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외선 차단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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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자외선 차단의복의 수용 의도: Rogers의 혁신확산이론을 중심으로 (Golfers' Intention to Adopt UV Specialized Clothing as Innovation: Based on Rogers Theory)

  • 성희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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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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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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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골퍼들은 레저활동의 특성상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므로 피부 보호를 위한 햇빛 노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미국에서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 차단의복을 예방혁신제품으로 하여, 제품의 인지된 속성이 잠재적 소비자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Rogers의 혁신확산이론에 비추어 연구하였다. 또한 혁신제품이 건강관련 제품이므로, 수용의도에 미치는 골퍼들의 현재 자외선 차단행동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임의 표집 방법을 이용, 미국내 골퍼들을 표본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158 명의 응답자 중 $91\%$가 남성골퍼 였으며, 평균나이는 30세 였다. 응답자의 $25\%$정도만이 피부노출 방지를 위한 차단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응답자들은(약$70\%$) 자외선 차단의복 특성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의 자외선 차단 행동 및 인지된 다섯개의 혁신속성을 회귀분석법으로 측정한 결과, 시용의 용이성, 자외선 차단 행동, 일치성, 상대적 우월성 순으로 자외선 차단 의복 수용의도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피부보호와 관련된 예방혁신제품의 수용정도는 현재의 자외선차단 행동이 영향을 주며, 또한 제품의 외관적, 성능적 속성들도 일반 의류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제품 수용시 고려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수 있다.

국내 골퍼들의 햇빛차단 행동 및 자외선차단 의복에 대한 태도 조사 (A Study on Korean Golfers' Sun Protective Behavior and Their Intention to Buy UV-protective Clothing)

  • 성희원;전양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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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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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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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factors affecting sun protective behavior and intention to buy UV-protective clothing among Korean golfers. Health belief (HB) model and diffusion theory(DT) were used for the study. Dependent variable of HB model was sun protective behaviors (SPBs) and dependent variable of DT model was intention to buy (ITB) UV-protective clothing. Independent variables for HB model were cancer perception, perceived benefits, behavioral/psychological barriers and cues to actions, while independent variables of DT model were relative advantage, compatibility, complexity, friability, and observability, besides demographic variables. Perceived benefits and cues to action variables in addition to gender and age wer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SPB for Korean golfers. Also, relative advantage and compatibility. behavioral barriers and cues to action were significant in affecting intention to buy UV-protective clothes. Both HB model and extended DT model were useful to predict sun protective behavior of Korean golfers.

자외선 차단 의복에 대한 소비자 조사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A Study on UV Protective Clothing - An Emphasis on Outdoor Sports Consumers -)

  • 성희원;전양진;박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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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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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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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factors affecting sun protective behavior and intention to buy UV protective clothing among outdoor sport persons in Korea.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mountain climbers, bikers and in-line skaters with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wo theoretical frameworks, health belief(HB) model and diffusion theory(DT) were used for the study. Based on HB model, sun protection behaviors(SPBs) were associated with cancer perception, perceived benefits, behavioral barriers and cues to actions based on the HB model. Based on DT model, intention to buy (ITB) was determined by an individual's perceived attributes of UV protective shirt. Appearance concern variables were added to the extended HB model. The extended DT model was proposed by adding the variables in the HB model and variables of appearance concer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benefits, behavioral barriers, cues to action, and all three appearance concern variables as well as gender and age wer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SPB for Korean outdoor consumers. Second, relative advantage, compatibility, friability, behavioral barriers and cues to action with some appearance concern variables were significant in affecting intention to buy UV protective clothes. Extended HB model and extended DT model were useful to understand SPBs of Korean outdoor consumers.

비타민 D와 우울증 (Vitamin D and Depression)

  • 조수경;구슬;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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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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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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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D와 정신질환,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비타민 D의 종류, 급원 식품, 비타민 D 영양상태 현황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타민 D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요약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비타민 D는 자연계에 주로 비타민 $D_2$(ergocalciferol)와 $D_3$(cholecalciferol)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대구간유,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난황, 표고버섯 등이 주요 급원 식품이다. 둘째, 국내 외 다양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준을 고찰한 결과 비타민 D 결핍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혈청 25(OH)D 20 ng/mL 미만인 남녀는 각각 89%, 99%로 매우 낮은 비타민 D 수준을 보였다. 셋째, 체내 비타민 D의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인종, 거주 지역, 위도, 의복차림, 계절적 차이, 직업, 자외선 노출 정도, 보충제 복용 여부 등이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한국인 및 일본인의 경우 반대 방향),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어두운 피부색, 흡수 불량 및 비만은 비타민 D의 합성, 흡수 및 이용률에 영향을 주어 비타민 D 부족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넷째, 최근 비타민 D 수준과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외 역학연구들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횡단 연구와 코호트 연구 결과는 불일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비타민 D 보충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임상시험연구도 일부 진행되었으나 이 또한 불일치한 결과를 보였지만 보충제로 얻는 비타민 D는 식이로부터 얻는 비타민 D와 다르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횡단 연구 및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 결과 우울증에 대한 비타민 D의 이로운 효과에 대하여 비교적 일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국외에서 진행된 연구이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석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