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색

검색결과 287건 처리시간 0.026초

자색 LED 칩 및 백색 LED 램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violet LED chips and white LED lamps)

  • 서종욱;김창연;김희수;노승정
    • 한국진공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235-238
    • /
    • 2003
  • 기존 LED display는 서로 다른 구동전압과 열화특성을 갖는 적색, 녹색, 청색 LED를 이용하여 픽셀을 구성하므로 제어회로의 구성이 복잡하고, 동작시간의 경과에 따라 색깔 별로 디스플레이 특성이 변하게 되어 full color display를 추구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짝은 파장을 갖는 LED 칩을 여기광원으로 하고, 이 칩 위에 적색, 녹색, 청색형광체를 혼합하여 에폭시와 골고루 섞어 도포하도록 고안한 LED 램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제작한 여기광원의 활성층은 InGa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파장이 408 nm, FWHM 이 13 nm, CIE 색도좌표값이(0.198, 0.087)이다. 형광체와 첨가하는 에폭시의 질량비를 조절하여 백색 LED 램프를 구현하였으며, 질량비에 따라 LED 램프의 CIE 색도좌표가 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흑미의 자색종자과피(Purple pericarp) 형질을 결정하는 상보적 유전자 Pb와 Pp 유전자들의 상호관계 분석 (Genetic Analysis of Complementary Gene Interactions of Pb and Pp Genes for the Purple Pericarp Trait in Rice)

  • 이경은;라만 모하마드 모미너;김종배;강상구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98-407
    • /
    • 2018
  • 벼 자색 종자과피(Purple pericarp, Prp) 형질은 주요 생리활성물질인 안토시아닌 C3G 생성에 관여하며 흑미를 결정하는 주요 유전형질이다. Prp 유전형질을 가진 흑미와 종자과피에 색이 없는 벼를 교배할 경우 그 후대는 검정색, 갈색, 백색이 각각 9:3:4로 분리된다. 1921년 Nagai에 의하여 제시된 바 벼 종자 색의 9:3:4 유전분리비로 인하여 벼 Prp 형질은 유전자의 열성상위(recessive epistasis)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흑미를 결정하는 Prp 형질은 두 개의 상보적 유전자들의 상호관계(complementary gene interaction)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논란이 발생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두 유전자의 조성이 완전한 이형접합인 Pbpb Pppp 유전자형을 가진 $F_1$ 잡종을 만들었다. 이들의 자손은 진한자색(검정), 중간자색, 갈색, 백색 종자이며 각각 3:6:3:4로 분리되었다. 즉, 검정색, 갈색, 백색의 종자가 각각 9:3:4의 비율로 분리된다. 그러나 생화학적인 분석결과 이들은 안토시아닌 중 cyanidin 3-O-glucoside (C3G)가 축적된 검정색 종자와 C3G가 없는 갈색 또는 백색 종자인 두 개의 집단을 분리되며 정확히 9:7의 분리 비를 갖는다. 이 경우 벼 Prp 형질을 갖는 검정쌀 또는 흑미는 전형적인 상보적 유전자의 상호관계에 의한 유전현상이다. 즉, 흑미의 자색 종피 형질 발현에는 Pb 유전자와 Pp 유전자에서 각각 한 개 이상의 우성대립인자의 발현이 필요하다. 그러나 Pb 유전자만 우성대립인자가 존재하는 Pb_ pppp 유전자형의 벼는 C3G를 생성하지 못하고 갈색 종자과피(Brown pericarp, Brp) 형질을 갖게 된다. 즉 갈색쌀는 우성 Pb 유전자의 우성대립인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러므로 종피색을 결정하는 Prp 형질의 유전양상은 열성상위 현상으로 보이나 흑미의 결정요소인 안토시아닌 C3G의 함유 여부에 관한 유전분석을 시행하면 9:7의 비율로서 전형적인 두 개의 유전자가 모두 관여하는 상보적 유전현상이다. 유전적 정의는 유전자의 최종산물에 의한 물리적 또는 화학적 결정이다. 그러므로 결론하여 검정 쌀의 주요 생리활성물질인 안토시아닌 C3G 생성에 관한 유전현상은 Pb와 Pp 유전자의 상보적 유전자의 상호에 의한 것이다.

자색고구마 섭취와 유산소 복합운동이 비만 여중생의 건강체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urple Sweet Potato intake and Aerobic Combined Exercise on Health Related Fitness, Blood lipid profile and Insulin resistance)

  • 손원목;김도연;성기동;백영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524-7533
    • /
    • 2015
  • 본 연구는 자색고구마 섭취와 유산소 복합운동이 비만 여중생의 건강체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체지방률 30% 이상의 비만 여중생을 대상으로 자색고구마섭취 운동군(A, 6명), 운동군(B, 6명), 자색고구마섭취군(C, 6명), 대조군(D, 6명) 총 24명으로 실시하였다. 건강체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은 사전 사후 2회 측정하였으며, 유산소 복합운동은 12주간 주 3회, 1회 70분, 40~70%HRR 강도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집단 내 체지방률[(A(p<.01), C(p<.05) 그룹), TC[A(p<.05), B(p<.01), C(p<.01) 그룹] 및 인슐린저항성[A(p<.05) 그룹)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A(p<.01), B(p<.01) 그룹], 근력[A(p<.01), B(p<.001), C(p<.05) 그룹], 근지구력[A(p<.05), B(p<.001) 그룹], 유연성[A(p<.05), B(p<.01) 그룹] 및 심폐지구력[A(p<.05), B(p<.001), C(p<.01) 그룹]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집단 간 체지방률, TC 및 TG는 A그룹이 D그룹보다 유의하게(p<.05) 감소하였다. 제지방량은 A, B그룹이 C, D그룹보다 유의하게(p<.001) 증가하였다. 근력, 심폐지구력 및 HDL-C은 A그룹이 C, D그룹보다 유의하게(p<.05) 증가하였다. 유연성은 A, B그룹이 D그룹보다 유의하게(p<.05) 증가하였다. 인슐린 저항성은 A, B, C그룹이 D그룹보다 유의하게(p<.05) 감소하였다. 유산소성 복합운동과 자색고구마 섭취가 건강체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구마를 이용한 고추장의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Effect of addition of sweet potato on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Kochujang)

  • 박수아;김동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538-546
    • /
    • 2016
  • 고추장 제조시 멥쌀의 일부를 고구마로 대체하여 고추장 발효 중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고구마를 혼합한 고추장이 발효 후기에 효모수 감소가 심하였으나 세균수는 차이가 없었다. 고구마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alpha}$-amylase 활성은 높았으나 protease 활성은 낮았다. 자색고구마 혼합 고추장이 Hunter L, a, b값이 낮았으며 발효 중 ${\Delta}E$값의 변화는 호박고구마 혼합구에서 심하였다. 고추장의 pH는 발효 8주까지 저하되었으며, 적정산도는 4주경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구마 혼합 비율이 증가할수록 고추장의 ORP와 Aw는 증가하였다. 고추장의 환원당은 고구마 혼합구에서 낮았으며, 알코올의 생성은 호박고구마 혼합 고추장에서 높았다. 아미노산성 질소는 고구마 혼합 고추장에서 적었으나 발효 후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고추장의 맛은 호박고구마 5~10%, 색상과 향기는 자색고구마 5~10% 혼합구가 양호하였으며, 고구마를 이용한 고추장의 제조는 호박고구마보다 자색고구마인 신자미 품종을 이용하는 것이 관능적으로 우수하였으며 혼합비율은 10% 정도가 양호하였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산 석류석에 대한 보석광물학적 연구 (Gemological Studies on Garnet from Madagascar, Africa)

  • 김수현;장윤득;김종랑;김정진;김종근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7-26
    • /
    • 2008
  • 마다가스카르산 석류석은 편마암 내 변성광물로 산출되며 색상과 구성성분으로 로돌라이트, 자색 알만딘, 갈색 알만딘 세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 결과, 로돌라이트와 자색 알만딘은 400, 428, 504, 521 및 572 nm 부근에서 강한 흡수피크를 보이는데 반해 갈색 알만딘은 433과 502 nm에서 주 흡수피크를 보였다. 적외선 분광분석 결과, $620{\sim}660\;cm^{-1}$ 영역에서 로돌라이트는 $640^{-1}$의 강한 단일 흡수피크가 관찰된 반면 갈색 알만딘은 $628\;cm^{-1}$$651\;cm^{-1}$ 두 개의 강한 흡수피크가 관찰되었고, 자색 알만딘은 $635\;cm^{-1}$$653\;cm^{-1}$에서 두개의 흡수피크가 약하게 관찰되었다. 알만딘에서 발견되지 않은 $3552\;cm^{-1}$ 특징적인 흡수피크가 로돌라이트에서는 관찰되었다. 따라서 로돌라이트와 알만딘은 비슷한 색상과 중첩된 굴절률로 인해 감별이 매우 어렵지만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과 적외선 분광분석을 통해서는 로돌라이트와 알만딘간의 감별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DNA marker를 이용한 풍기 재래인삼의 주요 특성 분석 (Analysis of Major Traits for Native Ginseng(Panax ginseng C.A. Meyer) Collected from Poonggi Area in Korea Using DNA Marker)

  • 임순영;최홍집;류태석;권태룡;최진국;손재근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5권3호
    • /
    • pp.253-258
    • /
    • 2010
  • 국내 수집 재래종 인삼과 기존육성품종과의 유전적 연관을 통해 풍기지역 고유의 재래인삼 특성을 구명하고 지리적 표시제 및 신품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전적 연관 분석에서 가장 먼 것으로 분류된 풍기지역 수집종 331002 등 5점과 금산지역 수집종 332009 등 5점간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한바 풍기 재래종 인삼의 경수는 1~2개로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장엽수, 경색, 엽병색, 소엽 모양에서는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를 보였다. 즉 풍기 재래종은 장엽수가 5개이고 소엽 모양이 타원형이며,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 연자색, 진자색 등 다양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특히 유전적 연관에서 풍기지역 수집종 중 331002, 331005, 331007 및 331026은 함께 grouping 되었지만 331002는 대비 품종인 천풍과 99.5%에서 함께 group지어져 있었다. 특히 331002 등 이 3개의 풍기 수집종은 기존 품종과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보였다. 이를 통해 풍기 수집종 331002, 331005, 331007은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법으로 선발된 기존육성품종과는 유전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331007은 농가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풍기 재래인삼의 고유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측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풍기지역 재래 인삼의 주요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유전적인 면에서도 타 지역 수집종과 기존육성품종과도 구분되어짐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선발된 OPD05 등 9개의 prime는 경수 1개, 장엽수 5개, 소엽 모양은 타원형,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계열인 특성을 지닌 풍기 재래인삼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서 인삼 유전자원의 특성 구분 및 품종개량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색감자 Anthocyanin 색소의 특성 및 안정성 (Characterictics and Stability of Anthocyanin Pigment Extracted from Purple-Fleshed Potato)

  • 임종환;김선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348-355
    • /
    • 1999
  • 자색감자의 anthocyanin 색소의 안정성에 대한 pH, 당, 유기산, 금속이온, ascorbic acid 및 광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자색감자 색소는 pH가 낮을수록 anthocyanin 색소의 안정성이 증가하였으며 pH가 높아질수록 색소 용액의 최대흡수파장이 장파장 쪽으로 이동하는 bathochromic shift현상이 관찰되었다. 당류 첨가는 오히려 무첨가구에 비해서 저장 안정성을 저하시켰는데 maltose, sucrose, galactose, fructose, glucose 순으로 안정성이 저하되었다. 유기산은 anthocyanin 색소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그 순서로는 mal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순으로 나타났고 malonic acid는 오히려 안정성을 떨어뜨렸다. 금속이온은 $Cu^{2+}$을 제외하고는 anthocyanin 색소의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Cd^{2+},\;Al^{3+}$이 효과적이었다. Ascorbic acid는 anthocyanin 색소의 파괴를 초래하여 안정성을 저하시켰으나 thiourea를 첨가하므로 색소파괴의 정도를 낮출 수 있었다. 일광에 의해 anthocyanin 색소의 파괴가 촉진된 반면 광을 차단할 경우 색소를 안정화시킬 수 있었다.

  • PDF

자색비유황세균 Rhodopseudomonas faecalis의 식물생장촉진능 (Plant Growth Promotion by Purple Nonsulfur Rhodopseudomonas faecalis Strains)

  • 이은선;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157-161
    • /
    • 2010
  • 광합성 자색비유황세균으로 동정된 균주들을 논 퇴적토와 분뇨처리장 슬러지로부터 분리하였고 그들의 식물생장촉진능을 조사하였다. 이 균주들의 배양액에서 대표적인 식물호르몬인 indole-3-acetic acid (IAA)와 indole-3-butyric acid (IBA) 및 5'-aminolevulinic acid (ALA)의 생성을 측정하였다. 분리 균주 중 Rhodopseudomonas faecalis D15가 modified Biebl and Pfennig 배지에서 IAA는 769.8 ${\mu}g$/mg protein, IBA는 1323 ${\mu}g$/mg protein 그리고 ALA는 7.4 mM/mg protein의 가장 높은 생성률을 나타내었으며, R. faecalis C9는 20.8 ${\mu}g$/mg protein의 가장 높은 gibberellin 생성률을 나타내었다. 이 균주들을 토양에 파종한 토마토 종자에 접종하고 15일 후에 자라 난 유묘의 뿌리 길이와 건조중량은 비접종 대조군보다 더 컸으며 특히 C9 균주 처리 시료는 건조중량이 대조군에 비해 119.4% 증가하였다. 이 자색비유황세균 분리균주는 식물생장 촉진을 위한 친환경적 생물비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막분리에 의한 자색고구마 색소의 농축 (Concentration of Pigment Extracted from Purple Sweet Potato by Nanofiltration)

  • 김선재;임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92-496
    • /
    • 1997
  • 자색고구마 색소추출액을 막분리법과 진공농축법을 사용하여 농축하였다. 초기 anthocyanin함량이 1.6 g/L인 색소추출액을 막분리법을 이용하여 5시간 동안 연속 농축시켜 부피의 비로 25배 농축시켰으며, 이 때 조색소의 함량은 10.7 g/L이었다. 농축이 진행되는 동안 고형분의 농도는 계속 증가하였으며, frux는 계속 감소하였다. 막분리에 의한 색소 추출액의 농축과정 중 degradation index (DI)의 변화는 미미하였는데, 이는 이 농축방법이 색소의 변색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비교실험으로서 진공농축법을 사용하여 부피의 비가 5배로 농축될 때까지 농축하였다. DI값은 $40^{\circ}C$보다 $60^{\circ}C$에서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농축색소액의 total color difference값은 막분리법을 사용하는 경우 그 변화가 미미하였으며, 진공농축법을 사용했을 때에는 $40^{\circ}C$보다 $60^{\circ}C$농축에서 더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을 자색고구마색소 추출액을 농축시키는데 낮은 온도의 진공농축법이 효과적이며 ethanol및 citric acid의 재사용 등 경제적인 면으로는 막분리법이 효율적인 방법임을 입증한다.

  • PDF

순무 동치미 숙성 중 이화학적 .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urnip Dongchimi during Fermentation)

  • 오상희;윤영미;이선경;성진희;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67-174
    • /
    • 2003
  • 우리나라 재래 종 순무인 강화도산 자색 순무(뿌리 껍질의 색이 자색)로 동치미를 담구어 18$^{\circ}C$에서 24시간 방치 후 $0^{\circ}C$ 에서 70일가지 경시적으로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담금 직후 5.75이었으나, 숙성 10 일 이후부터 크게 감소하여 숙성 적기인 숙성 40일에는3.9이었고, 산도 역시 숙성 10일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숙성 적기인 숙성 40일에는 0.,36%이었다. 순무 동치미 숙성 기간 중의 염도는 1.3%정도를 유지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6.0~7.4$^{\circ}$Brix이었고 탁도는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하였다가 숙성 60일 이후에 감소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숙성이 경과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가 숙성 30일 이후에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산균 수는 숙성 10일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숙성 40일 경까지 높았다가 그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순무 동치미의 자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함량은 국물과 고형물 모두 숙성 기간 40일 경까지 증가하였다가 그 이후 감소하였는데, 국물의 붉은 정도인 Hunter system의 a값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TPA측정 결과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경도, 파쇄성은 감소하였으나 탄력성은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숙성적기인 숙성 40일에 단맛, 감칠맛 및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가 유의 적으로 논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숙성 40일 이후부터 숙성 60일까지의 전체적인 수용도는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값을 나타내어(5.1~5.6점), 가식기는 숙성 60일 이내로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