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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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조적-독립적 부모자녀관계와 진로정체감과의 관계에서 부모자녀진로합치과정의 매개효과 (The Parent-adolescent Career Congruence Process as a Mediator between Independent vs Interdependent Parent-adolescent Relationships and Career Identity)

  • 손영미;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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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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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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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대학생의 부모자녀관계와 진로정체감의 관계에서 부모자녀진로합치과정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끈끈한 유대감(부자유친성정)과 권위적 효의식을 지지하는 상호협조적 부모자녀관계와 자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지하는 독립적 부모자녀관계가 어떠한 부모자녀진로합치과정을 거칠 때 진로정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생 50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병렬다중매개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자유친성정은 보완합치와 조정합치과정을 완전매개하여 진로정체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위적 효의식은 진로정체감에는 부정적인 직접 영향을 미치지만 보완합치와 조정합치과정을 매개하면 진로정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녀의 자율성을 지지하는 부모자녀관계는 보완합치와 조정합치과정을 완전매개하여 진로정체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침입성은 진로정체감에 부정적인 직접 효과만을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사합치과정은 상호협조적 부모자녀관계와 독립적 부모자녀관계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갖지 않았으며, 진로정체감과는 부적인 직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부모자녀관계와 진로정체감의 관계에 대한 문화보편적 특성과 문화특수적 특성을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언하였다.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과 청소년기 자녀 진로 지원 (Acculturation Strategies of Immigrated Women and Adolescents' Career Development)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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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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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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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자녀 진로지원 특성과 청소년 의 진로 관련 행동의 차이를 보고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중 총 1,248사례였다. 분석 결과 첫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동화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 분리, 주변화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자녀의 진로지원 특성에서는 부모의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과 부모의 지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 장벽 인식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이 동화인 경우 부모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 부모의 지지, 청소년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장벽 인식에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자료로 의미를 갖는다.

부모-자녀 간 대화 빈도 인식에 따른 진로개발역량, 학업적 특성 차이 (Career Developmental Competency and Academic Outcomes according to Parent-Adolescent Contact Frequency)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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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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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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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 중, 고 학생의 부모-자녀 간 대화 빈도에 대한 인식 차이에 따른 차별적인 특징을 갖는 유형을 탐색하고, 탐색된 유형에 따라 초, 중, 고 학생의 진로개발역량과 학업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2018)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잠재프로파일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초, 중, 고 학생의 부모-자녀 간 대화 빈도에 대한 인식 차이는 초등학생 6개 잠재계층(자녀 학교생활 대화 상, 자녀 상-부모 학교 생활 대화 상, 자녀 하-부모 하, 자녀 상-부모 상, 자녀-부모 학교생활 대화 상, 자녀 하-부모 중), 중학생 6개 잠재계층(자녀 하-부모 하, 자녀 중-부모 중, 자녀 상-부모 하, 자녀 상-부모 중상, 자녀 하-부모 상, 자녀 최상-부모 최상), 고등학생 7개 잠재계층(자녀-부모 학교생활 대화 상, 자녀 상-부모 하, 자녀 중-부모 중, 자녀 중-부모 상, 자녀 하-부모 하, 자녀 상-부모 중상, 자녀 최상-부모 최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초, 중, 고 모두 잠재계층에 따라 진로개발역량(자기이해와 사회성, 직업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와준비도)과 학업적 특성(자율적 학습 동기, 자기주도학습)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부모-자녀 모두 대화 빈도가 높다고 인식한 집단과 부모보다 자녀가 인식한 대화 빈도 수준이 높은 집단의 진로개발역량과 학업적 특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초, 중, 고 학생은 부모와의 대화 빈도를 부모와 다르게 인식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인식의 차이가 진로개발역량과 학업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혼여성의 취업과 고등학생 자녀의 진로에 대한 시간투자 (Maternal Employment and Time Investment in High School Children's Career)

  • 정진화;이경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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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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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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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취업이 고등학생 자녀의 진로결정에 대한 모의 시간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모의 시간투입은 자녀와 부모와의 대화 정도를 양적 지표로, 자녀진로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을 질적 지표로 파악하였다. 실증분석은 도구변수에 의한 순위 프로빗(IV ordered-probit)을 사용하였다. "한국노동패널(KLIPS)" 자료의 분석 결과 모의 취업은 자녀진로에 대한 대화나 영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모의 전문직 취업은 자녀에 대한 시간투자의 양과 질에 양(+)의 효과를 가지나 통계적 유의성은 결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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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성별에 따른 다집단 경로분석 (The Relations of Child's and Parent's Self-Esteem and Child's Career Maturity: Focused on Multi-Group Path Analysis by Gender)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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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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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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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자녀의 자아존중감, 어머니와 아버지 각자의 자아존중감이 자녀의 진로성숙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자녀의 성별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크기가 다른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2015년) 자료의 30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방법으로 구조방정식 분석과 다집단 경로 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진로성숙도(${\beta}=.519$, p<.0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은 자녀의 진로성숙도(${\beta}=.247$, p<.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은 자녀와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이 통제되었을 때 자녀의 진로성숙도(${\beta}=-.086$, p>.05)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다집단 경로분석 결과, 자녀의 성별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 어머니와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효과크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녀의 자아존중감뿐 아니라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상담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Communication on Adolescents'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 허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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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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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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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여,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위해 바람직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수용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더 나아가며,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거부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의존적인 방향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 연구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between the Self-esteem and Child Career Support Behavior of Moth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 임은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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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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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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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 부모효능감이 자녀진로지원행동(지지, 간섭, 관여부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7차년도 다문화청소년-학부모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β=.277), 부모효능감(β=.134)이 정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의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은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자녀진로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빈곤가정 부모의 청소년자녀 진로지원경험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Experience of Parents Who Use Community Welfare Center Supporting Their Children's Career in the Underprivileged Families)

  • 김경희;박주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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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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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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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빈곤가정에서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고 진로를 지원하는 과정에서의 역할과노력, 어려움과 과제를 탐색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11개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있는 빈곤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초점집단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에 대한 주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자녀의 진로지원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 자녀의 진로지원을위한 부모의 노력, 도움이 된 사회적 지원과 앞으로의 과제들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빈곤가정에서 자녀의 진로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있는 가족중심 실천과제와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제언하였다.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Perception of Mothers about Career for Elementary Science-Gifted Children)

  • 권윤아;김효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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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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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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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법을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개념도 연구법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말하고, 그 내용을 진술문으로 추출하여 직접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과학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영재 어머니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영재학급, 과학고 영재원, 대학부설 영재원 그룹의 어머니들을 따로 만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26명을 섭외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50개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그 가운데 10명을 다시 만나 무선화한 진술문 카드를 각자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류결과는 비유사성행렬로 변환하여 SPSS 다차원 척도분석과 군집분석을 하여 개념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총 140명의 어머니들로부터 리커트 5점으로 진술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은 총 6개의 군집과 50개의 진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영재교육원 및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 '자녀 진로교육에 관한 부모역할',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요구', '사회적 지원요구'이다. 군집별 공감 정도 평균은 '사회적 지원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과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군집은 낮은 편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논의하고자하는 시사점은 영재 어머니들이 자녀 진로를 인식할 때 진학, 사교육, 성적이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은 진로교육에 대한 부정적 염려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진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는 개별화, 맞춤화된 방법과 문제해결능력 관련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영재 진로지도를 위한 사회적 지원요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Unemployed Married Women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 이수분;이정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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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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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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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업 기혼여성들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혼여성의 직업교육에 요구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다. 이를 위해 부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혼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척도와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7개의 하위요인 중 '고용의 제약', '차별', '자녀양육환경' 요인 등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연령, 학력, 막내자녀의 나이, 직업교육 수강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의 평균은 3.06으로, 이는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분석한 선행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연령과 학력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막내자녀의 나이와 직업교육 수강정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진로장벽 7개의 하위요인 중 '준비/기술부족' 요인과 '자녀양육환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영향을 주며, '고용의 제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진로장벽 7개 하위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을 14% 설명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