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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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바리 자어의 난황흡수 및 첫 먹이 섭취시기와 관련한 생존 특성 (Yolk resorption, onset of feeding and survival potential of larvae of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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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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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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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붉바리 자어의 생존률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써 자어의 주 사망 시기인 부화 직후부터 약 일주일간 자어의 난황흡수 및 먹이와 관련한 생존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난황흡수 초기인 부화후 24시간 동안 자어의 난황 및 유구 흡수율은 난황보다는 유구의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 및 유구의 흡수 시간은 수온이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 23-$25^{\circ}C$에서 99% 이상의 난황 및 유구가 흡수된 시점은 부화후 각각 84, 96시간이었고,$27^{\circ}C$에서는 각각 72, 84시간, 29-$31^{\circ}C$에서는 공히 부화후 60시간으로 나타났다. 수온 23-$31^{\circ}C$의 범위에서 수온(X)에 따른 자어의 개구시(Y)은 Y=-2.53X+118.4, ($r^2$=0.89)의 직선식으로 나타났다. 난황이 대부분 흡수되고 외부 영양섭취를 시작하는 시기 전후인 부화후 72-96시간째 자어의 상악장은 0.113-0.114 mm였으며, 개구후부터 부화후 1주일까지의 전장(X)과 상악장(Y)과의 관계는 Y=0.139X-0.165, ($r^2$=0.88)의 식으로 나타났다. 자어의 소화관에서 최초로 rotifer 가 발견된 때는 부화후 72시간으로써 99% 이상의 난황을 흡수한 시점이었다. 난황 및 유구를 완전히 흡수한 부화후 96시간에는 전체 자어중 약 33%가 먹이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먹이 공급시기 지연에 따른 자어의 생존률은 부화후 84시간 이전까지는 첫 먹이공급 시기를 빨리할수록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화후 96시간에 첫 먹이를 공급한 경우는 부화후 120시간 째까지 모든 자어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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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숭어, Chelon affinis(Gunther)의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Chelon affinis by Artificial Treatment in Aquarium)

  • 김용억;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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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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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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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3월에 부산시 민락동 어시장에서 채집한 등줄숭어 어미들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난을 수정시킨 후, 난의 형태, 난발생과정 및 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등줄숭어의 수정란은 무색투명한 원형의 분리부성란으로, 난경은 0.95$\~$1.06mm이고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수정후 $16.0^{\circ}C$에서 73시 간이였다. 2.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1.72$\~$1.92mm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고, 근절은 19개로 아직 정수에 달하지 않았으며, 몸에는 막대기 모양의 흑색소포가 산재한다. 3. 부화후 5일째의 자어는 전장 2.27$\~$2.49mm로 입이 최초로 열리며 동시에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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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전장 유전체로 동정한 아귀목 Himantolophus groenlandicus 자어의 형태적 특징 (Morphology of a Larval Atlantic Footballfish Himantolophus groenlandicus Reinhardt, 1837 (Lophiiformes: Himantolophidae) Identified by Complete Mitochondrial DNA)

  • 최해영;장요순;김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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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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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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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북서태평양 표층에서 채집한 후기 자어 (2.2 mm BL)의 미토콘드리아 전장 유전체를 근거로 Himantolophus groenlandicus로 동정하였다. 후기 자어는 둥근 몸통, 작은 이빨, 발달하기 시작한 등 지느러미, 아래 부분이 들어간 눈, 그리고 지느러미, 정수리, 등 부분에 분포하는 흑색소포를 가졌다. 이러한 특징은 크기가 유사한 동종으로 보고된 자어(2.1 mm BL)와 차이가 컸다. 본 연구 자어의 유전적, 형태적 특징은 유사종의 동정에 유용할 것이다.

서해 연안역에서 자어의 적정 채집 방법 (Proper Sampling Method for Larval Fish in the Western coastal Waters)

  • 차성식;박명정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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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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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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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심이 얕고 조류가 강한 서해 연안역에 출현하는 자어의 적정 채집 방법을 검토 하기 위하여 아산만에서 채집된 자어를 대상으로 주야간 층별 출현량을 비교하였다. 자어는 층별 출현량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일주기 수직 이동에 의하여 수직 분포 양상이 변한다. 주간의 상층 채집 자료만을 이용하면 출현종수와 출현량이 과소 평가될 위험 이 있다. 전수층에 대한 주간 채집량이 야간보다 유의하게 작지 않으므로, 주간의 경 사 채집도 유용한 자어 채집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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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남해(南海) 연안(沿岸)의 멸치 난(卵) 자어(仔魚) 분포(分布)와 사망율(死亡率)의 변동(變動) (Distribution and Mortality of Eggs and Larvae of Anchovy, Engraulis japonica,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 김진영;김주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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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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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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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6월(月)부터 8월(月)까지 한국남해(韓國南海) 연안해역(沿岸海域)의 14개 정점(定點)에서 난자어(卵仔魚)를 수직채집(垂直採集)하여 멸치 난자어(卵仔魚)의 분포역(分布域)과 순간사망계수(瞬間死亡係數)를 분석(分析)하였다. 난(卵)과 자어(仔魚)의 분포역(分布域) 변동(變動)을 보면 6월(月)에는 발생(發生)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점차 남해도(南海島) 주변으로 부터 거제도(巨濟島) 동부 해역으로 분포역이 변동(變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7월(月)과 8월(月)에는 난(卵)과 자어(仔魚)의 발생(發生)이 진행(進行)되는 동안 거제도(巨濟島) 동부해역(東部海域)에서만 분포(分布)의 중심(中心)을 이루었다. 한편 난자어의 분포와 동물성 부유생물의 분포가 일치하지 않았던 6월에는 낮은 난사망율과 높은 자어사망율을 보였으나 분포가 서로 일치하였던 7월에는 높은 난사망율과 낮은 자어 사망율을 보이므로서 동물성 부유생물의 분포가 난과 자어의 사망율에 상반되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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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 (Food Organisms and Feeding Selectivity of Postlarvae of Slimy (Leiognathus nuchalis) in Kwangyang Bay, Korea)

  • 차성식;박광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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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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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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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주둥치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여름 광양만에서 채집된 주둥치 후기자어의 장내용물을 조사하였다. 주둥치 후기자어의 장에서 관찰된 먹이생물의 종류는 요각류의 난과 nauplius 유생, 유종섬모충류의 Codonellopsis sp.와 Tintinnopsis spp. 등이었다. 상대중요성지수에 의하면 Tintinnopsis spp.가 주 둥치 후기자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이었으며 ($80.6\%$), 요각류 nauplius 유생이 다음으로 중요하였다 ($18.5\%$). Tintinnopsis spp. 는 주위 환경에서는 소형동물플랑크톤의 $39.2\%$를 차지하지만, 장 내용물의 $73.8\%$를 차지하여 주둥치가 매우 선호하는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척색장 2.0mm 이하의 자어에서는 요각류 nauplius의 조성이 높았다. 성장함에 따라 장내의 먹이생물의 크기가 증가하지 않고 개체수가 증가하였으며, 먹이생물에 대한 선택성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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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란하는 대구, 꼼치, 노래미 전기 자어의 발달 비교 (Comparative Early Developments in Winter Spawned Three Pre-larval Fishes(Gadus macrocephalus, Liparis tanakae, Hexagrammos agrammus))

  • 신민규;이소광;이정태;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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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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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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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겨울철 환경에 대한 초기 적응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Gadus macrocephalus), 꼼치(Liparis tanakae),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자어의 부화 직후와 첫 섭식 시 외부형태, 소화기관, 유영능력의 발달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어종과 비교하였다. 평균 전장(${\pm}SD$)은 대구 $4.35{\pm}0.11mm$, 꼼치 $5.26{\pm}0.08mm$, 노래미 $7.48{\pm}0.35mm$로 부화 시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하여 컸으며, 세 어종 모두 초기소화기관을 갖춘 후 부화하여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초기소화기관 확립시기가 빨랐다. 대구, 꼼치, 노래미의 첫 섭식 시기가 부화 후 3일, 2일, 0일이었고, 난황을 갖고 있는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자어에 비해 혼합섭이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이 3종 자어의 유영능력은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부화 직후부터 빨랐다. 이러한 특징들은 자어가 생존하기 어려운 겨울철 환경에 대한 자연선택 및 환경적응의 결과로 생각된다.

돌가자미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On the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Right-ey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Basilewsky))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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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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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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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30년 12월 11일 일본국 정관현 구명군 무판노의 지선에서 어획된 돌가자미에 난성숙호르몬주사를 하여 성숙산난시킨 수정난의 사육에 의한 난발생과 난화자어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난은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으로 난경은 $1.014\sim1.04mm$로 유구는 없다. $8.0\sim9.5^{\circ}C$의 수온에서 수정후 73시간 45분만에 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09\sim3.146mm$로 근절수는 17+20=37이다. 부화후 1일의 자어는 전장 3.77mm로 난황위에는 $3\sim4$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나고 난황의 등쪽에 많이 분포한다. 전장 3.96mm의 자어에서는 눈에 착색이 된다. 부화후 2일의 전장 4.056mm의 자어에서는 난황은 상당히 전수되고 입은 아직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척색의 말단부에 꼬리지느러미의 원기가나타났다. 전장 4.21mm 의 자어에서는 입이 완성되고 눈도 움직인다. 난화후 3일의 전장 $4.342\sim4.394mm$의 자어에서는 소화관은 더욱 분화하고 흑색세포는 두부의 아래턱 주위와 부부의 막지느러미 뒷쪽에 확산 분포한다. 전장 4.76mm의 자어에서는 등쪽의 막지느러미의 가장 자리가 오목하게 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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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천에 서식하는 갈문망둑 Rhinogobius giurin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Rhinogobius giurinus in Botongcheon Stream)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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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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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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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보통천에 서식하는 갈문망둑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난의 크기(장경×단경)는 평균 3.46×1.17 mm (n=30)였다. 수온 22.5±1℃에서 부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213시간 30분이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2.34±0.05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근절 수는 23~25개였다.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는 2.70±0.09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먹이 섭취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22일째 중기자어는 5.26±0.16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져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8일째 후기자어는 11.1±0.53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 45°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14.9±0.69 mm (n=30)로 각 지느러미별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8~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15개, 배지느러미 5개로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가 되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 시기에 흑색소포는 아가미 뚜껑 위쪽, 등 쪽과 몸통에 침착한 점, 황색소포는 머리와 몸통에 침착한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의 후기자어들과 차이를 보였다.

참가자미(Limanda herzensteini)의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자어(仔漁)의 형태발달(形態發達) (Eggs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e of the Flounder, Limanda herzensteini)

  • 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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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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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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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年) 3월(月), 동해안(東海岸) 영일만에서 채집(採集)한 참가자미를 실험실에서 사육하던 중 1995년(年) 4월(月)13일(日)에 성숙한 어미를 건식법에 의해 인공수정(人工受精)시킨 후(後),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부화(孵化) 자어(仔魚)를 사육하면서 자어(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형태발달(形態發達)을 관찰하였다. 1. 수정란(受精卵)은 구형(球形)의 무색 투명한 분리부성란(分離浮性卵)으로 크기는 0.86~0.96 mm (평균 0.90 mm, n=50)였고, 유구(油球)는 없었으며, 원란강(圍卵腔)은 좁았다. 2. 사육수온 $14{\sim}17.8^{\circ}C$ (평균 $16^{\circ}C$)에서 수정(受精) 후(後) 64시간만에 부화(孵化)하였다. 3.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2.70~2.90 mm (평균 2.85 mm, n=10)였으며, 항문이 열려있었고, 난황(卵黃) 위에는 색소포(色素胞)가 없었다. 근절(筋節)은 10~11+25~27=35~38개였다. 4. 부화(孵化) 후(後) 3~4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3.80~4.00 mm로 눈에 색소포(色素胞)가 진하게 착색(著色)되었으며, 입이 열리면서 먹이를 먹기 시작하였다. 5. 부화(孵化) 후(後) 8~9 일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4.30~4.50 mm로 난황(卵黃)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에 접어들었고, 소화관이 더욱 발달(發達)하여 rotifer를 활발하게 섭이(攝餌)하였다. 6. 부화(孵化) 후(後) 20~22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00~6.10 mm로 고(高)는 증가하였고, 왼쪽 눈이 위로 약간 올라가 몸은 좌우상칭(左右相稱)을 잃게 되어, 변태(變態)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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