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외선 배양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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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스포리디움의 활성/감염성 판별법을 이용한 오존 및 자외선 소독능 평가 (Evaluation of Cryptosporidiurn Disinfection by Ozone and Ultraviolet Irradiation Using Viability and Infectivity Assays)

  • 박상정;조민;윤제용;전용성;임연택;진익렬;정현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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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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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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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크립토스포리디움은 염소내성이 매우 강해 일반적인 표준정수처리공정의 소독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존 및 UV를 이용한 단위소독공정에서 DAPI/PI 및 in vitro excystation을 이용하여 크립토스포리디움 불활성화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오존을 이용한 고도산화처리 파일럿에서는 세포배양법을 이용하여 크립토스포리디움 불활성화를 평가하였다. 오존 소독연구는 50 mL 용량의 piston type batch reactor에서 용존오존을 자동적으로 측정해주는 flow injection analysis (FIA)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1 log 제거에 필요한 CT값은 $25^{\circ}C$에서 DAPI/PI 및 in vitro excystation에 의해 각각 약 1.8, 2.2 $mg/L{\cdot}min$으로 나타났으며, 2 log 제거에 필요한 CT값은 각각 약 3.2, 3.8 $mg/L{\cdot}min$으로 나타났다. 또한 $5^{\circ}C$에서 크립토스포리디움 1 log 제거에 필요한 CT값은 DAPI/PI 방법에 의해 약 9.1 $mg/L{\cdot}min$으로 나타났으며, 2 log제거에 필요한 CT값은 14.8 $mg/L{\cdot}min$로 나타나, 같은 소독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저온에서는 상온에서보다 요존 요구량이 약 $4{\sim}5$배 정도 증가하여야 함을 확인하였다. 40 L규모의 오존 반응조를 이용한 파일럿 실험에서는 정수처리공정상 모래여과를 거친 물에 살아있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을 접종한 것을 시료로 하여 연속적으로 흐르게 한 다음, 오존량을 변화시키고 체류시간은 5분으로 고정하여 불활성화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8 $mg/L{\cdot}min$의 CT값에서 DAPI/PI 및 excystation과 같은 생사판별법을 이용하였을 경우에는 약 0.2 log정도의 불활성화를 나타내었으며, 세포감염시험법을 이용하였을 경우에는 약 1.2 log정도의 불활성화를 나타냈다. 오존에 의한 크립토스포리디움의 소독능 평가에 단위공정 및 파일럿 실험 모두 2가지 생사판별법(DAPI/PI와 excystation) 사이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사판별법과 세포감염시험법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세포감염시험법으로 측정하는 sporozoite 및 merozoite로의 분화과정이 생사판별법이 근거한 세포벽의 구조와 기능 유지 보다 더 오존 소독에 더 민감함을 알 수 있었다. 파일럿 실험에서의 CT값이 piston batch reactor에서의 CT값 보다 낮게 나타난 것은 파일럿 실험에서 수작업으로 인한 용존 오존 측정이 정밀하지 못하여 IOD가 농도에 반영되지 않았고, 반응조 규모(50 mL vs 40 L) 및 형태(회분식 vs 연속식)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UV를 이용한 단위공정에서는 크립토스포리디움 1, 2 log 제거에 필요한 IT값은 $25^{\circ}C$에서 각각 DAPI/PI 방법에 의해 약 25, 50 $mWs/cm^2$로 나타났으며, $5^{\circ}C$에서의 크립토스포리디움 1, 2 log제거에 필요한 IT값은 약 40, 80 $mWs/cm^2$로 나타났다. 온도 $20^{\circ}C$ 감소 시 약 60% 정도의 IT값이 더 필요한데, 이것은 저온에서는 약한 자외선을 발산하는 저압저출력 UV 램프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분이용성 효모 Sporobolomyces holsaticus의 균체성분 분석에 대하여 (Analysis of Cellular Components of Starch-Utilizing Yeast Sporobolomyces holsaticus)

  • 박완수;구영조;신동화;서기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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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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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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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미생물을 이용한 식량자원개발의 일환으로 분리배양한 전분이용성 효모, Sporobolomyces holsaticus FRI Y-5의 균체성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효모균체의 일반조 성분으로서 총 탄수화물이 33.08%, 조단백질이 45.63%, 조지방이 20.01%, 회분이 3.04%였으며, 그 밖에 색소수출물이 4.46%였다. 완전세포(Whole cell)의 가용성단백질함량은 cold and hot NaOH extraction 시 40.89%였으며, 이때 조단백질과 가용성단백질 함량으로부터 핵산함량이 7.6%로 추정되었다. 균체단백질의 아미노산 분석결과, 표준단백질에 비하여 필수아미노산 중 threonine, valine, isoleucine이 약간 적었으며 그때 제한아미노산인 valine의 단백가는 89.4였다. 균체지방의 지방산 조성은 $C_{16:0}$이 6.5%였고, $C_{18:0}$이 2.4%, $C_{18:1}$이 81.9%, $C_{18:2}$이 3.2%, $C_{18:3}$이 6.0%였으며, 이 때 $C_{18:1}$이 특이하게 많았다. 또한 이 효모균체는 미량원소로서 Fe나 Ca에 비하여 Mg과 K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각각 365.33mg/100g, 282.75mg/100g이었고, 비타민 중 $Vit.\;B_2$는 3.7mg/100g이나 niacin은 검출되지 않았다. 색소수출물의 흡광도 실험결과, carotenoid계 색소가 확인되었으며 자외선부분에서 태양광에 파괴되지 않는 물질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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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해수에서 분리된 Vibrio mimicus K-1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Vibrio mimicus K-1 Isolated from Coastal Sea Water)

  • 고병호;이원재;이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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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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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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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식중독 원인균으로 알려진 Vibrio mimicus(V. mimicus)의 분포 상태와 이의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3년 1월부터 9월까지 민락동과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의 해수를 채취하여 V. mimicus의 월별 분포 상태를 실험하였으며, 여기서 분리된 균주 중에서 항생제 내성이 강한 균으로 분리, 동정된 V. mimicus K-1의 생리적 성질과 배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온이 $16.3^{\circ}C$인 4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여 8월까지 검출되었으나, 수온이 $15^{\circ}C$ 이하인 겨울철(1, 2, 3월)에는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다. 분포 정도는 최소 0.4(MPN/100ml)에서 최고 70((MPN/100ml)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V. mimicus K-1은 $37^{\circ}C$, pH 7.5, 그리고 염도 $0.5\%$에서 각각 최대의 증식율을 보였다. 그리고 항생제 (colistin, erythromycin, bacitracin, tetracycline, penicillin)에 대해서 내성을 나타내었다. 자외선(30W, 50m)에 대해서는 상당히 내성이 약했으며, 70초간 조사 후에는 검출이 되지 않았다. 열에 의한 치사율은 $50^{\circ}C$에서 5.7분, $60^{\circ}C$에서 2.1분, 그리고 $70^{\circ}C$에서는 0.7분 만에 최초균수의 $90\%$이상이 사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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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두구와 빈량 추출물의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 효과와 특성에 관한 연구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characterization of the extrcts from Alpinia katsumadai and Areca catechu)

  • 강순옥;이건국;최정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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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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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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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유라디칼은 반응성이 커서 세포의 구성 물질인 단백질, 지질, 당, DNA등과 반응하여 세포 및 조직을 손상시킴으로서 노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자유라디칼들은 자외선, 일반 대사, 스트레스, 질병, 흡연 등에 의해 생성되고 특히, 활성 산소 종인 hydroxyl radical, superoxide radical, lipid peroxide radical등은 피부 노화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방 식물로부터 유해한 활성 산소종을 소거하는 활성을 가진 물질을 기 위해 1차 스크리닝 하였고, 이중 육두구, 관중, 초두구, 빈랑, 금은화, 포공영, 우롱차, 황금, 녹차 추출물이 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초두구와 빈랑 9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한 소거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이 추출물에 대하여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생물학적 활성을 조사하였다. 초두구와 빈랑추출물에 대한 hydroxyl radical, superoxide radical, lipid peroxide radical을 소거하는 활성을 핵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물층으로 분획하여 조사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층에서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 대한 lipid peroxide radical 소거에 있어서 빈랑 추출물이 $IC_{50}$/ 값 50 $\mu\textrm{g}$/ml, 초두구 추출물은 $IC_{50}$/ 값 59 $\mu\textrm{g}$/ml로서 기준물질로 사용되는 vitamic C (120 $\mu\textrm{g}$/ml)나 butylated hydroxyl toluene (80 $\mu\textrm{g}$/ml) 보다 더 우수한 소거 효과를 보여주었고, hydroxyl radical을 소거하는 능력은 25 $\mu\textrm{g}$/ml와 150 $\mu\textrm{g}$/ml로 hydroxyl radical의 소거 능이 좋은 vitamin C (180 $\mu\textrm{g}$/ml) 보다 뛰어난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Superoxide radical을 소거하는 효과는 초두구 추출물의 $IC_{50}$/ 값 10 $\mu\textrm{g}$/ml, 빈랑 추출물이 15 $\mu\textrm{g}$/ml을 나타냈고, 이는 기준 물질인 vitamin C (35 $\mu\textrm{g}$/ml)보다 좋은 소거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gallic acid 9 $\mu\textrm{g}$/ml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사람 섬유아세포를 배양하여 hydroxyl radical과 superoxide radical를 발생시킨 후 초두구와 빈랑 추출물의 세포 보호 효과를 실험한 결과 25 $\mu\textr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85% 이상의 우수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초두구로부터는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이 있는 물질을 분리하기 위하여 분획한 후 가장 높은 소거 활성을 보인 에틸아세테이트 층에 대하여 silica column chromatography, preparative TLC를 수행하였다. 초두구로부터 분리된 물질은 HPLC를 이용한 분리에서 phenol성 물질인 gallic acid와 동일한 retention time을 보여줌으로써 초두구로부터 분리된 물질은 gallic acid와 유사한 phenol성 물질이거나 그의 유도체일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초두구와 빈랑 추출물은 피부 노화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lipid radical, hydroxyl radical, superoxide radical을 소거하는 활성이 뛰어나 자유라디칼에 의하여 발생되는 피부노화를 방지할수 있는 물질로서의 효과가 기대된다.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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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림프-칩 상에서 LymphanaxTM 의 림프 형성 촉진능 (LymphanaxTM Enhances Lymphangiogenesis in an Artificial Human Skin Model, Skin-lymph-on-a-chip)

  • 박필준;김민섭;최시은;김현수;정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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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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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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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체 피부 림프계는 간질액을 배출하고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외선과 자연적인 노화와 같은 환경 요인들은 종종 이러한 림프관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피부 기능 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를 위한 동물 실험 대체 방안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연구를 진행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제한 사항들이 존재한다. 인체 피부 림프계를 더 잘 이해하고 림프관 형성에 관련된 분자 및 생리학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생체 모방 미세유체 플랫폼인 'skin-lymph-on-a-chip'을 제작하여, 새로운 체외 인체 피부 림프 모델을 개발하였다. 간단히 말해, 이 플랫폼은 체외에서 분화된 일차 정상 인간 표피 각질형성세포(NHEKs)와 피부 림프 내피세포(HDLECs)를 공동 배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약 500 시간 동안 자연 발효를 통해 확보하고 집약된 인삼 뿌리 추출물인 LymphanaxTM의 림프관 형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에 적용하였고, 분자 수준 요인들의 변화는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LymphanaxTM는 skin-lymph-on-a-chip에서 건강한 림프관 형성을 촉진하였고, 그 성분들이 칩내에서 분화된 NHEKs를 거의 침투하지 않는 결과를 통해, HDELCs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이 연구는 기존과 차별화된 체외 인체 피부 림프모델 시스템의 확보와 더불어 이를 통한 LymphanaxTM의 림프 활성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Vibrio parahaemolyticus의 환경인자(環境因子)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Resistance of Vibrio parahaemolyticus Against the Environmental Factors)

  • 김상철;김두희;박순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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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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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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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식중독 환자와 1985년부터 1986년까지 2년간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어획한 어패류로부터 분리 동정된 장염 비브리오균의 저항성에 대해서 관찰한 것으로, 대조균은 VP ATCC 17802와 NAG V. ATCC 6538이었다. 어패류와 해초 둥에서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생존기간이 짧았다. 해수온도가 상승할수록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특히 $37^{\circ}C$$25^{\circ}C$에서 6개월이 지난 현재도(1987. 6. 10) 생존을 계속하고 있다. 상수에서 150분내 사멸하였고 지하수에서 11.5일간 생존하였다. 숙성된 김치(pH 3.9)가 냉장고에서 보관된 김치(pH 4.5)보다 균의 사멸시간이 빨랐으며, 우유에서 57.1일, 요구르트에서 49.2분간 생존하였다. $-70^{\circ}C$의 냉동상태에서는 6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생존하고 있으나$60^{\circ}C$ 항온조에서는 20분내에 전 균주가 사멸하였다. 내건성 실험에서 10-11% 함수율을 기점으로 생존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자외선 $2538{\AA}$의 조사에서 20분내에 전 균주가 사멸하였다. 알콜에 대한 시험결과 25%미만의 발효주에서는 0.5내지 4분간 생존하였고 25% 이상의 증류주 경우 0.1분내 사멸하였다. 소독액의 유효 살균농도는 석탄산 1%, 크레졸 3%이었다. 0.1M 빙초산과 유산 함유배지에서 60분간 배양후, 생균수가 급격히 저하하였으나 구연산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으며 염도가 증가할수록 생균수 감소폭이 줄어 들었다. Vancomycin, Chloramphenicol, Gentamicin, Cephalothin 및 Nitrofurantoin 등에 감수성을 보였으며 Carbenicillin, Ampicillin 및 Kanamycin 등에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또 1일 배양균을 25일간 증균시킬 때 Tetracycline, Cephalothin 등에 대한 저항성이 감수성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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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지(食用油脂)의 산화과정(酸化過程)에 대한 일사광선(日射光線), 백열등광선(白熱燈光線), 형광등광선(螢光燈光線) 및 살균등광선(殺菌燈光線)의 촉진작용(促進作俑) 대하여 (Effect of Sunlight, Incandescent, Fluorescent, and Ultraviolet Lights on the Oxidation of Edible Soybean Oil)

  • 구자현;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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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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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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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20왓트 백열등(白熱燈), 20왓트 형광등(螢光燈), 및 20왓트 살균등광선(殺菌燈光線)과 직사일사광선(直射日射光線)을 정제된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에 147일간 조사(照射)하여, 각조사시료(各照射試料)의 산화속도(酸化速度)를 그 과산화가(過酸化價)측정을 통해서 조사하였다. 각광선(各光線)의 광원(光源)과 시료(試料)사이의 거리는 1m였으며, 그 조사시간(照射時間)은 직사일사광선조사시료(直射日射光線照射試料)의 조사시간(照射時間)과 일치시켰다. 일부 시료(試料)는 전실험기간을 통해서 암실(暗室)에 두어 실험대조용(實驗對照用)으로 사용하였다. 한편, 전실험기간을 통해서 매일 각광선조사시료(各光線照射試料)의 온도(溫度)를 측정하여 온도차(溫度差)에 의한 영향도 조사하였다. 각시료(各試料)의 유도기간(誘導期間)을 그 시료(試料)의 과산화가(過酸化價)가 15가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정하여 각조사시료(各照射試料)의 유도기간(誘導期間)을 추정(推定)하였다. 실험대조시료(實驗對照試料), 백열등(白熱燈), 형광등(螢光燈), 살균등(殺菌燈) 및 직사일사광선조사시료(直射日射光線照射試料)들의 유도기간(誘導期間)은 각각 198, 166, 119, 52 및 6일 이었다. 일사광선(日射光線)은 조사광선(照射光線)중 가장 강한 산화촉진작용(酸化促進作用)을 보여주었다. 한편 백열등광선(白熱燈光線)은 가장 약한 촉진작용(促進作用)을 보여주었으나 그 산화촉진작용(酸化促進作用)은 뚜렷하였다. 전실험기간을 통해서 각시료(各試料)간의 온도차(溫度差)는 근소하였으므로 조사광선(照射光線)의 가열효과(加熱效果)에 의한 영향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다.다. 6. 얻어진 최적조건에서 2일간 배양시켜 Light Gas Oil에 대한 균체수율 16.1%를 얻었으며 건조세포의 단백질함량은 48.4%였다.(個月間) 숙성(熟成)시킨 것에 비(比)하면 일반성분(一般成分) 용출량(溶出量)은 비슷하지만 식미(食味)는 약간 떨어지나 상법(常法)으로 1개월(個月) 숙성(熟成)시킨것에 비(比)하면 매우 우량한 편이었다. 4) 각처리구중(各處理區中) 일반성분(一般成分) 용출량(溶出量)과 식미(食味)를 종합(綜合)해 볼때 국법(麴法)으로서 Asp. sojae enzyme 처리구(處理區)가 속양(速釀)간장 제조법(製造法)으로서 가장 우량하였다. fraction II-b 및 fraction III라고 명명하였다. 10. 이들 4개의 fraction은 전기 영동, 초원심상 및 자외선흡수 등으로 보아서 단일의 단백질로 생각되었다. 11. Fraction I은 Avicelase활성이 강하고, fraction II-a는 cellobiase 활성이 강하였다. 그리고 fraction II는 CMCase 활성이 강하였으며, fraction III는 CMC 점도감소 활성이 강하였다. 12. 섬유소질을 각 fraction으로 가수분해한 최종산물은 cellobiose 및 glucose였다. 그리고 fraction I과 fraction II-a는 Avicel을 협동적으로 분해하였다. 13. Fraction I의 최적 pH 5.5, fraction II-a는 pH 5.0, fraction II-b는 pH 4.0, fractionIII는 pH $4.0{\sim}4.5$이며, 각 fraction의 pH 안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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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蒸溜酒) 숙성(熟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1보[第一報]-사과 증류주(蒸溜酒) 숙성(熟成)에 있어서 숙성통재(熟成桶材)로서 한국산(韓國産) 참나무 품종별(品種別) 이용적성(利用適性)에 관(關)하여- (Studies on Fine Spirits Aging [Part I]-On the Aptitude of the Korean Oak Varieties as Barrels for Aging Apple Fine Spirits-)

  • 이계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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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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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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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사과 증류주(apple One spirit) 숙성에 있어서 국산 참나무의 품종이 fine spirit숙성 술통재로서의 적성여부를 검토하는 기초적 연구의 일환으로 본 연구를 실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조 원료를 대체 할 수 있는 과실로서 현재 대량생산 되는 과실의 화학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과 : (Apple) (Malus pumila Miller var domestica Schneider) 중 홍옥(Jonathan)은 총당 13.95%, 총산 0.46%, 휘발산 0.012%, pectin 0.20%, 국광(Ralls)은 총당 13.35%, 총산 0.43%, 휘발산 0.011%, pectin 0.455%이었다. 2. 사과중에는 당분과 산 이외에 cellulose, pectin, hemicellulose 등 때문에 사과즙수을이 떨어짐으로 Aspergillus niger SUAFM-430의 xylanase와 amylase, Aspergillus niger SUAFM-6의 cellulase, pectinase를 사과즙에 처리하여 사과즙의 수율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이황산 처리로 과즙중 여러 미생물을 살균하고 배양효모로서 발효능이 우수한 sacharomyces cerevisiae var. ellipsoidens Rasse Johannisberg II (SUAFM-1018)을 사용하여 사과주를 양조하였다. 사과주(Apple wine)는 원료에 대한 수율이 $86{\sim}87%$이고 Jonathan, Ralls가 ethanol 13.5%, extract분 5.4%, methanol $0.04{\sim}0.05%$이었다. 3. 사과주의 증류수(fine spirit) 제조는 단식증류법(Pot still)으로 2회 증류로서 실험하였다. 사과(apple) fine spirit는 apple wine mash에 대한 수율이 86.6%이고, 홍옥(Jonathan) fine spirit는 pH 4.1, 국광(Ralls) fine spirit는 pH 4.2이었다. 4. 사과주를 증류하여 제조한 fine spirit를 숙성시키기 위하여 국산 참나무 24품종을 나무의 심재(心材) (Inner part)와 변재(邊材) (Outer part)를 사용하여 fine spirit의 숙성융통제를 선발하는 실험을 하였다. 참나무 24품종과 그의 심재, 변재 별로 참나무의 절편(oaa chip) $(1{\times}1{\times}5cm)$을 만들고 oakchip 2개를 각 fine spirit 300ml씩 들은 640ml용맥주병에 담그고, 6개월간 숙성시키면서 색, 향기, 맛 등을 조사하였다. A. 숙성용술통재 선발의 1차 screen결과로서 색추출속도가 우수한 참나무 품종은 다음 순서와 같다. 갈참나무(심재) Quercus aliena Blume(Inner part), 굴참나무(변재) Q variabilis Blume (Outer part), 갈참나무(변재) Q. aliena Blume (Outer part), 졸참나무(심, 변재) Q. serrata Thumb (Inner & Outer part), 신갈참나무(변, 심재) Q. mongolca Fisher (Outer & Inner part), 상수리 나무(변, 심재) Q. acutissima Carruthers (Outer & Inner part)의 순서등 5품종을 선정하였다. B. 숙성온도별 영향으로서 실온 $24{\sim}25^{\circ}C,\;30^{\circ}C,\;45^{\circ}C$ 별로 각 fine spirit에 oak chip을 넣고 숙성시킨 결과 $45^{\circ}C$에서 숙성시킨 것이 가장 숙성이 촉진 되었고 다음이 $30^{\circ}C$, 다음이 실온에서 한 순서의 경향이었다. C. 투명한 삼각후라스크에 각 fine spirit에 oak chip을 담그고 자외선 조사를 하여 3개월간 숙성 시켰드니 숙성효과가 contral구 보다 거의 2배가 촉진하는 흥미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D. 사과주에서 증류한 fine spirit 300ml에 2개의 oak chip을 담그어 숙성시킴에 있어 oak chip의 여러성분이 fine spirit에 용출되여 나오는 정도가 fine spirit의 pH에 중요한 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E. 선정된 5개 품종의 oak chip과 블란서 참나무 술통재(Limousin white oak from France)를 control로 하여 각 사과주를 증류한 fine spirit에 2개의 oak chip($1{\times}1{\times}5cm$)을 담그고 실온, $(24{\sim}25^{\circ}C)$, $30^{\circ}C,\;45^{\circ}C$, 실온에서 자외선조사 하면서 각각 6개월간 매일주일 마다 진탕하면서 숙성시켰다. 6개월간 수성시킨 fine spirit(young brandy)의 관능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란서 oak chip의 실온 숙성한 fine spirit 하고 비슷한 것은 참갈나무 chip을 넣은 사과의 young bandy($45^{\circ}C$에서 숙성함)이었고 갈참나무 chip을 넣고 실온에서 UV-ray 조사한 사과의 young brandy는 불란서 oak chip의 실온 숙성한 young brandy 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국산 참나무를 각 fine spirit 숙성용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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