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궁내막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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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성 기흉의 수술적 치험 - 2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Catamenial Pneumothorax - A report of two cases -)

  • 이진구;백효채;이두연;함석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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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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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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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십대에서 삼십대 사이의 여성에서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반복적으로 기흉이 발생하는 경우 월경성 기흉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월경성 기흉은 월경의 시작 전후 72시간 이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흉으로 그 원인과 병태생리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2명의 여자 환자에서 발생한 월경성 기흉에 대하여 자궁내막증 및 횡격막 결손을 포함하는 횡격막 부분 절제술을 통한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의 번식 장애 실태 조사 (Survey on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Hanwoo)

  • 최창용;손동수;최규찬;송상현;최창열;최선호;김현종;조상래;허창기;강다원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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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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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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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1. 한우 번식우의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질환의 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sim$20두 9.4%, 20두 초과 8.3%를 나타내어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2. 축사의 형태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개방형 축사에서 8.1%인 반면, 계류형 축사는 14.9%를 나타내어 보행이 원활한 개방형 축사에서의 사육이 한우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유의적으로 낮추었다(P<0.05). 3. 한우 번식우 조사두수 843두 중 101두인 12.0%에서 번식 장애 질환이 발생하였는데, 이들 번식 장애 질환의 발생 유형은 난포 낭종과 지방 괴사가 각각 21.8%로 가장 높았고, 저수태 17.8%, 황체 낭종 9.9%, 미약 발정 7.9 %, 질탈 5.0%, 자궁 경관 협착 4.0%, 무발정 4.0%, 난소 위축 3.0%, 난소 기능 휴지 3.0%, 자궁 내막염 1.0%, 자궁 축농증 1.0%의 순으로 분포되었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sim$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Genistein의 효과 (Effect of Genistein on the Onset of Puberty in Female Rats)

  • 이경엽;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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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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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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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콩류 섭취가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학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까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콩류, 특히 그 주성분인 genistein(GS)이 상기한 긍정적인 효과 외에도 여성의 생식계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GS가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효과와 호르몬 수용체 등 이때의 다양한 생식 지표들의 변화들 조사하였다. GS(100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사춘기 개시의 지표인 최초의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였다. 다음 날 희생시킨 후 난소와 자궁의 외양 변화와 조직 무게를 측정하여 GS가 이들 조직의 세포분열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조직절편의 현미경 관찰을 통해 해부학적인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한편 채취한 혈액내의 LH 수준은 방사면역측정법(RIA)로 측정하였다. 또한 자궁 성숙의 지표가 되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의 mRNA 수준에 대한 정량적인 RT-PCR 조사를 수행하였다. GS 투여에 의해 질구 개방이 앞당겨짐이 확인되었고 ($35.3{\pm}0.7$ day in control group vs $31.2{\pm}0.6$ day in GS group, p<0.0l), 이 때 GS군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음을 관찰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혈중 LH 수준이 GS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함이 관찰되었다. GS군의 난소에서는 성숙의 지표가 되는 그라프 난포(Graafian follicle)와 황체가 관찰되었으나 대조군의 난소는 미성숙한 난포들만이 관찰되었다. 자궁의 경우도 GS군에서는 내막층과 근막층은 물론 상피층까지 잘 발달된 과다 성장 상태와 함께 분비선 수의 증가가 나타났으나 대조군에서는 모든 세포층의 발달이 미약한 상태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GS의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RT-PCR에서 난소와 자궁에서의 PR mRNA 수준은 GS 투여에 의해 발현 증가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춘기 전 특정 시기에 단기적인 GS 투여에 의해 암컷 흰쥐의 생식계가 활성화되고, 그 결과 조기 사춘기가 유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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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 수술로 완치된 월경성 객혈 (Catamenial Hemoptysis Treated by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 조창범;김동규;김창환;박지영;이석원;장승훈;정기석;전선영;이재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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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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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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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월경성 객혈은 폐 자궁내막증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월경이 시작할 때 발생하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월경이 끝나면 호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징적인 임상 증상과 객혈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한 다음 진단을 내리게 된다.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확립된 바가 없으나 가임기 여성에서는 내과적인 치료보다는 수술적 절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월경과 동반된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23세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 및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출혈 부위를 추정한 뒤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통해 병소를 확인하고 치료한 예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착상 및 태반 발달과정에 따른 영양막세포의 역할 (Role of Trophobolast in Implantation and Placenta Development)

  • 김기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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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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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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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태반 (placenta)은 임신기간 동안에만 존재하는 태아유래 일시적인 기관으로, 모체와 태아간의 정확한 조절 기전을 통해 태아의 발달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영양막세포 (trophoblast)는 임신 초기 빠른 분열 및 분화 과정을 거쳐 태반을 형성하는 주요 세포이다. 영양막세포의 역할은 초기 배아 착상 시기부터 40주간의 임신기간 동안 태반의 형성 과정에서 다양하게 변화된다. 착상은 모체 자궁내막층으로의 포배의 가장 밖에 존재하는 분화된 영양막세포(예, 합포영양막세포)의 침윤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영양막세포은 임신기간 동안 배아의 성숙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과 노폐물 등을 모체와 태아 양방향으로 적절하게 전달할 뿐 아니라 태반 내에서 침윤과 다양한 물질들의 합성 혹은 분비에 관련된 대사작용에 관여한다. 이 기간 동안 영양막세포의 기능 이상은 태아의 선천적인 기형뿐 아니라 자간전증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산과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영양막세포는 태반과 태아의 발달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고찰에서는 다양한 영양막세포들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분류 및 그 종류별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착상 단계와 태반 발달에 따른 영양막세포의 고유한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용될 수 있는 연구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Reduced Number of Endothelial Progenitor Colony-Forming Units in Patients with Preeclampsia

  • Kim, Shin-Young;Park, So-Yeon;Kim, Jin-Woo;Lee, Mi-Bum;Han, You-Jung;Ahn, Hyun-Kyong;Choi, Jun-Seek;Han, Jung-Yeol;Kim, Moon-Young;Choi, Kyu-Hong;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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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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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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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자궁내막의 신혈관 형성을 조정하는 혈관내피전구세포는 자궁-태반 순환에서의 신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내피전구세포의 정량적 지표로 사용되는 집락생성단위(CFU)의 감소는 혈관질환의 예측 표지자로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산모와 자간전증 산모 간에 CFU의 수적인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신말기의 단태 정상 산모 26명과 자간전증산모 20명을 대상으로 혈관내피전구세포의 수를 CFU로 정량화하였다. 효소면역분석법을 이용하여 혈장내의 VEGF와 sFlt-1, PlGF 농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CFU의 수는 정상 산모에 비해 자간전증 산모에서 매우 감소하였다[median value: 3 (range: 1-12) vs median value: 31(range:3-81) CFU/ well, P<0.001). 집락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세포는 혈관내피세포의 특징적인 성질을 보였다(Ulex europaeus lectin의 발현 및 acetylated lowdensity lipoprotein의 섭취). 혈장내의 sFlt-1 농도는 정상 산모에 비해 자간전증 산모에서 매우 높은 반면(P<0.001), PlGF의 농도는 매우 낮았으며(P=0.004), sFlt-1과 PlGF의 농도는 CFU의 수와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 산모 말초혈액내의 CFU의 수적 감소가 자간전증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