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세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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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그라피를 이용한 연하곤란증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Dysphagia Using Scintigraphy)

  • 박석건;현정근;이성재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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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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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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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인두기 연하곤란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도신티그라피와 비디오투시검사를 이용하여, 연하곤란증의 객관적인 진단을 하고 이를 정량화하며, 흡인이 나타난 연하곤란증환자에서 자세변화와 음식물의 성상변화가 연하곤란증을 개선시키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자군 35례와 대조군 21례를 대상으로 각각 묽은 액체와 된 액체, 고체의 세 가지 성상의 검사식을 이용하여 비디오투시검사와 신티그라피검사를 시행하였다. 비디오투시검사상에서 관찰되는 흡일여부에 따라 환자군을 기도흡인군과 후두홉인군, 비흡인군으로 구분하였고, 기도흡인군과 후두흡인군은 이상소견에 따라 적절히 자세를 변화시킨 후 검사를 반복하였다. 신티그라피검사에서 7가지의 정량적인 연하지표(구강배출시간, 인두통과시간, 윤상인두개구기간, 구강잔량, 인두잔량, 인두연하효율, 구강연하효율)들을 산출하였다. 결과: 비디오투시검사 상에서 기도흡인이 관찰되었던 환자들은 신티그라피검사 상에서 인두통과시간이 증가되고, 인두연하효율이 감소되었다 기도흡인이 관찰되었던 7례 모두에서 적절한 자세변화로 흡인증상이 개선되었으며, 후두흡인도 82%에서 개선되었다. 이 환자들은 자세변화 후 인두통과시간이 단축되고, 인두연하효율이 증가되었다. 기도흡인과 후두흡인은 된 액체와 고체보다도 묽은 액체 연하시에 빈발하였다. 결론 : 연하곤란증환자에서 자세와 음식물의 성상을 바꿈으로써 흡인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신티그라피검사의 인두통과시간과 인두연하효율이 연하곤란증으로 인한 기도흡인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 두 지표는 자세변화에 따른 효과를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연하곤란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디오투시검사를 통해 관찰되는 정성적인 이상소견과 신티그라피에서 산출되는 정량적인 연하지표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이용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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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유발 척추질환과 바른자세

  • 신규철
    • 자연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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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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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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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되면, 척추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켜, 결국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불러오므로 평소에 의식적으로라도 바른 자세를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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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에 따른 생체임피던스 변화와 혈압 특성 분석 (Analysis of Bioimpedance Change and the Characteristics of Blood Pressure according to Posture)

  • 조영창;김민수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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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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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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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생체전기 임피던스 해석은 체 성분 측정에 있어 비침습적이며, 비용이 적게 들고 안전성과 재현성이 우수하여 체 성분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세에 따른 생체임피던스와 혈압차이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피 실험자를 대상으로 생체전기 임피던스 측정시스템을 통한 저항 및 리액턴스의 실시간 측정 실험과 등가모델을 통한 모의실험 그리고 자세 변화에 대한 혈압 차이를 비교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생체임피던스는 다중 주파수(1 kHz, 10 kHz, 20 kHz, 50 kHz, 70 kHz, 100 kHz)에서 4분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순으로 몸의 임피던스는 저항과 리액턴스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의 저항은 50 kHz에서 앉은 자세에서의 저항보다 평균 16.49% 높았으며, 누운 자세에서의 리액턴스는 5 kHz일 때에 앉은 자세보다 평균 26.05% 높았다. 혈압의 경우에는 다른 자세에 비해 선 자세에서의 평균 최고치($125.14{\pm}12.30$) 및 평균 최저치($75.57{\pm}10.31$) 혈압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생체임피던스 및 혈압 차이에 관한 연구는 급성 질환, 고도 비만, 신체 기형 등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앉은 자세에서 골반 경사도가 음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lvic Inclination on Voice Production in sitting)

  • 최정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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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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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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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앉은 자세에서 골반의 경사도에 따른 음성의 변화를 관찰하여 자세에 따른 치료적 접근을 고려하고자 그 목적이 있다. 골반경사의 3가지 자세를 Praat program을 이용하여 음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세 가지 유형의 앉은 자세에 따라 pitch값의 변화가 통계학적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전방경사에 비해 중립에서 현저히 낮은 피치값을 나타내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우리는 골반의 중립적인 경사자세가 가장 안정적인 발성형태를 나타내었다.

수평면에서 어깨각도변화에 따른 여대생의 악력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The Convergence Effects on the Grip Strength in Change of Shoulder Angle on Horizontal Plane)

  • 서교철;박승환;조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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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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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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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수평면에서 어깨각도의 변화에 따라 악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여대생 20명을 대상으로 바로 선 상태에서 수평면에서 어깨각도 중립자세, 수평면에서 어깨각도 40도 수평모음자세, 수평면에서 어깨각도 40도 수평벌림자세에서 악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통계는 자세각도에 따른 악력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반복측정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를 보면 어개각도의 중립자세에서 약력이 다른 두 자세보다 더 큰 증가하였다. 변화량 검증에서는 중립자세, 어깨각도 40도 수평모음자세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수평면에서 어깨각도 중립상태에서 악력의 힘이 가장 큰 결과를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중립자세에서 활동을 할 때 효율적인 근력을 사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쥐에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을 이용한 골밀도의 측정: 다양한 골부위에서 재위치 여부에 따른 생체내 측정의 정밀도 (Bone Mineral Density Measurement of Rats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Precision of In Vivo Measurements for Various Skeletal Sites with or without Repositioning)

  • 오동현;정재호;우상근;천기정;김병일;최창운;임상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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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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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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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살아있는 쥐를 실험대상으로 DXA를 이용하여 검사사이마다 자세변화가 있는 경우와 자세변화 없는 경우에 다양한 부위의 골밀도를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각 개체의 자세 변화와 측정부위에 따른 정밀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실험은 총 12마리의 수컷 쥐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이소후루란(isoflurane)을 이용한 흡입 마취하에 DXA 기기와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소동 물 프로그램(software)를 이용하여 쥐들을 스캔하였다. 스캔 후 얻어진 영상에서 오른쪽 뒷다리(hind limb), 요추(lumbar spine), 두개골(skull) 그리고 골반골(pelvic bones)에 각각 관심영역(ROI)을 그려서 골밀도($g/cm^2$) 값을 구하였다. 실험에 포함된 12마리 쥐 모두에 대해서는 처음 스캔 테이블에 올린 자세를 유지한 상태 그대로 반복해서 4번씩의 스캔을 시행하였다(그룹 1a). 그리고 일주일 후에는 12마리 중 6마리에 대해서만 검사를 시행하였고 한번의 스캔 후 쥐를 테이블에서 완전히 내렸다가 다시 스캔 테이블로 올려서 자세를 잡고 스캔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캔 사이사이마다 새롭게 자세를 잡고 검사를 시행하였다(그룹 2). 자세변화유무와 상관없이 각각의 그룹 내에서의 부위별 정밀도의 차이는 Kruskal-Wallis one-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test로 비교하였으며 자세변화에 따른 그룹간에 부위별 정밀도의 차이는 그룹 1의 12마리 중 그룹 2에 해당하는 6마리(그룹 1b)와 그룹 2를 Wilcoxon Signed Rank Sum Test로 비교하였으며 얼마나 일관성이 있는지 Bland Altman 도표분석을 하였다. 결과: 각각의 그룹 내에서 측정 부위에 따라 정밀도의 차이는 그룹 1a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657) 그룹 2의 경우 정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3). 그룹간에 부위별 정밀도는 차이는 오른쪽 뒷다리가 p=0.173, 제1-4 요추가 p=0.600 두개골이 p=0.046 그리고 골반골이 p=0.075로 두개골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검사간 자세변화 따른 정밀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Bland Altman도표에서 자세변화에 따른 두 그룹의 부위별 측정값의 차이에 치우침은 두개골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없었으며 차이의 2표준편차는 오른쪽 뒷다리가 2.3%, 제1-4요추가 5.9%, 두개골이 4.4% 그리고 골반골이 3.0%이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재위치를 시행한 그룹 내에서 부위에 따른 정밀도의 차이는 나타났지만 재위치 유무에 따른 각 부위의 정밀도는 두개골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들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없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DXA는 쥐와 같은 살아있는 소동물에서 다양한 부위에 대해 반복적으로 골밀도 값을 측정하고 추적관찰 할 때 자세의 재위치에 상관없이 충분한 정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골밀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믿을만한 검사라는 것을 시사한다.

소형 고속선박의 항주자세 제어에 따른 저항성능 개선 및 축척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cale Effect and Improvement of Resistance Performance Based on Running Attitude Control of Small High-Speed Vessel)

  • 이종현;박동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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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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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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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Froude 수 1.0으로 운항하는 길이 약 10m 급 소형 고속선박의 에너지 효율 설계를 위해 선미부에 트림 탭을 부착하였고, 선저 면과의 각도에 따른 항주자세와 저항성능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성능 해석은 CFD 해석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축척에 의한 영향을 보기 위해 모형선과 실선에 대해 각각 해석을 수행 후 두 결과로부터 예측된 실선의 성능을 비교하였다. 나선에 대한 해석 결과는 두 결과가 전반적으로 유사하였고, 트림 탭이 부착된 경우 선저 면과의 각도가 동일할 때 자세 변화량이 달라 전 저항의 차이로 이어졌지만 자세에 따른 저항 변화 경향은 유사하였다. 이로부터 축척 효과가 있더라도 저항 저감 경향으로부터 최적 항주자세를 찾을 수 있으나, 트림 탭에 의한 자세 변화와 실선 주위 유동의 특성을 알기 위해서는 실선에 대한 직접적인 해석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상체움직임에 따른 자세기능의 평가 (Assessment of the Posture Function by Head Movement)

  • 김정래;황규성;남용석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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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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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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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상체움직임을 통하여 자세기능의 변화를 나타냈다. 자세의 기능은 상체의 움직임 변화에 따라 자세의 방향성을 분석하였다. 측정항목은 균형시스템에 따라 자세에 대한 평가로 활용하였다. 중추신경은 $0.226{\pm}0.04$의 변화가 발생하였고, 체성감각은 $0.939{\pm}0.46$의 변화, 전정기관은 $4.009{\pm}1.05$이고, 시각은 $8.336{\pm}4.05$로 변화가 나타났다. 본연구의 결과로 상체움직임에 따른 시각적 변화에 미세하게 영향으로 나타났고, 중수신경의 변화에도 다소 변화가 나타남으로 확인하였다.

매트 필라테스와 키네지오 테이핑이 둥근 어깨 자세를 가진 대학생의 어깨 자세와 근육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 pilates and kinesio taping on shoulder posture and muscle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with round shoulder posture)

  • ;정범철;유경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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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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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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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둥근 어깨 자세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트 필라테스와 키네지오 테이핑을 적용하여 자세와 근육 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효과적인 중재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둥근 어깨 자세를 가진 남녀 28명이며, 매트 필라테스 집단(Mat pilates group: MPG, n=14)과 키네지오 테이핑 집단(Kineso taping group: KTG, n=14)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각 집단은 4주동안 해당 중재를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과 후에 지면으로부터 어깨 봉우리까지의 거리(DGA)와 근육 특성(F:Frequency; S: Stiffness; D: Decrement)을 측정하였다. 집단 간 변화량의 차이는 독립 T 검증을 실시하였고, 집단 내의 사전-사후값의 차이는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𝛼=.05로 설정하였다. 두 집단의 DGA 변화를 측정한 결과, MPG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두 집단의 근육 특성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TL에서 F의 변화는 MPG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TG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며, 두 집단 간의 변화량에서는 MPG의 변화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5). S의 변화는 MPG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실시한 매트 필라테스는 키네지오 테이핑에 비하여 둥근 어깨 자세의 개선과 근육 특성 변화에 효과적인 중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