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원자로의 충수 및 배기가 완료된 상태에서부터 원자로 출력 2%까지의 운전을 자동으로 운전하는 자동기동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자동제어 운전모드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종합운전절차서를 분석하고 원전 시뮬레이터를 운전하여 자동화에 필요한 운전절차와 자동제어범위를 도출하였다. 자동기동 시스템 설계를 위하여 4개의 운전모드를 정의하고 운전원의 개입이 필요한 7개의 운전유지대를 설정하였다. 각 운전모드 자동화에 필요한 자동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하여 운전에 필요한 제어변수 및 제어대상 기기를 선정하였다.
K-BEMS 시스템은 태양광과 배터리를 Hybrid PCS 및 EMS로 구성하여, 건물에너지 절감 및 건물 PEAK 부하를 감축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0여 한전 사옥에 보급되어 시범 운영되고 있다. K-BEMS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K-BEMS 연구과제를 2016년 1월부터 2018년 현재까지 전력연구원이 약 3년간 걸쳐 수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K-BEMS 연구과제에서 수행한 9가지 Scheduling 운전 모드 시험 결과 및 3년간의 Scheduling 운전 결과 발견한 문제점, 그리고 이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어 알고리즘을 보여 주고 있다. K-BEMS 9가지 Scheduling 자동제어 운전모드 시험을 수행 하였으며, 이 중 3가지 운전모드에서 알고리즘 개선 사항을 발견하였는데, 이들 3가지 경우 모두 배터리 연계 운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배터리 SOC(State of Charge)는 통상 20% 이상에서 운전되는데, 20% 이하가 되면 배터리 보호 차단기가 동작하여 K-BEMS 자동 운전이 정지되는 현상을 발생한다. 그런데 이 Hybrid 자동제어 모드에서, 배터리 차단기 trip시 태양광 공급마저 중단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Hybrid 공급모드에서 배터리의 차단기가 동작될 경우, 태양광 단독운전으로 자동 전환하여 태양광 공급마저 중단되지 않도록 알고리즘을 재구성하여 자동제어 운전하는 것이 총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때, 계측제어 오차를 감안하여야 하며, 배터리 정지를 너무 보수적으로 의식하여, SOC 운전 Range를 너무 축소해서 운전하면 당초의 피크 부하 저감 이라는 경제성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므로, 효과적인 hybrid 운전(건물 피크 부하 감축 운전)을 위해서는 정지된 SOC 값을 컴퓨터가 기억하고 있다가, 향후 재가동 자동제어 운전시에서는 SOC Range값을 변경 조정 하여 최적 제어 운전하는 자동제어 알고리즘이 PV & Battery hybrid peak load demand control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운전 경전철 운전계획을 위해 수동운전 기반의 TPS(Train Performance Simulation) 대신에 ATO(Automatic Train Operation) 자동운전에 기반한 TPS가 요구된다. 본 논문은 ATO 패턴을 사용하는 새로운 TPS 모델을 제시하고, 서울지하철 6호선의 시험구간과 부산-김해 경전철 전체 노선의 실제 자동운전 운행결과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교하였다. 실제와 유사한 ATO 운행패턴은 상용감속도, 저크, 역정차감속도, 구배환산거리의 4가지 파라미터를 도입한 새로운 TPS 모델에 의하여 매우 정밀하게 시뮬레이션 될 수 있다. 무인 자동운전을 위한 상업운전용 표정시분은 ATO기반 TPS의 "Fast" 운전모드 운행시간에 경전철 표준사양에 따라 km당 3초의 여유를 가지도록 본 논문에서 제시된다.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및 국제 감성공학 심포지움 논문집 Proceeding of the 2000 Spring Conference of KOSES and International Sensibility Ergonomics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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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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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국내 동적 환경에 대한 감성 연구는 아직 미흡한 상태다. 본 연구는 자동차의 운전자세에 관해 연구하였다. 왼발을 사용하지 않는 A/T(Automatic Transmission) 차량과 두 발을 모두 사용하는 M/T(Manual Transmission) 차량의 운전자세 차이를 Position tracking sensor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각 차량에 따른 운전자들의 감성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운전면허 소지자로 운전 경험이 있는 남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였으며, 운전자세를 분석해 본 결과 A/T 차량이 M/T 차량의 경우보다 Seat가 더 뒤로 위치하였고, 두 차량의 운전자세에서 무릎관절의 각도에 많은 차이가 났다. 또, 신체 각 부위 관절의 위치나 모양도 조금씩 다르게 측정되었다. A/T 차량과 M/T 차량의 운전자세에 따른 감성 평가는 동적 환경의 감성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154kV 강진변전소에 2003년 3월부터 80MVA급 UPFC를 설치 운전하고 있다. 현재 UPFC는 지역급전소 운전자에 의한 수동 설정치 운전방식으로 운전되고 있는데, 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계통의 상태를 분석하여 최적의 운전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자동으로 UPFC에 지령을 내리는 상위 제어기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상위제어기의 구조 및 기능을 제안하고, 정상 상태에서 UPFC 운전에 적용될 수 있는 운전방안에 대하여 논하였다.
자동차 본래의 주행에 관한 기능은 최근 괄목할 정도로 발전되고 일반화되었으나, 운전자의 판단에 기본이 되는 주행 상황이나 다른 차와의 위치 관계 등 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은 최근에서야 겨우 고기능화되어 일반적으로 실현되게 되었다. 이들 운전 정보에 관한 기능의 고도화는 원래 운전자의 시각에 의존하였던 정보를 보완하여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우가 비교적 많으며, 본 고에서는 이들 자동차용 광학계에 대하여 개요를 파악하여 향후의 동향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영광 3,4호기 노심보호연산기(CPC)와 노심감시계통(COLSS)의 운전성 시험은 실시간 (on-line)으로 측정된 노심보호연산기 및 노심감시계통의 결과들(DNBR, LPD, DNBR 출력제한치, LHR 출력제한치)을 노심보호 연산기 및 노심 감시계통 각각의 시뮬레이터 시스템(CEDIPS/CPC FORTRAN, COLSS FORTRAN)의 계산 결과와 비교하여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노심보호연산기 및 노심감시계통의 운전성 시험자료 취득 방법은 관측(CPC)과 상세 보고서(COLSS)에 의한 것으로 정확한 자료 취득에 어려움이 있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또한 자료 취득시 실수유발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전소 전산계통(Plant Computer System)으로부터 발전소 운전 상황을 순간적으로 기록한 자료(Snapshot)를 취하여 노심보호 연산기 및 노심감시계통 운전성 시험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얻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또한 발전소 Snapshot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얻어내기 위하여 컴퓨터 프로그램(CODAP)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고안된 방법은 영광 3호기 1주기 CPC/COLSS 운전성 시험에서 검증이 되어 영광4호기 1주기에 적용하였고, 이후의 후속기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본 논문은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배터리에서 차량용 저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분산형 LDC 모듈의 병렬 운전에 대해 기술한다. 제안하는 LDC 모듈은 각각의 고전압 배터리 모듈마다 적용되며, 소용량의 PCB 타입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전기자동차에서 요구하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다병렬로 구성할 수 있는 용이함을 가진다. 실험을 통해 분산형 LDC 모듈의 병렬 운전을 확인하고, 부하량에 따른 효율을 검증하였다.
건물의 냉방에서 뺄 수 없는 것은 냉방기이다. 냉방기는 보일러와 같이 인축사고와 연결되는 위험성은 거의 없으나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점검 개소가 많아 이를 소홀히 하면 치명적인 사고 유발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운전에 있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도한 기계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자동제어 계통 고장에 의해 냉방기가 시동 안되거나 운전중 정지되는 일이 자주 있다. 이때 우리 전기기술자가 빨리 수거하거나 어떻게라도 운전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먼저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긴급조치를 하는 것도 전기기술자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꼭 알아 두어야 할 냉동기의 기초 지식과 자동시동 회로를 두 번에 걸쳐 해설 하겠다.
본 논문에서는 가압기에 기포가 형성되기전 원자로 냉각재계통의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자로 냉각재 압력 제어기를 개발하여 원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설계된 제어기의 성능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냉각재의 압력변동을 주는 환경 요인 발생시에도 설정치에 안정된 압력제어 특성을 보여주었다. 원전 기동시 압력제어에 본 논문에서 제안한 제어기를 적용할 경우 운전원의 운전부하를 줄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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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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