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신뢰형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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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에서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성향 비교 (Comparison on Smartphone Addiction Tendencies According to the Lifestyle Characteristics of Undergraduates on Internet Environment)

  • 김경희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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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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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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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른 세분집단 간 스마트폰 중독성향을 통합적으로 비교연구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경제지향형', '적극적 활동형', '유행추구형', '자아신뢰형', '물질지향형', '자유추구형' 등의 여섯 가지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여섯 개의 요인들을 기초로 집단을 유형화 한 결과 '유행추구형 집단', '자아신뢰형 집단', '적극적 자아신뢰 물질추구형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셋째, 각 세분집단별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유행추구형 집단'이 스마트폰 중독성향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최근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으로나 건강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기초적인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정적 정서에 따른 소비자 유형화 분석 (Career Identity of High School Students: Exploring Differences by Negative Emotions of Consumer Typology)

  • 김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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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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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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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2,010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기반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집단별로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유형화한 결과, '정서 불안정형', '정서 안정형'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다. 둘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이 '정서 안정형' 집단보다 자아 인식, 삶의 만족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과잉 기대, 부모 학대, 그리고 또래 소외 항목에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부모 과잉 기대, 또래 소통, 또래 신뢰, 그리고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정서 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또래 소통,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부모 학대가 진로 정체감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ventory of the Anger-inducing Automatic Thoughts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선화;박경묵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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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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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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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내용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용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조사지(I, II)를 구성하여 아동의 자동적 사고 내용을 조사하였으며 내용과 빈도를 분석한 뒤 성인의 분노사고와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90문항의 예비 검사를 구성하고 실시한 후 수집된 자료의 문항의 평균, 표준편차, 첨도와 왜도 등을 고려하여 44문항을 선별하였으며 주성분분석, 배리맥스 회전한 후 최종 40문항 2요인 구조의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가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구성된 분노유발 자동적사고 검사의 신뢰도, 타당도를 알아보았으며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실시하였고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점수에 따라 저중고 집단으로 나누고 긍정적 사고,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분노에서 집단 간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분노유발 자동적사고의 내용은 부당함(56.4%), 보복 및 소극적 적극적 공격(16.3%), 비난 및 경멸(11.9%), 자존심 손상 및 거부당함(9.2%), 어이없음(3.9%), 포기 및 회피(2.1%), 자기 비하(0.3%)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는 2요인 구조로 1요인(20문항)은 비난 및 보복, 2요인(20문항)은 부당함이었으며 총 40문항의 내적합치도는 .97, 반분신뢰도는 .93, 2주 간격으로 실시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6이었다. 셋째,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와 관련된 기존의 여러 지표들과의 상관을 구한 결과 준거타당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의 점수에 따라 저중고 집단으로 구분하고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삶의 만족도, 분노에서 집단간 변화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집단 간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노 장면 혹은 분노 유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자동적 사고가 나타나는지를 탐색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를 구성하고 타당도를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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