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생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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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벼과식물로부터 분리된 Enterobacter spp.에 의한 고추의 흰별무늬병에 대한 전신유도저항성 (Induced of Systemic Resistance against Gray Leaf Spot in Pepper by Enterobacter Species Isolated from Family Gramineae Plants in Dok-do)

  • 손진수;마릴린 수마요;강현욱;김병수;권덕기;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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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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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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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독도에 자생하는 개밀의 야생군락지의 근권으로부터 분리된 균 중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식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Enterobacter 속 세균에 초점을 맞추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개밀 근권으로부터 총124종의 세균을 분리하였으며 16S rDNA sequence를 이용하여 부분 동정한 결과, 13종의 Enterobacter 속 세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된 Enterobacter 속 세균들의 식물생장촉진 근권 세균으로서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식물의 생장호르몬인 auxin의 생산능력과 난용성인의 가용능, siderophore 생산능을 측정하였다. 식물생장호르몬인 auxin을 형성하는 균주12종, 난용성 인을 분해할 수 있는 균주 12종, siderophore를 형성할 수 있는 균주 11종이 각각 확인되었다. 분리된 균주들은 대표적인 식용작물인 고추에 직접 적용하여 식물의 생장촉진 효과와 병원균에 대한 전신유도저항성을 확인하였다. 그 중 KUDC5002와 KUDC5013의 경우 식물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균주로 확인되었다. 특히 KUDC5007, KUDC5008 및 KUDC5010의 경우,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었던 고추 유묘의 흰별무늬병에 대한 식물의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새로운 생물학적 제재로서 매우 가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초 다당체의 항당뇨 활성 (Anti-diabetic Activity of Polysaccharide from Salicornia herbacea)

  • 김선희;류덕선;이미영;김기훈;김용호;이동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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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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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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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함초(Salicornia herbacea)는 염습 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일년초 식물로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불리우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건조된 함초로부터 열수 추출을 하여 조추출물(CSP)을 얻었으며 조추출물을 한외 여과하여 다당체(SP1)를 얻었다. 이렇게 얻은 조추출물과 다당체에 대해 streptozotocin (55 mg/mL/kg)으로 유발한 당뇨 쥐를 이용하여 정상 대조군(NC)과 당뇨 대조군(DC), 당뇨 조추출물군(DCSP), 당뇨 다당체군(DSP1)으로 분류하고 각각 조추출물과 다당체 2%를 6주간 공급하여 실험한 결과, DCSP군과 DSP1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혈당은 10%, 25%씩 감소하고, 중성 지방은 13%, 20%씩 감소하여 유의적인 수치를 나타내었다. 즉, 함초로부터 조추출물과 다당체를 획득하여 이들에 대한 항당뇨 실험을 한 결과, 조추출물과 다당체에서 혈당 저하와 중성 지방 저하의 효과를 보였는데, 조추출물보다 다당체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함초 다당체는 항당뇨 활성을 가진 바이오헬스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초 추출물의 마우스 면역 증강 활성 (Immunomodulating Activity of Salicornia herbacea Extract)

  • 류덕선;김선희;이동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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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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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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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함초(Salicornia herbacea)는 염습 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일년초 식물로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불리우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건조된 함초로부터 열수 추출을 하여 조추출물(CSP)을 얻었으며, 조추출물을 한외 여과 및 gel 여과를 통해 다당체I(SP I)과 다당체 II(SP II)를 얻었다. 이렇게 얻은 함초 추출물들은 마우스 면역 조절 활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었고, 실험은 시험관 내 실험과 생체 내 실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시험관 내 실험에서는 $7{\sim}8$주 된 Balb/c 마우스로부터 비장 세포와 T 세포를 분리하여 시료를 농도별(0.5, 1, 2, 4 mg/mL)로 처리한 후 일정 시간 배양하여 MTS assay를 통해 세포 증식능을 확인한 결과, 비장 세포와 T 세포에서 각각 4 mg/mL 농도로 24시간 배양한 경우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SP I이 3.2, 3.5배로 유의적인 세포 증식 활성을 나타내었다. 생체 내 실험에서는 $7{\sim}8$주 된 Balb/c마우스를 대조군과 투여군으로 나누어 7일 동안 경구 투여를 실시하였는데, 실험 종료 후 비장 세포를 적출하여 mitogen을 이용한 세포 증식능을 확인한 결과, SP I을 경구 투석한 비장 세포가 가장 높은 세포 증식능을 보였다. 즉, 함초로부터 조추출물과 다당체를 획득하여 이들에 대한 면역 활성능을 확인한 결과, 조추출물과 다당체에서 면역 세포 활성 증강 효과를 보였는데, 조추출물보다 다당체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함초 다당체는 면역 증강 활성을 가진 바이오 헬스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변여과수의 질산성질소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반응벽체의 준파일럿 실험에 관한 연구 (A Semi-Pilot Test of Bio-barrier for the Removal of Nitrate in Bank Filtrate)

  • 문희선;장선우;남경필;김재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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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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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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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질산성 질소는 강변여과수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오염물질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을 이용한 독립영양탈질 공정을 강변여과수의 질산성 질소제거를 위한 반응벽체 기법에 도입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장에서의 실제 강변여과수를 이용한 주 파일럿 실험을 통해 반응벽체 시스템에서 미생물 접종의 영향과 대체 알칼리도 공급원으로서 굴패각의 영향을 알아보고, 유량변화 및 체류시간 변화에 따른 질산성 질소 제거효율을 평가하는 것이다. 황과 석회석 또는 굴패각으로 구성된 준 파일럿 규모의 투수성 반응벽체(PRB) 6기를 경남 낙동강 유역 강변여과수 취수 현장에 설치하여 운전한 결과, 하수처리장의 혐기 소화 슬러지로부터 분리배양된 황탈질미생물 콘소시움 뿐만 아니라 굴패각의 자생미생물의 활성에 의해서 강변여과수의 질산성 질소가 제거됨을 확인하였고 석회석뿐만 아니라 굴패각도 시스템의 pH 조절을 위한 알칼리도 공급원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칼리도 공급원으로서 굴패각의 이용은 높은 황산이온의 농도와 고형물의 농도를 야기하였다. 80 cm의 반응벽체 두께에서, 유량을 66에서 132 mL/min까지 증가시킴으로써 체류시간을 15에서 7.5시간으로 감소시킴에 따라 질산성 질소 제거효율은 75에서 58%로 감소하였다.

독도 번행초에서 분리된 내생균류의 배양적 특성과 Aspergillus tubingensis YH103의 gibberellin A7의 생산 (Gibberellin A7 production by Aspergillus tubingensis YH103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etragonia tetragonoides in Dokdo islands)

  • 유영현;박종명;임성환;강상모;박종한;이인중;김종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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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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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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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독도에 자생하는 번행초의 뿌리로부터 순수 분리하여 형태적으로 상이한 17개의 내생균류를 선별하였다. 또한 분리된 균류들에 대하여 각각의 염농도와 pH 농도 구배에 따라 생장 시험을 확인하였다. 내생균류에 대해 각각 난장이벼의 유묘에 식물생장활성시험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YH103 균주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계통분석은 Maximum likelihood 방법을 활용하여 결합된 ITS영역, beta-tubulin 및 calmodulin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분리된 균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YH103 균주의 배양여과액을 HPLC와 GC/MS SI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식물호르몬인 지베렐린 $GA_4$, $GA_7$, $GA_8$$GA_{19}$가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YH103 균주의 형태학적 관찰 및 결합된 유전자 염기서열의 분자적 분석을 통해 GA를 생산하는 새로운 Aspergillus tubingensis로 동정되었다.

약초 근권토양 내 다당 생성세균 분리 및 계통학적 특성 (Isolation and Phylogenetic Characteristics of Exopolysaccharide Producing Bacteria in a Rhizosphere Soil of Medicinal Herbs)

  • 이혜란;김기광;황경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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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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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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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 자생하는 당귀, 삽주, 쇠무릎, 지모, 황기의 근권토양내 EPS 생성균주의 분포율을 조사한 결과 당귀로부터 분리된 균주의 56%가 EPS 생성 균주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당귀 근계 (근권, 근면, 근 내부) 내 EPS 생성 세균의 밀도를 측정한 결과, 근권 토양 내에는 $9.0{\times}10^6$ CFU/$g{\cdot}soil$, 근면에는 $7.0{\times}10^6$ CFU/$g{\cdot}soil$, 그리고, 근 내부에는 $1.4{\times}10^3$ CFU/$g{\cdot}soil$로 확인되어, 다수의 EPS 생성 세균이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당귀 근권으로부터 분리된 EPS 생성세균은 Alphaproteobacteria (4 strains), Betaproteobacteria (6 strains), Firmicutes (2 strains), Actinobacteria (3 strains), 그리고 Bacteroidetes (1 strain) 계통군에 속하는 균주였다. 근면으로 부터 분리된 EPS 생성세균은 Alphaproteobacteria (7 strains), Betaproteobacteria (3 strains), Actinobacteria (2 strains), Bacteroidetes (3 strains), 그리고 Acidobacteria (1 strain) 계통군으로 나타났으며, 근 내부에서 분리된 EPS 생성세균은 모두 Bacteroidetes 계통군 Chitinophaga에 속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약초 근권토양으로부터 분리된 EPS 생성세균 112균주중에서 Burkholderia caribiensis DR14 (1,547 mpa.s), Terriglobus sp. DRP35균주(2,136 mpa.s), Rhizobium hainanense SAP110균주(1,680 mpa.s)를 최우수 EPS 생성 균주로 선발하였다. 분리 정제된 EPS를 Bio-LC로 분석한 결과 glucose, galactose, mannose의 중성당과, galactosamine, glucosamine의 아미노당이 나타났다. 특히 Rhizobium hainanense SAP110 균주는 주요 중성당으로 glucose (60-89%)를 그리고 주요 아미노당으로 glucosamine (8.5%)을 생성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대나무 산림토양으로부터 수집한 Streptomyces 속 방선균의 계통학적 다양성 (Biodiversity and Phylogenetic Analysis of Streptomyces Collected from Bamboo Forest Soil)

  • 이효진;황경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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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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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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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자생하는 왕대, 분죽, 조릿대, 호마죽과 같은 다양한 대나무 산림토양의 낙엽층, 부식층, 근권토양 내 방선균 밀도 측정 결과, $2.7{\times}10^6-2.7{\times}10^8$ CFU/g로 계수되었으며, 특히 조릿대 낙엽층 내에는 $2.7{\times}10^8$ CFU/g의 매우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나무림 낙엽층으로부터 100균주, 부식층으로부터 70균주 그리고 근권토양으로부터 160균주로 총 330균주의 방선균을 수집하였다. 이들 분리된 균주들의 기균사, 기중균사 및 색소형성 등을 관찰한 결과 36개 방선균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각 그룹으로부터 대표 방선균 50균주를 선발하여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석하고 계통학적 위치를 검토한 결과, 94%가 Streptomyces 속에 속하였으며, cluster I (2균주), II (35균주), III (6균주), 그리고 IV (7균주)에 속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대나무 산림토양으로부터 수집된 Streptomyces 속 방선균 50균주를 Shannon-Wiener법에 의해 다양성 지수를 산출한 결과, 대나무림 낙엽층으로부터 수집된 방선균의 다양도는 3.33으로 부식층과 근권토양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권토양으로부터 수집된 방선균의 88%가 cluster II에 속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방선균을 Botrytis cinerea, Xanthomonas campestris 그리고 Xanthomonas axonopodis pv. vesicatoria에 대해 항균활성능을 검토한 결과, 각 74균주, 16균주, 25균주 그리고 24균주가 항균활성능을 나타내었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 잎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에 미치는 항균 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Camellia Japonica L. Leaves Extract on Food-borne Pathogenic Microorganisms)

  • 한영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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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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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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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 소재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 잎의 methanol 추출물 및 분획물로 4종의 식품 유해 미생물(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항균활성을 살펴보았다. Paper disc 법을 사용하여 조사한 용매별 항균효과는 methanol 추출물이 4종의 시험균주 모두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S. aureus와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강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분획물 중에서는 water 분획물과 butanol 분획물이 S. aureus에 대하여 강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n-hexane 분획물과 chloroform 분획물은 4종의 시험균주 모두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분획물은 S. aureus에 대해서만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동백나무 잎 methanol 추출물과 용매별 분획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균들의 생육도를 균주별로 조사한 결과, 공통 적으로 모든 균들이 methanol 추출물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고, 분획물 중에서는 butanol 분획물, water 분획물에서 항균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항균 저해율을 확인한 결과, methanol 추출물은 모든 균에 대해 약 25% 이상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분획물 중에서는 butanol 분획물이 L. monocytogenes를 제외한 균에서 50% 이상의 강한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ethylacetate 분획물과 water 분획물에서는 각각 S. aureus, L. monocytogenes가 30% 이상의 높은 생육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균의 최소저해 농도(MIC)를 측정한 결과는 S. typhimurium에 대하여 methanol 추출물이 $625{\mu}g/mL$의 농도를 나타내었다. 분획물 중에서 S. aureus에 대하여 butanol 분획물이 $625{\mu}g/mL$의 농도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어 적은 양으로도 항균활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litocybe aurantiaca 균주가 생산하는 주름개선소재 clitocybin A의 대량 발효생산 및 MMP-1 발현저해활성 (Fermentation Process for Mass Production of Clitocybin A, a New Anti-Wrinkle Agent from Clitocybe aurantiaca and Evaluation of Inhibitory Activity on Matrix Metalloproteinase-1 Expression)

  • 김관철;이혁원;이홍원;추수진;유익동;하병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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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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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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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버섯의 일종인 Clitocybe aurantiaca KCTC11143BP 균주가 생산하는 주름개선 화장품 신소재 clitocybin A의 발효생산 최적조건, 추출정제조건, 세포독성 및 자외선 조사에 따른 MMP-1 발현 저해활성을 규명하였다. C. aurantiaca 균주를 5 L 발효조를 이용하여 회분식으로 배양하였을 경우, PD 액체배지보다 YM 액체배지에서 양호하게 생육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300 L 용량의 대형 발효조에서 modified된 YM 배지를 이용한 유가식 배양으로 14일간 배양한 결과, 12.5 kg/120 L의 총 균체량을 얻었다. 발효 추출물로부터 항노화 소재인 clitocybin A를 추출정제를 한 후 HPLC를 실시하여 배양 4일째부터 clitocybin A가 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Clitocybin A 화합물의 세포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100 ${\mu}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경우 $134.6{\pm}10.4%$로 오히려 세포가 증식하여 안전한 소재임을 확인하였다. 반면, 대조군으로 사용한 oleanolic acid는 25 ${\mu}g/ml$ 농도에서도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또한, clitocybin A는 100 ${\mu}g/ml$ 처리시 33.1%의 MMP-1 발현 저해활성 보여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소재로 매우 우수한 화합물임을 확인하였다.

국내 봉화 송이 자생지 내 균환 유래 토양세균의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 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bacteria from fairy Ring in Bonghwa-gun, Korea)

  • 최두호;이은지;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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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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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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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실에서는 송이의 인공재배 조건 확립을 목표로 세균을 활용한 생장촉진 유도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봉화에서 확보한 7 점의 세균에 의한 송이 균사체의 생장촉진 결과를 확인하였다. 생장촉진 효과가 가장 높았던 3 점의 세균 B22_7_B06, B22_7_B07, B22_7_B08은 Paenibacillus 속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배양된 송이 균사체의 생장면적 측정 이외에 다양한 방식을 통한 균사체 생장결과 확인 기준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향후 확보된 세균들이 모두 그람 양성균인 것에 착안하여 각 세균들로부터 대사산물을 추출한 후 (Eltokhy et al., 2021), 추출한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송이 균사체의 세포외 효소활성 변화 정도를 측정하여 보다 체계적인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한다. 더불어 미생물에 의한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송이 종류에 따른 미생물의 생장촉진 효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확보된 촉진균으로 부터 추출한 물질이 함유된 영양 배지를 활용하여 송이 인공재배를 위한 생태모방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