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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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후기자어의 먹이 선택성 (Feeding Selectivity of Postlarvae of White Croaker (Argyrisomus argentatus) in Kwangyang Bay, Korea)

  • 차성식;박광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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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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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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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보구치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여름 광양만에서 채집된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내용물을 조사하였다.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에서 관찰된 먹이생물의 종류는 요각류의 난과 nauplius 유생, 유종섬모충류의 Codonellopsis sp.와 Tintin-nopsis sup. 등이었다. 상대중요성지수에 의하면 보구치 후기자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요각류 nauplius 유생이었다. 보구치는 성장하면서 섭취하는 먹이의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요각류 nauplius 유생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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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전어 (Konosirus punctatus) 후기자어의 먹이생물 (Food Organisms of the Postlarval Shad (Konosirus punctatus) in Kwangyang Bay)

  • 박광재;차성식;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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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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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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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어 (Konosirus punctatus) 후기자어의 먹이생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0년 6월 광양만에서 채집된 전어의 장내용물을 조사하였다. 전어 후기자어의 장에서 관찰된 먹이생물은 요각류의 난과 nauplius 유생, 유종류의 Tintinnopsis, Codonellopsis 등이었다. 척색장 $4.8\~5.0mm$의 자어에서는 요각류 난과 nauplius 유생이 주요 먹이생물이었으나, 척색장 5.0mm 이상의 자어에 서는 요각류 nauplius 유생과 유종류 Tintinnopsis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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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의 멸치난$\cdot$자어 밀도와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nchovy, Engraulis japonica, Egg and Larval Density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Eastern Waters of Korea)

  • 김진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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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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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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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5년 한국 동해에서 격월로 수직채집된 어류 난$\cdot$자어와 동물부유생물, 그리고 동시에 관측된 수온과 염분자료를 이용하여 멸치난$\cdot$자어분포와 그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멸치난과 자어는 6월과 8월에 채집되었는데, 6월에는 고수온과 고염분역인 난수역에 분포하였다. 8월에는 난과 자어분포역이 외해역으로 이동하였다. 멸치난과 자어분포 및 수온, 염분, 동물부유생물 밀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6월의 멸치 난과 자어의 분포밀도는 수온 및 염분의 분포와 정상관 관계에 있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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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납지리의 난발생(卵發生)과 자어(仔魚)의 발육(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anthorhodus asmussi (Cyprinidae) with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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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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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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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전남(全南) 영암군(靈岩郡) 덕진면(德津面) 덕진리(德津里) 영암천(靈岩川)에서 채포(採捕)한 친어(親魚)를 사육(飼育)하던 중 1989년(年) 4월(月)과 6월(月)에 걸쳐 5차례 인공수정(人工受精)시켜 난발생(卵發生), 자어발육(仔魚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를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성숙란(成熟卵)은 타원형으로 난경(卵徑)은 $1.89{\sim}2.01{\times}1.56{\sim}1.64mm$이며 란황(卵黃)은 담황색(淡黃色)이고 유구(油球)는 없다. 사육수온(飼育水溫) $22{\pm}1^{\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44시간(時間)만에 대부분(大部分)의 란(卵)이 부화(孵化)한다.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3.04mm로 란황(卵黃)은 크며 두부(頭部)는 낮고 그 앞끝은 란황(卵黃) 전단부(前端部)보다 훨씬 뒷쪽에 위치(位置)한다. 부화(孵化) 몇 시간후(時間後)의 자어(仔魚)는 3.64mm로 24~29개(個)의 근절(筋節)이 형성(形成)되고, 안포(眼胞)와 이포(耳胞)의 원기(原期)가 나타난다. 부화후(孵化後) 8일(日)째 전장(全長) 5.98mm자어(仔魚)는 심장(心臟)이 분화(分化)하여 박동하기 시작(始作)하고, 척색말단(脊索末端)은 위로 굽어진다. 13일(日)째 전장(全長) 6.86mm 자어(仔魚)에서 처음으로 한쌍의 비공(鼻孔)이 분화(分化)하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체측(體側)과 미부(尾部)의 등쪽과 배쪽정중선(正中線)에 나타난다. 부화후(孵化後) 17일(日)째의 전장(全長) 7.25mm인 자어(仔魚)에서 지느러미 중 처음으로 꼬리지느러미 줄기가 정수(定數)에 달(達)하고, 자유유영(自由游泳)을 하는 21일째 전장(全長) 8.30mm의 자어(仔魚)에서 2실(室)의 부레가 분화(分化)한다. 부화후(孵化後) 27일(日)째의 전장(全長) 8.47mm인 자어(仔魚)에서 가슴지느러미 줄기와 배지느러미 원기(原期)가 분화(分化)하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줄기는 정수(定數)에 달(達)하고, 34일(日)째 전장(全長) 11.84mm의 자어(仔魚)는 모든 막지느러미가 소실(消失)하고, 배지느러미 줄기가 분화(分化)하기 시작(始作)한다.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는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에서 $5{\sim}10{\mu}m$ 정도(程度)의 사면형(斜面型) 인상돌기(鱗狀突起)가 나타나고, 부화(孵化) 2일(日)째의 자어(仔魚)에서는 $20{\sim}40{\mu}m$정도(程度)로 높아진다. 부화후(孵化後) 15일(日)째부터 돌기(突起)의 크기는 작아지고 17일이후(日以後)가 되면 거의 모든 개체(個體)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가 소실(消失)한다. 산란기(産卵期)는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으로 한 개체(個體)가 다회(多回) 산란종(産卵鍾)이고, 1회(回)에 평균(平均) 195개(個)의 란(卵)을 산란(産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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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의 자어출산에 관한 연구

  • 김경민;이정의;양상근;김성철;황형규;강용진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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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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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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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안정착성 어류인 쏨뱅이는 대부분의 볼락류와 더불어 자어를 출산하는 종이다. 그러므로 종묘생산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자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실험은 쏨뱅이 어미를 실내사육하고 자어 출산을 유도하여, 우량의 자어를 다량 확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출산시기, 출산횟수, 자어마리수, 자어크기 등 쏨뱅이의 출산생태에 대하여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실내 자연출산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쏨뱅이 어미의 출산횟수. 쏨뱅이는 한 마리의 어미가 수회에 걸쳐 자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7년에서 1999년까지 전년 12월에서 4월까지 쏨뱅이 출산기간동안 출산횟수를 조사한 결과 1997년에는 24마리의 어미 중 총 8마리의 어미가 출산에 가입하였고, 이중 5마리는 1회 출산이 이루어 졌으며, 2마리는 2회, 1마리는 3회 출산이 일어났다. 1998년에는 24마리의 어미를 수용하여, 6마리의 어미에서 출산이 이루어 졌으며, 이중에 4마리가 1회만 출산하였고, 각각한 마리가 2회와 4회 출산하였다. 전장 23.6cm(체중 244.7g)의 쏨뱅이 어미는 총 4회 출산하면서 215,000마리의 자어를 나누어 낳았다. 1999년에는 21마리의 암컷 중 11마리가 출산하였다. 이중 9마리가 1회 출산하였으며 2마리가 2회 출산하였다. 종묘생산 된 쏨뱅이를 대상으로 자어 출산을 조사한 결과 만 2년어부터 출산에 가입하고 있었으며 출산기간동안 1회 출산하였다. 2. 출산자어의 마리수. 1997년과 1998년에 각각 24마리, 1999년에 31마리의 쏨뱅이 어미를 이용하여 출산자어 마리수를 조사하였다. 1997년 쏨뱅이 어미(전장 19.2~23.9cm, 체중 150.0~354.0g)에서 1회 출산 할 때마다 18,000~46,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 마리당 총출산량은 20,000~56,000 마리 였다. 1998년 쏨뱅이 어미 (전장 19.2~24.7cm, 체중 144.3~317.9g)는 1회 출산에 8,000~90,000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고, 마리당 총출산량은 8,000~215,000 마리의 자어를 낳아서 개체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99년에는(어미 : 전장 20.7~25.5cm, 체중 205.5~396.4g) 1 회 출산때마다 7,000~50,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3. 출산간격. 다회 출산한 쏨뱅이 어미가 첫 번째 출산에서 다음 출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13일에서 2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회 출산 한 1998년 쏨뱅이 어미는 첫 번째 출산 후 19일만에 두 번째 출산이 이루어 졌고 각각 13 일과 14 일만에 세 번째, 네 번째 출산이 이루어져 총 46일 동안 4회에 거쳐 자어를 출산하였다. 4. 출산자어의 크기. 1997년 3회 출산한 쏨뱅이의 출산시기별 자어 크기를 조사한 결과 첫 번째 출산에서는 평균전장 4.1$\pm$0.07mm의 자어를 낳았으나 두 번째 출산에서 자어의 크기는 평균전장이 3.9$\pm$0.11mm, 세 번째 3.8$\pm$0.12mm로 점차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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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자미, Tanakius kitaharae와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 (가자미과) 자어의 형태 비교 (Comparative Morphology of Tanakius kitaharae and Glyptocephalus stelleri (Pleuronectidae) Larvae)

  • 장서하;정경미;박정호;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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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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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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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는 갈가자미 (Tanakius Kitaharae)와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는 성어기 뿐만 아니라 초기생활기에도 외형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오동정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종의 자어 시기의 형태발달과정을 상세히 비교하여 종 동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4~2016년 동안 동해, 남해 및 제주 근해에서 채집된 갈가자미 자어 58개체 및 기름가자미 자어 5개체를 대상으로 분자동정 및 형태 비교를 수행하였다. 갈가자미의 중기자어 (10.23~16.77 mm total length, TL)와 기름가자미의 중기자어 (14.33 mm TL)는 계측값에서 중복되나 지느러미 가장자리 흑색소포의 유무 (갈가자미는 있음 vs. 기름가자미는 없음)와 견대 뒤쪽 흑색소포열의 유무 (갈가자미는 없음 vs. 기름가자미는 있음)에서 구분되었다. 갈가자미의 후기자어 (17.12~24.92 mm TL)와 기름가자미의 후기자어 (27.71~42.67 mm TL)는 계측값에서 잘 구분되었으며, 나아가 꼬리 측면 중앙부 흑색소포군의 개수 (갈가자미는 2개 vs. 기름가자미는 5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담기골의 흑색 소포 형태 (갈가자미는 5~6개의 흑색소포군이 등간격으로 분포 vs. 기름가자미는 담기골 기부를 따라 점모양 흑색소포가 불규칙하게 분포)에서 차이를 보였다. 갈가자미 자어는 전장 23.13~24.92 mm에서 왼쪽 눈이 머리의 등쪽 정중선에 도달하는 반면 기름가자미 자어는 전장 38.66~42.67 mm에서 왼쪽 눈이 머리의 등쪽 정중선에 도달하지 못하여 변태시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먹이생물과 수온이 붉바리 자어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ve Food and Water Temperature on Larval Survival of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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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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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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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붉바리의 종묘생산시 낮은 생존률은 다른 해산어류보다 자어기의 입크기가 현저히 작은 것과 관련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는 붉바리 자어의 생존률과 관련한 자어기 동안의 먹이생물 크기, 수온 및 먹이의 밀도에 따른 자어의 생존률등을 조사하였고, 더불어 자치어 사육기간 중의 성장관계 등을 조사하였다. Tetraselmis tetrathele, 해산 Chlorella 및 Nannochloris oculata를 먹이로하였을 때 태국산 S형 rotifer의 크기는 먹이의 크기가 작을수록 rotifer의 크기도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에 따른 S형 rotifer의 크기는 수온이 높을수록 rotifer의 크기도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에 따른 자어의 생존률은 $29^{\circ}C$까지는 수온이 높을수록 생존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먹이의 밀도에 따른 자어의 생존률은 rotifer의 밀도가 ml당 15~20개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형 rotifer, S형 rotifer 중 작은 개체, L형 rotifer, L형 rotifer 중 작은 개체를 각각 먹이로 하여 자어를 사육한 결과, S형 rotifer 및 S형 rotifer 중 작은 개체를 공급한 경우는 생존이 가능하였으나, L형 rotifer 및 L형 rotifer 중 작은 개체를 공급한 경우는 부화후 1주일 이내에 모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S형 rotifer 중 작은 개체만을 택하여 자어에게 공급한 경우는 작은 개체의 rotifer가 자어 사육수조 내에서 성장되었기 때문에 자어가 이것을 효과적으로 섭취하지 못했고, 따라서 S형 rotifer만을 공급한 자어의 생존률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되었다. 6톤 수조에서 부화자어의 수용밀도를 40,000마리로 하여 53일간 사육한 결과, 부화 후 10일까지의 자어 생존률은 6.3%, 총 사육기간 중의 자치어 생존률은 0.2%로 나타났다. 부화후 53일째 치어의 평균 전장은 29.5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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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 가덕도 인근해역에 출현하는 자어의 종조성과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 in the Species Composition of Larval Fish Assemblages in the Coastal Waters off Gadeok-do, South Sea, Korea)

  • 이은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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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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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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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가덕도 인근해역에서 출현하는 자어 군집에 대한 계절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5월, 8월, 11월 그리고 2020년 2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자어는 총 45과 85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멸치(Engraulis japonicus), 망둑어류(Gobiidae spp.), 청어(Clupea pallasii), 가라지(Decapterus maruadsi), 돛양태류(Callionymidae sp.)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5종은 조사기간 중 출현한 자어 전체 출현개체수의 84.1%를 차지하였다. 멸치와 망둑어류, 가라지, 돛양태류는 여름철 우점종이었고, 청어는 겨울철 우점종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 여름철에 가장 높고 가을, 겨울철로 갈수록 낮아졌으며, 봄철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자어의 출현개체수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계절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뚜렷이 구분되었다. 특히, 계절적 수온변화에 따라 여름철에는 자어의 적정한 성육환경이 형성되었고, 겨울철에는 겨울산란어종의 적정한 부화수온이 형성되어 자어군집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넙치 종묘생산을 위한 Rotifer와 Artemia nauplius의 영양강화효과 (Efficiency of Enriched Rotifer and Artemia nauplius for the Seedling Production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임영수;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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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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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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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산 어류나 갑각류의 유생 사육시 초기 동물 먹이 생물인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oil의 종류와 함량을 서로 다르게 첨가한 유지효모로 배양한 결과와, 이 rotifer와 Artemia nauplius에 위에 각 유지효모와 다른 여러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한 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을 비교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12종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오징어 간유 $15\%$가 첨가된 유지효모의 경우가 가장 좋았다. 2.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rotifer.의 최대성장이 Chlorella ellipsoidea의 경우와 비슷하였고 (140 inds./ml) 나머지 유지효모는 현저히 낮았다. 3. 그러나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배양된 rotifer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은 Chlorella의 경우보다 좋았다. 4. 또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된 rotifer와 오징어 간유 $15\%$ 유지효모로 배양된 것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5. 오징어 간유$5\%,\;15\%,\;25\%$ 첨가된 유지효모로 영양강화된 Artemia nauplius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intact nauplius의 경우보다 자어의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고, 그 중에서 $25\%$ 함량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6. Artemia nauplius에 대한 유지효모의 적정 영양강화 시간과 농도는 각각 6시간과, 1.5g/g cyst였으며, 유지효모(오징어 간유 $5\%,\;15\%,\;25\%$)와 여러 영양강화제를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25\%$의 경우가 자어의 가장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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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Takifugu rubripes 자어의 성장 생존 및 섭이율에 미치는 기아의 영향 (Effects of Starvation on Growth, Surival and Feeding Incidence of Tiger Puffer(Takifugu rubripes) Larvae)

  • 한경남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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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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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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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주복 Takifugu rubripes 자어의 섭이상태에 관한 기초 지식을 얻기 위하여 수온 16.5~18.5${\circ}C$ 범위의 급이와 무급이 조건하에서 초기자어의 성장, 생존율 그리고 섭이율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자주복 자어는 부화후 5일 전후에서 난황흡수의 내부영양에서 외부영양으로의 전환이 시작되고, 이 시기에 있어 섭이의 유무는 그후 자어의 성장,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육실험 결과 밝혀졌다. 무급이 자어는 부화후 16일에 전 개체가 사망하나, 초기사망의 출발점은 유구가 흡수되는 부화후 9일(기아 5일)경부터 추측된다. 급이구와 무급이구 자어의 성장을 비교한 결과, 무급이구에서는 부화후 4일경부터 성장이 정지되고, 부화후 7일이후는 성장 감소를 보였다. 기아상태에 놓여있는 자어의 섭이율 변화는 기아일수 경과에 따른 자어의 유영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주복 종묘생산시급이 개시시기는 가능한 빨리 결정하는 것이 건강한 종묘의 생산과 높은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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