마만큼 해결이 되는지 확인하여 빗물의 사용량을 산정하여 저류조의 적정 용량을 검토하고자 한다. 작물계수를 이용하여 작물별 필요수량은 HOMWR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정하며, 작물별 생육시기에 따른 필요수량에 대한 갈수빈도분석은 수문 통계 분석과 적합도 검정을 통하여 GUM, PT3, GEV, GLO, GPA 및 GNO분포를 대상으로 적정 분포를 선정한다. 선정된 분포형을 통해 재배작물별 생육시기에 따른 필요수량 계열의 설계 필요수량을 산정한다. 이에 따른 필요수량과 갈수빈도분석 결과를 통해 재배작물의 순별 수요량을 추정한다. 재배작물의 순별 물 수요와 잠재적인 저류조의 높이를 통해 빗물을 얼마만큼 재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용 비율(sufficiency ratio)을 산정하고. 순별 수요량에 따른 밭 작물의 적정 빗물 저류조 용량을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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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포장에서 측정한 토양 경도 및 전자장 유도 전기전도도와 작물수량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soil profile strength and apparent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to crop yield)

  • 정원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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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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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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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점토경반층 토양에서 수량 변이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센서를 통하여 관측된 깊이별 토양경도 및 ECa와 작물의 수량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깊이별 토양의 경도는 점토가 집적된 지표면으로부터 15-30 cm 지점의 점토경반층 (argillic horizon)에서 높게 나타내고 있으며 토양의 깊이가 깊은 지점에서 토양경도의 변이가 작게 나타났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콩과 옥수수 수량과 작물생육기의 강우량을 분석한 결과 7-8월의 강우량이 작물의 수량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기간의 강우량이 150 mm 이하이면 작물이 수분 부족으로 수량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로부터 15-45 cm 지점에서 토양의 경도와 ECa 가 작물의 수량과 매우 유의한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rought boundary" 인 7-8월의 강우량이 150 mm를 기점으로 각기 반대의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된 토양의 깊이별 경도 값과 ECa 를 이용하여 수량 추정식을 계산 하였으며 추정식의 검증을 위하여 별도의 독립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된 수량과 측정된 수량의 표준오차를 비교한 결과 측정된 수량에 대한 표준오차의 비율이 4-16% 로 나타났으며 7-8월의 강우량이 150 mm 이하로 건조한 경우에 표준오차가 같은 시기에 강우량이 150 mm 이상으로 습윤한 경우보다 현저하게 표준오차가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센서 측정자료와 작물수량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연구에 이용된 점토경반층 토양에서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한 ECa 및 깊이별 토양경도와 작물 수량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만금간척지에서 토양염농도 및 재배조건이 이랑의 유지와 밭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Culturing Condition on the Maintenance of Ridge and the Growth of Upland Crops in the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 손용만;송재도;전건영;김두환;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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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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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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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조성된 새만금간척지의 범용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척지의 밭작물재배를 위하여 새만금간척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염농도, 배수 및 이랑안전 성에 대한 연구검토가 시급하다. 시험연구는 새만금간척지에 조성된 시험포에 옥수수, 콩 및 고구마를 공시작물로 하여 각 작물당 3-4개의 품종을 파종하여 유기물시용과 비닐피복, 염농도변화, 토양의 수분 및 침수 등 재배조건이 이랑의 안전성과 작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작물의 수량은 옥수수가 청예수량 170~1,465 kg $10a^{-1}$, 건물수량 83~649 kg $10a^{-1}$, 옥수수의 이삭수량이 0.07~0.78 No. $plant^{-1}$이었고, 콩은 청예수량이 320~1,746 kg $10a^{-1}$, 건물수량 117~566 kg $10a^{-1}$ 종실수량 19~90의 범위였고, 고구마는 생물총량 1,108~3,998 kg $10a^{-1}$, 식용부분인 고구마괴근 수량 306~1,729 kg $10a^{-1}$로 일반 경지에 비하여 수량성이 매우 낮았다. 이처럼 수량성이 낮은 원인은 (1)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된 시험지는 극세사 함량이 높은 양질 사토로서 제염상태가 많이 진전되어 대부분 2 dS $m^{-1}$이하로 제염되어 염농도가 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일부 지역에서 염농도가 16 dS $m^{-1}$ 이상으로 높아서 출현되지 못하거나 생육불량 정도가 극심하였고, (2) 새만금간척지 토양은 견지성이 약하여 이랑 침식으로 인한 도복과 뿌리노출로 고사하는 피해가 극심하였으며, (3) 토양의 투수력은 빠르나 지하수의 상승으로 토양의 강우수용능력이 감소되어 과습과 침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4)토양이 척박하고 보비력이 약하여 세탈이 심하여 비절에 의한 양분장해가 심하였던 것으로 요약되었다. 유기물시용과 비닐피복은 이랑의 붕괴와 침식을 감소시켜 이랑유지능력이 증가하고 토양의 치밀화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수량증가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논 전환밭에서 토성에 따른 청예사료작물의 생육과 수량 (Growth and Yield of Forage Crops Affected by Soil Texture in Upland Diverted from Paddy Field)

  • 김수형;이호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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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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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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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원지역에서 토성 및 지하수위를 달리하는 서울대 농생대 벼 재배 실험포장(사양토)과 작물시험장 벼 재배포장(식양토)을 선정하여 월동 청예 사료작물 3가지와 하기 청예사료작물 4가지에 대한 생육 및 수량반응을 검정하고 초기 전환밭에서 재배에 적합한 작물의 검색과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작물별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과 1993년에 실시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된 7종의 사료작물들은 지하수위가 낮고 상대적으로 사질성인 서울대 농생대 벼 재배포장에서 더 좋은 생육 및 수량을 보였으며, 두 포장 모두 하기 청예용 사료작물의 재배시에는 습해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월동 청예용 사료작물 중에서는 트리티케일이 평균 1052kg/10a로 가장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으며 두 포장간의 건물수량 차이도 보이지 않아 전환 밭에서의 월동 작물로 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호밀은 두 포장간의 차이가 있어서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있었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평균 41.6%의 낮은 월동률을 보여 위도가 높은 수원지역에서는 전환밭 재배에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하기 청예사료작물 중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평균 1139kg /10a 로 가장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 수수-수단그라스 잡종과 진주조, 사료용 옥수수는 토성간의 건물수량의 차이가 있어서 식양토 전환밭에서는 습해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사료용 피는 두 포장간에 수량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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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과 고추재배에 의한 시설 유기토양 이화학성 변화

  • 양승구;서윤원;김현우;이유석;최경주;이정현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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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8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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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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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재배 토양에 녹비작물 재배와 고추재배, 휴경을 반복하면서, 외부 유기자재 투입을 최소화 하고 2년 동안 토양에 물리, 화학성에 변화를 추적하여 궁극적으로 녹비작물을 이용한 유기고추 시설 무경운 재배기술을 개발 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1. 고추 시설재배지 녹비작물 재배가 녹비 수량 및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시설재배지의 겨울 녹비작물을 1월 30일 파종하여 4월 5일에 조사한 결과 수량은 호밀과 보리녹비가 $518{\sim}677kg/10a$로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287{\sim}354kg/10a$에 비하여 건물수량이 현저하게 많았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총질소 함량이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보리가 호밀에 비하여 많았으며, 보리가 타 작물에 비하여 $P_2O_5$, $K_2O$ 함량이 높았고, 두과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화본 과인 호밀과 보리녹비에 비하여 CaO과 MgO 함량이 많았다. 녹비작물의 토양중 무기성분 고정량이 화본과인 호밀과 보리녹비의 총질소량은 10a당 $17{\sim}18kg$, $P_2O_5$, 4.7kg, $K_2O$ $31{\sim}33kg$ 수준으로, 두과 녹비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에 비하여 총질소, $P_2O_5$, 양이온인 $K_2O$ 높았으나, CaO과 MgO 고정량은 큰 차가 없었다. 2. 녹비작물 재배 후작 유기재배 고추의 생육 및 수량 겨울 재배 녹비작물을 트렉터로 로터리 작업하여 토양에 환원한 후 홍고추를 2007년 4월 27일 정식하여 조사한 결과 생육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고추 수량은 호밀녹비 재배지가 헤어리베치 재배지에 비하여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시설재배지 2차 녹비작물 재배 시 녹비수량 및 토양 이화학성 2007년 12월 18일 2차 녹비작물을 파종 재배하여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28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17kg 수준이었다. 녹비작물 생체중의 일일 증가량은 호밀과 보리는 100kg/10a/day, 헤어리베치는 10a당 65kg 정도가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의 총질소 고정량은 화본인 보리와 호밀 녹비작물이 두과작물보다 건물수량이 많아서 2배정도 많았고, 인산은 $2.7{\sim}3.7$배, 가리의 고정량은 $2.2{\sim}2.6$배 정도 많았다. 4. 녹비작물 재배 후작 무경운 고추 유기재배의 생육 및 수량 2차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풋고추를 2008년 4월 1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녹비작물 종류에 따른 고추의 생육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고추 수량은 무처리와 보리예취 이용 처리 및 녹비 생산량이 적은 완두콩 재배지에서 많았다. 5. 녹비작물과 고추 유기재배에 따른 시설토양 이화학성의 경시적 변화 비닐온실내의 토양에 무기화학성의 경시적 변화를 추적하여 본 결과 토양 pH는 녹비작물 재배 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고추재배 후에는 다시 토양 pH가 감소되었다. 토양에 EC는 녹비작물 재배 후 감소되었으나, 고추재배 후에는 다시 토양 EC농도가 증가되었다. 1차 녹비작물 재배 후에는 토양에 증가되었으나, 고추 재배 후에는 유기물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에 총질소 함량은 녹비작물 2회 재배와 첫 번째 고추재배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두 번째 고추재배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인산에 함량은 녹비작물재배와 고추 재배 시 미미하지만 공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의 양이온 치환용량과 양이온인 토양 K, Ca, Mg함량은 녹비작물과 고추재배 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고, 고추재배에서는 같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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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논벼 물발자국의 불확실성 및 민감도 분석

  • 오부영;이상현;이성학;최진용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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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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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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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 세계적으로 식량과 물 안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발자국은 식량과 물을 연계하는 요소로서 거론되고 있다. 물발자국은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동안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의미하며 $m^3/ton$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물발자국은 작물 필요수량 및 생산량을 기반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농업 및 수자원 계획 분야에서 물발자국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농산물의 물발자국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논벼의 농업용수량 및 생산량 산정을 통하여 미래의 녹색 및 청색 물발자국을 산정하고, 시기 및 시나리오별 불확실성 및 민감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RCP 기반의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였으며, 물발자국 산정 작물은 우리나라의 주곡인 논벼를 대상으로 하였다. 물발자국은 작물의 단위생산량당 소비되는 물의 양으로 정의되며, 최근 연구에서 물발자국은 용수 공급원에 따라 녹색(green), 청색(blue), 회색(grey) 물발자국으로 구분하여 산정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의 증발산으로 소비되는 수량만을 물발자국 산정에 적용하여 증발산량 중 강우에 의해 공급되는 수량인 녹색 물발자국과 관개에 의해 인위적으로 공급되는 수량인 청색물발자국을 산정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의 작물의 생산량을 산정하기 위해 작물모델로 기상, 재배관리, 작물의 유전정보, 토양수분 및 질소의 효과까지 고려하여 작물의 생육뿐만 아니라 생산량까지도 모의할 수 있는 CERES-Rice모델을 적용하였다. 미래 기후 전망을 위한 전지구모형은 종류가 다양하고 모형의 특성과 모형 입력 자료에 따라 모의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남에 따라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논벼의 물발자국을 산정하기 위하여 각 시나리오 및 시기별 물발자국의 불확실성 및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농업수자원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뿐 만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국가수자원 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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