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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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송사리 Oryzias dancena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of a Marine Medaka, Oryzias dancena (Beloniformes; Teleostei))

  • 송하연;남윤권;방인철;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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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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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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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ryzias dancena를 해양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위한 해양 생물모델로 연구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초기 성분화와 생식소 발달 과정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원시생식세포가 처음 관찰된 시기는 수정 후 5일째이고, 수정 후 9일째에 장과 앞신장관 사이의 생식소 형성 부근으로 이동한 것이 관찰되었다. 부화 후 12일째의 생식소는 암 수로 분화가 이루어졌다. 부화 후 28일째 난소에서는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었으며, 28일째의 정소에서는 정소 소관의 수와 정원세포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산란은 부화 후 9주째에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의 난소에서는 난황과립이 난 전체에 형성되는 성숙난과 배란 직후 성숙난이 빠져나간 흔적이 관찰되었다. 수컷 생식소에서 역시 많은 수의 정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사정 직후 정자가 빠져나간 부분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본 종은 초기 성분화 과정에 자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소와 난소로 분화하는 분화형 자웅이체에 속한다.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in Sweet Fish, Plecoglossus altivelis)

  • 방인철;박상용;이윤아;이철호;김성연;김경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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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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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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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의 생리학적 성전환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성분화 과정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부화 후 2일째 (평균전장 : 0.66 cm)에 중신관과 장 사이의 장간막에 원시생식세포가 나타났으며, 부화 후 30일째(평균전장:1.29 cm)의 초기 생식소는 genital ridge를 형성하는 원시 생식소 구조를 나타내었다. 부화 후 90-100일째 (평균전장:3.42 cm~4.50 cm)의 생식소는 암, 수로 분화가 이루어졌다. 정소는 부화 후 90일째 (평균전장:3.42 cm) 많은 정원세포들이 분포하고 정소 소관 (efferent duct, ED)이 관찰되었으며, 난소에서는 난소를 특징지을 수 있는 parovarian sac의 구조가 난소 가장자리로부터 나타났다. 부화 후 110일째 정소에서는 정소 소관의 수와 정원세포의 수가 점점 증가하였다. 부화 후 100일째 (평균전장: 4.5 cm) 난소에서는 난소를 특징지을 수 있는 parovarian sac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부화 후 120일째 (평균전장:5.45 cm) 난소에서는 난소 소염의 형성 및 분리와 함께 난모세포가 소엽 내에 가득 차기 시작하여 기능적 난소의 형태로 분화하였다. 이상의 결과 본 종은 초기 성분화 과정에 자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소와 난소로 분화되는 분화형 자웅이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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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in the Bagrid Catfish, Leiocassis ussuriensis)

  • 박상용;이윤아;최경철;강언종;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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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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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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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의 생리학적 성전환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성분화 과정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부화 후 1일째에 중신관과 장 사이의 장간막에 원시생식세포가 나타났으며, 부화 후 5일째의 초기 생식소는 생식융기를 형성하는 원시생식소 구조를 나타내었다. 부화 후 20일째의 생식소는 암, 수로의 분화가 이루어졌는데 정소는 부화 후 20일째에 유사분열 단계의 원시생식세포들이 분포하였으며, 난소에서는 난소를 특징지을 수 있는 entovarian sac의 구조가 난소 중앙부분에 나타났다. 부화 후 40일째 정소에서는 정원세포의수가 점점 증가하였고, 부화 후 50일째 난소에서는 난소강이 더 뚜렸해지며 부화 후 100일째 난소에서는 초기 난모세포가 난소내에 가득 차기 시작하여 기능적 난소의 형태로 분화하였다. 이상의 결과 본 종은 초기 성분화 과정은 자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소와 난소로 분화되는 분화형 자웅이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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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수집 계통의 성비 변이와 주요 특성과의 관계 (Variation of Sex Ratio and Its Relationship with some Major Characteristics Collection of Hemp)

  • 박희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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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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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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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마(大麻)의 자웅이주(雌雄異株) 발생(發生) 비율(比率) 조절(調節)과 생리(生理) 연구(硏究)의 기초(基礎) 자료(資料)를 얻고자 국내(國內)에서 수집(蒐集)한 계통(系統)들의 생리(生理) 변이(變異)와 주요(主要) 특성(特性)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개화기(開化期)는 모든 계통(系統)에서 암그루는 8월(月) 10일(日), 숫그루는 7월(月) 26일(日) 정도였다. 2. 직경(直徑)과 섬유장(纖維長)은 목포(木浦)에서 수집(蒐集)한 계통(系統)이, 기타 형질(形質)은 수원(水源)에서 수집(蒐集)한 계통(系統)이 변이(變異)가 켰다. 3. 성비(性比)에서는 목포수집종(木浦蒐集種)은 $47\sim53%$ 였으며 수원수집종(水源蒐集種)은 $49\sim51%$ 정도였다. 4. 제형질(諸形質)과 성비간(性比間)의 상관(相關)은 웅성에서 하(夏)의 상관으로 나타났다. 5. 모든 계통(系統)에서 개화기(開化期), 경태, 생경중(生莖重), 피마수(皮麻收) 양간(量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었고 섬유장(纖維長)과 피마수양간(皮麻收量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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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산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Scapharca satow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송홍인;조영록;박영제;박광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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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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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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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서해안에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특산종이나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큰이랑피조개를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19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안에서 형망으로 채집한 큰이랑피조개(Scapharcs satowi)의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큰이랑피초개는 자웅이체로서,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 많은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낭에는 간충직과 호산성 과립세포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여겨진다. 비만도는 2000년 5월에 0.012이던 것이 수온 상승과 더불어 증가하여 6월에는 최고값인 0.017로 증가하였다. 이 후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육중강량비도 비만포와 비슷한 경향으로 2000년 6월에 44%로 가장 높았다가, 이후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군 성숙도가 50%를 넘는 개체는 암, 수 모두 각장 70~79.9mm인 개체들로 조사되었고, 100mm 이상의 대형개체에서도 10%미만의 성적으로 미성숙한 개체가 관찰되었다. 생식주기는 수온 변화 경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조기 활성기 12~3월, 후기 활성기 4~5월, 완숙기 6~7월, 부른 산란기 7~9월, 퇴차 및 비활실기 9~11월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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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Tegillarca granosa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 (Gonada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Granular Ark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rcidae))

  • 김성연;문태석;신윤경;박미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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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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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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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여자만에서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채집된 꼬막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꼬막은 자웅이체로 난소는 많은 난소 소낭(oogenic follicl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소도 많은 정소 소낭(acinus)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식소지수(GI)는 6월에 연중 최고 값을 나타내었고, 그 후 감소하여 8월에 최저 값을 나타내었다. 비만도지수(CI)는 7월에 연중 치고 값을 보였고, 그 후 감소하여 9월에 최저를 나타냈다. 꼬막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3{\sim}5$월), 후기 활성기($4{\sim}6$월), 완숙기($5{\sim}7$월), 방출기($7{\sim}8$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9{\sim}3$월)의 연속적인 발달 단계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기는 $7{\sim}8$월로 조사되었다. 암 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of the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 이윤아;이병민;최경철;박상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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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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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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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쏘가리의 생리학적 성전환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부화 직후(평균전장: 5.10 mm)부터 부화 후 130일째(평균전장: 103.16 mm)를 대상으로 초기 생식소 발달과 성분화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초기 생식소 형성시기는 부화 직후에 중신관과 장사이의 장간막에 원시생식세포가 나타났으며, 부화 후 8일째(평균전장: 10.77 mm) 초기 생식소에서는 genital ridge를 형성하는 원시 생식소 구조를 나타내었다. 부화 후 40일째(평균전장: 29.75 mm)의 생식소는 암, 수로 분화가 이루어졌다. 부화 후 50일째 (평균전장: 35.36 mm) 난소에서는 초기난모세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난소에는 난소를 특징지을 수 있는 entovarian sac의 구조가 난소 중앙부분에 나타났다. 부화 후 50일째 정소에서는 정소 소관의 수도 증가하고 정원세포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30일째 정소에서는 정원세포의 양적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본 종은 초기 성분화 과정에 자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소와 난소로 분리되는 분화형 자웅이체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잎 형질 및 광합성 특성 (Foliar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Efficiency of Three Species of Schisandraceae Trees Distributed in Korea)

  • 김판기;이갑연;김세현;한상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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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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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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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종간 및 종내 변리정도와 생장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낙엽 활엽성인 Schisandra속의 오미자와 흑미자(자웅동주, 숫그루, 암그루), 상록활엽성인 Kadsura속 남오미자의 엽형질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의 길이 및 폭은 변이의 폭이 커서 종간의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짧고 넓은 형태를 하였다. 엽병의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길었으며, 특히 흑오미자의 암그루는 남오미자에 비교하여 2배 이상 길었다. 그러나 엽병의 직경은 Kadsura속이 Schisandru속보다 두꺼웠다. 기공의 크기(폭,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에 비하여 켰으며, 기공밀도는 Kadsura속이 Schisandra속보다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생육환경에 따른 잎의 형태적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표고가 높아짐에 따라서 흑오미자의 잎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은 종간 및 종내의 변이 폭이 켰으며, 흑오미자가 남오미자 또는 오미자보다 높았다. 광합성 특성은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광보상점 및 광포화점이 낮고, 광포화점에서의 광합성속도도 낮았다. 그러나 Schisandra속은 Kadsura속보다 낮은 호흡률을 나타내어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생장활동을 영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내의 어두운 곳에서 생장한 개체는 높의 광도에서 생장한 개체에 비교하여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하고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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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 해삼, Stichopus japonicus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Stichopus japonicus in the West Coast of Korea)

  • 박광재;박영제;김수경;최상덕;김용구;최낙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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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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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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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서해안 안면도 해역에서 채집한 해삼(Stichopus japonicus)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에 관하여 조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해삼은 자웅이체이며, 생식소는 암 수 모두 다수의 배우자형성소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생식소지수(GSI)는 암 수 모두 각각 6월(7.91, 7.21)에 가장 높았으며, 10월(0.42, 0.53)에 가장 낮았다. 서해안 해삼의주 산란기는 $6{\sim}8$월이며,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1{\sim}3$월), 성장기($3{\sim}4$월), 성숙기($4{\sim}7$월), 산란기($6{\sim}8$월) 및 퇴화 및 휴지기($8{\sim}1$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퇴조개, Coecella chinensis (Mesodesmatidae: Bivalvia)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Sulf clam, Coecella chinensis (Mesodesmatidae: Bivalvia))

  • 김진희;손민호;강희웅;이기영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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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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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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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남해안 남해 연안에서 채집한 퇴조개 (Coecella chinensis) 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지수, 비만도지수 및 성비를 조직학적 분석 및 형태 계량학적 자료에 의해 조사하였다. 생식소지수 및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의 월별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암컷과 수컷 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4월), 후기활성기 (5월), 완숙기 (6월), 부분산란기/방정기 (6-8월), 퇴화기 (8월) 및 비활성기 (9-3월) 의 연속적인 6기 (stages) 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종의 산란기는 6-8월 이었으나, 주산란기는 수온이 약 $24.5^{\circ}C$인 7-8월이었다. 난경모드 조사에서, 6월에는 특히 70 ${\mu}m$ 정도의 난모세포가 다수 출현하였으나, 7-8월에는 평균 50 ${\mu}m$ 전후의 난모세포가 약 80% 정도 출현하는 대신, 60-70 ${\mu}m$ 전후의 완숙 난모세포는 감소하였다.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으며 (${\chi}^2$=1.20, p>0.05), 자웅동체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